날이 조금씩 풀리고 하늘도 맑은 요즘,
에버랜드만큼 놀기 좋은 곳은 없죠!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설렘사진관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딱인 곳,
저도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지고 왔는데요,
매번 사진을 찍기만 해서
찍히는 데에는 영 어색했던 저지만
이 날 만큼은 모델이 되어 보았답니다.
예쁜 포토존들을 소개해 드리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설렘사진관은
티익스크프레스 근처인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라
언제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의
포토존들이 있답니다.
‘Hello my twenties’라는 테마에 맞게
밝고 빛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포토존들은
서울대생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번쨰 포토존부터 볼까요?
파자마파티 컨셉인 듯 했어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아, 참고로 오늘의 사진은
귀염둥이 알파카 모자를 쓰고
촬영했답니다.
모자가 워낙 깜찍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에서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에 맞게
역동적인 포즈로 찍는 게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최대한 놀란 것처럼
와아~! 하고 찍으니
재밌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포즈를 잡는 게 어색하시겠지만
조금씩 포즈를 바꿔 보면서
다양하게 찍어야 인생샷을 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답니다!
팝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는 팝콘 통을 살포시
잡고 찍어 봤어요.
침대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포즈도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포토존의 모든 모습을 담지 않아도
상체만 찍거나, 더 가까이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사진은 최대한 다양한 포즈로,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번째 포토존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어떤 옷을 입어볼까?
하는 느낌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옆의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람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포토존!
상자 앞에서도 포즈를 한번 잡아 봤답니다.
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상자 옆에서도 한 컷!
최대한 깜찍(?) 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뿅! 하고 나타난 알파카!
엄청 귀엽지 않나요?!
그다음 뿅 하고 나타난 저.
역시 그냥 찍는 것 보다
귀여운 모자와 함께하니
훨씬 재밌는 사진이 나오네요!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사람이 위에 있으니
포토존의 크기가 보이죠?
연속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편집 해 봤어요.
위로 뿅 솟아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러 개의 사진을
이렇게 편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도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베개를 끌어안는 포즈로도 촬영을 해 보고,
준비…땅! 소리에 맞춰
배게를 날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파티 컨셉이니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았어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자신감있게 표현하는 게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임지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명이 되어볼 절호의 기회!
저도 언젠가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참고로 포토존 바닥에
사진을 찍는 위치까지
섬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자리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센스 넘치는 에버랜드:)
이번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있는
포토존으로 이동했어요.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도 밝게 나와서 좋았던 곳입니다:)
오잉?!
재밌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알파카 모자도 가리켜 봤어요.ㅎㅎ
뭔진 모르지만
일단은 다양한 포즈로 찍었답니다:)
연예인이 된 것처럼
나름 패션 잡지 포즈를
시도해 봤는데,
아, 모델은 참 힘든 직업이었군요!
서치라이트에 잡힌 범인처럼,
헉, 하고 놀란 표정 연기도
해 보았답니다.
찍고 나서 본 사진도 재밌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더 즐거웠어요.
포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도 자신감 있게,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드려요!
보석같이 반짝이는 다음 포토존!
장미 꽃다발은 원래 있는 소품인데,
이것 말고도 화관이나 다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무 소품 없이 찍어도
충분히 예쁘지만,
소품과 함께 찍으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졸업, 입학 시즌이니까
꽃다발과 함께 찍는 게
더 잘 어울리겠네요.
꽃다운 청춘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예쁜 포토존!
벽면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찍어도 보았어요.
약간 2000년대 뮤직비디오 감성이라고 할까요..?
나름 아련? 한 표정이랍니다.ㅎㅎ
내 청춘….영원했으면 좋겠ㄷr…
멀리서 봐도 예쁜 다음 포토존들!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었어요.
스노우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도 있답니다.
스노우볼 속의 펭귄 자세도 해보고,
당당한 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 포토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밝은 조명과 천장 가득한 꽃들이
인생샷을 건지게 도와 주었네요:)
밖에서 찍어도 좋고,
안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밝아서
얼굴이 굉장히 환해져요.
흠흠, 사진을 찍기 전에
모자를 제대로 썼는지
점검도 한번 해주고
잘 알려진 포즈인
꽃받침도 해 봅니다.ㅎㅎ
꽃들 사이에서 꽃이 되어보고 싶었어요!
꽃에 닿는 느낌으로
살포시 까치발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설렘 사진관의 모든 포토존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필 사진에 쓸 만한
인생샷들도 잔뜩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럭키 크레인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저희는 츄러스를 뽑았어요!
사진 찍고나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츄러스로 달랠 수 있었답니다.
인생샷도 찍고, 간식도 받고
완전 이득 아닌가요?!
누구나 20대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두근두근 설렘 사진관은
3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로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인생샷을 가득 남겨보세요!
저도 기자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느낌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인사 드릴게요:)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살!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제대로 즐기기! (feat. 감성교복) (5) | 2020.03.10 |
---|---|
봄이다 봄! 봄맞이 에버랜드 심쿵 데이트 코스 Top5 (0) | 2020.03.04 |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법! (1) | 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