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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7. 10.

여름이니까 딱 좋은 에버랜드 코스 추천!

드디어 여름이 왔어요.


제대로 여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 하나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건데요.


그 이유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천해드리는

에버랜드 여름 코스,

함께 가보실까요? ^^



날씨 맑은 날 찾은 에버랜드!

덕분에 기분도 함께 쨍합니다.


그러나 더위는

피해 갈 수 없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더위를 덜 탈 수 있는

저만의 여름 코스가 있거든요.




첫 번째 코스는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바로 포시즌스 가든까지 

갈 수 있는 최적의 이동 수단이거든요.


은근 속도도 빠르고 타는 동안

에버랜드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놀이기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죠.




두 번째 코스는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사실 어느 계절에 와도

참 매력적인 장소인데요.


하지만 여름에는

이국적인 매력이 있어서

놓치면 아쉬워요.



바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대 식물이 가득한 정원이에요.


여름에는 장미나 튤립이 없으니

에버랜드 정원을 기대 안 하고 오시는데요.


실제로 와보면

대형 열대 식물들로

꾸며놓은 정원이 매력적이에요.




바나나 나무, 야자나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대형 열대 식물들이 가득 있습니다!


덕분에 휴양지 온 느낌도

낼 수 있죠.


여름 느낌 물씬

풍기기도 하고요.




곳곳에 포토존도

가득 있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장소는

빈백입니다.


색채가 강력한 빈백이

주변 초록색 색감이랑 잘 어우러져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정원을 구경하다가 덥다고 느껴지면

대형 선풍기 앞으로 가세요.


에버랜드 곳곳에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형 선풍기가 있거든요.


물론 정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세 번째 코스는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정원 구경을 조금 더 편하게

구경 할 수 있는 놀이기구예요.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에버랜드 정원을 한 바퀴 돌아봐도 좋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을 봤다면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향해보세요.


시원한 분수대가 있는 곳을 지나면

또 하나의 에버랜드 정원이 나타나거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과 다른

러블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장미원입니다. ^^



네 번째 추천 코스는

회전목마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라는

이름을 가진 놀이기구인데요.


동선상 정원을 보고 난 후

잠시 쉬어갈 겸

타고 가기 좋아요.


게다가 놀이동산에 왔으면

회전목마는 꼭 타고 가야

후회가 안 남더라고요~




다섯 번째 코스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에버랜드 여름은

물과 함께 하는데요.


슈팅 워터 펀이라고 해서

물과 함께 하는 공연이 펼쳐져요.


이곳에서 공연을 보거나 참여하면

더위가 한 번에 날아가죠.


참고로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매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공연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여섯 번째 코스는

슈팅 고스트입니다.


실내 놀이기구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열차를 타면서 장난감 총으로

귀여운 유령을 쏘는 놀이기구인데요.


끝날 때 자기 점수를 볼 수 있어서

같이 간 친구와 점수 비교 하는 재미가 있죠.



일곱 번째 코스는

레니의 마법학교에요.


이 놀이기구 역시 실내 시설이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빛의 마법봉을 들고

드레곤 군단을 물리치고

레니를 구하는 놀이기구에요.




여덟 번째 추천 코스는

몬스터 패밀리 4D예요.


실감 나는 4D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올 수 있는

매력적인 놀이기구죠.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만족도가 꽤 높은

실내 놀이기구랍니다.




실내 놀이시설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엔 야외 놀이시설 하나를

공략해 볼게요.


바로 아홉 번째 추천코스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서

보트를 타는 놀이 기구인데요.


물에 젖을 수도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다 보면

에버랜드에 어느새 저녁이 찾아와요.


이때 가보면 좋을 곳이

하늘 매화길인데요.


여름 에버랜드 마지막 코스로

선택하기에 괜찮은 장소랍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요.


이때 하늘 매화길에 있는

전망대에 가서 앉아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에버랜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늘 매화길의 야경도 멋집니다.




특히 반딧불을

조명으로 구현해 놓아서

몽환적인 야경도 만날 수 있어요.


여름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


여름 에버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떠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