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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 한 바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다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


점점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에버랜드만 한 곳이 없습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고,


초등학생인 막내는

아직 동물원과 퍼레이드를 좋아합니다.


가족이 함께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도 어트랙션을 즐기다가

앵무새가 보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뿌빠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주토피아에 위치해 있는

뿌빠타운에서는

대표적인 동물인 왈라비와

카피바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외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사람을 좋아하는 카피바라가

곁으로 다가오면 정말 귀엽습니다. 


왈라비는 조금은 수줍어해서

사람들 쪽으로는 잘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면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날 뿌빠타운에서

우리를 반겨 준 건 사막여우였습니다.


사막에서의 습성 때문인지 낮에는

주로 휴식을 가지는 데

이날은 두 녀석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은 몸집에 큰 귀를 가지고 있어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큰 귀는 발열을 위한 것이며

사막의 추운 밤을 견디려면

몸에 털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사막 여우는 발바닥에도 털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머리 위의 통로에서

원숭이들이 다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코아티 또한

그러합니다.


공중 다리를 통해 다니는 코아티들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코아티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긴코 너구리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과인지

너구리 과인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피바라와 왈라비,

타마린 등의 모습을 살핀 다음

막내가 에버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앵무새들을 만나러러 갔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날도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먹이 주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앵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먹이주기 체험이 잠시 중단됩니다.


그럴 땐 다른 곳을 다녀온 후에

다시 찾는 게 좋습니다.


앵무새들도 사람처럼

휴식이 필요할테니까요.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는

뿌빠타운 앵무새집 안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하여

먹이를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한 봉지가 나오는데 한 번에 주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니

조금씩 나누어서 먹이를 주면


많은 앵무새들에게

천천히 나누어 줄 수 있어요.


먹이를 담아

앵무새들이 편안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이나 먹이를 처음 주는 아이들은

먹이 주는 도구를 이용하여 먹이를 주면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앵무새 종류들도 많아 먹이를 주면서

사육사나 상주하는 캐스트 분에게

앵무새 이름을 물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처음부터

왕관앵무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사랑앵무들도 살포시 앉아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깃털의 빛이 너무 이쁜 새들인데

이름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도

날아와 주었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는 왕관 모양의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앵무새들 중에서 부쩍

대장 같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왕관앵무가 날아왔는데

털이 조금 복슬 복슬한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아와서

비비적거리기만 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나름

재롱도 피우는 친구였습니다.




손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는 듯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서

또 고개로 손가락을 간지럽힙니다.


새의 머리가 그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하기도 하였고

앵무새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데 이 왕관 앵무새는

다른 앵무새가 날아오자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쫓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앵무새들은

접근을 못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머리를 돌리면서

재롱을 피웠습니다.


아마 먹이를 더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을까요?


신기한 모습에 막내는

먹이를 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귀여운 재롱 모습을 보여준 왕관앵무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라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에 와본 적이 있던 아이들은

엄마한테 라쿤 가족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 하더군요.



먹이를 주는 시간에는

사육사께서 공중의 나무다리 위에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창문만 빼꼼 구경하더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오더라고요.  



원래부터 나무를 잘 타는지

나무다리 위에 놓여 있는 먹이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라쿤의 신기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즐기고 나니

그림자는 길어지고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서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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