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요,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전 에버라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버랜드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황외성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이야기는 에버랜드를 더 빠르게, 더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 바로 여러분에게 날개를 달아드릴, 요 녀석 ‘에버라인’입니다! ^^
혹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뉴스/공지]에도 소개가 살짝~ 되었죠? 보셨나요~? 헛, 아직 못보셨다구요~? 그렇다면 클릭, 클릭! -> [에버랜드 뉴스공지 보기]
에버랜드가 왜 멀다고 생각하세요? 이제는 아니랍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분당선에서 30분! 인천에서 서울까지도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비교적 참 가깝지 않나요?! (ㅇ-ㅇ)! 아~이 얼마나 놀랍고도 경이로운 일인가! (감탄감탄^^ㅋㅋ)
오전 5시30분이라는 이른 시간부터 에버랜드가 폐장하는 시간까지 충분히 즐겨도 남는 시간 23시 30분까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막차 시간 걱정? 이제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걱정은 요기 살짝 내려놔~ 내려놔~ㅋㅋㅋ
그 동안 늘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에버랜드에 오셨다구요~? 이제는 그럴 수고를 덜 수 있겠습니다!
‘에버라인’이 있으니깐요!!그렇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저 황외성이 위드에버랜드 기자 대표로 직접 타보았습니다!!^^
기흥역 도착! 두근, 두근~! 드디어 에버라인 타러가용~! >_< 히힛
도착하니 오후 2시 13분 이네요. 실제 소요 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전자시계를 차는 센스! ^^ 위드에버랜드 기자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죠?ㅎㅎㅎ
자, 지금부터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에버라인을 탑승하러 출발 합니다~!
기흥역에서 크게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타는 곳’ 이라고 적혀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직까지 환승 통로가 공사중인 관계로 살~짝 돌아가야 하지만 12월이면 완공한다고 하니 그 동안 이런 작은 불편함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주변 구경도 하며 즐기자구요~!
에버라인은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수도권의 지하철 티켓과는 다르게 작고 동그란 동전 같은 것이 일회용 티켓입니다. 들어갈 때 찍고 나올 때는 저금 하는 것처럼 기계 안에 쏙 넣어주면 되네요. 이 동네에선 쉽게 보기 어려운 형태의 지하철 티켓이라.. 왠지 더 재밌네요! 에버랜드로 인도해 주는 전철이 조금 더 특별한 놀이의 소재까지 구상했다니.. 호호
저 멀리서 경전철이 들어옵니다. 우와~ 저 모노레일은 모지? 놀이기구인가?
우오옷!! 놀이기구가 아니란 말인가!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에버라인’!! ㅠ ㅡ ㅜ 만나서 반가워~! 소문대로 정말 이쁘게 생겼구나? ㅋㅋㅋ(실물이 더 좋으세요 ㅋㅋ)
아기자기하게 놀이기구 같은 첫 인상! 에버랜드 안의 놀이 기구처럼 디자인도 예쁘고 모양도 아담한 것이, 한 번 타면 또 타고 싶고, 또 타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현재 시간, 오후 2시 19분! 사진을 찍다 보니 1대를 놓쳐서…^^;; 헤헤, 다음열차를 탔습니다. 열차를 오래 기다렸냐구요~? 아니요~~ 배차시간은 3~5분이면 충분하니 기다림은 없답니다!
아니, 이번에는 다른 모습의 열차가! 이것은! 로스트 밸리의 느낌~? 그렇다면 이 것은 로스트밸리로 가는 차원의 문 아닌가!? 아!... 아니네;;ㅋㅋㅋ 밖에도 안에도 너무 예쁜 에버라인. ‘로스트 밸리’가 절로 생각나는 ‘에버라인’이었습니다.
로스트 밸리…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ㅠ 가고 싶다~ 제일 먼저 로스트 밸리부터 가야지! 아! 빨리 로스트 밸리 가고 싶다~! ㅠ ㅜ
우와~ 정말 신기한건요, 에버라인은 기관사가 없는 무인기차라는 거에요! 또한 앞과 뒤에 시원한 창이 매력적입니다.
넓은 시야로 주위를 둘러보고 달리는 철도를 보니 놀이 기구 탄 것 같아 벌써 마구 신이 나네요! 빨리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집니다.
너무너무 좋은 건요~ 버스를 타고 갈 때도 편하고 시원하게 갔지만 교통 정체와 자리가 없어 서서가는 고통 없이 시원 시원하게 달리는 열차를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는 것입니다.
에버라인을 타니까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거 같았는데요~ 에버라인을 타며 가는 길 내내 머리 속에서는 티익스프레스만 생각이 나더군요.
“다음 역은 에버랜드. 에버랜드 역입니다.” 우와~! 어느새 에버랜드에 도착하였어요!
도착시간 오후 2시 49분! 기흥역에 도착한 시간이 2시 13분, 열차 하나 보내고 다음 에버라인 열차를 탄 시간이 2시 22분. 그렇다면 30분도 안 걸린다는 사실?! 우와! 정말 날개를 단 듯, 눈 깜짝할새 에버랜드에 도착하였네요!
내리자마자 역시 에버랜드에 왔구나 라는 느낌이 물씬~풍기는 동물친구들이 반겨주네요! 이곳은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사진을 찍고 가는 포토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역에서 이렇게 바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가는 방향표가 붙어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
가는 길 마다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일부러라도 찾아오고 싶어지는 에버라인~ 허허 거참, 라인이 예술인데요~!?
그 동안… 특히, 성수기에는 많은 차량 때문에 차를 가지고 에버랜드에 오는 길이 살짝 번거로우셨죠?
버스가 편하지만 만석이면 서서 가야 하니 어쩌나…고민도 되셨다구요~? 이제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이 ‘에버라인’만 타고 오시면 문제 없습니다! 더 이상의 스트레스는 노우~! 남들보다 편하게, 빠르게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걱정마시고 편하게, 가볍게 오세요!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에버라인’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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