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3. 6. 28.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에버랜드 어플 추천 연인코스 체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노정현입니다.

에버랜드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이 어플 이용해보셨나요?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제게는 없어서는 안될 어플이랍니다. 유용한 정보도 많고 쿠폰도 바로 받아서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지요. 이번에는 이 어플에서 소개하는 연인코스를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옆에서 따라다녔습니다^^;;)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화면입니다. 왼쪽 화면이 메인 페이지구요, 여기서 어트랙션으로 들어가면 화면 하단에 '추천코스'라고 나옵니다. 추천코스 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인코스! 이렇게 지도에 동선으로 표시되어 찾기가 편한데요, 직접 따라가보겠습니다~^^


연인 코스는 서로의 눈만 마주쳐도 마구 마구~좋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코스입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보다는 둘이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늘 연인 코스를 체험 할 예쁜 커플과 함께 출발!!!






첫 번째 코스인 프렌들리 몽키 밸리입니다.

어플을 통해 해당 코스의 간단한 정보와 사진을 통해 사전 정보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프렌들리 몽키 밸리는 넓은 원숭이 마을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랑우탄, 골든몽키, 온천욕하는 일본원숭이 등 각양각색의 원숭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원숭이 때문인지 여성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각각의 원숭이가 살고 있는 곳 앞에는 그 원숭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귀여운 원숭이도 보고, 지식도 쌓고~ 일석이조입니다.



요놈이 손오공 원숭이인 골든몽키입니다. 아주 귀엽게 생겼네요.^^ 프렌들리 몽키 밸리는 실외와 실내로 되어있고 실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원숭이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더위에 지치기 전에 실내로 고고!!




실내에서도 원숭이와 관련 정보가 잘 전시되어 있어 하나하나 보고 만지며 관람하시면 됩니다.



남자 친구의 팔 힘이 어떤지 시험해 보는 센스도 있지 마세요! ㅎㅎ



위 시설은 프렌들리 몽키 밸리실내에서 원숭이 우리 안으로 봉긋하게 솟은 유리로 된 반구가 있어서, 거기로 머리를 내밀고 원숭이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처럼 둘이 봐도 혼자 편하게 봐도 좋지만 연인이라면 둘이 함께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마도 연인 코스 중 가장 은밀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음 코스는 동물들의 배꼽 빠지는 코믹 드라마 '내사랑 타잔' 입니다.



어플을 통해 공연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어플을 통해 추천 코스란의 연인 코스를 선택하시고 지도 부분을 보면 전체 코스 경로와 GPS를 통해 현재 내 위치가 어디인지 표시해 줍니다. 넓디 넓은 에버랜드에서 안내 책자만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내 위치도 어플을 통해 쉽게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동물이 나오는 공연은 언제 봐도 재미있습니다. 공연은 한참 웃다 보면 끝이 납니다더위가 조금은 가셨나요? 아직도 더우시다면 바로 옆 달타냥과 물개 삼총사공연도 관람하는 센스!

여름엔 공연을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더위를 피할 수 있기에 연인 코스에서는 공연 관람은 적극 추천합니다에버랜드에는 수많은 공연 그리고 여름 밤을 위한 화려하고 특별한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6/21부터 9/1까지는 여름 밤을 책임질 박칼린의 썸머나이트 주크박스 공연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다음 코스는 사파리 월드입니다새로 오픈 한 로스트 밸리덕에 사람이 조금은 줄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파리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사파리를 지나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있는 미스테리 맨션’ 도착연인이 힘을 합쳐 유령을 레이저 총으로 물리치는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유령을 맞추다 보면 탑승이 끝나 각자의 점수가 나옵니다누가 누가 많은 유령을 맞추는지 점수로 내기를 해보면 더욱 재미있겠죠!



신나게 연인과 함께 유령을 퇴치 하셨다면 카니발 광장을 지나 아름다운 포시즌 가든을 가로지르는 페스티발 트레인으로 고고!







카니발 광장을 지나면 포시즌 가든이 보이고 장미 축제 기간이라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사진도 찍고 분수대에서 사랑의 대화도 나누며 쉬었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열심히 다음코스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주말에 갔더니 손님이 많아 어트랙션마다 대기시간이 좀 발생하더군요. 연인코스를 더 재미있게 즐기시려면 평일 또는 일요일 오후가 상대적으로 더 여유있을 것 같습니다.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다음 코스는 페스티발 트레인‘! 포시즌 가든을 시원하게 달리며 멋진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는 미니 기차 입니다연인들에겐 적극 추천! 달리는 기차에서 셀카를 찍고 정원도 구경하며 더위도 식혀보세요!





간단한 정보는 어플에서 보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는 안내책자를 참고하세요어플과 안내책자의 장단점이 분명하게 있기에 둘 다 활용하면 더욱 편하답니다.



페스티발 트레인을 타고 보는 포시즌스 가든이 멋져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움직이는 기차다 보니 자칫 흔들려서 핸드폰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미니 기차 타고 열심히 추억 하나 추가해 보세요!!!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중 우연하게 만난 우산행렬~ 어디를 가는 걸까요? ^^







이번 코스는 헬리사이클이지만 오늘은 운영을 하지 않아 통과다음은 플래쉬 팡팡입니다.


 




플래쉬 팡팡은 진정한 연인 어트랙션이라 생각합니다아이들이 많이 타지만 연인이 하나의 레버를 함께 잡고 신나게 팡팡보는 것 보다 실제 타보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물론 연인이기에 더욱 재미있겠죠!




플래쉬 팡팡을 타고나면 좀 더 가까워 질 것 같은 느낌!!!






다음은 이솝빌리지 내에 있는 레이싱 코스터입니다.



페스티발 트레인과 다른 스릴 있는 미니 롤러코스터 입니다. 연인 코스는 무서운 어트랙션을 못 타는 분들도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 코스는 미니 드롭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플라잉 레스큐입니다.



플라잉 레스큐모습입니다. 탑승하여 마주보고 앉아 레버를 열심히 움직이다 보면 높이 올라갔다 떨어졌다를 반복하여 미니 드롭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이킹을 못 타는 사람도 충분히 타고 즐길 수 있을 정도 입니다플라잉 레스큐의 매력은 플래쉬 팡팡과 비슷합니다연인과 함께 레버를 움직이고 조작하다 보면 약간의 스릴과 함께 추억도 하나 둘 만들어 진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인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챔피언십 로데오입니다제 기억으로도 에버랜드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어트랙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번은 타고 오는 어트랙션 입니다챔피언십 로데오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놀이 기구에 비해 탑승 시간도 짧고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탑승자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하나에 두 명씩 타고 정신 없이 좌우로 회전하는 어트랙션 입니다콜롬버스 대탐험(바이킹)’처럼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어트랙션이 아니기에 무섭기 보다는 정신 없이 말을 타는 느낌이랄까? 일단 타보시면 보는 것보다 100% 재미있는 어트랙션 입니다.



챔피언십 로데오의 특징은 한 방향으로만 도는 것이 아니라 역방향으로도 돌기에 탑승자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연인 코스가 끝났네요.

연인 코스의 특징은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못 타는 연인도 충분히 가능한 코스이며 모든 코스가 2인승 어트랙션으로 준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가능한 어트랙션과 조용히 관람 및 산책하며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됩니다.



이 코스는 에버랜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코스입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기 전에 이 기본 코스를 중심으로 나만의 코스를 정하여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의 알찬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추천 코스는 말그대로 추천해드리는 코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대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넓디 넓은 에버랜드를 알차게 다녀오기 위해서는 미리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코스를 보시고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연인은 어트랙션을, 공연을 좋아하는 연인은 공연 및 퍼레이드를 위주로 하여 어플에 자세하게 나온 공연 시간이나 대기 시간을 참고해서 코스를 완성해 간다면 100% 오래 기억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