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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려앉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파리 체험!

 

에버랜드가 여름 방학 시즌인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오픈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야행성 동물인 벵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간 사파리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파리 곳곳에 조명과 물안개를 설치해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쳐에서는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행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어간 배경음악을 틀어 사파리를 찾은 손님들의 긴장감을 한 층 더 고조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과거부터 영물로 여겨진 백호가 푸른 조명을 받으며 나무 위에 앉은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묘한 신비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불빛 아래에서는 야생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운 만큼, 사자 무리를 구경할 때는 관람버스의 조명을 모두 끄고 어둠 속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자 밀집 지역에서는 사자가 패트롤 카에 올라타는 멋진 모습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벵갈 호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 사육사가 미리 걸어 둔 먹이를 먹거나 5m 상공의 나무를 올라가는 등  낮 시간의 파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선선한 여름 밤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