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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9. 5.

아기 천사들과 함께 다녀온 캐리비안 베이 키디풀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노정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7세 미만 꼬꼬마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물 놀이터, '키디풀' 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 엄마는 입장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 꼬마들은 입구에서부터 신이 났네요.^^



! 이제 입장해 보겠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 전 베이코인도 충전완료! 베이코인은 락커 및 구명 자켓 대여등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 돈 대신 사용하기 위한 선불 시스템 입니다. 구입 단위는 3, 5, 10만원 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면 곳곳에 가이드 맵 팻말이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하면 젊은 청춘들의 워터파크가 떠오르지만, 4살박이 아가들이 놀 수 있는 넓은 야외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름하여 키디풀” 7세 이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물 놀이터 입니다


키디풀 도착하면 엄마 아빠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가지고 간 튜브에 바람을 넣는 일입니다



물론 키디풀 바로 옆에 공기 주입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에 가실 때에는 미리 바람을 넣고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공기를 빼는 코너도 있답니다.^^)



이렇게 큰 튜브도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빵빵해 진답니다!!!



키디풀 주변으로 비치체어가 있습니다. 비치체어는 베이코인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키디풀 가까이가 좋겠죠.



사진에 보면 손가락이 가리키는 부분이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종일 18,000원 입니다비치체어는 아이들이 놀다 지치면 잠시 쉬거나 가져간 짐을 놓아두면 편리합니다. 4살 아이들은 키가 작아서 이용할 수있는 어트랙션이 거의 없기에 이동을 하는 경우가 없어 대여하여 자리를 잡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무료 비치체어도 있습니다. 우리 꼬꼬마들도 비치체어 참 좋아하는데요. 무료 비치체어에 나란히 앉혀봤습니다. ㅋㅋㅋ



키디풀 주변에는 스낵코너와 용품점이 있습니다.




용품점에 가시면 아가들을 위한 물놀이 팬티도 준비되어 있고 간단한 용품은 이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가들은 물놀이 팬티가 필요하답니다.^^)



키디풀은 모래성을 연상시킵니다




모래성을 중심으로 미끄럼틀도 타고 버섯 모양의 분수에 숨기도하고~



키디풀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아가들 사진 찍어 주시기에도 참 좋습니다.



특히, 버섯 속에 들어가 예쁜 가족 사진도 찍어보세요! 키디풀은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물이 마구 떨어져서 살짝 겁내하는데 막상 들어가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합니다.



또한 키디풀은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물론 라이프가드가 곳곳에 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는, 물에서 타보는 시소랍니다. 이쁜 캐릭터로 만들어진 시소는 사람이 많을 때는 기다렸다 타야 할 정도로 아가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엄마 아빠가 열심히 놀아줘야 더 좋아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물 놀이를 하다보면 출출해지는데요, 키디풀 주변엔 키디 스낵 코너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가들 보다는 열심히 놀아주는 엄마 아빠를 위한 코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








키디풀은 수심이 아가들이 놀기 딱 좋게 되어 있어 물에 넣어만 주면 마냥 신나게 논답니다. 

 

키디풀 바로 옆에는 바닥에서 물이 나오는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키디풀도 재미있지만 키디풀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 바로 옆 바닥분수에도 가보시면 아가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엉덩이도 시원하고~~




물을 막아보려는 하지만



물은 뿜어져 나오고 아가들은 마냥 신나 하네요.



이렇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워하는 아가들~




우리 아가들에겐 아직 물을 막기엔 역부족인가 봅니다.^^


키디풀은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장소입니다. 간혹 초, 중학생들이 와서 뛰고 달리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놀고 있는 아가들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수심도 낮아서 되도록 7세 이하의 아이들만 이용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키디풀은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4살 꼬마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가족단위로 아가들과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신다면 꼭 키디풀에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