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3. 9. 4.

모두가 따뜻한 추석, 행복한 愛코마켓

 

안녕하세요, 여러분!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이현영 주임입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삼성 그룹은 이달 3일과 4일 이틀간, 서초동 삼성사옥과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총 167개 농어촌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어 내수 활성화와 농어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물론,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본관도 예외는 아니었겠죠?^^

 

  〈태평로 삼성본관 직거래장터 '愛코마켓' 현장〉

 

그리하여! 3일, 삼성에버랜드 본사가 있는 태평로 삼성본관에서는 삼성에버랜드, 삼성카드, 삼성증권, 에스원의 4개사 임직원들이 각사 자매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愛코마켓'이 열렸습니다.^^ 

 

"愛코마켓? 에코도 아니고 애코?"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愛코마켓'이라는 이름은, '자매마을과의 사랑', 그리고 친환경의 깨끗한 상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ECO'의 의미를 더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愛코마켓'에서는 각 회사의 임원들까지 두 팔을 걷어부치고 열정적으로 상품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주 그린투어 마을의 이성수 위원장과 삼성에버랜드 인사지원실장 정찬범 전무〉

 

오전 11시 40분, 점심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도착한 '愛코마켓'에는 이미 상품들을 구경하는 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삼성에버랜드는 자매마을인 '춘천 다람이 마을'의 토마토와 6년산 장뇌삼, '여주 그린투어마을'의 밤고구마와 2013년산 햅쌀, '완주 경천리 오복마을'의 블랙베리와 흑곶감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완주 경천리 오복마을의 '흑곶감'과 블랙베리〉

 

이튿날인 4일에는 '홍천 바회마을'의 옥수수와 3년산 더덕, '횡성 백로마을'의 복분자 엑기스, 미숫가루와 선식, '해남 영전마을'의 친환경 무화과를 판매할 예정인 삼성에버랜드는 4개 회사 중 가장 많은 자매마을과 함께 따뜻한 추석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증권에서는 충주 와유바유 마을의 사과, 양평 양수1리의 원황 배를, 삼성카드에서는 파주 산머루마을의 머루와 서산 간월도의 명물 어리굴젓을, 그리고 에스원에서는 평창 한우와 건나물 세트, 논산의 홍삼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알찬 품질과 저렴한 가격, 거기다가 넉넉~한 시골 인심처럼 푸짐~한 시식용 음식들은 보너스!  

 

 

북적북적, 정이 넘치는 愛코마켓 덕분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던 태평로 삼성본관! 1사 1촌 자매 마을과 삼성의 따뜻한 인연은 4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행복한 추석, 愛코마켓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