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샘,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억하시나요~? SNS 친구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송년회를 함께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 등 SNS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함께 모인 가족, 친구,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하여 진행된 이벤트였죠~
오늘! 박샘, 이지은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성원해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열린 '나눔 송년회'!
송년회가 펼쳐진 이 곳 '유익한 공간'은 (사)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모금을 위해 만든 후원카페로, 카페의 수익금 전액을 빈곤국 아동을 위해 활용하고 있어요.
이런 훈훈~한 목적으로 설립된 카페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실외에 눈이 쌓여 그런지, 더욱 아늑해 보이는 이 공간에서 SNS친구들과 함께하는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을 향한 마음과 발걸음으로 인해 유익한 공간에는 온기가 가득했답니다!^^
오늘의 송년회는 아프리카아이들을 위한 땅콩기저귀&필통 만들기, 팀 대항 빙고게임, 나눔에 대한 따듯한 토크 콘서트, 위대한 탄생의 스타 가수 조형우, 써드코스트 밴드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알차죠!?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한 기저귀! 땅콩모양이어서 땅콩기저귀라 하네요!
겉지와 속지를 잘 포개어 박음질을 하면 되는데요~ 바느질에 익숙하지 못한 아빠와 아이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다들 열심이죠~? 많이 해보지 않았던 탓에 능숙하진 못했지만,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도란도란 함께하는 사람들과 수다도 떨면서 말이죠.^^
이지은기자의 울퉁불퉁 속상한 바느질도 열심히 진행중이네요...ㅎㅎ
우리들의 정성이에요~♡ 지구 반대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땅콩기저귀가 되기를...!
같은 시각, 2층으로 구성된 유익한 공간! 1층에서 땅콩기저귀가 만들어 지고 있는 동안 2층에는 무슨 일이? 조심스럽게 올라가 보았습니다.
손에 바늘 대신 사인펜을 꼭 쥔 친구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천으로 만들어진 필통 위에 탄자니아 친구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어린 디자이너 친구들의 작품들!
짠!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 아프리카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예쁜 필통과 기저귀가 가득합니다!
다음순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빙고게임~
예쁜 루돌프 MC가 등장하여 톡톡튀는 진행으로 빙고게임의 분위기가 달아 올랐습니다!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탄자니아에 관련된 사진들에 쓰여진 숫자를 호명하며 빙고게임을 진행합니다!
탄자니아에 관심도 UP! 분위기도 UP! 승부욕도 UP! UP! 30여분 동안 박빙의 승부 끝에 결국 A팀 B팀의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네요~ 아쉽지만 탄자니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답니다^^
잠깐 쉬는 시간, 이 곳 저 곳 따뜻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꾸며진 카페 곳곳에서 포토타임이 이어졌네요~!
함께한 가족, 연인, 친구와 사진을 찍어 포토방명록에 남겨보아요! 이렇게 2층 중앙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했답니다! 그래서 이지은 기자도 한컷!!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정말 이보다 더 따뜻한 토요일이 있을까요~?
함께한 사람들과 사진도 남기고 이야기 꽃도 피우는 사이, 어느덧 토크 콘서트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나눔 송년회의 토크 콘서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이경재 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어요.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한번 쯤 생각해보게 된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
쉽고, 재미있고, 따뜻한 강연에 모두들 눈을 떼지 못하네요~ 이렇게 훈훈한 강연에 뒤이어 마지막 순서는요~
MBC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조형우의 미니 콘서트!!
잘생긴 오빠의 공연에 송년회의 밤은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_<!!!
클래식한 기타소리와 파워풀하고 감미로운 가수 조형우의 목소리가 유익한 공간에 가득! 웃음 가득, 사랑 가득, 기타 선율로 가득한 공간이었죠~
콘서트를 마친 후 1층 중앙에 마련된 뷔페에는 정성가득한 조리사 분들의 '작품'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
연어,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초밥에 케잌 등등등 다양한 음식이 가득가득!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뷔페로 배도 부르고 마음도 부른 하루였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지 않아도 손길이 닿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 박샘, 이지은기자의 삼성 에버랜드 SNS친구와 함께하는 12월 14일 따뜻한 토요일, 나눔송년회 현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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