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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2. 4.

에버랜드 여행 중 몸이 아프다면? '알파인의무실' 방문기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어딘가 놀러 오면 갑자기 몸이 아파지는...꼭 이럴 때 있죠?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경우 몸이 갑자기 안 좋아 질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에 놀러 왔는데 갑자기 몸이 아프다면?? 몸살 기운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럴 때 그냥 약 하나만 먹으면 몸이 금방 나을 것 같은데...혹시 에버랜드에서 약국 보신분 어디 없나요~??


 

 

 

이럴 때 정말 막막하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는 '의무실'이 두곳이나 있습니다!  정문의무실과 알파인의무실^^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타서인지 머리가 어질어질~~ 지끈지끈해 집니다. 몸이 안 좋은 날 무리하지 말자구요!

 

 

 

 

속은 울렁~~울렁~~ -_-:;

 

 

 


몸과 머리는 지끈지끈...ㅠ-ㅜ 잠시 쉬면 괜찮아 질 것 같기도 한데... 

 

 

 

 

 ‘알파인의무실’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알파인의무실은 알파인빌리지 안쪽 T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 이곳이 바로 알파인 의무실 입니다. 의무실의 운영시간은 09시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 의무실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짜잔~ 이곳이 의무실 안 입니다. ^^ 어때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아늑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의 의무실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간단히 진료할 수 있는 진료용 침대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거동이 힘들다면 이렇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침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쯤되면 궁금 할만한 점이 있는데요, 혹시 이용 시에 비용은 얼마를 내야 하는 거지?!...생각하셨죠? 현재 이곳 '알파인 의무실'은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에버랜드에 오셨다가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다면 언제든지 들러 이용하시면 됩니다! ^^

 

 


만일 너무 많이 아파서 의무실 까지 오기 힘든 상황이라면 직접 진찰을 나가기도 합니다! 갑자기 환자가 발생 했다는 전화를 받은 간호사, 그리고 신속히 옆에 간호사가 약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서둘러 환자가 있는 스낵버스터로 갔습니다.

 

 

 


갑자기 열이 많이 난다는 어린이 환자가 있었는데요. 간호사께서 먼저 열이 있는지 체크 및 간단한 진단을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 온 약을 어린이에게 먹이고 좀 더 나은 진찰을 위해 의무실로 옮깁니다.

 

 

 


고객의 소지품을 챙겨주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길안내까지 해주고 있는 에버랜드의 간호사님! 정말 친절합니다. ㅠ-ㅜ

 

 

 


열이 많이 나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응급처치를 하고 쉬게합니다. 이후 환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기력을 회복하고 돌아갔답니다. ^-^

 

 

 


이처럼 크고 작은 상황에 대비하여 의무실에는 다양한 의료용품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각종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파스, 반창고, 전문의약품 등 이 준비되어 있고요.

 

 

 


이 외에 의무실에서 의무실내 치료가 불가피한 큰 치료의 경우 빠른 응급처치 후 에버랜드 앰블런스로 인근 병원까지 수송해 드립니다.

 

 

 


항상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간호사분들과 깔끔하게 정돈된 의무실이 있으니 언제나 안심하고 에버랜드에 찾아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에버랜드 직원분들 덕에 오늘도 모두가 행복한 에버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