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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7. 7.

뜨거운 여름, 시원한 에버랜드 나드~으리!!!

안녕하세요~ 에버랜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로운입니다.^^

 

늘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뜨릴 만한 기사를 준비해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이 캐리비안베이를 찾고 계시죠.

 

하지만 캐리비안베이만큼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뜨거운 여름에도 캐리비안 베이만큼 시원한 에버랜드 나들이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짜릿한 스릴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 '후룸라이드'

 

 

443m의 시원한 물길을 헤쳐나가는 통나무 급류 탐험!!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이뤄지는 짜릿한 급강하로 여름에는 티익스프레스보다 인기가 많다는 후룸라이드입니다!!

 

 

제가 후룸라이드를 즐기러 갔던 날은 6월말의 목요일이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분을 대기했어야 했습니다. 그 날 운영된 놀이기구 중 후룸라이드가 가장 긴 대기시간이었다는 것만 봐도 여름의 후룸라이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분의 기다림 끝에 탑승한 후룸라이드!!

 

천천히 꼭대기까지 올라갈 때의 긴장감과 두 번의 급하강의 짜릿함 마지막 물벼락까지!!

 

공포 + 스릴 + 시원함을 겸비한 어트랙션 후룸라이드는!! 단언컨대 여름 에버랜드의 왕자입니다!!

 

< 후룸라이드, 이것만은 알고 타자!! >

* 100cm~110cm 어린이는 보호자가 같이 타야 이용이 가능해요.

* 주말/공휴일에는 많은 대기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현장예약제로 운영합니다.

- 예약증 발권 장소 : 후룸라이드 입구

- 1 1매 선착순 발권 원칙으로, 이용하실 모든 분이 직접 발권받으셔야 하며,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호수 속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아마존 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시원한 에버랜드는 아마존 급류를 따라 떠나는 정글 어드벤처,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주토피아 구역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중간에 위치한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많은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아마존 밀림 구석구석을 탐험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가장 긴 7분이라는 탑승시간과 함께 시원한 급류에 물이 튀면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후룸라이드에 비해 스릴감은 덜하지만 언제 어디서 급류에 떠내려갈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언제고 나한테 물이 튀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자면 어느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즐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후룸라이드도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이다 보니 옷이 젖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물과 관련된 어트랙션을 타고 난 뒤에 빠르게 옷이 마르도록 강풍기를 준비해 고객들의 편의를 봐드리고 있었습니다.

 

 

3. 포시즌스 가든 & 장미원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매일 밤 화려한 불꽃을 수놓는 포시즌스 가든과 아름다운 요정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장미원에서도 시원한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나게 뛰어노는 바닥 분수대들은 옷이 흠뻑 젖는 것도 잊은 채 많은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대뿐 아니라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을 연결하는 통로 앞에 위치한 대형 벽천분수대는 가든을 찾는 고객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덥지 않도록 어트랙션 마다 강풍기를 설치하고 있고, 도보 중간중간 냉풍기를 가동하고 있었으며,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에도 더위를 달래 줄 수 있는 장치가 돼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야외에 오래 있으면서 더위를 쉽게 느끼기 쉬운데, 이렇듯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아, 참~! 뭐니뭐니해도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하이라이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우비 입고, 장난감 물총 들고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신나게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날아간답니다.^^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만큼 시원한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추억 쌓기 나들이는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