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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

곤니찌와, 할로~에버랜드 외국인과 함께한 에버랜드나들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양예슬 입니다. 


외국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한국에는 에버랜드가 있다!

에버랜드는 한국 관광 명소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고 또한 한류 문화로 외국인 방문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어떤 배려를 해주고 있을까요?


이를 알아보기 제 외국인 친구들과 동행해 본 에버랜드, 출발~



첫 번째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보면 원하는 외국어를 선택하여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어느 단어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게 외국어로 홈페이지를 살펴 보실 수 있다는 점~



또한 Everland > Everland Guide > Ticket & Coupon 내 할인 쿠폰을 출력, 촬영 해오시거나 외국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이러한 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두 번째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 전용 매표소가 마련되었어요.



전용 매표소에 있는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입장까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네요.



세 번째  무려 다섯 가지 종류나 되는 외국어 안내 가이드 맵 도 있습니다.

원하는 언어의 책자를 골라서 들고 다니면 든든할 것 같아요.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를 받으며 어려움 없이 표를 끊고 즐겁게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LOCKERS는 짐을 맡기고 싶은 모든 분들이 이용 가능 합니다.


특히나 외국인들의 경우 숙소에 짐을 놓고 오지 못하는 경우 캐리어나 백팩 등 여행 짐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데요,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다양한 사이즈의 라커를 2천원에 사용 가능 하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외국어 가이드 맵을 보며 위치파악도 하고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러 고고 할 수도 있고~

외국인 친구 한 명이 실수로 리프트를 혼자 타고서 내려갔다가 가이드 맵을 보며 원위치로 걸어서 돌아왔는데요, 외국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종 인포그래픽과 일련번호가 보기 편하다고 하더군요!



다섯 번째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에버랜드의 모든 표지판 하나하나에도 배려심이 묻어 나오네요.


한국어 설명 아래로 빠지지 않는 영어 설명! 덕분에 에버랜드에서 길을 잃거나 놀이기구 설명 없이 탔다가 낭패 보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T익스프레스!

‘탑승 동영상 궁금 하지 않아?’ 물어봐도 ‘NO NO~ 우선 직접 체험해 볼 거야!’ T익스프레스를 타보러 이곳에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리 사전 조사를 해온 친구들.


그러나 운행이 끝나고 하차하고서 눈가가 촉촉했던 그들... 탑승 도중 찍힌 사진 보더니 깔깔거리며 정~말 재미있어 하더군요~



나가기 전 팝콘을 사먹는 독일인 친구~


에버랜드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 하나에도 정말 즐거워하는 친구들 덕분에 저도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에게 에버랜드를 소개해 주세요~ 그 친구들뿐만 아니라 함께 간 모두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