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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책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3.

에버랜드에서 만난 가을 단풍 풍경

높은 하늘에 울긋불긋 변한 나뭇잎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날 에버랜드에서는

걸어 다니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이 에버랜드의

입구에서부터 펼쳐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지금 해피 할로윈시즌이라 더 즐겁습니다

(~11월 22일)



정문을 지나니

할로윈의 호박유령과 함께

천수국들이 반갑다고 맞이해 줍니다.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역시 어디서나

파란 가을 하늘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 매직 트리에서는

귀여운 유령 캐릭터들과 함께

가을하늘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 사진은 꼭 남겨 주어야 합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들어서자

이국적인 단풍나무들이 벌써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어트랙션들과 함께 보이는

단풍 풍경이 에버랜드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매직랜드에서는 좀 더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가꾸어진 수목들이

어느 계곡에서 펼쳐지는 단풍에 못지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나들이라면 역시 이솝하우스와

페이블 가든을 추천합니다.


동화 같은 마을에

멋진 단풍 풍경이 함께 있습니다.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사진 남기기에 넘 좋은 곳입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뮤직가든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노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든 산책로 주변으로는

코스모스와 함께 억새들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춥니다.



중앙의 신비한 나무밑에 서있으면

노란 가을하늘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더욱 신비적입니다.



매직랜드의 곳곳에서는

신나는 어트랙션과 함께

붉은 단풍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트랙션들을 기다리면서

주변의 단풍들을 보는게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로즈가든 쉘터에서

잠시 쉬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 눈앞에 가을에 에버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단풍길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에서의 가을 추억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지금은 이 은행나무길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은행나뭇잎이 떨어져

노란 융단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 은행나무 단풍길은

로즈가든 쉘터를 지나 장미원 학습장과

홈브리지 캐빈 호스텔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장미원으로 이어진 산책길에서는

올해 마지막 장미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인 대관람차의

모습까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서문 프리미어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언덕길이 없는 서문 주차장과

이곳 장미원을 바로 이용할 수가 있어 좋습니다.






장미성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깁니다.

헤지기 직전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낮에는 분수 주변으로

무지개가 만들어집니다.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가든은 역시 포시즌스 가든이지요.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조금 걷는 게 힘이 든다고 하면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한 바퀴 돌아 보는 걸 추천합니다.



가을꽃들과 사진을 많이 찍고 남기고 싶으면

거울의 방 주변과 가을국화 주변이 좋습니다.




해피할로윈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포시즌스 가든 주변의 할로윈 드레스 샵에서

특별한 의상이 필수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스페셜 키즈의상도 있습니다.



이렇게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포시즌스 가든까지의

단풍 풍경을 즐겨보았는데

사실 에버랜드 어디서나

가을 단풍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이국적인 배경과 조경들로

좀더 특별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을 어디 멀리 산속이나

계곡에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더 가깝고 신나는 에버랜드에서

가을 추억을 남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2.

알록달록 물든 늦가을 에버랜드 산책 명소



어느덧 가을도 다 끝나가는 요즘.

오늘은 붉고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에버랜드의 은행나무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아쉽지만,


아직 군데군데 남아있는

가을 단풍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올해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도,

기억하셨다가 내년 10월 말이나 11월쯤

에버랜드에 단풍 구경을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에 다녀온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명소를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연인,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가을로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산책로를 개방하고 있었답니다.


숲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에버랜드의 숲속 산책로를 가시려면

에버랜드 정문에서 쭉~ 걸어가셔야 해요.

글로벌 페어를 지나, 허리케인과

챔피언십 로데오까지 쭉~~걸어가다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이킹',

즉 '콜롬버스 대탐험'이 나올 거예요.



'콜롬버스 대탐험'을 지나면,

그때부터 마법처럼

숲속 산책로 입구가 나타나요.



여기가 바로 숲속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랍니다.


처음에는'이 곳이 숲속 산책로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안내판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숲속 산책로의 안내사항과

이용수칙을 정독한 후,

숲속 산책로를 걸어 보았어요.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짧은 숲길이라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로가 깔린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이정표와 함께 내리막으로

만들어진 숲길이 나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의 색이 참 고왔어요.



햇살이 좋은 낮 시간~!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나무들 사이에서

인증 사진도 찍어야겠죠?


아직 가을의 끝 무렵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은

많은 분에게 알려진 가을 명소예요.


뮤직가든에서 매직랜드 쪽으로,

타워트리를 바라보며 쭉 내려가

장미원에 다다를 때 즈음


오른편에 나타나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그 자태를 뽐낸답니다.


길지 않아도 아름다운 이 길을 걸으며

가벼운 산책도 하고,

예쁜 가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지금은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매년 가을 은행나무 길을 만날 수 있으니


안 가보신 분들은 내년 가을,

꼭 아름다운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을 찾아주세요.



@ 에버랜드 코키아 길


너무 예쁜 핑크빛 코키아 길~ 

SNS에서 유명한 핑크뮬리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키아예요.


사실 저는 2015년 가을 나들이로

에버랜드에 왔다가 당시 코키아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코키아'를 알게 되었는데요.


댑싸리라고도 하는 '코키아'는,

처음에는 파릇파릇 초록빛을 띄고 있다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든답니다.


초록색의 코키아와 핑크빛의 코키아는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때 이후 코키아의 매력에 빠져

매년 가을이면 코키아가 있는

에버랜드를 찾았었는데,


이번에도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미원 옆으로 인증사진 찍기에도 좋게

코키아 화분들이 늘어선

코키아 로드가 만들어졌어요.


신비한 매력이 있는 코키아!

내년 가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어떠셨나요?

짧지만 낭만 가득 했

늦가을 에버랜드에서의 산책.


어트랙션, 퍼레이드도 좋지만,

에버랜드는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계절에만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증사진을 함께 찍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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