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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워터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8. 21.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워터배틀, 슈팅 워터 펀!

폭염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기운 빠지는 요즘~

 

덥다고 집 안에 머물며

‘뭔가 색다른 재미가 없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슈팅 워터 펀'으로 초대합니다. 

 

‘슈팅 워터 펀’은

에버랜드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 중 하나로

카니발광장에서 매일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배틀쇼인데요!

 

작년 '썸머 스플래쉬'보다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밤밤맨’과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랍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겼던

한낮의 물싸움 현장,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 밤밤어택 &

밤밤댄스로 분위기 업! 


매해 여름이면

에버랜드로 물총 싸움하러 가는

재미를 아는 일곱 살 아이는

래쉬가드와 수영모, 커다란 물총으로

중무장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어요. 



왜 벌써부터 이렇게

챙겨 입었냐고요?

 

바로 정문에서부터

슈팅 워터 펀이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정문에 입장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는

바로 더위를 몰고 다닌다는 밤밤맨! 

 

매 시 정각마다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하여

사람들에게 물총을 쏘는

'밤밤어택'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10시 파크 오픈시간에

맞추어 나올 줄이야~ 

(*밤밤어택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미처 공격준비를 하기 전

물세례를 맞는 아빠와 아들은

몇 분간 밤밤맨과 물총 싸움하다

기념 촬영까지 찰칵~ 했어요. 



우리 가족은 햇빛이 강한 정오를 피해

오후에 슈팅 워터 펀을

참여할 예정이었는데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다

카니발광장에서 또 한 번

밤밤맨들을 마주쳤답니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로

 시작되는 주제곡을 배경으로

밤밤댄스를 깜짝 선보이고 있었어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를 따라 부르다보니

잠시 뒤 이 자리에서 펼쳐질

‘슈팅 워터 펀’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만 갑니다 :)



▮밤밤맨과 함께하는 물총배틀,

슈팅 워터 펀!


이젠 한낮의 무더위를

시원한 물총싸움으로 날려버릴 차례!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카니발 광장에 모였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바다빛깔을 닮은

워터플래닛의 요정들이 등장하며

쇼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밤밤 플래닛의 폭탄맨들이

관객들 사이로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워터플래닛을 폭파해버릴

대형폭탄도 등장했어요.


 

폭탄이 터지는 걸 막기 위해

관객들이 워터플래닛 요정들과 함께

‘강력한 one shot' 주문을 외며

물총을 쏘기도 했는데요~

 

결국 워터플래닛의 수호신을 도와

폭탄과 밤밤맨을 쫓아내는 데 성공했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쏟아져 내린 물 폭포에

아이들은 이미 흥 폭발!



이젠 모두 함께

물의 축제를 즐길 시간입니다. 

 

멋진 쇼를 꾸며준 연기자들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싸움 시작! 



한방에 더위를 날려버린

저 엄청난 양의 물줄기 보이시나요?

 

밤밤맨, 엄마, 아빠,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물총 놀이하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물대포 발사!!!





이 물 맞는 재미에

매년 여름, 에버랜드를 찾는 우리 가족!

 

약 10여분 후

슈팅 워터 펀은 끝이 났지만

카니발 광장에서 우리 가족만의

물총놀이는 계속되었어요. 



▮당신의 슈팅파워를 책임질

잇 아이템! 


매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여름축제에 참여하다 보니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노하우도 생겼는데요~

 

슈팅 워터 펀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이것들이 필수에요. 



일단

초강력 물총이 빠질 수 없겠죠?

 

가족모두가 즐기기 위해선

개인별로 하나씩 소지하시길 추천 드려요.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총들을

챙겨오셔도 되고

에버랜드 기념품점에서

아이의 연령과 몸무게에 맞는 것으로

구입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슈팅 워터 펀에 참여하고 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홀~딱 물에 젖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집에서부터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를

입고 오는 것이 좋아요.

 

저희 아이는 안에는 래쉬가드를 입고

겉에는 우비를 입었어요.

 

판초형 우비를 입으면

전사 같다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나게 뛰어 놀고 난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을 닦고

머리카락을 말려주세요.

 

속옷을 포함해서

여벌옷으로 갈아입으면

감기 걸릴 걱정 No! 



혹시 여벌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한 상품점에서

기능성 의류와 모자를 구입할 수도 있어요.

 

젖은 옷을 싸갈 수 있는 비닐백도

물 빠짐 기능이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물총싸움을 하다 보면

물이 머리위로 쏟아지기도 하고

실수로 얼굴에 물을 맞기도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플립백 수영모나 방수모자를

착용하길 권해드려요.

수경을 착용해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려면

운동화와 양말이 편해서

그대로 슈팅 워터 펀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흠뻑 젖고 나면

하루종일 젖은 상태로 돌아다녀야해서

불편하실 거에요.

 

아쿠아 슈즈나 샌들을 챙겨와서

현장에서 갈아 신으면

미끄럼도 방지하고

아이 발 건강도 지킬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슈팅 워터 펀’ 축제는 워터배틀쇼였는데,

이 외에도 카니발광장의 ‘초대형 게임판’과

‘미션! 슈팅 워터밤’ 등을 통해

에버랜드 여름축제를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요~

 

한여름의 무더위를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야외라 더울거 같다고? 에버랜드 더위탈출 어트랙션 BEST 5


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막바지 바캉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로 시원하게 떠나요~

입추가 지나며

아침·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파도풀 서핑, 물총놀이, 공포체험 등

이색 바캉스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선호도 1위는 '물놀이'!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

시원한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파도풀에서 체험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여름 성수기 동안 잠시 휴식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다시 가동에 들어간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당일 전문강사에게 서핑타는 법을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시원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3종 세트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에서는 공연 시간 내내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공연 피날레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줄기가 한꺼번에 뿜어져 나오며

시원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해

플래시몹 댄스를 펼치고,

손님들과 물총싸움을 펼치는 '밤밤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됩니다~

 


물총으로 LED 과녁판 맞추기,

밤밤맨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슈팅워터밤' 스탬프 랠리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인기 시설로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더위 탈출법으로 좋아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러메이즈 입구에 들어서면

실험실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는데,

수술실, 고문실, 감옥 等 12개의 테마 공간을

손전등에 의지한 채 돌아다니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체험자들의 평가도 있었다는 사실!

 

모두들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3.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단 하루만에 즐기는 방법!


'낮캐밤에'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인데 

요즘 같은 한여름이 

가장 낮캐밤에를 즐기기에 딱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캐밤에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낮캐밤에 시작해볼까요~~


[시작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작년에 낮캐밤에 기사 쓴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던 게 기억납니다. 

 

MA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올해는 간편하게 발레파킹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차량 1대당 15,000원이면

발레파킹이 가능한데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인원이 많다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다만 사전 예약제라

방문 임박해서는 자리가 없으니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낮캐밤에를 즐길 때는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을 즐기는 게 중요한데요. 

 

일단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오후 4시까지 있는다는 생각으로

즐기는 게 좋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탈의실은 파도 풀 바로 옆에 있는

야외 탈의실로 ㄱㄱ~



가장 먼저 타야 할 것은 다들 잘 아시죠? ㅎㅎ

바로 '메가스톰'입니다. 

 

아침에 일찍 달렸는데도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라면

그냥 기다리고 타는 게 낫습니다.

(선착순 입장이 된다면요!)

 

예약권 발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오후 늦게 탈 수 있어서 

낮캐밤에에서는 좀 아슬아슬하거든요.



이후에

타워 부메랑고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4인이라면 '타워 래프트'

3인 이하라면 '타워 부메랑고'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건

타워 부메랑고에요. 

 

그리고 타워 부메랑고는

제가 체험해본 결과,

대기시간이 표시된 시간보다

훨씬 짧은 경우도 있으니

60분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기다려보면 30~40분이면 탈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쯤 돼서 이른 점심을 먹어둡니다.

 

12시 넘으면 완전 식사시간이라

식당가에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11시쯤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차피 에버랜드 가서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까

일찍 일찍 먹어두는 게 좋답니다!



점심을 먹은 뒤로는

'유수풀''실내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코스가 연결이 되어서

한꺼번에 즐길 수도 있고

가장 뜨거운 시간대라서

물속이랑 실내가 더 시원하거든요.



3시 정도가 되면

'야외 파도풀'로 고고~

 

특히 요즘엔 야외 파도풀에서

오후 시간대에 디제잉쇼와 플라이 보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습니다. 

 

[마무리는 에버랜드에서]

 


마무리하고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시간이 대략  5시쯤 될 텐데요. 

 

바로 달려야 할 곳은

카니발 광장입니다.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슈팅! 워터 펀' 마지막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하루 종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았는데 또 물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한번 참여해보세요.

 

슈팅! 워터 펀은

완전 색다른 물놀이거든요ㅋㅋㅋ



슈팅! 워터 펀의 살짝 맛보기?

바로 요런 느낌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beat에 몸을 맡겼다면

이젠 에버랜드에서 water에 

몸을 맡길 차례입니다ㅋㅋ



에버랜드의 야간 코스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각종 어트랙션을 즐기는 어트랙션파!!

 

특히나 여름철 에버랜드에서는

밤에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트랙션마다 물을 뿌려주거나

또는 아예 물에서 운영되는 어트랙션도 있어서 

밤에 즐긴다면 더 시원합니다.



두 번째 에버랜드 코스는 감성파!!

를 위한 코스인데요~

 

각종 공연을 보거나 야경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인데요. 

 

제가 추천하는 야경 사진 추천 장소는

바로 '가든 테라스'입니다.


삼각대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계단 난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수동모드로 찰칵!!

 

요즘은 스마트폰도 수동모드가 가능해서

ISO는 높이고~ F(조리개값은) 최대한으로 올리면

이렇게 멋진 빛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랜만에 올라온 가족과 함께

낮캐밤에 코스를 즐겨봤는데요.

 

이렇게 즐겨도 아이들은 아쉬운가봅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조카가

'이모부, 내일 또 에버랜드 와요?’하는 걸 보면

체력이 필요한 일정이긴 하지만

정말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여름철 휴가지는 낮캐밤에가 진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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