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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0건)

EVERLAND TV/판다와쏭 2023. 12. 28.

쌍둥이 판다 출산 후 더 예뻐진 아이바오, 선물같은 만남🖤│#Panda #Aibao

 

쌍둥이 아기 판다 출산과 육아 후  
6개월 여 만에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 나와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아이바오🐼

12월 27일, 선물같은 만남의 현장을 에둥이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우리 사랑이, 더 예뻐졌죠? 

토닥토닥... 고생많았어💚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판다월드 #에버랜드 

🎄 2023 바오패밀리 크리스마스 카드🎄

Merry Christmas❤

사랑스러운 바오패밀리 크리스마스 카드로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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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18.우리의 세상은 더 넓어질거예요.

 

안녕하세요. 
바오패밀리의 송바오, 사육사 송영관입니다.

요즘 쌍둥이가 엄마의 등과 배를 오르거나, 엄마에게 매달리고,
엄마의 볼을 깨물면서 진하게 애정 표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쌍둥이의 모습은 그들만의 단순한 애정표현 같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엄마의 보살핌과 손길이 절실한 쌍둥이가 사랑받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방법으로 보입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다보니 서로 엄마의 사랑을 더 받기 위한 경쟁으로도 보이고요.

그렇다면 사육사에게 달려들어 매달리고 깨무는 행동을 애정 표현이라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죠? 
저도 더 적극적으로 쌍둥이에게 사랑받기 위해 달려들어 깨물어 줘야 겠어요. ^^*하하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라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이번 주 이야기 시작할게요.


1. 이제는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요.


이번 주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태어난 지 167일 차가 된 루이와 후이는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요즘은 날아다닌다는 표현을 할 정도예요. 

그리고 잠시도 한 눈을 팔면 안 될 만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지요. 
이렇게 아이바오와 쌍둥이에게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생활공간을 점점 넓히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바오는 오랜만에 분만실에서 나와 체중도 측정하고 대나무 섭취도 했답니다.

오랜만에 엄마가 다녀간 흔적을 확인하는 푸바오의 모습입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독립적인 생활 습성을 가진 판다이기에, 
가능한 서로의 체취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여 동선에 냄새를 최대한 제거해 주었지만, 
다시 한 번 판다의 발달된 후각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 후이바오는 벌써 높은 곳이 궁금해요.

 

후이의 활력은 남다른 것이 확실합니다.
어찌나 야무지고 용맹한지 벌써부터 분만실의 철봉을 잡고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더 높이 오르려다 결국 힘에 부쳐 바닥과 진한 인사를 나누었지만 
후이바오의 자존감에는 전혀 상처가 없는 듯 합니다. 
같은 행동을 보이던 어린 푸바오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3. 우리는 이제 꼬물이가 아니에요.


덩치가 커진 만큼 분만실 하단의 틈새로 빠져 나갈 위험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막고 있던 대나무 장대를 제거해 주었지요. 

안에 들어와서 작업하는 송바오가 신기했던 건지, 아니면 놀고 싶었던 건지
등과 다리에 매달리는 쌍둥이의 엄청난 방해 공작을 뚫고 힘겹게 작업을 끝냈답니다.^^*

새로운 공간이 열린 듯 신기하게 킁킁! 탐색하고 
틈새로 얼굴과 신체 일부를 내 놓는 쌍둥이가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4. 혼자서도 잘해요.


쌍둥이는 혼자서도 배변과 배뇨를 잘 합니다. 
자란 만큼 양과 횟수도 늘고 있지요. 

밤새 사용했던 방을 청소하다 보면 여기 저기 루이와 후이의 귀여운 응가와 소변을 발견하게 됩니다. 
최근 자그마한 유치로 대나무를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기에 변에서 잔가지들도 관찰되고 있어요. 대견합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 때와 마찬가지로 아기들의 변을 처리해 주기도 하는데요. 
둘이기 때문에 푸바오 때보다 아기들의 분변이 자주 눈에 띄는 것도 재미 있는 현상입니다. 앞으로 루이와 후이의 분변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5. 이거 뭐예요? 차가운 느낌이 좋아요!

 

어제 내린 깨끗한 눈을 작게 모아서 호기심 대장인 후이에게 줘 보았어요. 
야생에서 이 정도 자란 아기 판다들은 이미 눈 체험을 했을 겁니다. 
루이에게도 체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너무 곤히 잠들어 있어서 깨울수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처음 만나는 차가운 감촉의 눈이 신기했는지 한참을 가지고 놀던 후이의 모습은 이번 주 '판다와쏭'에서 만나 볼게요!


6. 몸무게 재기 싫어요! 

활력이 넘치는 루이와 후이의 몸무게를 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울 위에서 가만히 있길 바라며 장화를 한 짝 벗어서 쥐어준 후에야 간신히 측정할 수가 있어요.

다음부터는 깊이 잠들었을 때 몰래 측정해야 겠어요. ^^* 
둘 다 건강한 증체를 보이고 있어서 기쁩니다.


7. 귀여움 두배, 분유 보충 시간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하루에 두 번 분유를 보충해 주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고 기다려지는데요. 
각자 그날의 체중에 따라 그에 맞는 분유량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루이에게 후이보다 30g 정도 더 준 건, 후이에게 비밀로 해주세요.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후이 성격에 난리가 날게 뻔하거든요. ^^*



최강 한파가 찾아와 날씨가 매섭습니다. 
모두 두껍고 따뜻한 옷으로 무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판다월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바오패밀리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아시겠지요?^^*

오늘의 다이어리는 세 모녀의 귀여운 사진들 보면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 더 기대되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루이와 후이의 매력에 푹 빠진
송바오 드림.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17.우당탕탕 루이바오 좌충우돌 후이바오

안녕하세요. 
판다월드 작은 할부지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 입니다.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이 우리 곁에 찾아와 사랑의 품에 안긴 지 벌써 160일이 되었네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귀여운 쌍둥이는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한 것 같습니다.
눈도 뜨지 않은 채로 보살핌을 받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똘망똘망해진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육사들에게 달려들 때면
세상에 이보다 무해한 존재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쌍둥이에게는 부푼 호기심이 더해져
이것 저것, 이곳 저곳 가리지 않고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돌보다 보면
가끔 영혼이 빠져 나가는 경험을 하기도 하죠.
'우당탕탕 루이바오', '좌충우돌 후이바오'라는 별명을 지어 부르고 싶을 정도예요.

요즘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한 쌍둥이의 성장 다이어리,
지금 시작합니다!


1. 헷갈리는 보물들

 

네, 저는 가끔 둘을 헷갈려 합니다..^^
체중도, 털의 빛깔도 점점 더 비슷해지는 쌍둥이는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인지, 빛나고 슬기로운 보물인지 이따금씩 혼동스러운 때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똑 닮은 쌍둥이가 우리에게 똑같은 행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겠죠.

지금은 완전히 새카매진 코를 가진 후이,
약간 분홍빛이 남아 있는 루이로 구별하는 것이 가장 쉽지만
똑같이 빛나는 외모 덕분에 조만간 둘을 구별하는데 슬기로운 지혜가 더 필요할 듯 합니다*^^*

 


2. 루이와 후이의 매달리기 공격


루이와 후이도 언니 푸바오처럼
자신들의 공간에서 청결관리 중인 사육사에게 매달리기를 참 좋아합니다.

야생동물로서 자신의 공간에 침범한 이방인에 대한 나름의 용기를 표현하는 것인지
넘치는 호기심으로 놀이 대상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빠르게 청결관리를 하고 나오려는 사육사들의 다리에 진하게 매달리는 쌍둥이를
떼어 놓고 빠져나오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3. 축 10kg 돌파!

루이와 후이 모두 몸무게 10kg을 돌파했어요.
조금씩 무거워지는 쌍둥이를 안을 때마다
우리 푸바오 때의 힘들지만 힘들지 않았던 행복한 경험을 떠올리며
미리 체력을 단련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4. 쑥쑥 자라나는 유치 보물들

 

이번 주에는 쌍둥이 입 안의 보물들, 유치가 자라난 상태를 확인해 보았어요.
역시 후이가 좀 더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송곳니가 제법 뾰족하게 자랐습니다.

루이의 유치도 잘 자라고 있는 걸 확인했고,
둘 다 어금니와 앞니가 자라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쌀알 같은 앞니가 나온 쌍둥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하네요.
앞으로 발달하는 치아 상태에 따라 더욱 대나무와 친해질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5. 분유 더 주세요!

 

쌍둥이는 체격이 커지면서 식욕도 왕성해지고 있어요.
대나무를 먹기 전까지 모유와 분유에서 영양분을 얻고 성장하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모유와 분유의 양이 증가하게 될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인 아이바오의 영양 관리도 더욱 신경 써야 하고,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 속도에 따라 분유 섭취량도 세심하게 조절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요즘 쌍둥이는 그릇에 담긴 자기 분유를 다 먹고 옆 그릇을 넘보며 
모자란 양을 더 채우고 싶어 하기도 한답니다.^^*

 


6. 엄마 아이바오의 마음은?


아이바오는 쌍둥이의 성장 상태와 능력을 가장 잘 아는 엄마이기 때문에
그에 맞춘 행동, 육아, 채식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체 능력이 발달하면서 쌍둥이의 활동 범위가 넓어졌는데요.
이에 따라 아이바오도 분만실 너머의 공간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먹이활동을 위한 공간의 범위를 넓히려는 욕구도 보입니다.

 

푸바오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 모녀에게는 더 넓고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을,
여러분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바오와 슬기롭고 빛나는 쌍둥이와의 설레는 만남이
적절한 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교외로 여행을 떠나왔는데요.
때로는 낯선 시간과 거리, 그리고 풍경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 안에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 받아요.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도 자연스럽게 키우지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는 발걸음이 소중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것이 여행이 저에게 주는 선물 아닐까요?

여러분도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송바오의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다음 주에 찾아올게요~^^*
고맙습니다.

여행의 선물을 받은
송바오 드림.

 

 

 

팔이 짧아 슬픈 루이&후이와 채혈고수 언니 푸바오🖤│#판다와쏭

 

바오패밀리는 모든 걸 함께해요!

 

채혈 연습도 다같이

대나무 먹방도 다같이❤

 

사랑과 기쁨과 행복 넘치는

바오패밀리의 소중한 일상, 함께해요!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기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송바오 #오바오 #판다왔오

#바오패밀리 #판다월드 #아이러푸루후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16. 호기심 가득, 꽁냥꽁냥! 함께라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작은할부지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 입니다.

'육아'란 참 힘든 일인 걸 알기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챙겨야 하는 모든 부분들이 푸바오 때에 비해 두 배일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지요.
특히 어미인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번갈아 가며 챙기는 일이
무척 고될 거라는 우려가 많았는데요.

모든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쌍둥이 자매가 함께하기에 서로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고,
엄마인 아이바오도 자신만의 시간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루이&후이가 참으로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면서,
우리에게 보물같은 일상을 선사하고 있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 다이어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1. 뚠뚠해지고 있어요.


이제 152일 차가 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어느새 체중 9kg을 넘겼습니다.
먹성 좋은 후이에게 항상 몇 백그램 뒤쳐지던 루이지만
어느 날은 후이보다 무겁게 측정되는 날이 있을 정도로 비슷해졌답니다.

오랜만에 과거 같은 시기 푸바오 언니와 몸무게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그때 우리 뚠빵이는 이미 10kg을 넘었네요 *^^*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늘 푸바오 언니를 앞지르던 쌍둥이가
최근 푸바오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쌍둥이여서,
더 많은 활동량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실제로 둘이 함께 꽁냥꽁냥 장난치면서 활동량이 많아지기도 했고, 
신체와 감각의 발달이 더 활발해지고 있거든요.
정상 범위의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명랑하게 자라고 있는 쌍둥이입니다.

 


2. 여러분이 대나무 맛을 알아요?

 

쌍둥이 입안의 보물같은 유치들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젠 대나무에 관심도 보이고 입안에 넣어 씹으려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요.

대나무를 먹는 엄마 옆에 앉아 힐끔힐끔 쳐다보며
따라하듯 열심히 대나무를 씹고 뜯고 맛보려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마치 보물을 발견하는 기분입니다. 터져 나오는 흐뭇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지요. 

특히 활력이 넘치는 후이바오는 가끔 저에게 달려와 허벅지나 종아리를 깨물기도 하는데요.
이젠 제법 따갑더라고요^^
후이바오의 성격과 성장 정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랍니다.


3. 골고루 잘 먹어요.


이제는 그릇에 담긴 분유를 스스로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분유 그릇에 나란히 코를 박고 집중해서 먹는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데요.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니 마치 제가 귀염둥이들의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분유를 다 먹고 나서도 입 주변에 우유 수염을 만든 채로 더 먹고 싶다며 주변을 살피고 보채지만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니 매일매일 체중에 따른 정해진 양만 급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유를 다 먹고 엄마에게 돌아가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모유로 보충하기도 하지요.

엄마의 모유와 분유를 잘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참 대견합니다.


4. 송바오의 욕심, 채혈대 조기 교육

아직 어린 쌍둥이지만,
나중에 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가 될 '채혈대'와의 만남을 주선해 주었습니다.

엄마가 채혈대 앞에 앉아있는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지금 여러가지 신체와 감각들이 발달하고 있어서
채혈대라는 것을 어린시절에 접해 놓으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거든요.

채혈 자세에 집중하는 엄마의 품을 파고들며 방해하는 루이,
채혈대에 얼굴을 비집고 들이미는 후이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어요.
귀엽고 깜찍한 쌍둥이의 좌충우돌 채혈대 조기교육(?), 채혈대와의 첫 만남(?) 영상은
이번 주 '판다와쏭'에서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가 아닌 둘이기에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분유를 먹이는 것도, 행동을 관찰하는 것도, 그리고 청결 관리를 하는 것도요.

앞으로 성장하면서도 더 많은 활동량, 식사량, 분변량 등으로 바오가족을 챙기는 손과 발이 더욱 바빠져야 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들지만, 힘들지 않아요" 라고요.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이 늘 우리 곁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 있으니까요. 


늘 행복을 찾는 행복바오
송바오 드림.

 

모든 아픔 싹-낫게 해드릴게요! 만병통치약 루이&후이💛 바깥 나들이에 신나버린 푸바오까지!│#판다와쏭 (feat. 승희이모)

 

 

야외 방사장아~ 오랜만이지😆 
콧바람 쐬러 나온 푸바오💗

한층 더 장꾸미 상승한 쌍둥이 아기판다 동생들💕

그런 딸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이바오와 러바오까지!
바오패밀리의 소중한 일상, 함께해요!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기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송바오 #오바오 #판다왔오 
#바오패밀리 #판다월드 #아이러푸루후

EVERLAND TV/판다와쏭 2023. 11. 24.

왕년에 그네 좀 타던 푸장꾸❤️ 쌍둥이 육아만렙스킬 아이바오까지│#판다와쏭 #푸바오 #아기판다

그네바오에 이어 헬리콥터바오까지
소꿉친구들과의 만남에 신난 우리 푸장꾸🐼 

음수대를 욕조로 만드는 솜주먹 후이바오와
여유롭게 육아 스킬을 보여주는 아이바오까지😚 

바오패밀리의 소중한 일상을 만나바오! 
* 송바오 첫 사인회 쿠키영상도 챙겨보기🫶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아기판다 #바오패밀리

아이바오와 쌍둥이 첫 만남 현장!│#Panda #Babypanda #Fubao

 

드디어 쌍둥이 자매와 엄마 아이바오가
한 곳에 모였어요!!

살짝은 어리둥절한 아이바오와
천진난만한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사랑스러운 첫 만남 현장을 공개합니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아기판다 #판다월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은 '루이바오-후이바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2020년 출생한 푸바오(福寶)에 이어 올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암컷 2마리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바 있다.


【 루이바오-후이바오,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 】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에버랜드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맞는 쌍둥이 아기 판다에게 선물한 이름은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기 판다들의 이름은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여 일간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최초 에버랜드 SNS 채널과 동물원 팬 카페 등에서 진행된 댓글 공모에는 약 2만명이 참여해 4만여 개의 이름이 응모됐고,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통해 압축된 이름 10쌍을 대상으로 한 1차 온라인 투표에는 20여만 건의 고객 투표가 이루어지는 등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 결선 투표에는 누적으로 약 50만명이 참여한 결과, 최종 후보 4쌍 중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이름으로 결정됐다.

고객들은 SNS 댓글을 통해 "이름처럼 슬기롭고 빛나는 아가들이 되길 바란다", "예쁜 이름이 지어지기까지 건강하게 키워준 사육사, 수의사들 모두 감사 드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감있게 불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보통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경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 관례다.

쌍둥이 판다들의 언니인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도 100일 무렵 고객 참여를 통해 지어진 이름을 선물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12일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동물원 임직원과 SNS를 통해 사전 초청된 판다 팬들, 그리고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을 발표하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대중에 최초 공개했다.

 
【 쌍둥이 판다 체중 5kg 넘어서… 100일간 약 30배 이상 폭풍 성장 】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100일간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해왔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을 앞둔 현재는 둘 다 5kg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약 30배 가량 증가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겉모습도 생후 열흘 경부터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는 오동통한 몸매에 흰털과 검은털이 가득한 귀여운 판다의 모습을 완연하게 띄고 있다.

사육사, 수의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 임직원들과 중국 판다보호 연구센터에서 온 전문가의 극진한 보살핌도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엄마인 아이바오가 자연포육을 했던 푸바오 때와 달리 쌍둥이 두 마리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들이 출생 때부터 인공포육을 병행해오고 있다.

엄마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포육실로 데려와 사육사가 분유를 먹이고 보살피는 방식이다.

인공포육 병행은 쌍둥이들이 엄마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10일 교체 주기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두 발에 힘이 생겨 아장아장 걷게 되는 시기인 생후 4개월경부터는 두 마리 모두 아이바오와 생활하며 사육사들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특히 엄마 아이바오도 사육사들의 집중적인 산후 관리를 통해 출산 전 체중을 회복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쌍둥이 아기들을 안정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생후 약 한 달 무렵 눈을 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뒤집기와 배밀이 과정을 거쳐 최근에는 잇몸을 뚫고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판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라고 있다. 판다의 신체 부위에서 가장 늦게 검정색을 띄게 되는 코도 최근 들어 분홍빛에서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 뿐만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 중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공개 시점에 대해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쌍둥이들이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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