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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 꼬마산타로 데뷔해봐요!

벌써 연말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_!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한 번 느껴보려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D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사진 보고 눈치 채셨다면 센스쟁이 :) 

 

바로, 우리 아이를 꼬마 산타로 만들어주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

 

누구보다 빠르고 풍성하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맛볼 수 있답니다~♡

 

 

꼬마 산타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또 있나요?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속으로 떠나보아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은 14시 50분인데요. 매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꼬마 산타로 참여해야 하므로 준비 시간이 필요하겠죠?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80분 전, 장미성에 모였어요.



스마트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25,000원이에요.

 

처음에 금액만 보았을 때는 살짝 부담이 느껴졌었는데,

꼬마 산타로 변신할 수 있고 실제로 퍼레이드까지 경험해 보니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만족도 최고였어요 ^^


 

자격기준은 6~9세 어린이, 신장은 105~125cm 입니다. 키와 나이를 확인하고 나서 입장하는데, 키 재는 도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로 만들어져서 키를 확인하는 과정부터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매회 10이에요. 저희 아이가 참여할 때는 여자 아이 8명, 남자 아이 2명이 같이 참여했는데요. 매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아이들 총 10명 중, 공주님은 8명, 나머지 2자리는 남자 아이 또는 여자 아이가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의상과 메이크업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여아들한테 특히 더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의 드레스가 알록달록 참 예뻤습니다!! 드레스 색에 맞에 이름도 '레드 공주님', '옐로 공주님', '민트 공주님' 등등으로 불러주시더라고요~

 

남자 아이를 위해서는 포근한 산타 할아버지 의상이 준비되어 있고, '산타 왕자님'이라고 불러주셨어요~^^


 

산타 왕자님으로 변신 중입니다~

 

얼굴에 로션 바르는 것도 귀찮아 하던 아이인데, 누나가 재미있게 해주니 가만히~ 앉아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있네요ㅎㅎ


 

마음에 쏙 드는지 자신감 있는 포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0^~

 

여기서 퍼레이드 꿀팁 하나 알려드리면, 이 상태로 바로 퍼레이드를 타기 때문에 안에 따뜻한 내의를 입고 장갑을 끼면 정말 좋습니다!



왕자, 공주님으로 변신한 우리 친구들~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장난감 마을에 우리 친구들을 초대했대요♡

 

착한 일을 한 친구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볼까요?


 

산타할아버지를 드디어 만났어요~

 

오늘 공연을 함께할 장난감 친구들까지 함께 만나고  퍼레이드 공연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넓은 연습실에서 같이 공연 준비를 하니 아이들의 숨은 끼가 마구마구 발산되어 보기 좋았어요! (엄빠들의 셔터소리가 끊이질 않더라는...)

 


연습이 끝나고 열심히 연습한 친구들 모두 선물을 받았답니다 ^^

 

포즈 취하라고 하니 턱 밑에 브이를 그리는 우리 아이... 어디서 배웠니?ㅎㅎㅎ

 

엄마, 아빠! 조금 이따가 다시 퍼레이드 길에서 만나요~

멋진 모습으로 공연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점은 '장미원' 입구에요.

 

아이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 위해 '쿠치나 마리오' 쪽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D

 


드디어 등장한 꼬마 산타 친구들~

 

손을 흔들며 반겨주네요^^


 

아이들 모두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된 것처럼 의젓하게 손도 흔들고 방긋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엄청난 추억이 됐습니다~^^

 


'장미원'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향해 가고 있는 퍼레이드 차!!

 

사실 뒤에도 퍼레이드 행렬이 많았는데 아이 사진을 집중해서 찍느라... 아이들 행렬이 많이 보이네요. 실제로는 많은 행렬이 퍼레이드에 함께 했어요. 


엄마의 마음, 다들 이해해주실거죠?


 

퍼레이드 동선 중간지점에서는 친구들이 모두 내렸어요.

 

다함께 모여서 사진 한 장 찍고~

 

 

신나는 댄스 타임도 함께 즐겨볼까요?

 


사랑과 행복을 선물합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X-mas 퍼레이드'의 마지막 '카니발 광장'에 입성했네요. 아쉬워라~

 


많은 관객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활짝 웃으며 퍼레이드를 즐겼던 꼬마 산타 친구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스러웠답니다.*_*

 


여러분도 '화이트 X-mas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함께 즐겨보세요~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고 장담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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