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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주토피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0.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의 필수코스는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를 떠올리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핫플레이스!

바로 '사파리 월드'죠!! ^^


뻥 뚫린 오픈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수로와 육로를 오가며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 밸리'가 있다면


무시무시한 맹수들과의

다이나믹하고 특별한 만남이 있는

사파리 월드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핫 플레이스죠! ^^



사파리월드 관람 시간은

10:30 ~ 20:00 인데요~

 

관람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

운영시간을 확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한낮에 가기보다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7시를 추천해요~


밤에 활동하는 육식동물의 특성상

저녁에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이죠!



제가 갔을 때는

사파리 월드가 로스트 밸리보다

조금 더 대기 시간이 짧았어요!


입구에서부터

약 50분 정도 소요됐지만

이 정도의 기다림은

다이나믹한 추억을 선물해줄

사파리 월드와 견주어볼 때

아무것도 아니에요~^^


더 많이 기다릴 수 있다고요! ^^



사파리 월드는

대기 장소가 실내여서

자외선을 피하며 

시원하고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어요.



단순히

자외선을 피할 수 있어서

좋은 건 아니죠!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동물 백과도 소개되고


사파리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육식동물의 생활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로 이렇게요^^


사파리 월드에서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을

실제로 만나보기 전 

간접적으로 만나보는

예행연습이라고나 할까요? ^^



와!

재미난 동물 백과와

생생한 영상을 관람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이 되었네요!^^


사파리 버스 탑승 안내와 함께

오늘 만나볼 동물 친구들의 출석부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자도 17마리나 만날 수 있고

백호랑이띠인 우리 둘째의 마스코트

백호도 무려 6마리나

만나볼 수 있다네요!


두근두근~

기대되는 순간! ^^



사파리 버스 탑승 완료!!

 

드디어

육식동물을 만나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


이쯤에서 사파리 버스

좋은 자리 팁을

살짝 공유해볼까요?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사자와 호랑이는

사파리 버스의 오른쪽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고

곰은 보통 왼쪽에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생각해보며

사파리 버스에 탑승해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저희 가족은

곰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사파리 버스 왼쪽에 앉아

육식동물들과의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어?

그때 가장 먼저

늠름하고 무서운

호랑이가 보이네요!^^



사자야 안녕?

잘 지냈어?


널 만나기 위해

우리가족은 또 다시

사파리 월드를 찾았어!

 

다시 만나서 반갑지? ^^



앗!

저기 사파리 월드 스페셜투어

차량이 보이네요^^


사파리 월드 스페셜투어는

가족끼리 오붓하고 좀 더 디테일하게

사파리 월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인데요~

 

체험시간은 25분이랍니다!


저도 다음 번엔 스페셜 투어로

좀 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아야겠어요!^^



어머나!

저 멀리

반가운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도 보이네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왜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을까? 

행여 잡아먹기라도 하면 어쩌지?

라고 걱정되신다면!


염려 마세요~


사자와 호랑이는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넓은 강을 건너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서로 분리되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랍니다 ^^



너무나 보고 싶었던

백호가 코~ 낮잠을 자고 있어요!


저희 둘째 아이가

백호랑이띠거든요.

 

호랑이띠 중에서도

60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백호랑이띠!^^


그래서인지 둘째 아이는

백호를 보자마자

"어? 나다!!" 하며

신나 하더라고요 ^^



사파리 버스 오른쪽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많이 만나보셨다면

이제는 사파리 버스 왼쪽에서

재롱둥이 곰을 만나볼 수 있어요!


두 아이가 서로

나란히 어깨동무도 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어느새

곰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답니다^^

 

이러한 케미들이 모여

사파리 월드를 더욱 흥미롭고 유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에버랜드에 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꼭!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방문하는 우리 가족!!


 

언제나 가고,

언제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건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만이 가진

무한한 매력 때문이겠죠? ^^



그 풍성한 매력에

저와 함께 빠져보실래요? ^^



로스트 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파리 월드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마감하며

기프트샵에서 기념이 될만한

인형도 사가지고 왔어요^^


우리 아이의 마스코트

호랑이 열쇠고리!

너무 예쁘죠? ^^



사파리 월드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파리 월드 기념사진을

살포시 추천해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서의 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추억하면

두고두고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거에요!! ^^


 

저에게

로스트 밸리 vs 사파리 월드!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으로서

둘 중 어느 체험이 더 케미가 있고

재미가 있냐 물으신다면?


저는 과감히 1:1 동점!

별 다섯개 ★★★★★ 주렵니다!! ^^

 

 


에버랜드 바다사자 생태설명회 리얼 후기

에버랜드에 가족들과 함께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 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최근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를

개최했는데요.


'물개와 바다사자는 어떻게 생활할까?'

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체험형 생태 설명회라

더욱 도움될 것 같은데요.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

한번 구경해볼까요~~~



오늘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에는

바다사자뿐만 아니라

물범과 오타리아 친구도 출연합니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이 녀석들이 나름

개성이 강하더라고요. ㅎㅎ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물범'과 '오타리아'도 함께 만나 봅니다. 

 

1. 바다사자



무대에 나오자마자 '컹~컹~컹~' 하면서

사육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녀석.


ㅎㅎ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집니다.


매끈한 피부에 착한 눈망울이 너무 귀여운데요.


생태설명회는 이렇게 관람석 바로 앞에서

이루어지는 시간도 있어서

바다사자를 더욱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관람석 바로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녀석!


사육사님의 설명으로

바다사자의 생태 습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사자의 이빨이 검정색이란 거 아셨나요?ㅎㅎ


실제로 보니 정말 까맣고

칫솔로 이빨을 닦아주었더니

진짜로 새까매집니다.ㅎㅎ


퀴즈를 통해서 바다사자의 습성을 알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설명회가 끝난 후

바다사자와 직접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알게 된 또 다른 사실!


바다사자는 온도체크를 엉덩이로 한다는 거.ㅎㅎ


사람은 귀나 입안쪽 겨드랑이 등에서

온도를 측정하지만

바다사자는 엉덩이로 한다네요.


보는 것처럼 '온도체크 하자~' 했더니

엉덩이를 하늘 높이 올려줍니다. 



바다사자가 수영의 달인이란 건 아시죠?


먹이를 잡을 때 보여주는

수영 실력은 정말 엄청난데요.


빠르기도 빠르지만

헤엄치면서 점프까지 하는

고난도 기술까지 보여주는 게

역시 물 만난 사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2. 물범

 


이날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에서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던 녀석!


바로 '물범'입니다.


이녀석 진짜 완전 귀욤인데요.


등장하자마자 바로

'어머~~너무 귀여워~'

'와~~진짜 귀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오동통한 모습이

바다사자와는 또 다른 모습인데요.


물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눈망울입니다.


눈이 너무 착해요....


동그란 눈을 뜨고

관람객들에게 인사하는데

진짜 귀염폭발입니다.



물범은 수영하는 모습도 특이한데요.


보는 것처럼 바로 배영의 달인입니다.ㅋㅋ 


어린친구가 공을 멀리 던지면

물범이 빠르게 가서 공을 집어오는데

올 때는 배영으로 옵니다. 



앙증맞은 손으로

공을 잡고 있는 모습 보이나요?ㅋㅋ


공이 떨어지지 않게

꼬~옥 붙잡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3. 오타리아



오늘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의

마지막은 '오타리아' 친구입니다.


오타리아?


무슨 악기인가? 했는데

물개과의 한 종류더군요.


이녀석의 특징은

바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물개류 중 헤비급에 속하는데요. 



바다사자와 비교 모습을 보면

더 잘 이해가 됩니다.


자자~ 보이시나요?ㅋㅋ

오타리아가 엄마고

바다사자가 새끼인 것처럼

두 녀석의 크기 차이가 엄청난데요.


크기 덕분인지 우는 소리도 엄청납니다.



한번 들어보면 확실히 틀리죠?


완전 무슨 괴물들이 낮게 우는 것처럼

으르릉거리는 게 대형견 같기도 하고

전혀 물개 같지가 않죠. 

 

 


오타리아가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러 나왔는데

가까이서 보니

진짜 크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저는 맨 앞자리에서 봤는데

바로 앞에서 보니까

진짜 크기가 너무 커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하지만 은근히 귀여운 녀석이라

메롱 하는 모습은 귀엽습니다. ㅎㅎ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는

기존 물개 퍼포먼스와 달리

바다사자 친구들의 생활과 습성을

스토리에 따라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도 있어서

어린친구들에게는 교육용으로도

더없이 좋은 설명회였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는

이미 종료가 되었고

다가오는 6월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엔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 바다사자 생태 설명회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가을, 날씨 좋은 요즘 야외활동하기 너무 좋지요~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특히 동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장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동물들을 접할 기회가 더더욱 없어진 요새 아이들에게는 이런 동물체험 프로그램들이 거의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 사랑앵무 먹이주기 ] 




 동물원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BIRD PARADISE에서는 사랑앵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요. 





체험비는 단돈 천원~ 천원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아이들이 또 해보고 싶다고 난리네요~ 우리 아기는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이곳이 어디인가 어리둥절하고 있어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사랑앵무들이 날아와 먹이를 쪼아 먹어요. 손바닥 위에서 껍질을 벗겨가며 먹는 느낌이 아주 신기하고 새롭답니다.




우리 아기는 자기도 먹이 주겠다고 신이 났습니다. 아기 손바닥 위에 먹이를 올려주니 잔뜩 긴장합니다. 겁을 집어먹은 와중에도, "사랑앵무들아 나에게도 와서 먹으렴~~" 다소곳이 손을 편 채 앵무들이 먹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 새들의 비행곡예 감상 ]




독수리, 공작새, 뿔닭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죠. 난생처음 판타스틱 윙스를 접하는 우리아기, 두 손을 흔들며 끊임없이 “우와~” “안녕~”을 외칩니다. 이 모습이 너무 귀여운 아빠는 수많은 뿔닭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뒤로하고 딸내미 동영상을 찍고 있네요.ㅋㅋㅋ



[ 동물가족동산 ]




아이들 동물 체험 맞춤공간, PETTING ZOO(동물가족동산)입니다. 앙증맞은 복주머니에 담긴 기니피그 먹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먹이주머니는 유료입니다. 2천원)




기다란 주걱에 먹이를 담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건넵니다. 아빠랑도~ 엄마랑도~





익숙해지니 혼자 먹이겠다고 합니다. 한 마리에 집중하기도 하고, 여러 마리를 동시에 먹이기도 합니다. 귀여운 고사리 손으로 먹이를 주겠다고 잘 잡고 있더군요.




복슬복슬 양도 만나고, 오리도 만나고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제대로 체험 합니다.



먹이주기에 푹 빠진 우리 아기, 입구에 있는 얼룩말 모형에게도 먹이를 주려고 하네요ㅋ 날씨 좋은 가을날 아이와 다채로운 동물체험 참 즐거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3. 17.

날씨 좋은 3월, 엄마와 에버랜드 동물원 데이트를~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이만치 성큼 다가왔네요.

저는 맑고 화창한 3월의 어느 날 엄마랑 즐거운 에버랜드 데이트를 하고 왔답니다~


 

어라! 나도 BC카드 있는데! 


카드를 갖고만 있어도 에버랜드 1만원!!!! 3월 31일까지 우대해 준다고 하니 날씨 좋은 3월에 에버랜드에서 할인 꼭 받아보세요~


그렇게 뜻밖의 할인에 신이 나서 들어간 에버랜드는...♥



 

이 날 날씨가 정말 최고로 좋았어요. 바람은 살짝 불긴 했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모두들 가볍게 입고 나들이 하시더군요~


 

주토피아의 포니~ 17살의 '으르신' 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에 반쯤 눈을 감고 있던 친구 아니 어르신...ㅋㅋ


 

손재주가 많은 코아티~ 부지런히 땅을 파고 있네요


 

누구의 발자국일까 따라가보면~


 

낮잠을 자고 있는 수리부엉이가 있네요

밤이 되면 사냥을 워낙 잘해서 밤의 사냥꾼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ㄷㄷ 


 

이번엔 또 누구의 발자국일까요? 


 

서로 의지하듯 딱 달라붙어 있었던 황금원숭이~ 꼬옥 껴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백만 분의 일 확률로 태어난다는 신비의 동물인 백호~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해탈에 이른듯한 저 궁극의 표정 ㅋㅋ


 

엄마가 날씨가 워낙 좋으니 동물들이 다 곯아떨어져 있다며 ㅋㅋ

좀 일어나봐!! 라고 외쳐보지만 이들에게 점심 나절 춘곤증은 이겨낼 수 없는 불가항력이었더랬지요...ㅎㅎ


 

오랜만에 엄마랑 단 둘이 데이트 정말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나들이 겸 동물도 구경해보세요~


에버랜드 SNS나 홈페이지를 매의 눈으로 살피다 보면 나에게 딱 맞는 스페셜한 할인 프로모션도 찾으실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 삼조!!^^





[아기호랑이다이어리] #4. 발걸음도 가볍게♪

'아기호랑이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호랑이(12월24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호랑이가 멋진 어른 호랑이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월 31. 토요일


몸무게 : 2,900g

특이사항 발걸음도 가볍게♪

 

어느 덧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영하 9도 가까이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 주말에 들이닥쳤네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아기 동물들에게는 생후 3주~4주 정도 된 이 시기가 건강 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행히 아기사자 '애기'에 이어 호랑이 '은호'도 별다른 잔병치레 없이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계속 안부 물어봐주시는 고마운 분들 덕분에 저도 이 자리를 빌어 이렇게 중간중간 건강상태를 보고(!) 드리고 있답니다.^^




더구나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날일 수 있겠네요.

SNS를 통해 영상을 먼저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습니다!


우리 은호가 드디어 당당히 걷기 시작했어요!!

사실 그 동안에도 스스로 일어나 걸어보려고 부던히도 노력했더랍니다. 그 올망졸망 작은 네 다리로 서서 나름 버텨본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정~말 귀여워서 넋을 놓고 보고 있다가 정작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못한게 아쉽네요. 보여드렸으면 은호의 매력에 더 깊이 빠지셨을 것임을 확신합니다.ㅎㅎ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 다시 한 번 보여드릴게요 :)



이제는 더이상 '부들부들'의 굴욕 없이 저렇게 씩씩하게 (아직 걸음걸이가 조금 어색한 것 인정ㅎㅎ) 아기 동물방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지금이 비로소 네 다리에 근육과 함께 힘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발바닥이 딱딱하지 않고 아직 이렇게 뽀송뽀송하고 말캉말캉한 걸 보면 아직은 맹수보다는 귀염둥이로 보일 만한 시기이죠? ^-^



여러분도 은호와 '하이파이브~' 하면서 오늘 하루도 힘내 보세요!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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