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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마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9.

봄 같은 에버랜드 겨울 코스



올겨울은 ‘한파’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혹시 모를 한파를 대비해

오늘은 포근한 에버랜드

겨울 코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들러야 할 코스

바로 ‘에버마트’입니다.


입장하기 전 정문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에버마트’를 만날 수 있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든든해야

놀이기구도 재밌게 타고!

추위도 든든하게 견딜 수 있겠죠?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컵밥류는 물론,

냉동식품들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과자, 음료, 젤리 등

다양한 간식도 준비돼있답니다.



요즘 핫한 흑당 버블티 젤리도

판매하고 있어 인싸 느낌도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에버랜드에는 아무래도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보니

아기 손님도 많은데요.


아기를 위한 영양간식까지

준비돼 있다는 사실~



저는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온장고에서 따듯한

음료를 샀는데요.


온장고에 보관한 음료의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다는 사실!(1~2주)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가끔 편의점에서

상한 음료를 먹은 적이 있는데



에버마트 온장고 음료에는

이렇게 유통기한 스티커가

부착된 점이 정말 믿음직스럽더라고요. ㅎㅎ



아! 그리고 엄청 많은

전자레인지가 에버마트 내에

구비돼 있어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으니

저렴하게 식사를 때우고 싶다면

에버마트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식사를 즐기지 않고

에버마트에서 구매 후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식사를 이용하신다면 에버랜드 안에 위치한

‘피크닉 존’을 이용해보세요~



피크닉 존은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편,

'로즈 기프트샵' 옆에 있는데요.



에버랜드에 입장한 후,

가지고 온 음식을 먹을 자리가 필요하다면

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코스는

‘미리봄 나비정원’입니다.



미리봄 나비 정원은

판다월드 내부에서

나비들과 함께 산책하고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을 사용해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겨울시즌 특별 명소인데요.



3 8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니

그나마 사람이 적은 1~2월에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제가 가장 먼저 집어본

소품은 나비 선글라스!


언니랑 핑크&블루 같이 쓰고

찍으니깐 트윈룩 느낌 나는 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화관도 쓰고 꽃과 함께

찍으니 분위기 있는

사진도 건질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꽃을 들고 있으니

하나둘 모여드는 나비들의 모습에

한참을 신기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이상한 마스크를 껴도

꽃이면 좋아 다가오는 나비들~ ㅋㅋ



이번엔 나비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가까이서

나비를 만나봤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무늬가

선명하고 알록달록하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바로 옆에 아주 조그만 아기가

겁내지 않고 나비를 반기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을 위한 소품뿐 아니라

이렇게 귀여운 아가 소품도

마련돼 있으니 더욱더

함께 오면 좋겠죠~?




미리봄 나비 정원을 나올 때

2020년 새해 소원 벽지가 있길래

저도 슬쩍 적어보았답니다~



그리고 미리봄 나비정원이 있는

판다월드 내부에 ‘스마일 배틀’

이라는 기계가 있는데요.


친구랑 함께 갔다면

스마일 배틀로 조그만 내기를

해보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스마일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활짝 웃어야 하기 때문에

‘못생김’을 감수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ㅎㅎ



에버랜드까지 왔는데

놀이기구를 안 탈 수 없겠죠?


겨울에도 따듯한 3번째 코스는

‘사파리 월드’입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창문도 있고

히터까지 나와서 따듯한

사파리월드 버스 투어



멋있는 호랑이와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곰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월드도 좋았어요!


하지만 2월부터 약 1개월간

시설정비를 위한 운휴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탔겠다!

이제 슬슬 배가 고플 때죠?


다섯 번째 코스는

겨울 간식의 끝판왕

‘붕어빵’ 먹기!



겨울시즌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깜찍한

‘미니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팥앙금은 물론 초코, 자색고구마 등

다양한 색깔의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알파인 지역에서

붕어빵을 발견했어요.



걸어 다녀서 피곤하고

간식 먹고 배도 불렀겠다~

이번엔 따듯하게

몸을 지져볼까요~?



이곳은 알파인 바로 앞에

위치한 ‘웜존’인데요.



겉보기에는 추워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따듯해

겨울철 사람들이 가득한 장소랍니다.


알파인 지역 외에도

곳곳에 있으니

몸 녹이실 분들은

한 번 들러보세요~



‘웜존’ 이외에도

차이나문 아래에 위치한

‘맑은 공기 쉼터’도 제가 자주 이용하는

에버랜드 휴게실인데요.



공기청정기까지 있어 쾌적하고

따듯한 실내는 물론



누울 수 있는 베드와

소파가 마련돼 있어


놀다가 지쳤을 때

푹~ 쉬기 딱 좋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

맑은 공기 쉼터의 운영시간은

13시~20시였는데


변동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APP에서

꼭 확인하고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맑은 공기 쉼터를 마지막으로

오늘 총 6가지의

따듯한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

포근해 보였나요?



특히 ‘미리봄 나비정원’은

겨울에만 운영하기도 하고

직접 보면 훨씬 예쁘니

봄이 다가오기 전에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3월 8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 #미리봄나비정원2020

해시태그와 함께 나비정원

인증샷을 올리면


에버랜드 이용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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