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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클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0.

에버랜드 튤립축제, 어디까지 놀아봤니? 아빠와 두 딸이 보낸 신나는 하루!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 세상입니다. >_<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

에버랜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 때문에

그야말로 쉴 틈이 없는 이 곳!



지난 번 방문 때는

아이들의 예쁜 사진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튤립 축제 속으로

신나게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

개장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다지만

게으른 부모를 둔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점심즈음 도착해버렸네요.

 

덕분에 가장 먼저 하게 된 건

봄을 맞아 다시 시작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에버랜드 앱으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확인하고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적당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퍼레이드라면 역시 카니발 광장 보다는

길 옆에서 봐야 제 맛이지!”

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우리 가족! ㅎㅎ



잠시 후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낮에 보는 퍼레이드라 그런지

느낌이 새롭네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커다란 새와

높은 탑 위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무심한 듯 하트를 날려주는 가면 쓴 사람!

(…마네킹일까요? 모르겠…)





그 외에도 화려한 색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퍼레이드 행렬을 보느라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우리의 발걸음은

키즈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번 튤립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바로 키즈빌리지 튤립교실입니다!

 

매일 14:0015:00, 이렇게 2회 동안

키즈빌리지를 방문한 분들 중 선착순으로

35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웅진북클럽과 연계하여

다양한 오감발달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입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지요.

 

먼저 키즈빌리지 입구에 비치된

티켓 발권기에서 발권을 하고

근무자에게 신청하면 완료!





대왕책도 읽어보고, 블록놀이도 하고,

진짜 책 속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편하게 앉아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튤립교실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튤립교실!

튤립에 대해 공부부터 해볼까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중간 중간 질문에 대답을 하면

젤리를 선물로 줍니다!


정말 끊임없이 나오는 저 주머니안에

젤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서 젤리만 잘 모아도 핵이득! +_+




수업(?)이 끝나고나면

창의 튤립 그리기 시간이 이어집니다.


평범한 튤립은 가라!

아이들만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보는 튤립!


저기 튤립공주와 박쥐튤립 보이시나요? 우와!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떨지.. 두근두근!



놀러와서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위해

쥬스까지 대접해 주신 선생님. +_+





뭔가를 열심히 그리는 듯한 우리 아이들!


창의력은 저 멀리 우주 너머로 날아가고

예쁜 튤립 한송이만 남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실패했지만(…)


창의력이 담긴 예쁜 튤립 그림을

SNS에 널리널리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책선물도 받을 수 있대요!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튤립 교실 자세히 보기

 

키즈빌리지를 나온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포시즌스 가든!

페어리 인 아트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도나와 친구들, 그리고 꽃 요정들의

멋진 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지요.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시즌스 가든 구석구석으로 흩어져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함께 찍고 싶은 캐릭터를 잘 골라보세요!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 우리는

홀랜드빌리지 옆 아트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평면으로만 보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죠.





스크린을 터치해서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집을 만들었습니다.

저래봬도 분명 집입니다.)



예쁜 종이에 그림도 그려서 걸어보고




만화경안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려고 했으나

2호기님의 부끄럼병이 도져버렸네요.

입모양을 왜 그렇게 하는거야 ㅋㅋㅋ

 

쉴새 없이 달려온 우리,

에버랜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한가람에서 잠시 저녁을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이번엔

러바오와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어쩌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판다 뮤지컬-러바오의 모험!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간결하고

아이들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레이저쇼가 가미된 무대 퀄리티는

왠만한 기성 뮤지컬 못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올해는 서커스 요소도 대거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밤하늘을 표현한 이 장면도 좋고



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좋고!



이렇게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더군요.


같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피날레를 알리는 저 종이 꽃가루.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종이가 아니라

러바오 얼굴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네요.


함께 못 온 엄마 주겠다고

두 장 주워왔습니다. (…)

 

밖으로 나오니 그새 어두워져 있네요.

밤이면 더 예뻐지는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백미는 역시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니겠습니까!




언제봐도 환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압도적인 크기의 퍼레이드 차량을

뒤덮고 있는 어마어마한 전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해주는

연기자분들의 멋진 연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날도 예쁜 튤립공주님과 하이파이브를 했다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빠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그런데도 미처 다 보지 못한 공연과

행사들이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수놓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

브릭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브렌시아 존,


4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

할로 홀란드까지정말이지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하루 안에 이 모든 걸 다 하는 건

불가능하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수많은 튤립만큼이나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지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지금 바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평일 한낮의 캐리비안 베이!

뜨거운 날씨로 지쳐가는 여름이에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캐리비안 베이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하러 가기에 딱 좋아요.


특별히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요.

메가 웨이브는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말 (금,토,일) 오후 3시~7시까지는

화끈한 디제이들과 함께 하는 ‘메가 풀 파티’와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의

화려한 플라잉 쇼를 볼 수 있는

‘메가 플라이보드 쇼’를

오후 12시 50분/ 오후 2시 50분에

관람 할 수 있어요.


물론! 매일 매일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겠죠?


그리고 평일 & 주말 모두 즐기는 메가 페스티벌로

와일드 리버풀 물 위에서 장애물을 넘는 놀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까지!


아이들고 함께 방문하신다면

키디 풀에서 물놀이 후 키디 빌리지에서 휴식을 누리며

웅진 북 클럽의 재밌는 책들을 볼 수 있어요.


특별히 메가 페스티벌 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기에

미리 키디 빌리지를 예약해 이용하면 된답니다.



한여름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 시

유모차, 카트, 돗자리, 음식물, 스노클링 장비,

대형 튜브, 귀걸이, 반지, 유리병 등 반입이 어려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바로 캐리비안 베이를 대표하는 실외 파도풀!



실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는 8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3시- 오후 7시

들썩이게 만드는 디제이들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메가 풀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이제 평일에 즐기기 더 좋은

강추 스팟들로 이동해 볼게요!

바로바로 여기는 키디풀!


120cm 미만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디폴이에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분들에게

가장 놀기에 좋은 풀장이랍니다.



키디풀 뒤편에 있는 키디 빌리지에서

메가 페스티벌 기간 아이들을 위한

웅진북클럽 도서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즐겁게 물놀이를 한 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키디 빌리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시간!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되겠죠?



참고로 키디 빌리지는 별도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키디 빌리지 안에는

웅진북클럽 도서들이 가득한 책장과

안전하게 물건들을

보관 할 수 있는 금고가 있어요.


더불어 키디 빌리지 주변에는

실내 키즈풀과 실외 키즈풀이 근처에 있어

아이들과 편하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 분수 ,

해골 폭포가 인상적인 어드벤처풀,

물 위에서 장애물 넘기를 할 수 있는

와일드리버 워터플레이 그라운드까지

가까워 인기가 좋은 빌리지입니다.



아이들과 성인 모두 재밌게

장애물 넘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와일드 리버풀입니다.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기간

 물 위에서 장애물을 넘는 놀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운영되고 있어요.



이렇게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매트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고 다양한 장애물들을 넘으며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아이들도 할 수 있어요.



와일드리버풀에서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즐기고 있는 생생한 사진을 보니

또 다시 조카들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네요!


주말만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평일 캐리비안베이 메가 웨이브~

얼른 즐기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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