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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준비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갈 때 준비물 꿀팁!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잊기 위한

워터파크 나들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물놀이하러

캐리비안 베이로 떠납니다! ㅋㅋ



아무리 줄인다 한들

아이와 함께 하는 워터파크 나들이는

늘 짐이 한 가득이네요~ㅎㅎ


오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복장 – 래쉬가드 or 수영복


당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래쉬가드 또는 수영복.


수영복 대여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6~8월은 제외되어 운영되며,


영유아 수영복의 경우엔 

아무래도 사이즈를 맞춰 대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보통 입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아시죠?

입장하기 전 샤워는 필수~!!



모자 – 플랩캡


예전에는 물에 들어가려면

수영모자 착용을 꼭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 모자가

입수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만 워낙 강력한 햇빛이

내려 쬐는 곳이니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모자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실내에서 쓰는 일반 수영모자말고

챙이 있는 수영모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요.


이왕이면 얼굴 뿐 아니라 

뒷목까지 가려주는 플랩캡으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선크림


모자 뿐 아니라 선크림도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필수 아이템!




쓱쓱 발라줄 수 있는 크림타입과

얼굴에 톡톡 두들겨 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 모두 챙겨가서

수시로 얼굴에 톡톡톡! 

발라주고 있답니다.



아쿠아슈즈



아쿠아슈즈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 여름 몇번씩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니다보니

요건 있으면 참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햇볕으로 달구어진 바닥이

아이들은 뜨겁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로 발을 보호해주는 게 좋아요~


헤헤. 쪼꼬미 발~

완전 귀엽죠? ㅎㅎ



튜브 – 보행기 튜브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위해선 

튜브는 필수!



히힛. 귀요미 꿀벌로 변신!!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이렇게 보행기 튜브를

준비해주시는 게 좋아요.


5층 락커 출구대여소에

공기 주입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불어가실 필요는 없답니다~



구명조끼


영아들은 딱히 필요는 없으나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지만

입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파도를 타며 놀이하고자 하는

유아들은 구명조끼가 필수예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7천원의 대여료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답니다~



비치 타월


타월 역시 중형과 대형 모두

대여가 가능한데요.


이 또한 대여료(대형 2,000원, 소형 1,000원)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 비치 타월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물놀이 중간 아이들 휴식할 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 위에 둘러줄 만한

커다란 비치 타월과

샤워하고 나서 사용할 타월까지

챙기시면 되겠죠?



방수팩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려면

꼭 필요한 방수팩!ㅋㅋ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방수팩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만약 준비하지 못하셨다 한들 걱정마세요.

캐비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방수기저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은

방수기저귀 착용이 필수이지요?


중간에 한두 번 갈아주는 게 좋기 때문에

여유 있게 3개 정도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비치백


아이들과 캐비 가실 때는

비치 체어나 빌리지를 대여하여 

사용하는 게 편리한데요.


요즘은 성수기다보니 방문 1~2주 전에

예약하여야 자리가 있을 거에요.


예약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짐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방수가 잘 되는 방수팩 하나 정도 

준비해가시면 좋지요.


샤워실 앞에 샤워 후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팩이 
준비 되어 있긴 하지만
비치백에 담아 가지고 오면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일회용 바디용품


샤워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것까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ㅎㅎ


샤워실 안에 샴푸, 바스가

다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유아 전용용품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하나씩 챙겨가고는 하는데요.


안 그래도 많은 짐..

바리바리 들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전 이렇게 일회용 바디 용품들을

챙겨 가고는 한답니다~~

조그마한 용기에 따로 담아가도 좋긴 하지만

샘플은 사용 후 쓱~ 버리고 오면 되니

요게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로
항상 챙기는 500원~ ㅋㅋ

그 이유는?
네네~ 바로 락커 이용 때문인데요.

캐비에는 실내락커와 실외락커 두 곳이 있는데
입장할 때 실내락커는 2천원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고요.

중간중간 아이들 챙기기 위해
가져나온 짐들 중 무거운 것들은
실외락커에 잠시 맡겨놓기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게 바로 이 500원이에요.

바로 옆에 화폐 교환기가 있기는 하지만
전 아예 캐비갈 때 항상 챙겨가는 가방에
500원 동전을 몇 개 넣어두었어요.

그렇다면 실외락커 이용료가 
500원이냐고요?
아뇨아뇨~

정답은 0원..!!
ㅋㅋㅋ

실외락커는 500원 동전을 넣어 사용하지만
사용 후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넘 좋죠? ㅎㅎ


여기서 먹거리가 또 빠질 수 없죠.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번엔 음식 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캐비 음식물 규정은
식수와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 제거한 과일(견과류 제외),
아기 이유식(미음, 죽),
환자를 위한 특별식만 반입이 가능해요.

그래서 전 이렇게 아기 이유식과 과일,

음료수 등을 챙겨 가지고 가고는 하는데요.

과일은 껍질 뿐 아니라 씨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참외의 씨도 다 제거했지요~


이유식은 보온통에 담아가도 괜찮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이유식기에 담아가도 괜찮아요.


전자레인지 사용은 3층 안내소에서만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혹시 다른 음식물을 챙겨와 드시고 싶다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할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

열쇠가 꽂혀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사이즈도 대, 소 보관함이

나뉘어져 있어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렇다면 보관해놓은 음식물은 

어디서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요?


정문 입구 쪽에 나가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서 

재입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데요.



음식물 보관함에서 음식을 챙긴 후,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있어요.


좌석도 넓은 데다가

위생 식탁보와 마른 타올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부에 있는

음식물 보관소로 오가기가 번거로워

반입이 가능한 음식류를

늘 챙겨가는 편이네요~



보냉가방


아이스팩 넣은 보냉가방도 

챙겨가시면 좋아요~


물놀이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줄 물과 음료는

보냉가방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는 게 좋지요.


엄빠를 위한 캔맥주도

시원하게 보관합니다~ㅋㅋㅋ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제 다 챙기셨나요?


아이와 함께 하는 캐비 나들이.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캐비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MA 주차장이에요.


그렇지만 요즘 워~~낙 사람들이 몰려

일찌감치 간다 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짐만 해도 한 가득인데 어쩌지?

걱정마세요.

이럴 때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천드려요~


대당 15,000원 이용료를 내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가 있지요.

이 또한 미리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아이들과 첨벙첨벙 시원한 물놀이하러
얼른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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