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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6. 13.

신개념 방탈출! 에버랜드 '시크릿 미션'!

에버랜드에

타임어택 방탈출 어트랙션이

상륙!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시크릿 미션'

드디어 체험하고 왔답니다~!

 

무엇보다

3단계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최초 한 팀 전원에게

영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오픈하기 전부터

많은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시작하기 전부터

벌써 마음은 영국에~~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



시크릿 미션은

기존의 호러메이즈 2가 있던

장소에서 진행되는데요!

 

지난

할로윈 시즌이 생각나서 오싹했지만

호러요소는 전혀 없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 이용권 외에

별도의 티켓 구매가 필요한

유료 어트랙션이라는 점!



시간에 맞춰서 입구로 가니

같은 시간대에 체험하는 팀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어요!

 

이 곳에서 A B C D E F

하나의 알파벳이 써있는 목걸이를 받고

같은 알파벳을 배정받은 사람들끼리

같은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두근두근~

벌써부터 긴장이 되요!



저는

D 팀을 배정받아서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답니다~!

 

입장하는 입구에

도전현황이 적혀 있는데

아직 성공한 팀은 없나 봐요!

 

1단계에서 2단계 진출도

어려운 것 같아서 긴장했지만

영국 항공권을 생각하며

파이팅 했습니다!


 

아무래도

방탈출 미션이기 때문에

시설에 입장하기 전에

기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합니다

 

스포일러는 노노~



자율 보관함에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짐을 맡기고

태블릿pc를 받습니다!

 

오호~~

지금까지 방 탈출을 하면서

이렇게 IT 기기를 이용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요원이 된 것 같은 느낌?!!

 

모든 미션은

이 태블릿pc이용해서 전달됩니다!

감탄감탄!



미션을 하면서

태블릿 pc와 메모를 할 수 있는 기기,

타이머를 지급받습니다~ 후후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드디어 입장~~

 

아쉽게도

촬영은 더 이상 할 수 없었어요!



15분의 시간 동안

고군 분투한 결과

결국 2단계에 진출하지 못하고

1단계에서 나왔는데요 ^^;;;;;

 

아쉬운 마음에

발길이 쉽게 안 떨어 지더라구요 ㅎㅎ;

 

일반적인 방탈출 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한 디테일에

완전 감탄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미션에 집중했더니

배가 꼬르륵

 

배를 채우기 위해

가까운 '카페정글캠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침

나들이를 위한 에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허니 감자치즈 파니니세트와

플라워 양송이스프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있겠다 +_+



달콤한 꿀을 곁들인

파니니를 먹으니

배도 부르고

지끈거리는 머리가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역시 머리를 쓰고 난 뒤에는

달콤한 것을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나비모양의 빵이 들어간

양송이 스프는 긴장되었던 몸을

풀어주었어요!

 

방탈출하고 난 뒤에 먹는 음식으로

잘 어울리는 두 메뉴인 것 같아요!



타임어택 탈출 어트랙션인

시크릿 미션!

 

 저는 미션을 성공하지 못해

영국항공권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 나가니까

성취감도 있고

더욱 돈독해 지는 느낌~~

 

깜짝 놀랄 만한 탈출 미션!

에버랜드의 필수 코스라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