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2.

붉은색으로 물들인 에버랜드 '2017 장미 축제'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꽃을 닮은 여러분께

올해 특별한 장미 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꽃길만 걷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동화 속 꽃이 핀 길을 걷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는데요!

 

이번 장미 축제에서

상상 속의 장면을

실제로 경험하고 왔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화려한 장미 축제로 떠나보시죠!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해

팝아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특별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화가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는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축제를 시작했기 때문에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팝아트와 꽃 문화가 접목된

이번 장미 축제는

1985년에 시작하여 벌써 32주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유럽풍 건물과 조형물

그리고 꽃이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장미원 뿐 아니라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토피어리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꽃과 함께 분위기를 만드니

많은 사람들이 뛰어가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드디어 장미원에 도착했습니다!

 

장미원 전역이

색색의 장미꽃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움과 꽃 향기를 뽐내고 있는데요.


다양한 각도로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배경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는 손님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장미 꽃만 봐도 너무 좋은데

장미 조형물을

어찌도 이리 잘 꾸며 놓았을까~”

 


다양한 장미와

조형물을 보러 가기 위해

넘어가는 터널에도

아기자기한 투명 화분들과

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길 따라 만개한 장미와

조형물로 꾸며진

색색의 장미들을 소개합니다! 


아마

일상에서 보기 힘들거나

처음 본 장미들이 많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번 장미 축제의 주역들은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

8가지 신품종 장미

(가든파티,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와

희귀 품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8가지의 신품종 장미는 

기존 장미들의 짧은 향기 지속성을 개선해

 오전, 오후 내내 꽃 향기를 맡을 수 있으며

분홍, 노랑, 오렌지 등 독특한 화색과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장미원에서 즐기는

또 다른 체험 거리!

벅스 '뮤직 블로썸 가든'

팝 뮤직 갤러리입니다!     

 

예쁜 장미꽃을 보며

분위기 있는 노래까지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던 찰나에 마주친

유명 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갤러리인데요.




아무 버튼 없이

파이프에 귀를 대면

유명 팝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자동 재생!

 

신기한 갤러리 체험에

지나가는 관객들도 멈춰서

노래를 감상하게 됩니다~




뮤직 갤러리 다음으로

 마주한 장미입니다.

장미원에서 만난 장미 중

가장 로맨틱하고 인상적이었는데요.

 

흰색과 진분홍의

두 가지 꽃 색이 피어나면서

진분홍으로 변하여 하나가 되는

‘데스티니’ 장미는

하나가 되는 운명과 같은 사랑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로맨틱한 꽃을 봤다면

로맨틱한 장소도 빠질 수 없겠죠

바로 장미원 사랑의 러브랜턴인데요!


진실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이쁜 병에 넣고 사랑을 맹세하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지금부터는 장미원 곳곳의 포토존과

예쁜 조형물을 보여드릴게요!




팝아트를 테마로 한 공장!

'플랜 팩토리'입니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조형물도 신기하지만

빈 깡통과 어울려 핀 장미도

인상적이네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장미를 구경할 수 있게

분수대에서는 물도 뿜습니다!

 

햇빛에 비친 분수를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예쁜 무지개도 보여요~


 

황재근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팝아트 조형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7년만에 외출하다

#바람맞은 먼로

 

황재근 디자이너의

팝아트 비너스 조형물입니다!


마를린 먼로의 금발 머리를

바나나로 재치있게 표현하였고

형광 그린 컬러의 리본과 진주는

여배우의 우아함과 섹시함을

표현하였다고 하는데요.

 

재치와 예술이 묻어난 팝아트입니다.




바람맞은 먼로 외에도

팝아트를 기반으로 한 예쁜 조각상들!

 



남는 건 사진뿐!

장미와 함께하는 인생샷!

 

예쁜 장미들과 팝아트 가든을 감상하면서

사진 찍기는 필수!

 

에버랜드 포토존에서 찍으면

모두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그 중 베스트 인생 사진을 남기신

관람객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장미 축제에서

베스트 커플샷을 찍으신

두 커플입니다!

 

행복 가득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유난히 미소가 예뻤던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누나와 동생끼리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소풍 온 친구들끼리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는 중입니다~



관람객들도 멈칫하게 만든

베스트 of 베스트 사진입니다!

 

꽃을 닮은 아이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갔던 기억이 남네요.



누군가에는 사랑을

누군가에는 추억을 남겼던

'2017 에버랜드 장미축제'였습니다.

 

팝아트와 장미의 콜라보레이션이

너무나 인상 깊었는데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 꼭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축제기간 내내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