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에버랜드의 학생단체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에버에듀스쿨'이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일반 개인들에게도
확대 운영됩니다~
에버랜드가 용인자연농원 시절부터
40여 년간 쌓아 온
동식물, 어트랙션, 안전, 서비스 등
테마파크 핵심 자산들과
운영 노하우를 결집해 개발한
감성·직업·안전 등 3가지 테마
22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단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오픈 이후 석 달 동안
학생단체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개인들의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여름 방학기간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우선 이 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조사 등을 거쳐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답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그간 학생들의 선호가 높았던
동물아카데미, 생생동물체험 등
감성체험 2개 과정과
사육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식물학자,
공연기획자, 상품디자이너와 같이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5개 직업체험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별로 30명∼50명씩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17일 9시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체험료는 노쇼(No Show) 방지 및
교보재 지급 등을 감안해
5천 원으로 최소화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직접 경험한 학생,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꾸준히 기록하며,
로스트밸리, 티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학산초등학교 6학년 김은재 학생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진로 탐험으로 고민이 많아지는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생생한 모습과 자세한 설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답니다.
최근 학생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경기도 파주 대원초등학교 기남호 교사도
"학년별로 교육 내용이 차별화되도록
체험 옵션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이 넓고,
사전·사후 학습 시스템이 갖춰져
아이들 지도가 용이했다."고 전했어요.
또한 평소 체험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의 자극제가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프로그램 운영 석 달 동안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빠른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당초 목표했던 25만명 보다
20% 가량 많은 3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올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체험학습을 다녀온 아이가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놀이기구나 동물 외에
다양한 직업 세계에도 호기심도 생겼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 오기도 했답니다.
에버랜드는 독창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 컨텐츠를 지속 확대해,
정서발달과 미래관 함양 등
통합적 사고를 키워 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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