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ᵔᴥᵔ
지난 번 필름카메라로 찍은
가을 에버랜드 사진이 정말 잘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에버랜드의 모습이
필름카메라에 담기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 글에 나오는 사진은 모두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 겨울 에버랜드 출사는
제 친구 건축형아가 함께했어요 Ꮚ❛ꈊ❛Ꮚ
건축형아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CANON사의 EOS 5 시리즈로
자동 필름카메라예요.
초점과 노출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자동으로 조정이 되어서
훨씬 촬영하기 용이하겠죠!?
제 카메라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Nikon사의 fm2로
완전 수동카메라라 친구가 정말 부러웠답니다,,,
카메라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초점도 셀프 노출도 셀프 ʕ•㉨•ʔ
그치만 이런 기계식카메라의 경우
충전도 필요 없고 고장의 염려가 거의 없다는 것!!!!!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죠~?!
제가 방문한 날 새벽,
우연히 눈이 내려 더욱 뭔가
겨울겨울해진 판다월드에요!
판다친구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눈을 엄청 좋아하고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잘 놀더라구요 ㅎㅎ
아 참, 눈 사진을 찍을 때 하나 꿀팁!!
눈이 워낙 밝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카메라 노출계가 빛 측정을
원래보다 조금 더 밝게 한답니다.
그래서 눈이 정말 하얗게 나오게 하기 위해선
적정 노출보다 하나 높게 잡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보정이 최고긴 하겠지만
필름 사진은 뭔가 원본 그대로가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서요ㅎㅎ
다시 판다월드를 찾아온 ‘미리 봄 나비정원’
많은 친구들이 이렇게
나비에게 꿀도 주고. 화관도 써보고!
윗사진은 canon eos5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Nikon fm2로 찍은 사진이에요!
분명 같은 장면인데도 필름카메라마다
사진의 색감 차이가 있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어렸을 적 부모님과
에버랜드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๑•᎑•๑)
아가들도 추운지
핑크 롱패딩을 커플로 맞춰입고 놀러왔어요 >_<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전 남자친구와
에버랜드를 왔던 기억이 새ㄹㅗㄱ,,,
...(˘̩̩̩ε˘̩ƪ)
날이 너무 추워서 몸 좀 따뜻하게 할 겸
맥주를 마셨는데요~
캐스트 분께서 너무나 다정하게
‘양이 많은게 좋으세요~
비쥬얼이 좋으세요? ^_______^’
라고 넘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셔서 캄동쓰
이 감동을 담아 한 컷!!
이 사진이 저는 이번 에버랜드의
베스트 컷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거품 1도 없는 맥주와 바비큐 플레터!!!
늘 먹지만 이번에도 J.M.T
밥을 먹다가 어디선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귀여운 곰돌이 친구 베이글도 있고
(이 친구 저의 최애였어요>_<)
에버랜드의 오랜 마스코트 레니도
겨울 옷 차려 입고 나왔구요~
신나는 공연으로
어린이 친구들 취향 저격 탕탕>_<
공연을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과 만나는 시간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진이 정말 따뜻따뜻하게 나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ㅎ
겨울 에버랜드는 아무래도 운휴 시설도 많다보니
즐길 서브 콘텐츠들이 많은 편인데요~
스노우 파크도 즐길 거리 중 하나!
이번 겨울 시즌 에버랜드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줬어요!!
빙구미 넘치게 제기차기도 해볼 수 있는데요!
필름카메라는 사진을 찍고
현상할 때까지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잘 나왔을지 걱정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물론 이렇게 오묘~하게
초점이 나가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
수동 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필름카메라로 만난 감성감성한 겨울 에버랜드!
이것저것 찍을 곳이 많다 보니
출사 장소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필름카메라로
에버랜드 출사를 나가보는건 어떠세요?! (ღ'ᴗ'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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