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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8. 1.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샷 맛집!! 에버랜드 트로피컬 썸머가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