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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에버랜드 추억 여행! 아기 동물을 만나다!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시나요?


장소는 같지만

저마다의 추억이 깃들어 있을 겁니다.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가 있는데요,

이 사진에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에버랜드 아기 호랑이와의 추억이에요.

(사진 속 아이가 저에요!)


입은 웃고 있지만

꽉 쥐고 있는 저 손!

사진 찍기 전 얼마나 울었던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네요ㅎㅎ


얼마 전, 우연히 에버랜드에

아기 동물들이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저의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타이거밸리 : 보고 싶었어, 아기 호랑이야!


사실 오늘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건

당연! 아기 호랑이였습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호랑이 친구들에게 다가가 봅니다.



만나기 3초 전!



짠!

저기 멀리

어른 호랑이가

먼저 보입니다!



시선을 살짝 돌리니

아기 호랑이들이

같이 놀고 있네요!


넋 놓고 쭈그려 앉아

아기 호랑이들을 보고 있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한 장

찰칵 찍었답니다.


사진을 찍고

다시 빤히 보고 있었더니

이젠 아예 제 앞에 앉아

제 눈을 또렷이 마주쳐주더라구요.


뭐랄까…

마음이 뜨거워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

저도 어쩔 줄 몰랐답니다.


다른 분들도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함께 지켜봐 주셨어요.



여전히

뜨거운 시선



이젠

메롱도 하고



하품도

합니다.


어렸을 적엔

아기 호랑이도

무서워했었는데

이젠 귀엽기만 하네요.



엄마 호랑이가 지나가기에

호다닥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대!실!패!


엄마 호랑이는

걷는 것도 참 빠르더라구요.



참!

타이거밸리 바로 옆

타이거밸리 연구 캠프에서

호랑이와 관련된

유익한 이야기도 많으니

한 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펭귄 아일랜드&물범과 바다사자

타이거밸리 바로 옆에는
펭귄과 물범, 바다사자가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랍니다.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물속을 헤엄치는

펭귄을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조금만 돌아 내려가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펭귄 친구들이

물 밖에 많이 모여 있길래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타이거밸리 맞은편에는

물범과 바다사자 친구가 살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돌인 줄

착각할 수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


로스트 밸리 : 아기 얼룩말아 반가워!


로스트 밸리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애정 하는 곳이죠.


저 또한 로스트 밸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아기 얼룩말을 보러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보이는

기린 조형물!


여기 진짜

포토 스팟입니다.


로스트 밸리에 왔다면!

여기서 사진은 꼭! 찍어보세요.


다만, 조형물이 크기 때문에

사진 찍어주는 사람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필요하답니다. ^^



첫 번째 입구를 지나

두 번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로스트 밸리는 입구에서 탑승장까지

길이가 엄청 길죠.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

중간중간 동물들이

우리를 맞이해주기 때문이죠!



머리 위를 움직이는

다람쥐 친구와



귀여운 미어캣 친구~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포큐파인 친구!





그 외에도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갤럭시 프렌즈가 있어

동물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갤럭시 프렌즈 사용법(판다 월드 편)◀

(witheverland.com/3366)



또, 곳곳에 체험도 하고

동물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고화질로 동물 영상도

시청할 수 있구요!


정말 기다리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로스트 밸리 못 잃어...



드!디!어!

로스트 밸리 탐험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돌에 새겨진

로스트 밸리 글자를 보며

탐험 시작!



저 멀리 바바리양

친구들이 보여요!




로스트 밸리의

역사도 듣고!



코끼리 친구들이네요!



어랏! 너는 말하는 코식이!

에버랜드의 유명 인사죠~



낙타 친구도 있네요!



저 멀리

사파리 월드의 사자가!

로스트 밸리에서도 보인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기 얼룩말 친구!


기린 옆에 있으니

더더욱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로스트 밸리의 꽃은

바로~

기린 친구죠!



우리 기린 친구는

혀도 정~말~! 길답니다.




“안녕? 반가워!”


마치 기린 친구의 셀카 모드처럼

초근접 샷으로 찍혀버렸습니다..

이때 제가 매우 겁먹고 있었거든요..



뒤를 돌아보니 보이는

기린 친구의 모습에 놀라

화들짝!



아직도 살짝 겁먹었지만



태연한 척 V...


제가 기린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일부러 기린이 오는 쪽으로

자리를 잡는데요,

그래도 매번 겁먹는 건

고쳐지지가 않습니다..하하..





이 외에도 로스트 밸리에는

정말 많은 동물이 살고 있어요.



사진작가에 빙의해서

얼마나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로스트 밸리의

백사자 벽화도

참 멋지죠?


이제 로스트 밸리의 탐험은

끝이 났어요.



나가는 길 쪽에

곳곳에 핀 꽃들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 태어난 걸 축하해, 아기 큰고니야!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에도

새 생명 탄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아기 큰고니인데요,

미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저기 회색의 작은 새가

바로 미오랍니다.



혹여나 놀랄까,

소리가 나지 않는 카메라로

조심스럽게 찰칵 찍어보았어요.


“미오야, 건강히 잘 자라주렴!”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큰고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새들이

살고 있어요.


바로 눈앞에서 

날갯짓을 하는 새들을 보다가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답니다.


왜 새들의 낙원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나누는 추억

오늘은 아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타이거밸리, 로스트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에버랜드 추억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가 워낙 크다 보니
이렇게 돌기만 했는데도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오늘 아기 동물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보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추억을 토대로
에버랜드 추억 여행을 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억 여행도
무척 궁금하네요.

우리 함께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