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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함께 더위를 싹~ '호러메이즈' 인기

 

49일에 걸친 역대 최장 장마가 종료되며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이기는 이색 피서법으로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가 인기입니다.

 

호러메이즈 관계자는, ˝장마 탓에 7월 내내 비가 와 음침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돼 개장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호러메이즈1' 누적 이용객이 무려 3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하루 평균 1,000명의 이용객이 '호러메이즈1'을 다녀간 셈인데요.^^

 

2011년 '호러메이즈1'에 이어 지난해 '호러메이즈2'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호러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해온 에버랜드는 올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납량특집이라는 컨셉으로 '호러메이즈1'을 작년보다 두 달 여 빨리 오픈하고, 곳곳에 새로운 공포요소를 더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해오고 있습니다.

 

 

'호러메이즈1'에 발을 디딘 손님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고문실, 수술실, 세척실 등 생체 실험이 이뤄진 11개의 공간을 지나며 10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처럼 실감나는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듯 애니매트로닉스 좀비견(犬)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 요소들이 '호러메이즈1'만의 짜릿함을 더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25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호러메이즈2' 입장권을 각 2매씩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귀신들은 다음 달부터 진행될 할로윈 축제에 실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시고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호러메이즈'에 오셔서 더위를 싹~! 잊게 해줄 오싹 공포 체험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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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버랜드 조수연 기자의 '호러메이즈1 체험기' 구경하러 가기      ☞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