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긋불긋한 단풍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최적의 시즌이 찾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주말부터 에버랜드 안팎 단지 일대가 본격적인 단풍 시즌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10여 종 수만 그루의 나무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버랜드는 여유롭게 걷는 산책로부터 놀이기구 위에서 바라보는 단풍,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가을 풍경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단풍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매해 가을 단풍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다.
먼저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약 1km 구간의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매화나무와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울긋불긋 물들고 있고,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도 현재 절정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이어지는 '은행나무길'도 놓칠 수 없는 단풍 산책 코스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머리 위로 황금빛 터널을 만들고, 낙엽이 쌓이는 시기에는 발밑까지 황금빛으로 채워져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인근의 포시즌스가든에서 가을꽃과 정원 풍경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다.

짜릿한 어트랙션을 타며 단풍을 감상하는 코스는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단풍놀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썬더폴스'에서는 급류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에 펼쳐진 단풍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산 중턱에 자리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모니모RUSH'는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에서 가을빛으로 물든 전경을 조망한 뒤 빠르게 질주하며 색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에버랜드로 진입하는 마성톨게이트부터 정문까지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의 드라이브길에서는 굽이진 길 양옆으로 펼쳐지는 울긋불긋한 나무들을 바라보며 차 안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가을 숲을 더욱 깊이있게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30일부터 꽃, 숲, 정원 등 계절별 식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비밀의 은행나무숲' 단풍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향수산 자락에 자리한 비밀의 은행나무숲은 약 15만㎡ 규모 부지에 약 3만 그루의 은행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이다. 1970년대 산림녹화를 위해 심은 나무들이 반세기 넘게 자라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를 형성했으며, 가을이면 하늘을 향해 뻗은 은행나무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2024년 일반 고객에게 처음 시범 공개했을 당시 참가자 모집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으며, 지난해에는 가든패스 구독자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가을철 특별한 숲 체험으로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전문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은행나무숲을 트레킹하고, 해먹에 누워 숲속 명상을 해보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11월 13일부터 중국 이동 전 검역 돌입 (1) | 2026.10.19 |
|---|---|
| '친화력 갑'… 세상에서 가장 온순한 동물 에버랜드, 아기 카피바라 '세쌍둥이' 탄생 (0) | 2026.10.14 |
| "이번 주말 어디 갈까?" 에버랜드, 퍼레이드·서커스·사파리 등 '가을 나들이 핫플' (0) | 202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