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온가족 '3색(色) 나들이' 코스를 제안한다.
이번 주 파크 전역에서 절정에 달한 황금빛 단풍을 감상하고, 최근 일반 공개를 시작한 아기 판다 슈바오와 카피바라 세쌍둥이 등 귀여운 동물 가족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달까지 운영되는 아트 서커스와 이머시브 호러 공연 등 놓치기 아쉬운 스페셜 공연들도 펼쳐져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와도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남기기에 제격이다.

【 황금빛으로 물든 에버랜드… 이번 주 절정 맞는 '단풍 힐링 코스' 】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에버랜드 전역에서 이번 주 절정을 맞이하는 오색빛깔 단풍의 향연이다.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향수산 자락의 '비밀의 은행나무숲'에서는 오는 6일부터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단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약 15만㎡ 부지에 3만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반세기 넘게 자라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규모 은행나무 군락지로,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흥미로운 도슨트를 들으며 황금빛 숲길을 트레킹하고, 숲속 해먹에 누워 명상을 즐기는 등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내 대표적인 걷기 명소인 '하늘정원길'은 약 1km 구간의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화살나무, 매화나무 등 1만여 그루의 수목이 붉고 노랗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은행나무길과 함께 지상 56미터 상공에서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모니모RUSH', 울창한 단풍을 관람하며 질주하는 급류 어트랙션 '썬더폴스'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위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 감상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 아기판다 슈바오와 쌍둥이 판다, 카피바라 삼둥이까지 귀여움에 '심쿵' 】
판다월드와 뿌빠타운에서는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등장해 가을 나들이에 생기를 더한다.
판다월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일반 공개를 시작한 생후 5개월 막내 아기 판다 슈바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 쌍둥이 루이·후이바오에 이어 지난 6월 네 번째로 태어난 슈바오는 출생 당시 171g에서 현재 9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최근에는 네 발로 앙증맞게 걷고, 엄마 아이바오의 곁에서 장난을 치거나 몸을 뒤집는 등 '장꾸(장난꾸러기)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3일 중국 이동을 위한 검역 절차에 돌입하고,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공개일이 12월 11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막내 슈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한 달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뿌빠타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온순한 동물로 꼽히는 아기 카피바라 세쌍둥이가 지난달부터 고객과 만나고 있다.
동갑내기 카피바라 부부 '도톰'과 '두툼' 사이에서 태어난 삼둥이는 둥근 귀와 뭉툭한 코, 느긋한 걸음걸이로 부모의 뒤를 졸졸 따르는 귀여운 모습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에버랜드는 온라인과 뿌빠타운 현장 투표를 통해 지은 삼둥이의 이름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 설렘 가득 월드클래스 서커스와 이머시브 호러 공연 이달까지 운영 】
가을 나들이의 마무리는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공연들로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
1천석 규모의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월드클래스 상설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Wings of Memory)'는 올해 공연이 오는 15일까지만 운영돼 막바지 관람을 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서커스 제작사 '엘로와즈(Éloize)'와 협업하고 태양의 서커스 출신 정상급 연출진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마법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이엘의 여정을 아크로바틱 곡예와 역동적인 댄스, 환상적인 특수효과로 엮어내 매 회차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알파인 빌리지에 조성된 이머시브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는 압도적인 조형물과 특수 분장을 한 좀비 연기자들의 리얼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가을밤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가을의 정점을 맞아 단풍 경관과 동물 가족의 나들이, 화려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낭만과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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