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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KT와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 협력

▶ 에버랜드에 GiGA WiFi 등 기가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


▶ 제휴 마케팅ㆍ브랜드 홍보 등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 확대


▶ 한국의 문화에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역사관(Pride in Korea) 구축 추진




에버랜드는 KT(회장 황창규)와 기가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과 마케팅 시너지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KT와 함께 IC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으로 새로운 콘텐츠 체험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향후 파크 내방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상품 발굴 및 멤버십 프로그램 협력 등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하고 GiGAtopia 핵심 기술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을 추진하게 됩니다.


KT는 에버랜드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ㆍ제휴 마케팅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테마파크 지역을 올해 말까지 GiGA WiFi존으로 탈바꿈시켜, 에버랜드 방문객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GiGA급 속도로 끊김없이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에 협력하게 됐습니다.

 


또한, 에버랜드가 내년 상반기 구축 예정인 ‘디지털역사관(Pride in Korea)’에서 고객들이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와 역사’를 첨단 IT 기술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KT와 함께 하며, 향후 미디어 콘텐츠, IoT 융합기술 등 차세대 GiGAtopia 핵심기술에 기반한 공동 사업 모델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 조병학 전무는 “이번 협력으로 에버랜드가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산업의 모습을 제시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행복을 느끼는 첨단 테마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KT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 이문환 전무는 “작년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와 KT의 마케팅 역량 및 GiGAtopia 기술이 협력하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방향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11월 28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에버랜드 조병학 전무(좌측)가 KT 이문환 전무(우측)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테마파크로서의 시너지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