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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30건)

EVERLAND TV/알럽eat 2019. 6. 2.

더위 뿌셔! 땀 날려버리는 에버랜드 시원한 아이스 간식쓰❄



열심히 노느라 땀나고 힘들 땐

더위 뿌시는 쿨한 간식 챙겨먹자구😁


#에버랜드 #레서판다복숭아스무디 #젤라또

#소프트아이스크림 #알럽eat #에버랜드맛집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1.

드넓은 에버랜드!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 동선 꿀팁, 이동수단, 리프트, 곤돌라)


넓고 넓은 에버랜드!

한시라도 빠르게 움직여서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이동하시나요?


오늘 제가 에버랜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동선 이동 꿀팁들을 대방출할게요!



제가 오늘 소개할 거리는 바로바로!!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에요.


이 꿀팁만 아신다면 하루 안에 

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1) 스카이 크루즈


탑승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자이로 VR 좌측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포시즌스 가든쪽↗정문)

 : 범퍼카 우측   


첫 번째로 소개할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곤돌라)인데요.

8인승으로 최단 시간에 편리하게

정문 쪽에서 아랫 지역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 퍼레이드길,

차이나문, 로얄 쥬빌리 캐로셀,

장미원 쪽으로 내려가실 분들은

요걸 타시면 가장 빠르답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신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저는 다리를 다쳤을 때 휠체어를 

사용하였었는데 그때도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서 이동하니 정말 편했어요!!



스카이 크루즈에서는 이렇게 운행중인

 롤링 엑스 트레인과 렛츠 트위스트도 

감상하며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 크루즈 출구에 내려

기프트샵을 통과해 나오면 바로 차이나문과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보여요.


곧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뛰어가

아름답게 핀 꽃들을 구경했답니다!



2) 스카이웨이



두 번째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웨이 입니다.


탑승 위치: 


카니발 광장,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락스빌↘카니발 광장)

: 더블 락스핀과 KFC 사이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스카이웨이 기프트샵 뒷편, 슈팅 고스트 옆




스카이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를 이동하는

4인승 리프트예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을 보며 

이동할 수 있다는

엄청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오늘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스카이웨이를 이용했어요! 


T 익스프레스 , 사파리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반대로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를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특히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빠르게 하강하는
에버랜드 터줏대감 티익스프레스의
위용을 두 눈으로 담을 수 있고요!


퍼레이드 시간대만 잘 맞춘다면 

탑승한 채로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스카이웨이에서 내리기 직전에는

 발 아래로 아름다운 꽃들도 이렇게 반겨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크루즈보다는

 지붕이 없어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웨이가 더 좋아요.



3) 무빙 웨이


탑승 위치: 


판다월드 입구 옆 

이솝빌리지 입구 옆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동 수단은

무빙 웨이입니다.

 

어딜 가도 걷기 싫다고 불평하는

아이들도 무빙 웨이를 타면 신기한지

자동으로 웃음을 짓더라고요.


무빙 웨이는 총 두 구간이 있는데

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옆에

 다른 한 곳은 이솝 빌리지 쪽에 위치해있어요.


판다 월드 입구 쪽에 위치한 무빙 웨이를 이용하면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 방향으로 이동해요!






(판다월드 입구 쪽 무빙 웨이)


저는 두 군데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쉬엄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솝 빌리지 쪽의 무빙 웨이의 경우에는 

로봇 VR과 허리케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방전된 사람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존재죠! 




4) 휴먼 스카이


휴먼 스카이도 스카이웨이와 같은 리프트예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휴먼 스카이는 

4인승이 아닌 2인승이라는 점!



아쉽게도 제가 간 날에는 

휴먼 스카이가 점검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어요 ㅠㅠ.


휴먼 스카이의 경우에는 주토피아와 

글로벌 페어를 잇는 이동 수간인데

스카이웨이와는 다르게 2인승이에요!


특히 휴먼 스카이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마치 정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도 들어요.


주토피아행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리면 
 바로 귀여운 물범과 바다사자들,
프렌들리 몽키밸리의 원숭이들을
보다 편하게 만날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휴먼 스카이를 이용해서
주토피아로 이동하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려요.ㅎㅎ

30분만 걸어도 쉽게 피곤해져서
 싸우고 돌아오는 날이 많은
저희 커플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하고 편한 이동 수단들 덕분에
깨가 솔솔 떨어지는 커플이 된답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빠르게 이동하는 꿀팁들 어떠셨나요?


제 꿀팁으로 에버랜드에서

더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0.

캐리비안 베이 여유있게 즐기려면 지금이 딱! 반입 가능 음식도 알려드려요~

낮 기온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는 요즘~

이런 날씨엔 역시 캐리비안 베이죠~^^


 

캐리비안 베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하여

버너, 유모차, 유리병, 대형 튜브, 

오리발, 스너클, 보트,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등은 반입금지!

 


입장하기 전 가벼운 소지품 검사가 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검사이니

귀찮으시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병을 제외한 식수와 음료수,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를 위한 이유식과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하지만

그 외의 도시락, 컵라면, 병음료는 놉!!!


혹시 반입 안되는 음식물을 가져오신다면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에 미리 맡겨주세요~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는 먹지 못하지만

음식물 보관소 좌측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거든요~


나오실 때 손등에 재입장 도장만 받으신다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저는 베이코인부터 충전합니다~


#베이코인이란?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에 젖지 않는 종이 팔찌 형태의 결제수단이에요~


베이코인은 3/5/10만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고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입 시 다음날

바로 자동으로 정산되고요~


현금으로 구입 시 당일

정산소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위해선

실내락커와 실외락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실외락커동을 선택했습니다~

보증금으로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 무료인 만큼 이용 후

사용하신 동전도 꼭 챙겨가세요!



혹시 수영복, 선크림, 아쿠아슈즈, 튜브, 방수팩 등

물놀이 용품을 빠뜨리신 게 있다면?

캐비의 나비오 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둘째 녀석 물안경을 안 챙겨갔더니

울고불고 난리라 NAVIO샵에서 해결!

나비오 샵이 절 살렸어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ㅎ

우리는 문화인이니까요^^



짐 보관도 할 겸 물놀이 중간중간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 대여도 했어요~



비치체어에 누워 보냉백에 싸온

시원한 캔맥주와 과일을 먹으려는 빅 픽처?!

이런 날씨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ᄒᄒ



(캔맥주, 음료,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은 반입 가능합니다~

유리용기에 담긴 음료만 아니면 되어요~)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를 대여하면

바코드가 찍힌 종이를 받게 되는데 미사용 중인

비치체어를 골라 체어 앞에

요렇게 종이를 끼워 사용하심 된답니다~



아 그리고 비치체어는 지난 달부터

키오스크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요!

예약만 하면 줄 설 필요도 없고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도풀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구명조끼는 필수!



자켓 대여소에서 대여료 7,000원에

조명조끼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이제 물놀이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신나게 물 속으로 첨벙! 첨벙!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시설보다

야외시설의 마감시간이 한 시간 더 빠르므로

야외시설부터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쏭쏭이들이

제일 추천하는 어트랙션 1위는 실외파도풀!



뱃고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파도가 밀려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뱃고동 소리만 나면

물가 쪽으로 후다다닥~

뛰는 재미로 파도풀에서 놀아요~


파도가 꽤 세기 때문에 물가에서만 놀아도

아이들은 꺄르르르 충분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살이 탈 정도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요렇게 시원한 물속에 몸만 담가도 너무나 행복하죠^^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할까요~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2위는 유수풀!

 


따뜻한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좋은 건 없거든요~


물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시간!



유수풀이 너무 심심하게만 느껴진다고요?

하늘에서 흩뿌리는 물방울과 함께하는

구간은 재미도 플러스!


햇빛은 따뜻해도 물놀이를 오래 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져 야외에 오래 있기 힘들거든요~


그럴 땐 캐리비안 베이의 바데풀에 몸을 쏙!!

몸이 따뜻하다 못해 노곤노곤~

졸음이 쏟아집니다~ㅎ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3위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바로바로 키디풀이 되시겠습니다~

 


(엄마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요런 게 좋은데 말이야...ㅎ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파라다이스 키디풀!

짧고 긴 여러 개의 워터슬라이드도 슝~ 타고~



물벼락도 시원하게 맞으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키디풀!



키디풀 바로 옆에는 해적이

지키고 있는 바닥분수도 있어

연결해서 뛰어놀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요^^

 


물구멍 막고 물에 펀치 날리고

킥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7세 남아는 원래 다들

요런 거 맞죠?ㅎㅎㅎㅎ;;;


날이 너무 따뜻하여

야외에서 주로 놀다 보니

실내에서는 별로 놀지 못했는데요;;



실내에도 이렇게 작은 파도풀이 있고~

날이 추울 땐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4가지 코스의 퀵 라이드와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 풀사이드 슬라이드,

실내 키디풀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습식, 건식 사우나!

나이 드니 요런 게 좋아요~ㅎ

 

그리고 신선놀음할 수 있는 스파!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죠~



요렇게 물놀이로 지친

아이들의 꿀잠 공간이 되기도하고요~ㅎㅎ


캐리비안 베이 오픈부터 폐장까지

떡실신하도록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딱 좋은 지금 시즌!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9.

"에버랜드 안의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날이 많이 더워진 요즘,

친구들, 연인, 혹은 가족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 많으시죠?


튤립축제가 끝나고,

5월 17일부터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맞추어 포시즌스 가든의 꽃들도

다른 모습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여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제가 꼭!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

놀이기구도 타고, 장미원에서
사진도 찍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충전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바깥공기 쐬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홀랜드 빌리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릴게요.

꽃이 가득 핀 ‘포시즌스 가든’에 가면
옆쪽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TIP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예쁜 구조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무려 1000여석의 자리가 있는
인기 식당이랍니다!


홀랜드 빌리지에 가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1. 장미원에서 가는 방법
2. 한가람 식당 쪽 골목을 통해 가는 방법
3. 포시즌스 가든을 가로질러 가는 방법

이중에서 저는 3번 방법으로
도착했어요.

입구에 ‘홀랜드 빌리지’가
보이시나요?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분수가 놓여 있어요.


뒤의 유럽식 건물과 잘 어울려서

왠지 동전을 던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던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냥 유럽 거리를

찍은 것 같지 않나요?


들어가는 순간

건물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노래들 때문인지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은 장소라도

밤에는 분위기가 또

달라진답니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끼고 싶은 날에는

해가 질 때 즈음 가서

완전히 어두워 질 때까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면

모든 놀이기구를 하나씩

타야 한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뛰어다녔는데


성인이 되어 가족들과,

또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와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겁더라고요.


그만큼 에버랜드 안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두 번에 걸쳐 방문했어요.


우선 자리를 먼저 잡아야겠죠?


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자리가 있어요.



거의 모든 자리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을 가리는 데 충분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완전히

그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천막 자리도 있어요.


저는 바깥풍경을 보며 먹는 게 좋아서

야외 자리로 착석!



착석한 뒤에는

주문을 해야겠죠?


오랜만에 방문하시거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무인 주문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서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조금 헤맸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문하는 곳’ 과 이런 기계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음식 받는 곳에 가서

열심히 기다렸는데,

주문을 먼저 하고

교환권을 내야 하더라고요.

민망했지만, 캐스트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기계로 가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여기 있는 메뉴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맥주에 간단히 곁들일

음식을 찾으신다면,

사진에는 없지만 모둠 소시지도

추천 드려요!


한 입 먹는 순간

여기가 독일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D



결제까지 하고 나면

주문 완료!


*TIP

이 때 나오는 교환권은

버리지 않고!

꼭! 주문할 때 드려야 해요!



주문을 완료하고 난 후,

교환권에 적힌 번호로

음식을 받을 곳을

알 수 있어요.



교환권에 ‘2번’이라고

적혀 있다면,

2번 창구로 가서

교환권을 제출하고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홀랜드 빅 플레이트’!


2~3명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양이기도 하고,

손질이 거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기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접시가 따끈따끈해서 그런지

밖에서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곳의 플라스틱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이 좋아 보여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샐러드, 빵이 곁들여 나와서

맥주와 같이 먹기 딱!


특히 저 빵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우유와 버터의 풍미가 확 느껴져서

그날부로 저의 최애 메뉴가 되었답니다.




좀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밝을 때 찍은 사진으로

설명할게요!


낮에 찍은 사진으로 보니

조금 더 잘 보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만큼

저만 알기 아깝기 때문에

여러분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드셨으면 해요:)


빅 플레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맥주도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기온이 높은 편이었는데,

여름 공기와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끼리도,

부모님과도 짠~!




이것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빵!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녁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로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낮에는 이런 느낌이다가,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낸답니다.

저녁의 분위기가 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캐스트 분들의 옷까지 유럽식이네요.

센스가 참 좋아요:)



또 다른 부동의 인기메뉴!

‘우동’도 있는데요,

뜬금없어 보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랍니다.


면과 어묵도 탱글탱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시원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ㅎㅎ


맥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바로 에버랜드의 스타밴드,

‘로맨티카’의 공연!



주 1회 휴연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은


홀랜드 빌리지 안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져요.


장미축제 시즌인 만큼

‘로맨티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밴드 이름에 걸맞게

마룬파이브나, 제이슨 므라즈의 곡 등

대중적인 사랑노래들을

색다른 밴드공연으로 들을 수 있어요!




맛있는 저녁과 함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이게 행복이지 별 건가 싶어요.



연인과 함께 장미원을 거닐다가

이곳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면

이보다 더 로맨틱한

코스는 없을 듯!


아니면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조명이 켜진 장미원을 걷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어느 새 공연이 끝나고

손을 흔들어주는 밴드.ㅠㅠ

시간이 참 짧게 느껴졌어요.


감상하는 사람들도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이시더라고요.ㅎㅎ


*TIP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사실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면

자주 들르던 곳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아직 어려서 

맥주를 마실 수는 없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님과 다시 방문해

맥주 한 잔씩 마시며 추억 얘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아마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건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겠지만

추억과 분위기 때문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에버랜드 안의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8.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

안녕하세요. 

42개월, 9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인사드려요.



오늘도 날씨는 후끈후끈~~

계속해서 불볕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라 하는데요.

이런 날에는 그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뛰어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게 최고잖아요.


그래서 전 요즘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종종 찾고는 한답니다.


보면 아이와 워터파크 첫 방문이신 부모님들께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차


성수기에 비해서 아직은 여유롭긴 하지만

캐비 개장 시간인 10시에 주차장에 도착한다 해도 

바로 앞인 MB주차장과 MC주차장은

만차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들 부지런히 움직이신 모양!

개장 시간보다 좀 더 서둘러 일찍 도착하시면

주차하기가 수월하겠죠?


만약 정문 쪽은 만차라 주차를 할 수 없다면,

이럴 때는 주차 안내 캐스트가 안내해주는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여 셔틀버스(무료)를 타고 

오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워터파크라

짐이 한 가득이라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발레파킹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용 요금은 대당 15,000원으로 

MA주차장으로 향하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하였다가 

귀가 시 내린 곳으로

차량을 갖다 주신답니다.



# 이용 요금


4월 20일~5월 31일 로 시즌 중에는

주간권인 경우,

대인은 40,000원 

소인 / 경로 31,000원의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증빙서류를 준비해주세요.



# 운영 시간


5월 기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6월부터는 좀 더 연장되어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까지,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말에는

오후 10시까지도 운영이 된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과 운휴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보시고 가시면 좋을 거예요.



# 입장

워터파크의 특성상 수질 오염과 안전을 위한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지는데요.


음식물, 돗자리, 의자류, 스노클 장비, 오리발,

대형 튜브, 유리 소재 등의 제품은

반입 불가!!


만약 미처 이러한 규정을 모르고 

도시락이나 돗자리를 가져오셨다면

캐리비안베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보관소(냉장 보관 가능)에 보관하셨다가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물과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미음, 죽), 아기 과자,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이 가능하답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캐리비안 베이 수질 보호 캠페인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아시죠?


아이들과 함께 가보니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는 것보다

집에서 아예 수영복을 입고 출발하는 게 

편하기는 하더라고요.


보면 대부분 아이 동반하신 분들은

수영복을 아예 입고 오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집에서 수영복을 입히기 전

샤워를 한 후 옷을 입히고

워터파크 들어 가기 전 샤워실에 들러

다시 한번 간단하게 샤워 후

입장을 하고는 한답니다.


번거롭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기에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입장 전 샤워는 잊지 말고 해주세요~~




와우~ 드디어 입장!!


날이 좋아 그런지 다들 실외로 나가

오히려 실내는 좀 더 한산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이야말로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을 때!


아이와 함께 하다 보니 무조건 아이 위주죠.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실내 키디풀(6층)



얕은 수심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지라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에요.


슬라이드는 90cm~120cm의

아동만 이용 가능하답니다.

울 첫째 딸.. 작년엔 키가 작아

타지 못하는 설움을 겪더니

올해는 당당하게 미끄럼틀 쓔웅~^^


키디풀은 슬라이드 타기를 좋아하는

4~5살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바로 옆쪽에는 스파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고

스파도 같이 즐기기 좋답니다.



유아풀(5층)


3세 이하의 유아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유아풀이에요.



아늑한 공간인지라

물놀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은

유아풀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물에 대한 공포를 없앨 수 있을 거에요.



지금은 클린 타임!!


캐리비안 베이는 1.5만 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여과시스템으로

하루 10회 이상 정수 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내 공간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10분 정도 클린 타임이 이루어져요.

물 속의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기와 함께 이용할 수가 있어요.




실외로 한 번 이동해볼까요?

여기는 실외 파도풀





뿌우뿌우~

뱃고동 소리와 함께

밀려오는 파도에

꺄꺄 소리를 지르는 우리 아이^^


신장 130cm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은 가능하지만

튜브 사용은 금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실외 파도풀에서 놀고자 하신다면

구명조끼를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 준비를 못하셨다면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료는 7천원이니 참고하세요.





실외 유수풀 옆에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에는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잠깐의 휴식을 취하셔도 좋아요.



9개월 된 우리 지후도

버블탕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ㅎㅎ




이 날은 지후의 워터파크

두 번째 방문 날이었는데요.

전에 한 번 와보았다고

튜브를 타고 아주 여유만만이에요.



지난번 왔을 때 유수풀에 처음 들어갈 때는

울먹울먹 거리더니

이제는 혼자서 둥둥둥~~



누구보다 신나게 놀고 있네요. ㅎㅎ



너무도 편안했기 때문일까요?

튜브타고 유수풀을 몇 바퀴 돌다보니

잠이 솔솔 쏟아졌나보아요.

이 상태로 쿨쿨 잠이 들어버린…^^;;



바로 4층에 있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로 이동해봅니다.


아기들의 낮잠 시간을 고려하여

유아 수면실이 이용되고 있거든요.


운영시간

12:00~16:00



베이비 서비스 센터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안내문을 참고하시어

이용하신다면 도움이 될 거에요.



수면실은 아이가 자고 있는 상태에서만

입실이 가능한데요.

아기 침대가 작기 때문에

100cm 미만의 영유아만 이용할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하여 보호자 1명은

아이와 함께 꼭 이용하여야 하고요.

침대 앞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자는 동안 보호자도 

잠시 쉬며 기다릴 수가 있어요.




물놀이 후 쌔근쌔근~

곤히 자고 일어나더니

기분이 좋은가 봐요.

방실방실~~



수면실 옆에는 모유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은 조금 협소한 편이긴 하지만

불편함은 없고요.


아무래도 물놀이를 한 수영복을 입고 이동한지라

바닥에 물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직원 분께서 수시로 물기제거 청소를 해주시더라고요.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어요.





냉온수기, 베이비체어, 기저귀갈이대

모두 마련되어 있고요.



수유용품 세척 전용 세면대로

젖병세정제와 젖병솔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배가 고픈 듯 하여 가져온 과자부터

냠냠!!!




베이비체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이유식 먹이기 참으로 좋아요.


참! 아이들과 워터파크 이용시 비치가운 준비는 필수!

타월 대여는 가능하지만 

대형은 대여료 3천원, 중형은 천원이기 때문에

집에서 미리 챙겨오시면 좋아요.



이유식을 데우고자 하신다면

3층 안내데스크로 가시면

이유식을 데워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기저귀나 물티슈, 분유, 젖병 등을

깜빡하셔서 막막하다~ 하시는 분들도

걱정마세요.


3층 상품점과 안내데스크로 가시면

구입 가능하답니다.



한켠에서는 열일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아이와 함께 하는 공간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배려가 엿보여요.



베이비 서비스 센터, 안내데스크에 가시면

미아방지 팔찌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한시도 떨어지지 않아야 하지만,

혹여나 일어날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입하여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면 걱정 없을 듯 해요.



안내데스크(3층)




안내데스크 앞쪽에 가니

라바와 함께 배우는 실종예방 수칙이 적혀있네요.


아이들은 어디로 톡톡 튈 지 모르기 때문에

캐비 이용 전 이러한 수칙에 대해 아이들에게

한 번쯤 설명해주면 좋을 듯 해요.



일행 찾기 등록 서비스도 가능해요.

많은 일행과 방문했을 경우 이용해보아야겠어요~




이유식을 데워 식당으로 이동!

물놀이 후 먹는 맘마의 맛은

최고인가봅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된 우리 아이의 물놀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올 여름은
여기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서 하나 더 꿀팁!
아이와 신나게 놀고 난 후
씻기기가 걱정되신다고요?

샤워실에 아기를 앉혀놓고 씻길 수 있는
베이비 체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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