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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해 봄!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환상의 나라에도 봄소식을 알려줄

반가운 친구들이 돌아왔네요.


바로 튤립입니다!


올해는 특별하게도

화가 몬드리안과의 콜라보로 꾸며 진다고 해서

더 기대를 하고 찾게 되었는데요.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떠나 볼까요?





정문 게이트를 들어서자마자 

튤립에 둘러 쌓인 레니와 친구들의 모습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매직트리에도 예쁜 나비들이 날아왔네요!



이솝우산길도 봄기운이 물씬~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우산 아래 달려있는 하트들이 

너무 앙증맞네요. +_+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그 많은 놀이기구들도 일단 뒤로 미뤄두고

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달려갔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화가 몬드리안 특유의 무늬들이

이번 축제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니의 트리하우스도

겨우내 열일하신(?) 산타 할아버지께서

쉬러 가신 사이 새 단장을 했네요.


알록달록 꽃잎과 나비들이

봄이 왔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하며 내려오다보니

수많은 튤립들이 반겨주는 이 곳

포시즌스가든에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가 몬드리안과의 콜라보로

다양한 전시들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먼저 튤립 친구들부터 만나보시죠. ^^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색이 예쁠까요


사람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인지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로

예쁜 튤립의 모습을 담기 바빴습니다.






화가 몬드리안의 정원으로 꾸민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세워진 다양한 구조물과 조형물들로

누구나 쉽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에서는

빛을 주제로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거울과 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한 바퀴 빙 둘러보았으니,

이제 우리 아이들도 사진을 찍어봐야겠죠?



가볍게 국민 포즈인 브이 먼저 해보고~



괜히 의자에도 한 번 걸터앉아 봅니다.

오른쪽 타이즈가 좀 올라간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


여기서 한 가지 팁!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OO야 여기 봐! 여기 보라고!! 브이!"


하고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의 시선을 조금만 다른 곳으로 옮겨보면

훨씬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온답니다!



요녀석, 애기때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런 저런 예쁜 짓도 참 많이 했는데,

이제 좀 컸다고 슬슬 사진 찍기 귀찮아하기 시작해서

사진 찍기 좋아라하는 아빠는 걱정이 많습니다…



키작은 둘째가

인형을 대신 들이밀었네요. ㅋㅋㅋ


그걸 보고 빵터진 첫째님!

자리 좀 바꿔 주십쇼.



또래보다 키 작은 첫째인지라

누군가(?) 뒤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럴 때는 빨리 찍지 않으면 큰일납니다덜덜덜






아이들을 쉽게 웃게 하고 싶다고요?

비누방울을 사용해보세요!

몽글몽글 비누방울과 아이들의 함박웃음,

이보다 좋은 사진 재료가 또 있을까요. ㅎㅎㅎ



말풍선 놀이도 해보고



푹신한 빈백에도 앉아.. 아니 누워 봅니다.

이제 그만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성화로군요.


그래.. 가야지.

여기까지 와서 놀이기구를 안 탈 너희들이 아니지.




마지막으로 사진 두 장 찍고 

놀이기구를 타러 고고!

 

제가 소개해 드린 포시즌스가든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전역에서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에버랜드 2019 튤립 축제!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리 인 아트 공연과

(순식간에 바뀌는 의상이 포인트래요!)


홀랜드 빌리지 옆 아트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

화가 몬드리안의 환상적인 콜라보까지!


봄내음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튤립과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행복한 축제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6 오리엔탈 누들

면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에버랜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바로 정문 근처에 위치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해 걸어 들어가면,

왼편에 기념품 상점이 쭉 있어요.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그중 가장 큰 기념품샵인,

그랜드 엠포리엄 바로 옆에 있죠.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배고픈데

뭘 좀 먹고 시작할까~?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드릴 수 있는 곳이에요.


저 역시 에버랜드 올 때,

너무 배고프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든요.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면 전문 요리점이에요.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 말고도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이것저것 시키기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였어요.


하지만 에버랜드 운영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ㅎㅎ 


어쨌든 점심, 저녁 모두 해결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밝은 실내를 마주하게 됩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들어가는 구조예요.




주문 및 결제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직원이 와서 도와주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는 단품과 세트 메뉴로 나눠집니다.

말 그대로 면 요리만 먹고 싶다면 단품을 시키면 되고요.

조금 많이 먹고 싶다는 분들은 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세트를 시키면 떡갈비와 밥을 사이드로 줘요.

이 외에도 같이 곁들여서 시킬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더 있죠.



그렇게 주문을 하면 식판과 식기류를 챙겨야겠죠?

주문한 음식을 차례대로 받은 후, 

자리를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벽에는 면 요리 전문점답게 조리 과정 사진이 붙어 있어요.

사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맛있는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음식 받으러 가는 길에 우동 면 모습이,

아주 쫄깃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우동을 시키지 않았지만, 

분명 저 우동은 아주 쫄깃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우동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밖에서 볼 때부터 건물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안에는 더 예쁩니다!


자연광이 그대로 한가득 들어오고요,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더라고요.



천장도 높은 편이라서~

탁 트인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창문 좌석에서는 에버랜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와야 해요. 

특이했던 반찬은 피시소스인데요.


태국 여행 때 쌀국수집이라면

꼭 보았던 소스인데, 에버랜드 맛집인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볼 줄이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액젓 같은 거예요.

은근 쌀국수랑 풍미가 잘 맞습니다. 




오늘의 푸짐한 점심 한상!

너무 배고파서 친구와 무려

면 요리 3개에 사이드 메뉴 2개를 시켰죠.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한 상에 모았네요ㅋㅋ



첫 번째 메뉴는 태국식 쌀국수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입니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 쌀국수집은 2곳이 된 셈이죠.


단, 매직 타임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쌀국수를 판다면,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태국식 쌀국수를 팝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쌀국수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태국식 쌀국수를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와 야채가 실하게 들어 있어요. 

어린이들 입맛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 메뉴는 돈코츠라멘!


돼지를 이용한 육수가 핵심인 게 돈코츠라멘인데,

이곳은 돼지와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든대요.


그래서 좀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차슈라기보다는 두툼한 베이컨 느낌.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육개장 칼국수!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해

진한 육수를 직접 우려낸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취향 저격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도 좀 쌀쌀했던지라 

뜨끈하고 매콤한 게 당겼거든요.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제육은 단짠단짠.


저는 고기가 당겨서 시켰지만, 

면 요리를 세트로 시킨다면 밥이 나오잖아요.


그때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씨앗 맛탕!

간식으로도 그만인 메뉴잖아요.

씨앗 덕분에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고소했어요.



그렇게 모든 메뉴를 깔끔히 비웠네요.

에버랜드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배부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굳!!



신나게 놀고 나중에 나갈 때 보니

우와, 야경도 너무 예쁜 곳이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 나가기 전

저녁을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면 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에버랜드 면 요리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랜드 안의 미술관, 아트 스튜디오에서 화가몬드리안을 만나다!


여러분은 에버랜드

튤립축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수많은 꽃들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빛

정원을 거니는 사람들

즐겁게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사람들의 미소…


생각만 해도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해요 :)


이번 튤립축제는 그동안보다

조금 더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끝까지 읽어 주세요~



(사진설명-출처 Wikipedia)


여러분, 혹시 이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처음 본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마 아래 사진은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출처-google art&culture)


네, 맞습니다!

바로 ‘피트 몬드리안’ 인데요,

우리에겐 튤립으로 익숙한 네덜란드 출신의

대표적인 추상 화가입니다.


올해 3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화가몬드리안의 작품과 같이

원색의 튤립으로 가득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저는 평소 추상화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튤립축제를 그 어느때보다 

더 기대를 했는데요,


직접 방문해보니 마치

화가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대로 정원에 

옮겨 놓은 듯 한 풍경에

한참을 넋을 놓고 구경했답니다.





포시즌스 가든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화가몬드리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티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길에도

이렇게 화가 몬드리안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테마가 

‘화가몬드리안을 만나다’ 인 만큼

정말 많은 곳에서 

몬드리안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평소 추상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물론 좋아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분들도 좋아하게 될 만큼

특별하고 멋진 풍경들이 가득!


이번 튤립축제를 더 잘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트 스튜디오’!




아트 스튜디오는

포시즌스 가든 앞,

‘홀랜드 빌리지’ 옆의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어요.


길을 찾기 어려우시다면 

스마트폰에서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고

지도를 보면 훨씬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지도를 보며 도착한 아트 스튜디오!

밖에서부터 벌써 화가몬드리안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지 않나요?



화가몬드리안의 대표작,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의 구성’의 느낌으로

꾸며진 정문을 따라 들어가면,





이런 모습의 아트 스튜디오를 볼 수 있어요.


유리창부터 천장까지 예술작품처럼 꾸며져 있어서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전시는 단순히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협업으로

그동안 평면으로만 보아왔던 작품을

입체 전시로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 공간에는

박제성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것만 같아요:)



대형 화면 안의 만화경 작품이

시시각각 변해서 더 신기했어요!





벽면을 따라 쭉 걸어가면,

 

피트 몬드리안에 대한 설명과

그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어요.

 

화가 몬드리안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 모두 미술 작품을

온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지나면

이런 설치미술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적혀 있던 설명처럼

평면의 그림이 그대로 입체가 된 느낌이라

새롭고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그 옆에는 이런 작품이 위치해 있어요.


눈으로만 보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직접 눌러보고,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화가 몬드리안과 그의 작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몬드리안이 남긴 그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었어요.


3원색으로 이런 생각을 표현해 내다니,

왜 추상화의 거장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전시를 다 보고 나면,

직접 메시지를 적어서 벽에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빨갛고 파랗고 노란 테마 답게 3원색의 카드와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펜이 준비되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카드에 적는 모습을 보고

저도 올해의 소망을 적어서 걸어 봤어요.


2019년에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튤립축제니까 튤립도 하나 그려서 넣었어요ㅎㅎ




적은 카드를

준비된 공간에 걸어주면 끝!


제 것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벽을 가득히 메울 정도로 가득했어요.


모두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전시 관람을 끝마쳤답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연인과 또는 친구와 함께

올해의 소원을 적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한 전시, 아트 스튜디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해서

튤립축제가 끝난 뒤인 5월 6일까지 쭉~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홀랜드 빌리지 옆 암스테르담에 꾸며진

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합니다!


봄의 정취를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튤립 축제가 끝나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월달 부터는 아트 스튜디오 이외에도

각종 소공연과 퍼레이드,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봄을 만끽하러 에버랜드에

또 방문을 해야겠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8.

에버랜드 튤립축제도 즐기고 인생샷도 잔뜩 건져보자!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를 즐깁니다”



“오늘은 방해받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향기로운 봄을 맞이한 에버랜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할로윈에는 호박 마차가,

겨울에는 하얗게 내린 눈이 있던

에버랜드 입구에는 예쁜 꽃마차가 생겼어요!


꽃마차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도 남기고요!!



에버랜드의 곳곳이 봄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할로윈 축제 때는 귀여운 호박과

유령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에버랜드의 매직트리에도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어요!



그 아래는 꽃으로 만들어진

염소?와 토끼도 있어요.


조화로 만들어진 조형물이었지만

곧 나비가 날아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겨우내 하얀 눈이 내려있던

포시즌스 가든의 트리에도

예쁜 꽃이 피었네요!



스낵코너에도 봄이 왔어요!!

딸기 츄러스와 예쁜 매화가

그려진 핫도그까지!

향긋한 꽃 냄새가 날 것 같죠??



2. 에버랜드의 튤립축제에는

얼마나 다양한 꽃이 있을까?



316일에 시작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90100만 송이의 봄꽃이

포시즌스 가든을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백만 송이라니!

에버랜드 어디에서나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얘기!



튤립이 이렇게 색이 다양하고 예뻤나요?

막 피어나는 튤립부터 활짝 핀 튤립까지!



특히나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과 종류의

튤립을 볼 수 있어요.


3.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튤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있나요?

바로 네덜란드가 생각이 나요!



네덜란드의 국화가 바로 튤립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라고

부르기도 해요!



2019년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추상화 대부! 화가 몬드리안

함께 한다고 합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집에 들이십시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드라마에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들.



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있는 조형물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포시즌스 가든 옆에 있는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도

아트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화가 몬드리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또 메시지 월에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도 친구와 함께 짧은 메시지를 남겨보았어요.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아트박스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해 보세요!



사파리월드 앞 가족 동산에도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브릭으로 만들어

블록 쌓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렌시아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쉬어 갈 수 있어요.



4. 튤립축제에서 구역별

인생샷 찍는 방법



자, 다시 에버랜드 입구로 돌아가

그 곳에서부터 한번 볼까요??


예쁜 튤립과 함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레니와 라라!


그 앞에 있는 벤치에서

일명 “에버랜드 입장 인증샷”을 찍어요!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는 매직트리

여기가 인증샷 포인트에요!


매직트리가 다 나오게 찍는 사진도 예쁘지만!



매직트리 아래에 있는 꽃에 앉아 찍어도 예쁘고요!



이렇게 구슬 속에 비친 모습을

찍는 것도 재밌어요!



매직트리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포토스팟이 있어요.



작은 토끼 위에 앉아 개구쟁이처럼

재밌는 사진을 찍기도 좋아요!


아직 에버랜드 입구인데

벌써부터 이렇게나 포토스팟이 많다니!!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 볼거에요!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예쁜 꽃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문구가 적혀 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하이라이트!

여기가 명당입니다!


바로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포시즌스가든의 튤립축제 



포시즌스 가든에 들어서면

귀여운 곤충 탈을 쓴 캐스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여기서도 한 장 찍어야겠지요??



꽃밭에 놓여져 있는 쿠션에 앉아

친구와 함께 사진도 남기고



에버랜드의 신전 무대 앞 화단에 마련된

튤립 언덕 사이에 난 길에 서면

꼭 튤립 필드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셀카를 남겨 보기도 하고

예쁜 튤립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시간이 지나 있어요.



또 포시즌스 가든을 돌아다니다 보면

카메라가 바닥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여기가 ‘포토스팟’



예쁜 꽃 앞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헿…>_<)



5. 놀기도 좋고

인생샷 찍기도 좋은 옷차림은?!



에버랜드에서 축제만큼 중요한

“놀이기구” 즐기기~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만큼

편안한 복장도 중요해요.


여기저기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청바지는

개구쟁이 같은 사진을 찍기에도

놀이기구를 타기에도 좋아요!



또는 예쁜 꽃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이때 너무 여성스럽지 않도록

외투는 조금 캐쥬얼하게 걸쳐주는 센스!



튤립축제가 한창인 3~4월에는

해가 지거나 날이 흐리면

살짝 쌀쌀할 수 있어서


도톰한 외투를 가져가서

따뜻한 낮에는 물품 보관함에 넣어두시고,

해질녘 꺼내어 착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꽃샘추위가 가실 4월 초가 되면

에버랜드에는 매화가 열린다고 하니,

에버랜드에서 향기로운 봄을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8.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봄나들이 가즈아~!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시작하는 3월 16일

부푼 마음을 안고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총총총~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오후부터 날이 포근해질 거라는

일기예보를 찰떡같이 믿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나들이 나왔는데

이 날은 생각보다 날이 쌀쌀했어요.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당황했지만

예쁜 꽃들로 새로 단장한 에버랜드 안에 있으니

마음만은 포근~ 포근~



계절마다 마법처럼 변해있는

에버랜드 매직트리의 화사한 꽃장식을 보니

봄이 오고 있음이 실감 나네요~


오늘은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핫플레이스만을 톡톡! 뽑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장소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아이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로 미리 찾아온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아직은 쌀쌀하여

꽃봉오리만 실컷 보고 오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튤립이 활짝 피었더라고요~



올해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리안의

예술세계를 튤립으로 만나는 특별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입니다.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 방에 걸어놓으면 좋다는ㅎㅎㅎ

이 유명한 작품도 포토존으로 재탄생되었네요~



화사한 꽃들과 함께하니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 나오고요~



귀여운 말풍선도 종류별로 다양하여

취향에 맞게 상황에 맞게 찍을 수 있는 센스!



꽃과 함께라면 고전적인

꽃받침 포즈가 빠지면 섭하죠~ㅋ



포시즌스 가든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스팟이 한군데 더 숨어있는데요~

바로 가든 중앙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랍니다~



음악과 함께 사각 전구의 불빛이 

형형색색 변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플라워 하우스!


튤립으로 가득한 가든 안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일행끼리 입장할 수 있어 한적하게

우리만의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들러 주세요^^



두 번째 장소는

홀랜드 빌리지 옆에 위치한

아트 스튜디오



평면으로만 보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어메이징한 공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 속에 볼 수 있는

빨강, 파랑, 노랑... 원색의 카드 위에

메시지를 적어 빛이 떨어지는

프레임 월을 장식하는 공간, 메시지월


아이들은 각자 어떤 꿈과 희망을 적었을까요?!



아직 한글을 다 떼지 못한 아들은

자신이 아는 한글을 총동원하여 적어놓았고요~ㅋ



딸은 가족의 행복을 적어놓았네요~

고사리손으로 걸어놓은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 모두 다 이루어지길...



패브릭 소재 또는 다양한 재질의

요소들을 촘촘하게 매달아 꾸민 프린지



손으로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컬러가 변하고, 조도가 변하여

나만의 패턴을 완성할 수 있는

라이브 패턴도 손으로 터치, 터치!



아트 스튜디오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공간은

바로 만화경 공간이에요~



육각형의 만화경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화가 몬드리안의 절제된 색감과 패턴을

무한한 빛과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작품으로

신비롭게 재창조한 공간!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처음 이상한 나라로 떨어졌을 때의

기분이 이렇지 않았을지..


무한대로 펼쳐지는 빛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체험공간이랍니다~


사진도 잘 나오는데,

영상을 찍어보시면 정말 매력적인

영상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세 번째 장소는 브렌시아 존



Brick과 Querencia의 합성어로

브릭과 함께 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초록 초록 인공잔디밭 위에

커다란 브릭으로 만들어진

동물 모형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브렌시아존



저희가 간 날은 첫날이라 그런지

오후 1시부터 오픈했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하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집을 만드는 친구들도 있고,

성벽을 쌓는 친구들도 있고,


저희 아이들도 한자리 잡고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드는 중이에요~



브릭이 워낙 크다 보니

금세 멋진 대형 총과 칼이 완성!



아빠의 희생으로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덕분에 저는 꿀 같은 휴식 시간 챙기고요~ㅎ



미끄럼틀과 놀이 시설이 함께 있어

브릭도 만들고 뛰어놀 수도 있는

복합놀이 공간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죠?


아이들과 함께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과 함께하여

아이들의 뇌 운동이 아주 활발해지는 곳!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에버랜드 튤립축제, 꼭 들러보셔야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6.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 알차게 즐기기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MD가 흘러넘친다!”


소장 욕구 넘치는

에버랜드 MD 파헤치기



놀이동산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은

써보고 귀여운 척을 해본다는 그 MD상품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시설만큼이나

많고 다양한 MD상품이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만든 귀여운 돼지 MD


보들보들 폭신폭신한 돼지 인형, 쿠션

돼지 모자를 쓰고 있는 판다까지!!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상품들 덕에

곳곳에 귀여움이 흘러넘쳐요.



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돼지 모양 빅 헤드 모자를 쓰니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것 보이시나요?!!



저도 시바견을 닮은 귀여운 강아지

빅헤드 모자를 써보았어요!


귀엽나요?? 에버랜드에 오면

다들 하나씩 쓰고 다녀서

저도 하나 사고 싶더라고요.



빅헤드 모자가 너무 커서

살짝 부담스럽다면??


심플하지만 귀여움은 더한

에버랜드 머리띠도 좋아요!


머리를 풀어도, 묶어도, 모자를 써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머리띠는 부담이 없어요!

친구끼리 커플끼리 골라주는 재미도 있겠지요?



이번엔 에버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판다 상품들을 만나볼 거예요.



판다와 레서판다의

귀여운 외모를 쏙 빼닮은 인형부터



편식하는 아이의 식습관도 고쳐줄

귀여운 판다 앞접시와,

 귀여운 텀블러,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가 그려진 컵도 있어요!



3월은 개학, 개강의 날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귀여운 필기도구도 있어요.

(지갑이 열린다아~~)



에버랜드에 오는 꼬마 손님들을 공략하는

귀여운 옷과 가방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백호 가방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의 잇템! “자동 버블건”

이 게 바로 또 사진 찍을 때

분위기 연출하는데 최고예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거 하나 사면 여행 가서

인생 사진찍기에 최고거든요!


슬로우 모션도 찍어보면

정말 로맨틱 그 자체...♡



귀여운 동물 그림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부터

터치도 되는 휴대폰 가방도 있어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그 것

‘여권 지갑과 목 베개’


귀여운 레서판다까지 달려 있는 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상품과

어울리는 옷차림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3월.

에버랜드도 여기저기

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3월


어떻게 입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기 좋은 옷차림이 될까요?




어른들은 니트에

트랜치 코트나 모직 코트를 입기에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면

머플러나 모자 정도?!

롱패딩은 더울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날이 흐릴 때는

겉옷을 약간 도톰하게!


해가 뜨면 맨투맨 티셔츠 정도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날씨였어요!



에버랜드 MD를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MD상품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귀여운 아이템을 착용하고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기는 것!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커플템을 맞춰 단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에버랜드의 스낵도 즐겨보고요~



에버랜드 MD 즐기기의 마지막은?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인생샷 생성템

버블건으로 인생사진 찍기!


아이들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연인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톡톡히 조력자 역할을 하죠! 


오늘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귀여운 MD를 예습했다면

그 다음 할 일은?!


3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 갈 준비하기!


화가 몬드리안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로

봄맞이 꽃구경을 떠나봐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2.

프로포즈가 생각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아내 인생에 봄이 왔나 봄~


“우리 부부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남쪽에는 매화, 벚꽃 등이 만개했는데요,

에버랜드에는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매년 봄이면 저는 아내와 함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가장 먼저 찾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 전 프로포즈 때문입니다.



왜 갑자기 프로포즈 얘기를 하냐고요?


튤립축제를 갈 때마다 저희 부부는

타임머신을 타고 연애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결혼 31년 차 부부의 튤립축제


저희 부부는 올해로 결혼 31년 차입니다.

대학 CC로 만나 8년간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제가 프로포즈 할 때

아내에게 바친 꽃이 바로 튤립입니다.



아내가 튤립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튤립 꽃다발을 주니 콧대 높던 아내의

도도함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튤립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입니다.


저희 부부는 튤립의 꽃말처럼 지금까지

'껌딱지 부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튤립은 아내를

늘 함박웃음 짓게 만듭니다.

그래서 매년 튤립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튤립축제 분위기 뿜뿜~ 에버랜드


튤립축제 개막 첫날 에버랜드를

가보니 정문부터 튤립축제 분위기가 뿜뿜~

아내를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튤립축제니까

개막 첫날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정문 입구부터 튤립이 심어져 있고요,

새롭게 선보인 꽃마차, 화분요정 등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마련됐네요.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몬드리안 테마정원

 

블링블링 황금빛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도,

 

봄을 맞아 몬드리안 테마가 가득한

'몬드리안 테마정원'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에버랜드가 마법을 부린 것처럼 말이죠.



오구 오구~ 귀여운 튤립들이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활짝 피었네요.


매년 보는 튤립축제지만 어느 한 해도

똑같지 않고 처음 보는 듯합니다.

이것이 튤립축제의 매력이 아닐까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리안이 튤립정원을 꾸민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원색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화가 몬드리안의

갤러리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네요.



포시즌스 가든의 갖가지 튤립을 보니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정말 몇 가지인지

셀 수조차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튤립만 있는 게 아닙니다.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많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튤립꽃밭에서 연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데요, 튤립 속에 있는

아내를 보니 튤립만큼 여전히 예쁘네요.

이래서 제가 애처가 소릴 듣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 꽃밭에 빠지다

 

포시즌스 가든 튤립 꽃밭 사이라면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지만요, 


튤립축제에 맞춰 다양한 포토존을

새로 만들어놔서 인생샷 찍기 딱 좋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튤립이 사람들을 참 기분 좋게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벌, 애벌레 등 봄꽃에 어울리는

캐릭터 연기자들이 출연해

손님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다들 이때다 하고 연기자들과 함께

추억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네요.



올해는 튤립꽃밭에 이렇게 벤치와

빈백(안락 쿠션)까지 준비해놨네요.

꽃밭에서 힐링하기 참 좋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튤립을 보며

쉬는 시간은 삶의 에너지 충전이겠죠.



밤에 보는 튤립도 황홀하다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하죠.

조명을 받은 튤립이 더 황홀하게 빛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저녁에도 춥지 않아

튤립 축제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꽈~?

아니 됩니다요~ 마음대로 쉬셔도 되죠.


튤립도 보고 밤하늘의 별도 보고

가족, 친구와 소곤소곤 얘기도 하고요.



사랑을 속삭이는 젊은 연인들!

튤립의 꽃말처럼 그 애정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에버랜드에 오면 연인 간에

사랑이 더 깊어지고

더 애틋해질 것 같습니다.

저희 껌딱지 부부처럼 말이죠.



새로워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랜드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바로 야간에 하는 불꽃쇼죠.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시즌별로 다른데요,


봄을 맞아 '레니의 판타지 월드'로

다시 우리의 곁을 찾아왔습니다.


튤립축제 개막에 맞춰서 스토리,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 모든 것이 확 바뀌었어요.




지금까지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개막 첫날 모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첫날.

제 아내는 튤립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모르더군요.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아내 인생에

진정한 봄이 찾아왔나 봄~



어떻게 보셨나요?


튤립축제는 4월 28일까지인데요.

한 달 넘게 진행되니 여유 있게 오셔서

봄날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오셔서

가장 먼저 만나는 나의 봄날,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1.

초등학생 우리 딸이 골라본 최애 에버랜드 MD상품!


날이 점점 더 따스해지니

에버랜드에도 봄나들이를 온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저 역시도 사랑하는 초등학생

딸과 함께 방문을 했어요.


미세먼지도 없고 따스했던 날….

앞으로 계속 이러기를 바라면서^^



이번에 제가 방문하면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


바로 에버랜드의 다양한 MD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정문 근처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엄과 라시언 기프트,

매직 기프트 쪽을 둘러보았어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득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딸이 뽑은

최애 MD 상품은 무엇~

과연 어떤 것일지 두둥!!



날이 좋아서 그런지

외부에도 다양한 친구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우리 딸내미 이곳을 또 지나칠 수 없죠^^


에버랜드에 오면 학생들은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법에 빠지죠.


하나같이 캐릭터가 달린 머리띠도 하고

돌아다니며 기분까지 설레게 해주잖아요.



마음에 드는 머리띠를 골라보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써보느라 여념이 없어요.

공주님답게 핑크 머리띠를 가장

먼저 착용해보더라고요.


워낙 다양한 색상, 디자인이 있어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어려웠지만

덕분에 저도 옆에서 같이 이것저것 써보고요^^


서로 봐주면서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나 무서운 공룡의 발,

호랑이의 발, 주먹까지 ㅋㅋㅋ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인기 만점 귀여운 레서판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만나니 또 반갑네요~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면서

대학생 커플이 빅헤드 모자를

커플로 쓰고 다니는 걸

보았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워 보이던지…..

부럽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캐릭터도 만든 판다 인형들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마치

저에게 데려가달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사랑스러운 핑크 토끼도 가득!

인형부터 다양한 종류의

가방, 의류도 볼 수가 있었어요.


우리 딸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연코 토끼를 사랑했었기에

이번에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방문할 때에도

여기서 살겠구나 했거든요.


역시나 관심은 있었지만

우리 딸이 꽂힌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황금 돼지!!


저희 집에는 이미 에버랜드

황금돼지 인형이 있는데,

기존에 있던 수많은 인형들을 제치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요.



이름은 꿀꿀이를 따서 지었다며

 “꾸꾸”라고 부르고 있어요^^

초딩 여자아이답죠?


올해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잖아요.

아무래도 핑크핑크한 색상과 더불어

귀여운 얼굴과 바디까지 갖고 있기에

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아닐까 싶어요!



겨울에는 추운 손을 녹여주었다면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엔 앉을 때

끌어안고 잠시 기대거나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쿠션 상품도 보여요.


어찌나 보들보들한지 양옆으로

손을 넣으면 제대로 포근포근…


TV 볼 때 쿠션을 배에 안고 있는 분들~

요거 꼭 사세요!

재질이 부들부들해서 더 좋더라니깐요



인형, 동전지갑, 가방, 슬리퍼 등등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요.


우리 딸 신나서 아빠한테

이것 좀 보라며 너무 좋아하네요^^



꾸꾸를 찾아야 한다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아이.


안 보이길래 어디 갔나 했더니 

봉제인형 키링을 구경하고 있네요.


안 그래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해서

너무 큰 거 말고 고르라고 했더니

집에 가서 오빠랑 놀겠다며 요걸로 골랐답니다.


가방에 걸고 다니라고 했는데도

더러워진다며 집에서 얌전히 모셔놓고

놀고 있는 순수한 아이에요.



이번에 방문하면서 보니

세일하고 있는 품목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이게 이 가격이라니!!

싶을 정도로 종류도 다양해서

저도 한참을 구경하고 온 것 같아요.


특히나 에버랜드에 오면 하나씩 꼭

구입하는 머리띠 가격도

5,000원이었거든요!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귀요미 친구들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언제까지일지 모르니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꼭 기프트샵부터 들려보시길요.

제대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정문 근처에 있는 가장 큰 매장인

그랜드 엠포리엄과 라시언 기프트를 비롯해

매직 기프트, 로즈 기프트 등 곳곳에

다양한 기프트샵이 있답니다.


다음 번엔 튤립축제를 보러갈 계획인 우리!

이 엄마는 튤립볼 생각에 설렌다면 

우리 딸은 꾸꾸(황금돼지 인형)보러

갈 생각에 설렌다고 하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0.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끄떡없어! 아이와 함께 즐긴 에버랜드 실내코스!

안녕하세요. 

40개월 된 딸과 이제 막

7개월에 들어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인사드려요.


화창한 봄 날씨, 

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러 갈 생각에 들떠있던 차에


마침 방문하고자 했던 날

미세먼지 수치가 그닥 좋지 않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아이와 에버랜드에 가기로 약속한 날이라..

오매불망 이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가 실망할까 싶어 가기로 결정!


대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코스 위주로 코스를 계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기분좋게 다녀왔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를 소개해봅니다!




[ 오늘의 코스 ]


① 헬로 터닝 어드벤처 (11시 헬로 카봇)

②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12시)

③ 슈퍼버드를 찾아서 (1시 30분)

④ 볼하우스 (2시)

⑤ 키즈커버리 (3시)

⑥ 헬로 터닝 어드벤처 (4시 소피루비)


꺄~~ 에버랜드다!!

이게 얼마 만에 도착한 에버랜드인지..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신이 나

소리치며 달려나갔는데요..


첫 번째 코스로 정문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매직트리 앞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택해보았습니다.



헬로 터닝 어드벤처



우선 계획하였던 대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빠르게 이동하였어요.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입구 옆 무인 티켓 발권기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이용 시간대와

인원을 선택하고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답니다.



안쪽으로 입장하면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마주한 우리 아이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기 바쁜데요.


과연 이곳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궁금증이 생겨 수치를 확인해보았어요.



어머나~ 반가운 초록 불!!

초미세먼지는 19로 보통으로 나타났지만,

미세먼지 같은 경우 20으로

좋음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극장은 어떠할지..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모두 좋음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들과 재미난

애니메이션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11시 헬로 카봇 관람을 시작으로

4시 소피루비 관람까지 처음과 끝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요.


선착순 발권으로 예약 정원 초과 시

희망 시간대 조기 매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차별 운영 시간 확인하시어

미리 발권하시면 좋아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이제 다섯 살 된 저희 딸도

아주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극장가기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서 첫 시작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다음은 화려한 퍼포먼스의

판다 뮤지컬을 보러 출발!!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보고 나와

우측으로 향하면 스카이 크루즈라고


아메리칸 어드벤처 (키즈커버리 앞)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로

이동하는 곤돌라가 있어요.


이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판다 뮤지컬을

보러 갈 수가 있어요.



에버랜드에 와서

곤돌라는 처음 타는 우리 딸..

두근두근 긴장도 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8인승이어서 유모차, 웨건 등도

함께 가지고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이나


휠체어를 타시는 노약자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은 이동수단입니다.


 에버랜드의

경치를 바라보며 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답니다.



판다 뮤지컬 같은 경우 12시, 4시 30분

하루 총 두 번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여기서 또 팁을 하나 드리자면

공연장에 들어가셔도

핫도그, 츄러스와 같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가 있어요.


자유석 입장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일찌감치 입장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12시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자면

배가 살짝 고파오는 시간이잖아요.


바로 옆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하여

맛있게 먹으며 공연을 기다리면 됩니다~



저도 판다 뮤지컬 공연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에버랜드 가시면 꼭 한번 보세요~


놀이공원에서 하는 뮤지컬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퀄리티 높은 공연이에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하여
살짝 움짤로 남겨보아요.

연기자분들이 관람석까지 내려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등
인사를 해주시기 때문에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해요.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으시다면 강추!


공연 관람 후 이제 7개월 된

둘째 아이 수유를 위해

베이비 서비스에 있는 수유실도

이용해 보았는데요.


분유가 떨어져도 걱정은 No!

분유도 판매하고 있고,

칸막이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답니다.



슈퍼버드를 찾아서



이번엔 '슈퍼버드를 찾아서'

새들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어요.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총 4회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판다 뮤지컬을 보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을 보러 가는 길.


타이라, 너구리 등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야행관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길에 한 번 들러 살펴보셔도 좋아요.



많은 동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올라가는 길,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가면 더 즐겁겠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은

동물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진정한 슈퍼버드의 자격을 갖춘 새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험의 내용으로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알록달록 색이 예쁜 앵무새들과

 가면올빼미도 볼 수 있고 펠리컨 등

커다란 새의 비행도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답니다.


운이 좋으면 손바닥 위에 새가

잠시 앉았다 가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어요.


공연이 끝나고 난 후엔

기념사진도 찍을 수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보세요~


저희 딸도 저보고 빨리 “저요! 저요!”라고

손들라고 재촉하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남녀노소 즐겁게 즐기는 시간이랍니다.



볼하우스



이 곳은 매직랜드에 위치한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대포로

팡팡 발사할 수 있는 재미난 볼하우스..!



유아 전용 시설이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그저 공만 가득한 곳으로 별 재미가 없어 보였는데

정작 아이는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고요.


빨강, 노랑, 파랑 색색의 공을 쏘아 올리며

꺄르르르~ 너무나 신났어요.



키즈커버리



자,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키즈커버리로 출발하였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오시는 분들에겐

아마도 필수 코스인 에버랜드표 키즈카페!



이 곳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겐 꿈과 환상의 나라!!



너무나도 신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앗! 악어다!! 악어가 나타났어요!!! ㅋㅋ

생후 7개월인 우리 아들은 어리둥절~


여기가 어딘가~ 그저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키즈커버리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나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로

실내 키즈카페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볼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키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이용권, 연간이용권 소지자,

12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5천원의 별도 입장료가 있어요.


이용 시간은 45분으로

회차마다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하실 때 바로

예약 발권을 해두시는 게 좋아요.



일반 키즈카페처럼 다양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사자, 코끼리 등 동물 모형 사이를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모형들은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걱정이 없어요.


12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따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저처럼 어린 아기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답니다.


엇! 그런데 우리 아이들

뒤로 보이는 저것은…

에어컨???



언뜻 보면 에어컨 같이 보이는

저것의 정체는 바로 공기청정기에요.


아,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 키즈커버리가

얼마 전 맘카페 사이에서 엄청

화제가 되었었던거 아시나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 키즈커버리의

우수한 공기 질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고 즐길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안심이 되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실제로 키즈커버리 안에는

4대의 공기청정기가 동시에

열심히 가동되고 있었는데요.



저도 미세먼지 측정을 해보았더니

아주 놀라운 결과가…!!


초미세먼지 6 / 미세먼지 7로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건 뭐.. 저희 집보다도 수치가 적게 나오는걸요?


키즈커버리 안은 확실히 공기가 쾌적한 게

공기 질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듯했어요.


저 공기청정기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는 듯하여

모델명도 찍어왔다니까요? 하하하.



45분 동안 아이들이 엄청나게 뛰어다녔으니

미세먼지 수치도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고

다시 측정해보았지만,


여기저기 다니며

몇 번을 측정해보아도

수치가 10 이상으로는

절대 올라가지 않더라고요.


오~ 이제 정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언제든 올 수 있겠어요.



아이들과 퇴장할 때 보니까

직원분께서 재빨리 청소기로

바닥 청소부터 시작하시더라고요.


매 시간 아이들이 놀고 나면,

클리닝 타임이라고 청소하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동안 바닥청소는 물론,

조형물도 닦고 일일이 소독까지 한답니다.


짝짝짝! 그러니 공기가

이렇게 깨끗할 수밖에요.

직접 수치를 재어보니 그만큼 안심이 되네요.


계속되는 미세먼지 나쁨 지수 때문에

외출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로

 계획하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18.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함께 즐긴 봄나들이 현장!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요즘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실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날이 따뜻해지자마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봄을 맞이해

지난 주말부터 튤립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저는 이 날, 튤립들도 만나며

봄 기운을 만끽했지만 가장 큰 목적은

문라이트 포토파티를 즐기기 위해서였는데요!


오늘의 에버랜드 체험기,

아래 기사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곳곳에 피어난 예쁜 색의 튤립을 보니

정말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의 기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에버랜드! 



조금 더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죠?


이렇게 조금만 봐도 예쁜데,

포시즌스 가든에 가득 찬 튤립을 보면

얼마나 더 멋진지! 직접 와보시면 압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의 기운!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16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만개한 튤립 꽃밭에서

예쁜 풍경들을 볼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서

저도 한 번 황금돼지 모자를 써 봤어요:)

솜사탕도 같은 분홍색이라 더 잘 어울리죠?


귀여운 돼지 빅헤드 모자 뿐 아니라,

돼지 인형이나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있어요.


깜찍한 황금돼지 친구들은 지금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프레즐까지

함께 곁들이니 그야말로 행복!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덧 6시 20분이 가까워졌어요.


6시 10분이 되기 전까지

카니발 광장으로 빠르게 달려간 이유!


바로 ‘문라이트 포토파티’가

시작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에버랜드의 대표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동계 휴연에 들어감에 따라

아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퍼레이드 플로트와 연기자들이

매일 저녁 (화요일은 휴연!) 마다

카니발 광장으로 나와 짤막한 공연을 선보이고,


끝난 후에는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 공연이랍니다.


저는 이 날 공연을 앞쪽에서 보기 위해

10분정도 일찍 도착해 기다렸어요.


따끈따끈한 크림치즈 프레즐을 먹으며

기다리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6시 20분이 되니

스테이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음악!

딴따라 딴딴 딴딴따라~~



문라이트 퍼레이드 음악에 맞춰

캐릭터와 퍼레이드 플로트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때에는

늘 멀리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손을 잡고 인사하는 레니와 라라!

낙천적인 레니는 재미있는 일을 찾고,

친구와 노는 걸 좋아하는 숫사자 캐릭터입니다

라라는 꽃과 정원을 좋아하는 암사자 캐릭터고요.


‘레니와 친구들’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문라이트 포토파티에서는

레니와 친구들의 모든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잭과 도나

잭은 똑똑한 호랑이, 

도나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막여우 캐릭터랍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앞에 나와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맨 오른쪽의 곰 캐릭터가 바로 베이글이에요!





문라이트 포토파티의 매력적인 점은, 

단순히 캐릭터들만 나와서 춤을 추는 게 아니라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정과 도깨비 등의 캐릭터들도

함께 나와서 춤을 춘다는 점이에요.




아기와 인사하는 도깨비 캐릭터:)

이렇게 정말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인사를 할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

사진을 찍다 보면, 이렇게 캐릭터들이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주기도 한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캐릭터들의 신나는 댄스 타임~~



멋있는 잭의 단독사진!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제목처럼 사진 위주의 행사이기 때문에,

공연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원하는 캐릭터들 앞에 줄을 서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려면

마감되기 전에 빠르게! 달려가야 한답니다~


저는 맨 앞에 앉았는데도 줄을 늦게 서서

조금 기다려서 사진을 찍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 줄을 서면,

근무자 분들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카메라나 핸드폰을 드리고 부탁하면

흔쾌히 예쁜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처음엔 위에 계셔서 몰랐는데, 

퍼레이드카 위의 로봇 캐릭터분도 열심히

포즈를 잡아주시는 모습에 빵~ 터졌답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찍은 사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가 바로 눈앞에 있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서 "도나~~!!"


하고 부르니

도나가 저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줬어요ㅠㅠ




레니와 친구들도 너무 귀엽고 멋있었지만, 

요정과 카드병정 등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개성이 넘쳐서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퍼레이드 중이니까 연기자들과 함께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는데,


일년 중 유일하게 코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이게 바로 문라이트 포토파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포토타임이 종료된 후에도,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손을 흔들어주던 요정들..

사진을 볼 때마다 즐거운 추억이 생각날 것 같아요.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나와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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