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든 학교가 개학 및 개강을 하는 달이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4~5교시 하교를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아이가 2시면 집에 오거든요.
그래서 작년 8살 때 날씨 좋은 날이면
하교하면 바로 에버랜드로 달려오곤 했어요.
정민이는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 와서 벌써 7년차지만!
8살 때 정말 자주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9살 정민이가 직접
추천하는 에버랜드 코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곳은
입구에 있는 상품샵!
새로운 제품이 나왔나?
요즘은 뭐가 인기가 좋지?
아이템을 하나 고르는 데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난제 of 난제랄까요..!
상품점을 둘러보는 것이
정민이표 에버랜드 코스의 시작이에요.
작년부터 대 인기인 공룡 헤어밴드,
한때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템이었는데요.
그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이렇게 착용도 해보고,
이번 봄에는 뭘 사볼까 고민도 합니다.
에버랜드 상품의 경우 시즌이 지나면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신중한 지름을 해야 하지요.
정민이는 이날 호랑이 맨투맨 티셔츠를 샀어요.
바지랑 세트인데 셔츠만 픽픽!
아이들 최대의 목표는
키가 쑥쑥 크는 것.
그래야 에버랜드의
새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만큼은
키가 큰 게 슬퍼지는 아이들.
키 125cm 이상의 아이들은
키즈커버리에서 놀 수 없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키가 커서
키즈커버리에 못 들어가는 그 날까지!!!
에버랜드에 가면 키즈커버리에 꼭 들러주기로 ㅎㅎ
여러분, 키즈커버리 예약증은
분실시 절대 재발급 되지 않아요.
슬픔은 예약증을 잃어버린 자의 몫...!
원하는 시간으로 미리미리 예약하는 센스!
주말이나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일찍 마감되기도 하니 꼭 미리 예약해주세요.
키즈커버리의 장점은 실내 시설이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9살이라 이제 거의 키가 125cm에 근접해서
앞으로 들어오기 힘들지도 모른다며,
정말 부지런히 놀았습니다.
바로 이 맨투맨이 오늘 산 거에요.
호랑이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든다고 고르더라고요.
한국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죠.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면
판다월드에 꼭 들러줘야죠.
러바오랑 아이바오의 대나무 먹방에
시선 집중은 당연!
눕방을 아는 판다.
이 초절정 귀여움을 빠뜨린다면,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긴게 아니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의 애니멀톡!
호랑이 생태설명회라고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시작 시간 10분 전에 가서
앞쪽 자리를 차지하길 추천합니다.
호랑이와 사육사 선생님과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
9살 정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타이거 밸리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 생태 설명회를
놓쳤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호랑이관 바로 옆에 있는 이 패널.
바로 갤럭시 프렌즈 인데요.
여기에 핸드폰을 대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이야기를
핸드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애니멀 톡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게 진리!
시간 맞춰서 꼭 들어보세요.
아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된답니다.
TOP 5. 매직랜드 어트랙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빼 놓을 수 없죠.
아이들 키에 따라 탈 수 있는
어트랙션에는 차이가 있지만,
매직랜드와 이솝빌리지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어요.
키 120이 넘으면 탈 수 있는 범퍼카는
9살 정민이의 마음 속 넘버원!
도장깨기처럼,
아이의 키가 자라면서
점점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늘어나니
항상 올 때마다 새롭고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에버랜드에요.
아주 어릴 적부터 9살이 된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어트랙션은
바로바로 플래쉬 팡팡!
어른부터 아이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어트랙션!
역시 매직랜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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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왔네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봄을 맞아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시나요?
에버랜드 하면 학생, 젊은이만 가는 곳으로
생각하는데요, 큰 오산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신중년들도 많이 오거든요.
요즘 '노인'이란 말을 잘 쓰지 않죠.
그럼 노인 대신 어떤 말을 쓸까요?
60세 이상 75세 이상을 '新중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해 은퇴해 이제 신중년입니다.
제가 은퇴 후 가장 먼저 생각난 말은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는 광고 카피였는데요.
자, 그럼 어디로 떠날까요?
아내와 함께 생각한 곳은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다니다 보니
저 같은 신중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에버랜드가 신중년들의 놀이터가 됐어요.
3월 들어 날씨가 따뜻해지자
에버랜드에 많은 사람이 와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가까운 분당에 사는
우리 부부는 연간회원권을 이용해
틈나는 대로 에버랜드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처럼 신중년들이 좋아할 만한
에버랜드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에버랜드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힐링가든 뮤직가든(Music Garden)
에버랜드에 가면 우리가
가장 먼저 찾는 곳, 뮤직가든입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이솝가든과 썬더폴스 중간에 있어요.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식물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잘 꾸며진 정원인데요.
아직도 갈대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우리 같은 신중년 부부들의
갬성(감성)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야외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면서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곳이 없는 곳입니다.
먹고 사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아내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해 봄 모습인데요,
지금도 좋지만, 꽃이 피면 더 예쁘겠지요.
매번 갈 때마다 아내가 엄지 척~!을
해주는 우리 부부만의 숨겨진 명소죠.
그런데 우리 부부만이 아니네요.
다른 중년 부부들도 용인자연농원 기념석
밑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용인 자연농원 아시나요?
에버랜드의 옛날 이름, 추억 돋네요.
1976년 국내 최초 가족을 위해 만든
동산 개념의 용인 자연농원을 기념하기 위해
故 이병철 회장의 친필을 새겨 넣은
에버랜드의 상징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뮤직가든 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뮤직가든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낮도 좋지만, 밤엔 더 멋지죠.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의
뮤직가든은 낭만적입니다.
뮤직가든 테마송을 듣고 있노라면
아내는 꿈을 꾸듯 눈을 감습니다.
'빛나는 별빛처럼 눈 부신 보석들이
커다란 나무 품에 안겨
푸른 꿈을 키워가면~"
뮤직가든에서 밤에 듣는 테마송
얼마나 감미로운지 잠깐 들어보실까요?
아름다운 조명과 은은하게 퍼지는 음악.
이렇게 멋진 곳에서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겠죠?
장미원 뷰잉데크(Viewing Deck)
뮤직가든에서 아내와 한참 쉬다가
이제 장미원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또 하나의 숨겨진 명소가 있죠.
혹시 장미원의 '뷰잉데크'라고 아시나요?
이곳이 장미원 맨 뒤쪽에 있는 뷰잉데크인데요.
'전망대' 라고 하면 좀 더 쉬울까요?
장미원은 매년 5월이면 꽃의 여왕
화려한 장미축제가 열리는 곳인데요.
지난해 여름에 장미원 경관을
좀 더 높은 곳에서 관람하기 좋게
이렇게 멋진 2층 데크를 만들었습니다.
뷰잉데크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를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 보는
주·야간 뷰가 정말 끝내주지요.
에버랜드는 낮에도 멋있지만요,
밤에 보는 야경을 아내는 더 좋아해요.
이런 야경을 아내와 함께 뷰잉데크에서
보면요,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 곳곳이
푸릇푸릇 녹색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이 곳에서 보는 에버랜드의 모습도
더욱 아름다워지겠지요.
여기는 아내가 좋아하는
은행나무 길입니다.
장미원 옆에 있는 곳인데요, 낮보다
밤에 조명이 황홀하게 비춰서 아내와 손을
잡고 걸으면 영화 속 주인공 기분이 나죠.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호젓한 길을
걸으며 분위기 잡으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신중년 남편들이 아내에게
점수 좀 따기 딱 좋은 길입니다.^^
뷰잉데크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본 후
장미원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보는 타워트리는 크기도 하지만
시즌에 따라, 혹은 시간에 따라
조명이 시시때때로 변해
많은 사람이 인생샷을 찍는 곳입니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
(Romance in the sky)
지난해 10월 아내와 여의도 불꽃 축제를
갔다가 인파에 파묻혀
고생 엄청 했던 기억이 있어요.
불꽃놀이는 중장년들이 어릴 때 쉽게
구경하지 못했던 볼거리입니다.
에버랜드에 간다면 저녁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신중년 부부들이 꼭 봐야
하는 핫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가 갔던 이 날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었는데요.
3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아쉽게도 튤립축제 준비를 위해
잠시 포시즌스 가든을 정비해야 해서
공연도 쉬어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3월 14일은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저녁 7시쯤부터 매직가든에
많은 사람이 앞자리에서 보기 위해
일찌감치 모여듭니다.
불꽃놀이는 높게 쏘아 올려서
어디서 보든지 잘 보이지만
저마다의 명당이 있을테지요.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내용은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어느새 중년이 되는...
마치 우리 부부 얘기 같아요.
이런 스토리가 나온 후 이어서
터지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쇼!
에버랜드 불꽃쇼 특징이 뭔지 아세요?
“짧고 강렬하게!” 입니다.
밤하늘에 터지는 수천 개의 불꽃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천국인가? 하고
착각할 정도니까요.
제 아내는 불꽃놀이를 할 때면 고개를
하늘로 향하고 내릴 줄 모릅니다.
고개가 아픈 줄도 모르고 말이죠.
그만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신중년들의 시선을
빼앗을 만한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신중년 부부들이 즐길만한
에버랜드 숨겨진 명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개인에 따라 좋아하는 곳이 다르겠지요.
에버랜드에서 즐길 거리,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
오늘은 3가지만 소개해드렸습니다.
아까도 소개해 드렸지만
지난해 제가 은퇴한 후 저희 부부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을 끊어 산책 겸
종종 다니고 있는데요.
아내가 에버랜드를 갈 때마다
좋아하는 걸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5세 이상 시니어 연간회원권이
10만 원인데요, 정말 가격 착하지 않나요?
에버랜드 티켓 가격을 생각할 때
두 번만 와도 본전인 셈이지요.
우리 부부 같은 신중년들이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신중년들의 새로운 놀이터 에버랜드!
저처럼 은퇴하신 분들이 많이 와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아내에게
이제부터라도
꽃길만 걷게 해주어야지요.
브라보 마이 신중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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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리워하는 학창시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졸업생 기분을
만끽할수 있는 축제가 있다 하여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교복을 꺼내들고 에버랜드로 달려갔어요!
그럼 오늘 저의 학창시절로의 추억여행을
함께 떠나보실까요?
애버랜드에 오셨다면 핫한 ‘인싸템’ 인
머리띠 하나 정도는 장만해야겠죠!
저는 입장 후 바로 위치해 있는
<매직 기프트샵>에서 머리띠를
장만하기로 했어요!
머리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 지갑을 유혹했지만
겨우 진정하고 머리띠를 고르는데 머리띠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말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인싸템’으로 유명한 상어 머리띠와
공룡 머리띠도 있었지만
전 귀여운 펭귄 머리띠로 초이스!
뭐부터 할지 고민하던 중
허리케인이 대기 시간 10분이라는 말에
바로 줄을 섰어요!
여러분 혹시 3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콩-그레듀레이션 축제 기간에는
평일에 한하여 지정된 시간에
어트랙션을 더블로! 더 길게!
이용할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마음껏 타자' 1+1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 허리케인 , 더블 락스핀 ,
렛츠 트위스트, 롤링 엑스 트레인!
( 이용 시간 )
T 익스프레스:
:월~목 5:30~6:30 금 18:30~19:30
그 외의 어트랙션
월~목 16:00~19:00 금15:00~20:00
<더 ~오래 이용가능한 어트랙션>
로얄 쥬빌리 캐로셀 , 릴리댄스, 나는 코끼리,
로보트카 , 우주전투기, 자동차왕국,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 쥬쥬 비행기
한 번쯤은 놀이기구를 연속적으로
두 번 혹은 더 길게 타길
원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로
꼭! 오셔야겠네요!
다음으로는 더블 락스핀을 탔어요.
주말인데도 대기 시간이 10분도 안되는거 있죠 ?!
중간에 빈자리도 보이시죠?!
정말 여유롭게 탈 수 있었어요!
다음엔 꼭 평일에 이용해야겠어요!
더블 락스핀을 타고
'감성사진관'에 가기 위해서
스카이 웨이를 타고
유러피안 어드벤쳐로 가기로 했어요!
스카이 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쳐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쳐로 갈 수 있는 리프트인데,
여기서 내려가다보면
정면에 T익스프레스의 웅장한 모습이
한 눈에 담겨서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가며
셀카도 열심히 찍고
사람들도 구경했어요.
마침 다리가 아팠는데
너무 편하게, 한 번에
유러피안 어드벤쳐까지 갈수 있었어요!
쨘 ! 드디어 감성사진관에 도착했어요!
감성사진관은 졸업을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에요!!
감성사진관 운영시간은
10:30~ 17:00시까지 랍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있어요.
감성 사진관을 들어가시면
바로 학교처럼 꾸며 놓은
말풍선 포토존을 보실 수 있어요!
원하는 문구가 써 있는
말풍선을 자석으로 붙이는건데요.
정말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더라구요.
앞에는 깨알같이
수학의 정석같은 책 소품 도 있어요!
본격적으로 사진 찍기 전 감성 사진관에
비치되어 있는 소품들을 구경했어요!
인간 화환 리본, 꽃 화관, 대형 꽃다발 등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 되어있었어요!
사진 찍을 때 소품이 있으면 훨씬 좋은데,
따로 소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감성 사진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 달달 포토존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달안에 비친 그림자가 사진으로
너무 이쁘게 나오는 포토스팟이에요.
여기서 제 친구도
인생샷을 GET 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게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의
바닥에 카메라 표시도 해놨더라고요!
이런 배려라면 똥손도 금손 사진작가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제 최애 포토스팟은
바로 이 천사 존이었답니다!
조명과 저 YOUTH라는 글자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어어! 거기 잠깐!
혹시 감성사진관 들른 후에
그냥 돌아가시는 건 아니죠?
감성 사진관 내부에선
럭키 크레인이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친구와 한번 체험해보았는데요.
인스타그램에 감성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럭키 코인을 주는데 그 코인으로
럭키볼을 뽑으시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에요!
열심히 집중 중 인데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꽝! 그래도 실망은 금물~
감성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나오니
슬슬 배가 고프더라고요.
이제 추억의 맛을 찾으러 가볼까요?!
학창시절 하면 무슨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떡볶이가 생각나시지 않나요?!
그렇다면 <스낵 버스터>에서
추억의 그 맛을 느껴봐요!
스낵 버스터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입구인
알파인 빌리지 게이트 바로 옆,
매직타임 레스토랑 옆에 있어요.
스낵 버스터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함께 간 친구는 눈꽃 치즈 떡볶이와
생맥주, 자몽 생맥주를 시켜봤어요!
교복을 입고 맥주를 마신다니
기분이 뭔가 묘했답니다!
교복을 입고 가게 된다면
신분증 검사를 꼭 하니
신분증은 꼭 필!수!~~
떡볶이에 시원한 맥주를 쨘~~
사실 놀이공원 맥주가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친구랑 정말 한입 먹자마자 눈이 띠용!
여기 맥주 진짜 맛있다 하며
벌컥벌컥 마셔버렸어요.
특히 자몽 맥주는
맥주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에요!
정말 온 몸이 다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놀려면
음주는 항상 적당히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배도 불렀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놀이기구를 타야겠죠 ?
저희는 T익스프레스를 타기로 했어요!
이날 T익스프레스도 대기시간이
15분일 정도로 대기 시간이 엄청 짧았어요.
눈치게임 대성공의 날!!
어트랙션은 항상
탑승 직전이 제일 떨리는데요~
하지만 막상 타면 너무 재밌는 것 ㅠㅠ
T 익스프레스는 약 3분간 무려
12번 정도를 하강한다고 해요!
친구는 무서워서 계속 속으로
12번을 세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괜히 에버랜드 인기 1위
어트랙션이 아닌 거 같아요~
그 스케일은 직접 경험해 보아야 압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다시 스카이 웨이를 타러 가는 길에
잠시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에 들렀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는
겨울철 야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제기차기, 볼 넣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전 이 볼 넣는 게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고요!
쉬워 보이지만 은근 넣기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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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퍼레이드?
T 익스프레스처럼 짜릿한 어트랙션들?
아빠를 닮아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첫째는 에버랜드 하면
동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드넓은 동물원 대지 위에
2,000여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주토피아!
겨울의 막바지에도
놀이기구를 하루 종일 타고 돌아왔던 우리는
2주 뒤 기온이 한껏 오른 따스한 봄날,
주말을 맞이하여 다시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아 보기로 약속을 하고 말이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판다월드 입니다.
에버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을 갖고 있지요.
판다월드 개장 초기에는
판다를 보기 위한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어서 언제라도 편하게
가까이에서 녀석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 있는 귀염둥이 러바오와
아이바오 말고도 레서판다 레시가
살고 있는 걸 아시나요?
우리는 오늘 이 레서판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판다월드 안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다의 습성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육사가 꿈이라는 첫째 아이의 말에
‘사육사가 되려면 동물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해주었더니 판다월드의 IT 교육 시설을
이리저리 눌러보며 무얼 먹고 사는지,
왜 매일 저렇게 앉아서 먹기만 하는지 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갈 시간.
한 녀석은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고
다른 한 녀석은 열심히 식사 중이었어요.
판다도 귀엽긴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만나기로 한 친구는
레서판다인 만큼!
에버랜드 앱을 통해 확인한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
미리 레서판다 집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말같이 사람이 평소보다 많은 날에는
좀 지루하더라도 2~30분 전에는 미리 가서
대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이어서 소개하겠지만 애니멀톡 프로그램은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형보다 더 예쁜(!) 레서판다 레시의 재롱을 보며
기다리고 있노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어느새 사육사님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오시고,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육사님 손에 들려있는 간식에
정신이 팔린 귀여운 레시.
사육사님의 설명에 의하면,
요 귀여운 녀석은 너구리 같이 생겼지만
대나무가 주식인 판다가 맞고,
(판다라는 어원 자체가 대나무가 주식인 동물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자이언트 판다보다 먼저
판다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앞발가락이 6개여서
손처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건강관리를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 중에서도 이빨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심장폭행 그 자체!
심장이 두근두근! 보기만 해도
심장에 이렇게 무리를 주는 걸 보니
듣던 대로 흉폭한(?) 동물이 아닐 수 없네요. (농담)
레서판다 정복을 마치고 우리가 향한 곳은
타이거 밸리 였습니다.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애니멀톡을 관람하기 위한
사람들로 자리가 다 차버렸더군요.
시간계산을 잘못한 아빠의 실수!
차라리 천천히 내려오면서 다른 동물들을 보고
오후에 있는 2회차 애니멀톡을
참여했어도 되는 건데 말입니다.
혹시나 애니멀톡을 하루에 다 보기 원하신다면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동선을 잘 짜셔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잠시 다른 친구들을
먼저 만나고 다시 돌아오기로 했지요.
예쁜 아기를 낳은 원숭이 친구들이 있는 몽키밸리와
겨우내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개장한
버드파라다이스에서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애니멀톡 시간을 하나 놓친 것 때문에
생각했던 동선대로 움직이지 못한 게 다소 아쉬웠지만,
어차피 아이들은 웨건에 앉아 있으니
아빠 한 명만 고생하면 되죠. (…)
한글을 깨치기 시작하면서
활자중독 초기증상을 보이는 두 녀석들 덕분에
아빠도 열심히 동물 상식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고니를 보면서
꼭 지켜주겠노라고 다짐하는 아이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장난감을
앞으로는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지키지 못할 약속인 걸 알면서도 그 마음이 참 예쁘네요.
(네 저는 딸바보 말기입니다.)
사람마냥 앉아 여유를 즐기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한 마리를 뒤로 하고,
우리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애정하는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보기 위해
애니멀 원더스테이지로 향했습니다.
10년 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마냥
모든 애니멀톡 시간표를 적어두고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본 결과,
"슈퍼버드를 찾아서" 를 관람한 후
이동해서 기다리면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충분히 볼 수 있을 거란
계산에서였습니다.
사육사인지 예능인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끼가 넘치는 두 사육사분!
오늘도 역시나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능청스런 연기로 장내를 가득 메운 사람들을
웃게 해주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멋진 모습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앵무새가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매번 1팀을 선정해 앵무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 여간 쉽지가 않아요.
일찍 도착해서 앞 쪽에 앉을 수 있었음에도
두번째 참여 이벤트를 노리려고 일부러
2층 중앙 부근에 자리를 잡고 앉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탈락!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타이거 밸리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 길을 오늘만 몇 번째 왔다갔다 하는지...
앞서도 말했지만 수강신청 제대로 못해서
한 학기 고생하는 대학생처럼ㅎㅎ
그래요, 아빠 한 명만 고생하면 되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편안히 웨건에서 간식을 먹느라
아빠가 달리는지 걷는지도 모르고
마냥 해맑네요... 부들부들.ㅎㅎ
시작시간보다 20여분 먼저 도착하는데 성공하고,
웨건을 뒤쪽에 파킹해둔 다음
애니멀톡이 진행되는 곳 줄 앞에
아이를 데리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사육사님께서 등장하시고,
먼저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인사를 나눈뒤
곧이어 시작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
레서판다 애니멀톡이 귀여움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다면,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의외의 귀여움과 깜찍함(?),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과 경외심이
뒤범벅된 스펙타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웅’말고 ‘진짜 어흥’을 잠시 선보였을 때는
‘오금이 저리는게 이런거구나’라는 걸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근 거리에서 숨소리를 느끼며
호랑이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은
사파리 스페셜투어가 아니고서는
범접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랑이 털과 수염을 손수 주워다가(…)
만든 액자를 만져보는 걸로 이색 체험을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어쨌든 진짜 호랑이 털이니까요!
이 후로도 애니멀 원더월드와
야행관을 돌면서 저녁먹기 전까지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포큐파인 새끼가 젖 먹는 모습도 운좋게 구경하고,
박쥐 친구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나름 귀엽다는 점도 발견했습니다.
한가로이 산책하는 코아티들과
너무 귀여운 나무늘보 아기를
보는 것도 잊지 않았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동물들과 함께 했던 이 날,
놀라운 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동물 친구들도 제법 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 날은 사파리도 타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자, 이렇게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저처럼 놀이기구를 잘 못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이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이 귀여운 털뭉치들의
(털이 없는 친구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매력에 푹 빠지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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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두터운 점퍼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신나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봄. 봄. 봄이 찾아왔습니다~
에버랜드의 수많은 놀이시설들!
모두 다 타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어트랙션마다
안전을 위한 신장 제한을 두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에버랜드에서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은 어떤게 있을까?
일일이 다 찾아가서 확인할 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아이의 신장별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에버랜드 앱에서 확인하세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에버랜드를 검색!
에버랜드 앱을 설치한 후
메인화면 상단에 보이는
탐험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어트랙션, 엔터테인먼트, 주토피아,
플랜토피아, 레스토랑, 선물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실시간 맵!
하단 오른쪽에 사람 모양이 보이시죠?
클릭~ 해 주세요!
클릭하여 아이 키를 설정하면
필터링 되어 아이가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만 지도에 표시된답니다~
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나는 휴대폰에 앱 설치하는 것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메뉴 - 즐길 거리 - 어트랙션으로 들어가
신장별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셋, 가이드 맵을 참고하세요
에버랜드 앱을 까는 것도
검색하는 것도 다 귀찮아~
그렇다면 에버랜드 정문에
비치되어있는 가이드맵을 참고하세요.
키와 상관없이
전체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은
사파리 버스를 타고
곰, 사자, 호랑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월드,
지금은 동계 운휴이지만
수륙양용차를 타고 기린, 코끼리 등
150여 마리의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꼬마 유령 스푸키가 살고 있는
귀여운 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뚝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웨이와
스카이 크루즈도 빼놓을 수 없지요~
아래 위로 떨어졌다 올라갔다 하는 미니 드롭
플라잉 레스큐는 신장 90cm 이상
어린이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로보트카, 붕붕카, 자동차 왕국은
신장 80 ~ 125cm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으로,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요~
앞으로도 빙글~ 뒤로도 빙글~
빠르게~ 빙글빙글 도는 피터팬
하늘에서 춤을 추는
독특한 원형 열차 스카이 댄싱
귀를 펄럭이며 날것 같은
동화 속 점보를 닮은 코끼리
나는 코끼리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그외 릴리댄스, 플래쉬팡팡, 비룡열차,
우주전투기,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 미만이라도 탑승 가능하답니다~
저희 아이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애정하는 어트랙션인
레이싱 코스터
키가 100cm가 넘는 날
기념으로 세 번 연속으로 탈만큼
너무나 좋아했어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대형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의 어린이부터 탑승이 가능!
신나는 노래와 함께 왔다 갔다 정신없이 회전하는
매직 스윙 역시 보호자와 함께라면
신장 100cm부터 탑승할 수 있답니다~
신장 110 ~ 150cm 사이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매직 쿠키 하우스는
쿠키 코스와 캔디 코스의
17개 아이템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신나는 놀이터랍니다~
마지막은 미끄럼틀로~ 슝~슝~
용감한 고스트헌터가 되어
떠돌이 유령들과의 대결을 펼치는
슈팅 고스트도 빼놓을 수 없죠.
영화 몬스터 패밀리를
4D로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 투어와
놀이공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바이킹 콜롬버스 대탐험,
로테이팅 하우스도 신장 110cm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롤러코스터의 정석!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가 매우 유명하지만
롤링 엑스 트레인도 못지 않게
숨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신장 120cm부터!
이리 쿵~! 저리 쿵~!
부딪히는 재미로 신나게 타는
어트랙션의 원조! 범퍼카도 있고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덜~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낙하각 77도의 아찔함을 맛볼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는 신장 130cm부터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에요~
신장 130cm가 넘는다면!
미국 서부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챔피온쉽 로데오에서도
거친 라이드를 즐길 수 있지요~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바람 허리케인도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록큰롤 음악에 맞추어
돌고~ 돌고~ 또 돌고~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연속 4회전의 짜릿함을 맛볼수있는 더블 락스핀과
입체 회전형 스릴 라이드 렛츠 트위스트는
신장 140cm부터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이에요~
신장 140cm 이상만 되면 에버랜드 내의
모든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신장이 크다고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ㅠ
키즈커버리와 볼 하우스는
어린 친구들의 안전을 위하여
신장 125cm까지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니,
아이의 키가 더 쑥쑥~ 자라기 전에
열심히 이용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의 신장별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 잘 보셨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어트랙션 즐기러 환상의나라
에버랜드로 함께 떠나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자! (feat. 애니멀톡) (0) | 201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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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슬슬 풀리고
개강 시즌이라 새학기를 맞아
마음이 싱숭생숭한 분들 많으시죠?
우리 집 막둥이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답니다.
그래서, 졸업&개강 기념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굳이? 하필?
에버랜드에 간 이유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
콩그레듀에이션의 주인공은
졸업과 입학, 새 학기를 맞이하는 새.내.기!!
동생에게 안성맞춤인 졸업선물이지 뭐에요~
주인공은 분명 새내기였지만
실제로는 헌내기인 제가
더 즐겁게 놀았다는 점..!
콩극레듀에이션 축제 기간 동안(~3/14)
진행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은데요!
새내기만 누릴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라서
어떤 분들이 가셔도 저처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첫 번째, 마음껏 타자!
에버랜드에 인기 많은 어트랙션이 몇 개 있죠.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 익스프레스
이 5개의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거나
더 ‘길~~~게’ 탈 수 있습니다.
평일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고 참여하시길 바라요!
두 번째, 마음껏 찍자!
우리 막둥이가
가장 좋아한 이벤트였죠.
콩그레듀에이션 기간동안(~3/14)
총 5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감성 사진관’을 운영합니다.
운영장소는 알파인 레스토랑 B홀
10:30~17:00까지만 운영하고 있어요.
사진관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누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고요.
예쁜 촬영을 도와줄
졸업 소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학사모, 꽃다발, 화관 등 정말 다양하죠?
꽃도 예쁘고 화환 문구도 예쁘고!
저는 학사모를 쓰고 가장 졸업스러웠던
첫 번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오늘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실컷 놀자”
동생이랑 함께 컨셉 사진도 찍었습니다.
종종 학원 빠지는 동생에게 딱 맞았던
“학원은 거들 뿐” SWAG~
이거는 사진 정리하다 발견했는데
아니 17살에게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오지?
“여러분….지금 아니면 못 놀아요”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왔던
BEST 포토존 ‘달달 포토존’
너무너무 예쁘죠?
세 번째 포토존은 ‘CONGRATS’
뒤에 서 있던 예쁜 학생에게 부탁해
동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네 번째 포토존, ‘미러’
위에 달린 전구들이 참 예쁘죠.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전구들 덕분에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포토존 중 이 곳에서 찍으려고
기다리는 줄이 가장 길었어요!
다섯 번째 포토존, ‘나는 왕이다’
저는 부끄러워서 포즈를 잘 못 취했는데,
제 동생은 바로 척! SWAG~
마지막 포토존은 ‘천사’
이렇게 찍은 사진을 SNS에
#에버랜드 #감성사진관 #너의시작을응원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럭키 크레인 앞 직원에게 보여주면
귀여운 럭키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럭키 코인은 어디다 쓰냐고요?
럭키 크레인으로 가서 럭키 코인을
넣고 뽑기를 하면 경품을 얻을 수 있어요
결과는 실패....
여러분 아직 이벤트가 끝나지 않았어요.
세 번째 이벤트는 마음껏 놀자!
바로바로, ‘에버랜드 스쿨어택’
감성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에버랜드 스쿨어택은
흥부자 선생님과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이벤트에요.
이거는 진짜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저랑 동생 모두를 취향 저격한
이벤트니까 꼭!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재밌었던 김영철 학생
개그맨 김영철이랑 정말 닮았죠?
맨 왼쪽에 존재감 남다른 학생은
학생 여러분!
방학 끝났다고 우울해하지 마시고
새학기 새롭게 만난 인연들과 함께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에서
즐거운 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랄게요!
아이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의 신장별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 깨알정리! (0) | 201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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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학기 기분 좋게 시작하셨나요?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지
같은 반이 된 친구는 누구일지
교실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콩닥콩닥~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셨을텐데요!
초등 고학년 선배가 들려주는
새학기 준비물! 지금 알려드릴게요!
중요한건 에버랜드에서
모두 다 준비할 수 있다는 것! ㅎㅎ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기프트샵에 가니
이렇게 풍성한 신학기 아이템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준비물은
바로 바로 보조가방이에요!
학교에서 새학기책을 받아오거나
책가방 안에 준비물이 모두 들어가지 않을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은
책가방 만큼이나 유용하여 꼭 필요하답니다!
꽃과 동물들이 그려진
보조가방도 있답니다!
다음은 아기자기한 메모지와 수첩이에요!
학교 담임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
새학기에 알림장을 가져가기도,
혹은 작은 수첩을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
수첩과 함께한 단짝친구 볼펜도
새학기 준비물에 빠질 수 없겠죠?
예쁜 펜으로 글씨를 쓰면
글씨도 내 마음도 더욱 예뻐질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상상!
귀요미 판다연필, 지우개, 수첩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건 정말 새학기 준비물로 꼭
사고야만하는 소장템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그런데 설마 연필, 볼펜, 지우개,
자 이 모든걸 따로따로 가방에 넣어
다니는 건 아니겠죠? ㅎㅎ
당연히 이 모든 준비물을 담을
예쁜 필통이 필요해요!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레서판다와 펭귄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 필통 외에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귀여운
꿀꿀 돼지 필통도 판매 중이랍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이되면
룰루랄라 봄소풍도 가게될텐데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친구들의 고운 얼굴을
보호해줄 봄소풍 모자도
미리미리 에버랜드에서 준비하세요!
봄소풍에 가서도 나는야 슈퍼스타!
반짝반짝 빛나는 모자로 그 누구보다
멋쟁이 주인공이 될 거에요!
새학기 새책가방! 분실의 위험이 높은만큼
예쁜 네임택 키링으로
나만의 새학기 책가방을 더욱 빛내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새학기 준비물!
모든 소지품에는 꼭 이름을 써두어야
분실의 위험을 낮출 수 있지요^^
방수 네임스티커로 나의 소지품을
소중히 보호해주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선배가
소개한 새학기 준비물!
잘 기억하셨나요?
소장하고 싶어지는
예쁜 신학기 준비물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새학기 나에게 주는 색다른 개강 선물!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방문기 (0) | 201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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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N년차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0) | 2019.03.07 |
세상에 3월이 되니
갑자기 한순간에 따뜻해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교차는 여전한데요.
그렇다보니 에버랜드 갈 때
따뜻한 겉옷을 포기하기 힘들더라고요.
저녁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까지 보려면,
두툼한 겉 옷은 필수!
하지만 한낮에는 이게
정말 큰 짐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바리바리 싸 들고 다니다니기가
여간 짐스러운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겉옷을 아예 안 가져갈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에버랜드 물품 보관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냥 스쳐 지나갈 때는 몰랐지만,
알고나면 은근 곳곳에 있는 사물함들.
이용가격도 착해서 부담이 적은데요.
일단 위치를 한눈에 담아왔습니다.
매표소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보면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물품 보관함이 있고요.
그 외에도 허리케인과 썬더폴스,
그리고 T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광장 옆에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스카이크루즈가
가까운 허리케인 보관함을 애용합니다.
낮에 실컷 놀고 살살 쌀쌀해진다 싶으면,
위쪽에 있는 이 허리케인 옆
물품 보관함으로 가지요.
그래서 겉옷을 찾아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 나와요.
동선을 짤 때 이렇게 구성하면
돌아갈 때 짐 찾기도 편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에버랜드 물품 보관함
이용 가격을 알아 볼까요?
제가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이렇게 수많은 사물함들.
크기에 따라서 이용료가 다른데요.
제일 작은 이 사이즈는 1회에 천원 정도로,
커다란 백팩이 들어갈 정도로 속이 깊습니다.
아, 동전이 없어도 걱정 마세요.
모든 물품 보관함 구역에
동전 교환기가 있으니까요.
입구만 보고 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안으로 깊어서
네 가족 패딩쯤은 문제없이 들어간다는 사실.
가장 큰 사이즈는 1회에 2천원.
가격은 가장 작은 것의 두배지만,
그 크기는 두 배 이상!
친구들이랑 에버랜드에 놀러오셨다면
제일 큰 사이즈 하나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모름지기 몸이 가벼워야 발걸음도 가벼운 법!
“아래에서 올라오려면 은근 멀지 않아?”
라고 생각 되실 수도 있지만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면 금방이에요!
3월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겉옷이 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 가져가기도 아쉬우시다면.
바로 이 물품 보관함이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
실제로 저희도 불꽃놀이 볼거라고
패딩 입고 나가긴 했는데,
세상에 한낮은 얼마나 따뜻하던지요.
바로 물품 보관함인
락커룸으로 고고!
모든 옷 다 넣어두고,
배낭에 들어 있는 짐도 살짝 비워서
가볍게 재정비 완료!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편안하고 신나게 놀 수 있었답니다.
역시나 해가 지기 시작하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겉옷 안 챙겨왔으면 어쩔 뻔 했어!'
하면서 물품보관함에 가서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그렇게 불꽃놀이까지 보면서
알차게 하루를 보냈네요.
무거운 짐 때문에
고민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에버랜드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물품 보관함을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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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펀네비게이터 해인입니다.
오늘은 대학교 선배들과 같이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정보
Con – graduation 축제는
졸업 혹은 입학하는 2-3월 새출발 시즌을 맞이하여
에버랜드에서도 그 기분을 한번 더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축제입니다.
어트랙션을 2번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더블이벤트, 포토스팟, 스쿨어택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기간 : 2월 2일 ~ 3월 14일 (41일)
졸업 N년차의 인싸력 무엇.jpg
(초중고대 4번의 졸업식을 거친 졸업식 전문가들)
졸업 감성 사진관으로 GoGo!
졸업식하면 역시 카메라죠!
(그들에 비하면)
뽀시래기인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입장~!
*사진관 운영 정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실내에 위치해 있으며,
라운지와 같이 운영되고 있어요^_^!
사진관에서 졸업식 가운, 꽃,
모자 등등의 다양한 소품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우리도 빌려서 사진 찍었어요~!
꽃다발 엄청 크죠 ㅎㅎ
진짜 졸업식 같은 느낌…
알차게 졸업식 가운과 꽃을 빌려서 찍었어요.
# 추천 2. 달달 포토존
엄청 큰 스크린이 있고,
큰 스크린 뒤로 들어가서 찍는 사진이에요
그림자가 느낌있게 나오는 포토존!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벽면에 가까이 가야
얼굴 윤곽이 선명하게 나온다는 점 입니다!
인생샷 어린왕자.jpg
저는 개인적으로 이 포토존이 제일 좋았어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거든요 ㅎㅎㅎ
사진 찍힌 오빠도 만족하며
카톡 프사를 바꿨다고 해요 ㅎㅋㅎㅋ
갑자기 분위기 음료수 cf?.jpg
날개도 날개지만 가장 좋았던건 조명 빛이었어요
조명 덕분에 더 느낌있게 나온 것 같아요!
나 날고있어.jpg
오라버니가 행복해해서 저도 행복했답니다.
둘이 함께 앉아서
같이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블링블링한 장식들이 가득한 포토존!
이번에 졸업 시즌이 끝나고 새학기가 되면서
봄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팽글 느낌의 포토스팟이 마련되었답니다.
'온 우주의 중심은 바로 너!'
라고 써있었던 포토존이에요
안은 조명과 거울로 가득차있어요~~
너무너무 예쁘죠~~
여기서 찍은 예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크레인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줍니다!
크레인 안에는 다양한
에버랜드 굿즈 선물과 간식 쿠폰이 있어요
코인을 받아서 뽑기를 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위치를 정하고
집게를 움직였어요!
결과는 꽝!! 다음 기회에 ㅎㅎㅎㅎ
저희는 이렇게 삼남매처럼 에버랜드에서
알콩달콩 즐거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즐기고 왔답니다.
함께 학교 다닐 땐 매일 봤지만
언니오빠들이 졸업한지 오래되었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바빠서 잘 못 만났었는데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마치 다시 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웠어요.
언니 오빠들이 에버랜드 너무 좋았다고,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해서 뿌듯했어요ㅎㅎ
여러분들도 졸업 N년차 선배와 함께
막바지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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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봄이 빼꼼 고개를 들고 있는 요즘.
마지막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죠.
완연한 봄이 찾아오기 전에 마지막 겨울을 즐기러
에버랜드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침 에버랜드는 ‘콩-그레듀에이션’ 축제가 한창 진행 중!
오늘은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즐기는
추천 코스를 휘리릭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기간
2019년 3월 14일까지!
딱 화이트데이까지 진행해요.
화이트데이 겸 졸업식 기념 겸
에버랜드로 놀러 가면 딱 좋은 시기랍니다.
에버랜드 즐기기 TIP
가이드맵과 더불어 공연 시간표를 꼭 챙기세요.
들고 다니기 귀찮으신 분들은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보고 싶은 공연 시간을 미리 체크해 두고,
코스를 짜서 즐기면 알차게,
개인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거든요.
저 역시 그 날 보고 싶은 공연 시간을 먼저 확인한 후,
나머지 시간에 밥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는데요.
이렇게 하면 에버랜드를 꼼꼼히 놀고 온 느낌이 나더라고요.
코스 1. 마지막 겨울 사진을 찍자.
에버랜드 입구 쪽에는 겨울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겨울 분위기 물씬 내면서 블링 블링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반짝이는 황금색 테마를 배경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느라
발걸음을 쉽게 옮기지 못하는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입구에서 시간을 꽤 쓰면서
블링 블링 사진을 찍었죠.
코스 2. T익스프레스를 공략하라.
만약 평일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주목!
에버랜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놀이기구
T익스프레스를 맘껏 탈 기회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월~목 오후 5시 반~6시 반
금 6시 반~7시 반)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기간에는
딱 이 시간에 가면 T익스프레스를
2번 연달아 탈 수 있답니다.
주말엔 줄 서서 기다렸다가 타면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운데,
평일에 시간 있으신 분들은
그 아쉬움을 여기서 털어버리시길.
이 외에도 하단 놀이기구도
2번 연달아 탈 수 있어요.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월~목 오후 4시~7시
금 오후 5시~8시)
코스 3. 알파인 존에서 놀자.
T익스프레스는 알파인 지역에 있는데요.
코스상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즐길 거리가
모여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에요.
어디 멀리 갔다가 다시 와서 동선 꼬이는 것보다,
T익스프레스 탄 다음에 알파인 존에서 노는 것이 최고!
평소 인생 사진 찍으러
전시회를 다니신다는 분들은
인스타 갬성을 뽐낼 수 있는 감성 사진관으로!
인스타에 #감성사진관 #너의시작을응원해 검색하면
나오는 갬성 사진들! 다 여기서 찍고 가는 거에요.
단, 시간은 사전에 꼭 체크해 두시길!
감성 사진관 운영시간.
오전 10시 반~오후 5시
자칫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면 입장이 불가하거든요.
갬성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두세요.
참고로 감성 사진관 안에는 행운의 럭키 크레인도 있어요.
무료로 해볼 수 있는 뽑기인데, 100% 선물을 준답니다.
꼭 해보시길!
뮤지컬 뺨치는 야외 공연을 보고 싶다는 분은
에버랜드 스쿨어택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제43회 에버 고등학교 졸업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거든요.
공연이 없을 때는 이곳에서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코스4.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구경 가기.
알파인존 바로 앞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있어요.
야외에 설치된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코스상 한번 슬쩍 들렀다 가면 좋더라고요.
특히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라면 필수 코스일지도!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운영시간
오후 12시~5시 반
이글루 모형이 있어서 겨울 축제 분위기도 낼 수 있어요.
이글루 앞에서 살짝 사진 찍고 놀아도 좋을 듯!
꼭 겨울 축제 멀리 갈필요 있나요.
에버랜드에 와서 기분 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이 외에도 공 던지기 놀이 같은 것도 할 수 있는데요.
은근 어른도 줄 서서 재미있게 참여한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게임을 해보는 것도 재밌어요.
여기에 한쪽 코너에는 팽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거나,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며 흐뭇해할 수 있달까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해져서 좋았어요.
코스5. 밤 공연을 챙겨서 보자.
겨울밤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반짝이는 전구가 떠오르기 때문이죠.
겨울엔 거리 이곳저곳도 전구로 반짝이잖아요.
겨울 에버랜드 역시 밤 공연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있어요.
그러니 시간 꼭 체크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렇게 겨울에는 퍼레이드가
휴연하는 대신 퍼레이드 플로트를 배경으로
연기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가 제일 고대하는 순서는 불꽃놀이예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로 만끽하는 스페셜 피날레!
겨울에도 이런 스케일의 불꽃쇼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에버랜드가 유일하기에,
저는 이 불꽃놀이 하나 보러 에버랜드에 와도
매우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3월 4일부터 15일 기간 중에는
튤립축제 준비를 위해 잠시 가든을 닫고
휴연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 14일에는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불꽃쇼가
진행된다는 점도 함께요!
코스6. 돌아가는 길이 아쉽다면 범퍼카 어때?
불꽃놀이를 보고 나가는 길.
그래도 나가는 발걸음이 아쉽다면 범퍼카를 타세요.
나가는 길은 민족 대이동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카이 크루즈와 같은
곤돌라는 이 맘때쯤이면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죠.
그래서 저는 에버랜드를 한 바퀴
돈다는 느낌으로 쉬엄쉬엄 걸어 올라가는데요.
가는 길에 늘 마주치는 것이 범퍼카에요.
특히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기간에는
범퍼카 시간이 1.5 연장되니까 더 오래 탈 수 있거든요.
7시 반에 불꽃놀이를 보고 딱 올라가는 길에는
한 10분 정도 범퍼카를 탈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데요.
다들 주차장으로 향하느라 범퍼카는 좀 한산해요.
그래서 바로 줄 서서 타고 갈 수 있답니다.
이렇게 휘리릭 즐겨 본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추천코스.
축제가 끝나기 전 마지막 겨울을 즐기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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