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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야외라 더울거 같다고? 에버랜드 더위탈출 어트랙션 BEST 5


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캐리비안 베이에 DJ 박나래가 떴다!!

안녕하세요~ 

지난 8월 5일 토요일

캐리비안 베이에 요즘 ‘hot’한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오셨어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후원하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박나래 씨가 직접

‘나눔 체험 부스’에 오셔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한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손목이나 손등, 얼굴 등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악몽을 잡아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드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응원 메시지에는

여자아이들의 꿈을 위해 응원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했어요~:)

 

 

위 사진은 박나래 씨가 직접 작성하신

응원 메시지였습니다 ㅎㅎ


체험 부스에서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실외 파도풀에서 DJ 박나래로 변신하여

풀 파티가 진행되었어요!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DJ 박나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시간에 맞춰

박나래 씨가 스테이지에 등장했어요!

두둥




본격적인 풀 파티가 시작되자

DJ 박나래의 음악에 맞춰

사람들도 둠칫둠칫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스테이지 위의 DJ 박나래입니다! 

 

전문 DJ의 느낌도 나고

굉장히 멋있었어요!ㅎㅎ




이렇게 호응도 유도하고

앞에 나가서 춤도 추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잠깐 DJ 박나래의 춤 보고 가실까요? ㅎㅎ

 

뜨겁고 뜨거웠던 현장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마지막 영상에서

‘떼창’은 정말 소름이었어요!ㅎㅎ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메가 풀 파티였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늦여름 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에버에듀스쿨,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출~발!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모두들 알고 계시죠? ^^


에버랜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생님을 초청해

'에버에듀스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평소에

'에버에듀스쿨'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요~


지난 8월 10일,

체험학습 선생님 초청 이벤트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



비가 촉촉이 내리는

여름날이었어요.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선생님들과 그 가족은

에버랜드 정문 12번 매표소 옆 부스에서

이용권을 수령받아

선택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과

에버랜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특별히

식물학자(직업체험)

동물 아카데미(감성체험)

2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각 프로그램별 체험학습 장소와

체험학습 스케줄표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고요^^




각자 체험할

에버에듀스쿨 프로그램 이용권과

에버에듀스쿨 배지

체험학습 장소 가이드,

에버랜드 이용권을 받고


서둘러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



오늘의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공주님^^


에버에듀스쿨 배지까지 달고 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속감과 책임감도 느끼더라고요!




보슬보슬 보슬비가 내려

나무가 푸릇푸릇 예뻐 보이는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식물학자' 직업 체험은

이솝빌리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식물을 주제로 오감체험을 하며

식물학자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알아보고

일일 식물학자가 되어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라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버랜드 임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랍니다


실제 에버랜드에서 식물을 담당하고 계신

담당자님의 강의와 함께 이루어져

더욱 마음에 크게 와닿고

아이들의 눈높이 강의를 통해

빠른 이해를 도와주었는데요^^

 


강사님은 직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각자 어떠한 꿈을 품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라는 격려와 함께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식물학자가 하는 일, 

잎의 구조와 분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저 또한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유심히 집중하며 경청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단순하게 강의만 듣는다면

그건 진정한 에버에듀스쿨이 아니죠!


식물학자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들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일일 식물분류학자가 되어

직접 에버랜드 뮤직가든 나무 6종의 잎을 관찰하고

분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 아이들은

식물의 잎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걸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식물을 분류해보기 시작했어요


식물분류학자가 되기 위한 미션 첫 단계! ㅋㅋ



남매가 서로 상의하고 협동하며

열심히 식물의 잎을 분류해보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을 통해

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물론, 

스티커와 예쁜 연필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생생한 현장 속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식물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안목이

길러졌겠죠? ^^



다음은

에버에듀스쿨 '동물 아카데미'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


동물 아카데미 또한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렸던 감성체험이기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 진행하는

에버에듀스쿨 동물아카데미!


서둘러 도착한 덕에 몽키밸리에서

예쁜 기념사진도 찰칵~!!



귀여운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동물 아카데미를 지도해주실

전문 사육사 분의 지도 아래

다양한 미션과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오늘의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통해

수행할 미션 체험 학습서를 받았어요^^



꺄!

다람쥐 원숭이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네요!


곳곳에 원숭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이 나와있지만

사실상 하나하나 다 읽기 어려운데


전문 사육사 분이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빨리 되더라고요^^



그저 사육사 분의 설명만 듣는

체험이 아니죠~


열린 체험이기에

중간중간 궁금한 점은

손을 들고 질문도 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원숭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아갔답니다^^


평소 아이들이 저에게 질문해도

정확히 몰라 답변해주기 어려웠던 

원숭이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한 번에 해소되는 순간이랄까요~!! ^^



모두들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원숭이들을 귀여워해 주고 있어요^^



원숭이뿐 아니라

침팬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모습을 많이 닮은 커다란 침팬지지만

어슬렁어슬렁 어찌나 귀엽던지


침팬지는 가족이 아닌

친구끼리 무리 지어 산다고 해서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답니다




그저 눈으로만 바라보는

체험은 노노~


직접 체험시설을 만져보고

여러 원숭이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욱 원숭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 지식을 쌓아갔죠 ^^



보송보송 돼지꼬리 원숭이와

작고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엉덩이가 귀여운 일본원숭이까지...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원숭이들의 디테일한 특징을 알아가니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특히 일본원숭이의 경우

임신했거나 아기에게 젖을 먹일 경우

얼굴과 엉덩이가 빨갛게 변하는데

아기를 많이 낳은 아줌마 원숭이일수록

얼굴색이 점점 빨개진다고 하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어떤 원숭이 얼굴이 빨간가 찾아보는

재밌는 게임시간도 가졌지요^^



사육사 분의 설명을 집중해서 잘 들었다면

이제는 신나는 ox 퀴즈 시간~!!


빰바밤~^^



승부욕이 발동하며

눈이 초롱초롱해진 우리 아이들~


1등을 하면

아주 멋진 선물을 제공해 주신다고 하니

더욱 진지모드로 ox 퀴즈에

임하더라고요 ㅋㅋ




오오~

저희 아이가 정말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아주 집중해서 참여했나 봐요^^


마지막 두문제를 남겨두고!

세상에! 2명안에 든 거 있죠? 


서프라이즈~!!

너무너무 뿌듯하더란 ^^


이제는 마지막 문제!


이 문제를 맞히면

두구 두구 두구~

1등입니다!!



꺄악~!!

저희 아이가 마지막 ox 퀴즈 문제까지

정확히 맞추었어요!!^^


정말 기특한걸요?^^

사육사 분이 도장을 콩콩콩콩콩!

다섯 개나 찍어주었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ox 퀴즈에서 1등을 하여

원숭이들에게 전용사료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선물도 받았답니다!^




원숭이들이 "나도 줘~ " 하며

저마다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큭큭...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체험이 되었다죠! ^^


저희 아이는 집에 와서도 내내 재밌었다며

원숭이에게 먹이 주던 모습을 회상하며

재잘재잘 이야기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

수료증도 받고 나니 

해냈다는 생각에 더욱 뿌듯뿌듯~^^



평~생 오래오래 기억될

동물 아카데미 체험 시간이었다죠^^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의

생생한 오감만족 직업체험과 감성체험 덕분에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함을 알고

다중 지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관심이 쑥쑥 높아져

이다음에 커서

꼬옥~ 사육사가 되고 싶다네요 ^^


날로 날로 생각이 자라고

꿈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적성과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가는 

안목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든든하네요! ♥



막바지 바캉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로 시원하게 떠나요~

입추가 지나며

아침·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파도풀 서핑, 물총놀이, 공포체험 등

이색 바캉스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선호도 1위는 '물놀이'!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

시원한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파도풀에서 체험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여름 성수기 동안 잠시 휴식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다시 가동에 들어간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당일 전문강사에게 서핑타는 법을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시원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3종 세트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에서는 공연 시간 내내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공연 피날레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줄기가 한꺼번에 뿜어져 나오며

시원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해

플래시몹 댄스를 펼치고,

손님들과 물총싸움을 펼치는 '밤밤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됩니다~

 


물총으로 LED 과녁판 맞추기,

밤밤맨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슈팅워터밤' 스탬프 랠리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인기 시설로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더위 탈출법으로 좋아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러메이즈 입구에 들어서면

실험실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는데,

수술실, 고문실, 감옥 等 12개의 테마 공간을

손전등에 의지한 채 돌아다니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체험자들의 평가도 있었다는 사실!

 

모두들 놓치지 마세요~!

 

북극곰 '통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 북극곰 '통키' 관련 업데이트 (2017.8.8) ]


북극곰 '통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일각에서 통키의 단편적인 모습을 편집해 이슈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통키가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 드립니다.

 

통키의 생활 공간은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는 냉방장치 2대를 가동해 최고 18℃를 유지하고 있고 실외는 250톤 규모의 전용풀을 갖춰 평소 통키가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 놓고 있습니다.

 

실외 전용풀은 청결한 수질 관리를 위해 여름철에는 매주 2회 풀장 내 물 250톤을 전량 교체하고 벽면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실외 전용풀 수질 관리 안내

 

-
보통 통키가 수면을 위해 실내로 들어가는 저녁에 퇴수(물을 빼는 작업)를
시작해(1시간 여 소요), 약 2시간의 바닥, 벽면 청소 후 밤새 담수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낮에는 항상 물이 차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
다만 외부 환경 변화로 풀장에 이물질, 물때가 증가할 경우에는 통키의 건강을
위해 풀장 바닥을 바짝 말리고 살균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올해의 경우 늦은 장마로 낮에 바닥을 말리고 살균 소독한 후 저녁부터 담수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이 과정에서 물이 빠져 있는 사육장의 모습과 아르바이트 학생의 말 실수를 단편적으로 편집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북극곰을 돌보는 과정 중 단편적인 상황만을 편집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통키가 23세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여름철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고 있으며, 그 결과 통키가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횟수가 증가하고 한결 여유가 있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7/28 공개 영상 참고)

 

아울러 애정을 다해 통키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이런 내용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에버랜드 동물원은 통키 이후 북극곰 추가 도입 계획이 전혀 없음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단체의 애정 어린 조언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동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땀 흘리고 있는 동물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일방적인 폄하와 주장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이 최고의 동물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

겠습니다.

 

※ 이와 함께, 북극곰 '통키'가 사계절 동안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추가로 공개합니다.










   


※ 현재 '통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 드립니다.


동물의 종(種)별로 야윔~비만 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을 BCS(Body Condition Score)라고 합니다. 그 기준에 따라 1~5까지 나뉘며, 점수가 낮을수록 야위다는 것을 나타내고 높을수록 비만임을 나타냅니다.


TV-CF에서 등장하는 북극곰들은 보통 통통하거나 뚱뚱한 경우가 많이 등장하지만, 이는 아래 설명에서 알수있듯 4~5에 해당하는 비만 체형입니다.


통키의 경우 외관상 척추뼈와 엉덩이뼈가 보이지 않고 피하 지방이 적당히 있으며 위에서 봤을때 가슴보다 허리가 살짝 들어가 있어, BCS 기준으로 보면 평균인 3에 해당하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북극곰 '통키'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2017.7.28) ]


현재 에버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북극곰 '통키'는 1995년 경남 마산의 동물원에서 태어나 1997년 에버랜드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23살인 통키는 북극곰 수명이 20~25년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에 해당합니다.


통키의 거주 환경은 1970년대 건립 당시에는 250톤 규모 전용풀을 갖춘 최신 시설이었지만, 지금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사육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약 100억원 대의 막대한 비용과 부지가 필요한데 반해, 이후에 함께 거주할 개체를 구하기 어렵고, 공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곳도 마땅치 않은 점 때문에 재건립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일부 동물단체의 지적을 감안해 비록 국내에서 태어나 20여년간 함께 생활하며 정든 통키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 전세계 제휴 동물원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령이라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통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덜하도록 실내 기온을 실제 서식지 수준으로 냉방을 실시해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북극곰의 서식지인 캐나다 마니토바 지역 여름 기온은 최고 섭씨 26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또한 동물복지를 위한 각종 인리치먼트 실시, 청결한 풀 관리(주2회 물교환) 등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는 등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일부 동물단체에서 지적하신 부분은 주 2회 깨끗한 물로 교환, 청소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청소와 물교환 시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북극곰 '통키'의 최근 생활 모습 >




STORY/생생체험기 2017. 8. 8.

에버랜드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임에도

노는 것은 포기할 수 없었던 저!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놀다 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실외인 에버랜드에서도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냐구요?

저의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시원~한

름나기 하루 가이드!!

지금 시작합니다!


Tip1. 더운 시간을 피해

오후 2시부터 놀자!

 

12시부터 2시까지는

정말 해가 쨍~쨍 내리쬐죠?

 

저는 그래서 오후 2시쯤,

쉬엄쉬엄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에버랜드 마감 때까지 즐긴답니다.

 

해가 진 후 선선~해진

에버랜드의 여름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물론,

 

핵고퀄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저는 늦은 시간들을

더욱 시원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Tip2. 시원한 버스에서 달리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





버스가 물로 풍덩! 하는 순간

배로 변신하는 신기한

수륙양용차를 타고

많은 초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 탑승하기까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시원한 실내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Tip3. 여름에만 즐기는

특별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플래쉬 보트'



저는 올해 처음 본 건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더니

덮개를 제거한 보트가 있었어요!

일명 스플래쉬 보트!

 

어차피 에버랜드 여름축제는

시원하게 젖으면서

즐길 각오를 하고 오는 것~

 

아마존 급류를 방어막 없이

그대로 즐기는 짜릿함!!

 

평소 같으면

젖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항상 긴장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젖을테면 젖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탔더니

평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온 다음이라

강에 물이 더 많은 느낌적 느낌,

 

진짜 아마존 강을 

건너는 듯 했답니다~~~

 

물이 많이 튀었지만

저희는 괜찮습니다! ^0^

 

왜냐?

곧바로 슈팅 워터 펀을

즐기러 갈 것이기 때문이죠!


Tip4. 23살 대학생도 

재밌게 즐기슈팅 워터 펀!


 

빵야빵야!


 


우비와 물총, 그리고 샌들은

그야말로 필수템!!

 

저는 무조건 여름에

슈팅 워터 펀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외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물을

흠뻑 맞는 워터 배틀 쇼!

정말 샤워한 것처럼 흠뻑 젖어요! 

 

저는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우비 없이 그냥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비 없이 노는 것이

더 짜릿했어요!

물론 여벌옷은 가져오셔야겠죠~ 

 

제가 간 날 슈팅 워터 펀은

11시 2시 5시, 하루 3번 진행되었지만

오실 땐 꼭 홈페이지나 앱에서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아요!

 

Tip5. 무섭지만 꿀잼!

VR 어드벤처!




여러분! T 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를 아시나요?

 

유료 상품이겠거니~ 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용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5시까지는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 VR체험을,

 

5시 이후엔 호러 VR 컨텐츠 체험을

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포 VR은 정말 리얼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흑흑) 

 

이때, 왼쪽, 오른쪽, 뒤로

 고개를 최대한 돌려 보시면

더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6. 밤에 타는 썬더폴스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밤에 타는 것 추천합니다!!

 

해진 후 타는 건 처음이었는데,

조명들과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마치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에버랜드 야경을 보면서

뒤로 떨어져서 짜릿함이 배가 되었어요! 

 

썬더폴스를 즐기고 나니까

더운 밤임에도

슬슬 추워지던 기억이 나네요..!

 

요럴 때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여름 밤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 오세요!
 

Tip7.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하는 밤




폭우/폭설이 아닌 이상,

매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약 30분 동안 끊임없이 지나가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플로트들을

감상하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모든 자리가 다 명당이랍니다.

 

저처럼 썬더폴스를 타고,

바로 퍼레이드를 보러 내려오시면

동선이 딱 좋을 것 같기도 해요!


Tip8. 에버랜드의 눈부신 피날레,

JUKEBOX: LET'S DANCE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던

모든 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버텼던 이유!

 

바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소개합니다. 

 

여름밤 열대야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을 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답니다.

 

렛츠댄스 주크박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위치한

그랜드 스테이지 신전무대에서 진행되며,

 

사람이 많은 만큼

너무 늦게 가시면 좋은 자리를

맡아두기가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Tip9. 정문 쪽으로 돌아갈 땐

스카이 크루즈로 편리하게!



정문으로 돌아갈 때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한 번에 정문까지

올라오실 수 있어요!

 

하지만, 주크박스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연 후에 서둘러서,

그러나 안전하게!

타러 오시는 것이 좋아요!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범퍼카 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 상행 입구가 나옵니다! 

 

(공연 종료 후 스카이 크루즈로

향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처음에 잘 모르시면 그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여름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더위 타파 아이템도 필요하겠죠?

제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더위 꿀팁 아이템 1 :

대형 쿨 선풍기


 


에버랜드 곳곳에

대형 쿨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선풍기같이 생겼지만

미스트처럼 미세한 물방울이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친구!!

중간중간 즐기세요!


# 더위 꿀팁 아이템 2 :

휴대용 쿨 아이템


 





에버랜드의 MD샵도 빠질 수 없죠!

이 곳에는 더위를 시켜줄

귀여운 잇템들이 다양하답니다 ^_^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꿀팁은 모든 분들이

다양하게 가지고 계실텐데요~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쐬고

스트레스도 실컷 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저처럼 어서 집에서 나와

에버랜드의 여름을 시원~하게!

신나게 즐겨보세요! ^_^ 




STORY/생생체험기 2017. 8. 8.

아이들의 짧은 하루를 알차게 채워줄 선셋 사파리 & 굿모닝 사파리


꺄~~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의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끼리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고요.

 

강의다 시험이다 바빴던 대학생들이

데이트 코스로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죠.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갔다가 해질녘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넘어오는 사람들까지!


날이 더워서 사람이 없지 않냐고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에버랜드는 인기몰이 중!


그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인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인기는 여전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답니다.



그 인기는 대기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제가 갔을 땐 대기 시간 70분!


어른들이야 어찌어찌 참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참기 힘든 시간이지요.


어차피 배고프면 먹어야 할 식사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왕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하나씩 안겨줄 만한 기념품~

 

이 모든 것들을 총망라한

알짜배기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

되겠습니다! ^_^

 

오늘은 아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동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의

내용과 이용 방법, 구성 등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패키지들은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용하기 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셋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저녁식사,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8/7일부터 8/10일,

그리고 8/14일~15일 저녁 7시,

7시 5분, 7시 10분~

 

시간대별로 30명씩 총 3팀,

90명을 받으며 가격은 37,000원입니다.

약 50분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고 갑시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 사이에

위치한 카페 정글캠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줄을 서고 주문을 할 때

사파리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를 할 거라고 말씀 드리고,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른 후

예약 시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주문 끝~!


크랩 샌드위치와 베이컨 샌드위치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의 구성 중 고를 수 있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세트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딸기맛 음료 or 사과맛 음료 중

선택이 가능하지요.



어린이 세트 + 뽀로로 딸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다 진동벨이 울리면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셀프 픽업!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와

양송이 수프, 거기에 오렌지, 방울토마토,

닭봉, 소시지, 감자튀김,

뽀로로 음료수의 구성이네요.



베이컨 샌드위치와

크랩 샌드위치 + 자몽에이드


저희는 커피 대신

에이드를 선택했답니다.

샌드위치는 각각 맛을 보고 싶어서

크랩과 베이컨 하나씩!


어린이 세트와 비슷한 듯

살짝 다른 구성이지요~?

 

감자튀김 양도 조금 더 많고

닭봉도 2개! 대신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수프가 빠졌어요.


입맛에 맞게 취향껏 고르면 되겠네요.



시원한 자몽 에이드는

이렇게 귀여운 판다 컵에

담겨 나온답니다.



왼쪽이 베이컨,

오른쪽이 크랩

반 잘라져서 나와서

저희는 하나씩 나눠 먹었답니다.

 

양이 푸짐해서

부족함 없이 먹었네요.



어린이 세트의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


아이도 자기 몫을 다 먹더니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식사도 배부르게 했겠다~

이제 로스트 밸리로

이동해 봅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집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함이지요.



로스트 밸리에 들어가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지요.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한데요.

 

남은 잔여분의 경우

이 곳에서 현장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경우

라이프 밸리에서

예약 시간 20분 전에 집결해서

다 함께 이동을 한답니다.

 

함께 체험하는 이들을 위해선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겠지요~?


혹 시간이 남았다! 한다면

미리 기념품을 바꿔오셔도 된답니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

 

또는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가능한데요.


위치상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이

더 이용하기 편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가자 증정품


1 - 판다 인형 

2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 +사파리 지프 

3 - LED 로즈 + 입체 머그 

4 - 라이팅 칫솔 + 라이팅펜 +판다 지갑 



위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인원당 1개를 선택할 수 있기에

4인 가족이 온다면

선물을 골고루 하나씩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선물을 고르고 나면

결제는 정글캠프에서의 식사와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보여주면 끝~!


구성품마다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요.

 

어느 걸 고르든,

식사와 기념품 거기다 기다림 없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구경까지!

꽤 알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다 홀릭 중인 저희 아이는

판다 인형을 선택했네요.

 

갑작스럽게 선물을

고르라고 하니 얼떨떨~

 

깜짝 놀래켜 주려고

미리 말을 하지 않았더니

선물을 주겠다고 고르라고 하는데도

주저주저하더라구요.^^


저처럼 서프라이즈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 어떤 걸 고를까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저희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던지라

 

라이프 밸리 안에서 골라 온

선물들을 뜯어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가 기념품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더라고요.



앉아서 대기하다 보면

시간에 맞춰 선셋 사파리 예약자들을

호명한답니다.

 

앞으로 줄 서서

예약자 확인을 하고요.

지하로 내려가서 잠시 대기...


동물을 만나기에 앞서

손 소독 등을 통해

위생 관리까지 철저하게!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지 못 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어요~ 그건 바로 뱀!!!


뱀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요.

 

아이들이 "물지 않아요~?" 하는

질문에 답해 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생각지 못한

순간을 접하게 되었으니....


바로...!!!!!!



뱀을 아주 잠시 

만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만져 보고 싶은 사람만

만지면 된답니다.


그래서 손 소독이 필요했던 것!

실제로 뱀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이기 때문에

 

저희 아이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뱀을 만져보았네요.


홈페이지엔 나와있지 않아

더욱 특별했던 시간~

다시 손 소독을 하고 이동~!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함께 줄을 서서 

Q패스 전용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를 위해 준비된

수륙 양용차에 탑승!




평상시 로스트 밸리를

체험해 보던 것과는 달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슴의 뿔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네요.


요즘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작은 농장도 여러 곳이 있고

다른 동물원들도 있지만

 

저희 가족이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보인다는 게

그 중 하나의 이유랍니다.


윤기 좔좔 흐르고

관리받고 있는 듯한

평화로운 느낌의 동물들...


항상 보면 주위를 청소하거나

곁을 지키고 있는 사육사분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아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

바로 기린 먹이주기!!


무서워서 안 하면 어쩌나?

했는데 저의 노파심이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랑스레 말하길, 기린 먹이 줄 때

 기린이 자기 손을 핥았다며

꺄르르 웃더라고요.

특별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던 하루...



마지막으로

캐스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하차~!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도 건네 주기에

아이들의 기분은 계속 UP!




밖으로 나가서 다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나 했는데,

 

이 패키지는 손님들을 인솔해

백사이드 동선에서 빠르게 바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준비된 차량에 탑승!



로스트 밸리에서

저희와 함께 한 탐험 대장 파티는

이 곳까지 저희를 따라와

배웅해 주셨답니다.

하트 뿅뿅~


활발한 탐험대장 덕에

저희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옷에 붙이려고

만지작거리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로스트 밸리가 2013년 오픈한 이래,

벌써 천 만 번째 손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천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로스트 밸리 천만번째

탐험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배지를 제작하였다고 해요.


그 배지를 선셋 사파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선물로 주셔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맹수들은

야행성이라고 하죠?

 

밤에 들어온 사파리는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낮에는 그늘에서 낮잠을 자거나

늘어져 쉬던 모습을 보이던 동물들이

눈이 초롱초롱~ 활동을 하느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평상시에 자주 왔음에도

저녁에 본 모습은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라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어요.

 

오오오~

함성이 나오고 박수를...

이렇게 사파리월드 투어까지

마치면 이제 헤어질 시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

왜 주말엔 안 해요~?

밤에만 하나요~?"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정답은 "아니요~"

주말에도 있어요.

주말엔 아침이에요.


바로 굿모닝 사파리 투어



굿모닝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투어,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

그리고 기념품과 판다월드 Q패스로

구성되어 있는 알찬 패키지.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에서 사파리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개장 전에 입장하여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한꺼번에 즐기는

프로그램이예요!

 

9시 15분, 9시 20분, 9시 25분,

9시 30분 총 4개의 시간대별

Capa는 30명, 총 12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48,000원으로

소요 시간은 선셋 사파리 투어와

마찬가지로 약 50~60분 정도예요.

오픈하기 전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 게이트 우측 50m 쯤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서

집결하게 되어요.


인포메이션 근처에서

요런 복장의 캐스트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스마트 예약 잔여분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단 점 참고하세요~



예약자 명단을 확인한 후,

셔틀버스가 서는 곳 근처에

익숙한 사파리 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픈 전이기에 밖에서

버스를 타고 곧바로

입장하는 것이지요.

 

유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뭔가 스페셜한 사람이 된 기분?!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센스 만점 얼음물까지 챙겨주셨어요.

 

에버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가이드맵까지

챙겨 주시는 꼼꼼함에 감동~

 

그리고 드디어 출발~!





야행성이라곤 하지만

이 녀석들 저보다 부지런한걸요~?

모두 멋진 자태 뽐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비록 버스 안에서 만나는 거지만

동물들과 사람이 이렇게

교감할 수도 있구나 싶은

즐거운 순간들이에요.


그 인기는 사진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창문에 다닥다닥

붙게 만드는!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이제는 로스트 밸리로 이동할 시간~

 

비가 오다 보니

이렇게 우산을 씌워

건너가게 해 주시는 배려^^

반가운 인사도 빠질 수 없죠~



로스트 밸리로

빠르게 이동하니

준비되어 있는 수륙양용차!



문제를 맞히면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했어요.

 

주황색 배지는 모두

동이 나서 받지 못 했지만

연두색 백지 획득!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도

단순히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네요.


캐스트마다 준비한 것들이

다른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코끼리 어금니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제가 뽑은 거 아니에요~"라며

재미나게 설명해 주던

오키(?) 옥희(?) 캐스트!

 

돌멩이처럼 생긴

저건 코끼리의 어금니로

아이가 만져 본 부분은 어금니 단면!

 

풀을 씹기 위해

저런 모양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무려 5번이나 이갈이를 한다고!


거기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친환경 종이도 볼 수 있었고요.


홍학의 떨어진 털을

가져오셨다며

만져보게 해 주셨지요.

 

색깔도 예쁘고

어찌나 보드랍던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린 먹이주기 시간~!

냠냠찹찹 잘 먹네요~


순식간에 먹어서 아쉽지만

일상 중 이런 기회를 만나기는

흔치 않으니 그 자체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로스트 밸리 구경까지

마쳤다면 기프트숍으로 이동~!

빠질 수 없는 시간 이지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 제공되는

기념품을 고를 시간~!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1 -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2 - 판다 핸드 퍼핏 + 물 선풍기

3 - 판다 만화경 + 선풍기 + 운송해 차

4 - 펭귄 인형 + 필통 + 접착 메모



저희는 요 핸드 퍼펫

물 선풍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선택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건

바로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집에 오는 차에서도

벗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애먹었다지요.

 

물론 다른 것도

너무 좋아했어요.

참고로 선풍기는 자동!



선물을 고르고 나오면

캐스트가 식사 장소를 알려 준답니다.

지도까지 있으니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브런치는 바로 먹어도 되지만

12시 전에만 이용하면 되니

다른 걸 구경하거나 트랙션을

타고 난 후 식사하러 가도 되지요~



그리고

굿모닝 사파리의 또 다른 혜택!

바로 판다월드 Q 패스!


대기시간이 짧다면

일반 동선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길다면 QR 코드를 제시하고

Q패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가 골라 온

선셋 사파리 기념품 떼샷!



기린 모자가 빠진

굿모닝 사파리 기념품 떼샷!


구경거리, 놀 거리들로

한가득인 에버랜드!

 

아이의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선셋 사파리 투어 혹은

굿모닝 사파리투어를

용해 보세요!

 

아이의 짧디짧은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식사와 선물에 기다림 없이 즐기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까지!

 

아이의 방학 중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성~

 

에버랜드에 자주 오지 못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이용해보실 만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8.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소장욕구 주의!♬

여름이기에 꼬옥~ 갖고픈 

우리 아이가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궁금하신가요?

 

하나같이 다 예뻐서

추천 추천! ^^



저는 여름이 참 좋아요 ㅎㅎ

덥고 습하고 비도 많이 내려

알쏭달쏭한 날씨지만


여름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잖아요~

 

그중에서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상품은

그야말로 꿀템! ^^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이 손수 골라본

에버랜드 여름 꿀템들을

착용샷과 함께 보여드리겠어요!

 

너무 예쁘다고 놀라지 마세요!

예쁨주의 ㅎㅎ ^^



에버랜드에는 

여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물숍이 참 많아요~^^

 

그중에서도 에버랜드 가면

꼬옥 들러보시라고 강추하고픈

선물숍과 시원한 여름 상품을

마구마구 추천해드릴게요!!


에버랜드 메모리얼샵부터 출발!

팔로 미~~~ ^o^


# 메모리얼샵에는

선물하기 좋은 여름 키홀더와

멋진 선글라스가 무궁무진!



이곳은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이에요^^



에버랜드 고유의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은

너무나 예쁜 선물숍이죠^^



히트다 히트!!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우리 아이들이 고른 베스트 여름 상품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워터 키홀더에요^^



꺄!

종류가 정말이지 무궁무진 ♡


어른인 제가 봐도

아기자기 너무 갖고 싶은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예뻐 보일까요?ㅎㅎ

 


우리 아이들이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고른

여름 상품 베스트는

애니멀 리퀴드 키홀더! ^^


키홀더 안에 물이 들어있어서

가방에 달고 다닐 때마다

찰랑찰랑 시원함을 주지요^^ 


가격은 6,000원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죠? ^^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의

두 번째 베스트 상품은!

 

피라미드 워터볼,

피라미드 리퀴드 타이머에요^^


요건 저희 딸도 구매한

에버랜드 꿀템이라죵 ㅋㅋㅋ

 


보기만 해도

넘넘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

 

 

우리 아이들 에버랜드에서 구매해와

각자 자기방에 데코 해두었는데


볼 때마다 에버랜드 생각난다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냥 보기만 하는

인테리어 소품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모래시계처럼 타이머가 되어서

보드게임할 때나 스포츠 게임할 때

너무나 유용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에서 

세 번째로 마음에 들어했던 여름 상품은

바로바로 선글라스에요!!^^

 

 

어머나~

아이들 선글라스라고 하기엔

정말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가득가득!!

 


저희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여름 상품 

미러 렌즈 선글라스도 보여드리겠어요!


어때요! 

시크한가요? ㅎㅎㅎ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꼬옥 안고 있는 아이템은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어 인형이에요!

 

말랑말랑 폭신한 소재감이

아이들 애착 인형으로 딱!

 

보기만 해도 시원해서

아이 방에 데코하면

센스 넘치는 여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겠죠? ^^

 

장마철엔 뭐니 뭐니 해도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꿀템!!

 

 

바로 우의와 우산이겠죠^^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여요~

 

 

 

우리 아이들의 착용샷

보고 가시겠습니다! ㅋㅋ

 

 

에버랜드는 요즘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이니

지금 구매하셔서

여름철 내내 유용하게 입으세요!


에버랜드에서 꼭꼭 구매해야만 할 꿀템! ^^

 

아이들이 워낙 물건을 잘 잃어버려서

고민되신다고요? ^^

걱정 내려놓으세요~!

 


여기 우리 아이만의

유니크한 네이밍 방수 스티커가 있답니다!

에버랜드 메모리얼샵으로 오세요!

 


# 사파리기프트에는

애니멀 티셔츠,

애니멀 선캡이 무궁무진!

 


이곳은 사파리 월드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기프트입니다! ^^

 

 

에버랜드 사파리기프트에는

애니멀 선캡과 모자가 가득 넘쳐요^^

 

사파리 월드에서 멋진 동물들을 만나고

구매하는 애니멀 상품은

그야말로 오래오래 추억을 간직해줄

템이 되겠죠^^

 

 

우리 아이들도

하나씩 착용해보았습니다 ㅎㅎ


꺄~ 역시 넘넘 잘 어울려요!!^^

 

 


어흥~ 무시무시한 호랑이부터

앙증맞은 귀요미 토끼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아동용 여름 티셔츠!


어머어머!!

너무 예뻐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짠~

백호랑이 띠인 우리 아이와 걸맞게

백호랑이 반팔 티셔츠로 낙찰~!!

 



예쁜 사파리 선캡도 커플로 살포시 써주면

오호! 센스 넘치는 바캉스룩 완성~!!!

 

 

여자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비비드한 여름용 팔찌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잇템!! ^^

 

 

에버랜드 여름용 팔찌로

우리 아이들 멋쟁이로 변신시켜주세요!


컬러 맞춰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면

더더욱 이쁘겠죠^^

 

 

# 스카이웨이 기프트에는

시원한 부채와 선풍기가 무궁무진!!



이곳은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오면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스카이웨이 기프트입니다! ^^

 


아무래도 여름엔 옷차림만큼이나

패션 소품도 가볍게!

가방도 가볍게!!


가볍고도 예쁜

레서판다 캔디비치백으로

센스 넘치는 시원한 여름 코디

완성해보세요!!




어머어머!

판다 아이스 텀블러!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



친구끼리 형제끼리

커플로 가지고 다니세요!

예쁘다 예뻐~

 




우리 아이 학교에 갈 때,

학원에 갈 때, 여행 갈 때

백팩에 쏘옥 넣을 보틀이 필요하다면? ^^


펭귄 보틀과 함께해주세요!


너...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니? ^^

 


여름에는 펜도 시원한 것만 즐긴다!!


다이아 실버펜은 어떠세요?


투명하게 반짝이는 영롱한 다이아 실버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넘치네요!! ^^

 


여름엔 머리끈도 비비드하고 시원하게!!

에버랜드에서 즐기세요~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라이팅볼~

 

 

공을 던질 때마다 반짝반짝~

여름에는 공놀이도 투명하게 즐기세요!! ^^

 


여름철 이동 시 우리 아이들의 더위를 날려줄

절대 빠질 수 없는 꿀템!

 

바로바로 부채! ^^



컬러별, 디자인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니

단짝 친구와 커플로 함께 가지고 다녀요!


 

예쁜가요? ^^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채는 NO NO~


에버랜드 귀요미 부채로

우리 아이들 마음까지 시원시원~ ^^



어머어머!!

펭귄 물총은 또 뭔가요 ㅎㅎㅎ


자꾸 이렇게 예쁜 아이들로

제 맘을 흔들어도 되는 건가요 ㅎㅎ



신랑과 오붓하게

물총 싸움을 즐겨보겠습니다 ㅋㅋㅋ


커플템으로 사랑받는 펭귄 물총!


 

부채 말고 선풍기!!를

외치는 분들이라면!

 

단연 잠수함 물 선풍기

스페이스쉽 선풍기를 추천할게요!! ^^

 

 

가지고 다니면 시선집중!

예쁜데 시원하기까지~ ^^




빵야빵야~


여름엔 시원하게 에버랜드 슈팅 워터 펀!! ^^


슈팅 워터 펀 페스티벌에

동참하고 싶다면!

서둘러 물총을 구매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직접 고른 

물총은 판다 물총!!


크기도 큼지막~ 

크기와 달리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인 물총으로

올여름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빵야빵야~!! ^^



어떠셨나요? ^^


우리 아이들이 직접 고른 

에버랜드 선물숍 여름 베스트 상품!


에버랜드에는

제가 소개해드린 선물숍 외에도

라인 프렌즈, 모나미 등

아기자기 예쁜 숍이 참 많답니다^^

 

예쁨주의 맞죠~?!


무얼 골라도

무얼 사셔도 후회 없을 꿀템!


그렇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슝~ 달려가시죠! ^^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특별하게 만나는 에버랜드 동물 탐험! 니하오 판다!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린이들이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적인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새롭게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까지

해볼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딱 열흘 동안만 진행된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들어선 우리 가족!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빨리 만나고 싶어서

판다월드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 판다 사육사와 함께 하는

판다 생태 탐구 시간!

 

<니하오 판다!>의 첫 시작은

판다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판다의 특징, 습성, 먹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판다는 육식동물이지만

먹이의 90% 이상을

대나무로 섭취한다고 해요.

 

야생에서는 곤충이나

새알, 열매 등을 먹기도 하고요.

 

큰 몸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하루에 20kg 이상 먹기 때문에 

반나절 이상은 먹는 데에,

나머지는 잠을 자는 데에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한낮에 판다월드를 방문하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낮잠을 잘 때가 많아 

아이가 아쉬워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판다는 많이 먹는 만큼

하루에 10kg 이상의

똥을 싼다고 하는데요 0_0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판다의 똥도 보여주었답니다.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도 관찰해보고 

냄새도 직접 맡아보았어요.



이어 판다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구애를 할 때, 화가 났을 때,

물을 마실 때, 오줌을 쌀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판다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는지

직접 들어보니

아이바오, 러바오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가기 전,

판다의 영양간식 '워토우'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쌀가루, 옥수수 가루, 계란,

식용유, 소금, 설탕을

정해진 배합으로 잘 섞어주고 

4시간 정도 후에 쪄내면 완성된다고 해요.

 

오늘 아이들이 만든 '워토우'는

숙성시간을 가져야 하기에

내일 사육사 선생님들께서 

그 모습 그대로 쪄내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주시기로

약속! 했답니다. ^^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출발!



가까이서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도 관찰하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찰칵! 

 

아직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

아무도 없는 판다월드라서

더욱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 가족과의 만남

 

판다월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뿐만 아니라

 레서판다 '시푸'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

황금원숭이 가족도 함께 살고 있어요.



먼저 레서판다 '시푸'를 만났어요.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 단어라고 해요.

 

지구상에는

아이바오, 러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와

시푸와 같은 '레서판다'

두 종만 존재한다는 사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격이 사납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기로 했어요.



허리를 쭉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시푸.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도 문제없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에겐

새 식구가 생겼어요.

 


아빠 등에 딱 붙어있는

아가의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죠;;;

 

100g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몸집이라

자세히 보아야 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다 자라도 600g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몸집이지만

기다란 손가락, 발가락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능하다고 해요.



판다월드 출구로 향하는 길,

황금원숭이 가족도 만나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모델이

바로 이 황금원숭이라고 합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먹이통으로 사과 조각을 넣어주니

아작아작 씹어먹어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하이파이브도 해보았어요.



판다월드에서 만난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는 

모두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지구상에서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판다월드를 나섰어요.



# 사파리 스페셜 투어로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요

 

드디어 도착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는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지프차를 보며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 호랑이들.

 

비가 와서

‘호랑이들이 잘 다가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호랑이들은 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고 해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물장구치며 놀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날 호랑이들이

물웅덩이에서 뒹굴뒹굴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어요.



사육사님께서 창문을 열면

차로 다가와 벌떡 일어서며

먹이를 달라는 시늉을 해요.

 

그때 미리 준비해둔

닭고기 먹이를 집어주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먹기 시작해요.

 

뼈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릴 정도에요. 


반면 물을 싫어하는 사자들은

모두 바위 아래에 모여서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지프차가 다가가니

사자들이 한 마리씩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빛 눈동자와

초콜릿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백호는 바위 위에서 

늠름하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불곰들을 만나러 Go! 

 

오늘은 특별히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를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서

불곰과 판다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둘 다 잡식성이지만

불곰은 고기 먹이를 더 좋아하고

판다의 주식은 대나무라고 해요.

 

그 때문에

불곰이 몸집도 더 크고

송곳니가 잘 발달해서

얼굴 모양도 날카로워요.

 

반면

판다는 대나무가 주식이라

몸집도 작고 어금니가 더 발달했다고 해요.



불곰의 무시무시한 송곳니,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신이 난 불곰은

통나무 돌리기 춤도 보여주고

덩크슛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약 25분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가 끝난 후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호랑이처럼 어흥!'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겼답니다.

 

 

# 특별한 선물과

맛있는 브런치까지! 

 

약 90분에 걸친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오는 길,


그 특별함을 더 오래오래 추억하라고

판다를 주제로 한 MD 상품들도

선물해주셨는데요!

 

 

판다 쿠션과 피규어,

초콜릿 한 통을 선물로 받았어요. 

 

또 아침 일찍부터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오느라

식사를 못한 체험자들을 위해 

정글 카페 브런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맛있는 샌드위치와 사이드 메뉴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통해

판다 사육사 선생님들과

판다월드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동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는데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가족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0^


※ <니하오 판다> 자세히보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하게 즐겼더니, 카리브해 해외여행?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올해 피서지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휴가를 즐기게 되었는데요.

 

작년에 아무것도 모르고

캐리비안 베이를 갔을 때 보다

올해는 스마트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는데,

너무 편하고 알찼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를

스마트하게 다녀오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카리브해 여행상품권부터

스마트폰까지 선물이 팡팡 쏟아지는데요~


오늘은 제가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할까 해요!


# 스마트예약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면서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이럴 때

스마트예약을 하면 특히 편리합니다.



스마트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구매해 가면 

매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게다가

골드시즌처럼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는

수질관리와 안전 상의 이유로

입장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스마트예약 고객은

언제나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0^




예약하는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홈페이지

(https://goo.gl/G12yEo)

에서도 가능하고요.

 

저는 모바일이 편해서

앱으로 스마트예약을 사용한답니다.



현재 제휴카드 스마트예매 시

최대 57%까지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할인 정보들도 알뜰하게 챙겨서

여름 휴가비를 최대한 절약하는 

센스도 발휘해보세요 :D


# 스마트예약을 추천하는 이유,

MEGA 이벤트



캐리비안 베이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꼭 스마트하게 즐겨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예약을 활용하는

강력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바로

MEGA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에요.


메가급 이벤트답게

카리브해 여행과 더불어

엄청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스마트예약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하시는 분에게만

준비된 기회이기 때문에, 

가서 매표소에서 줄 서서 입장하는 것보다

스마트예약을 활용하시면

MEGA급 이득을 챙기실 수 있어요.



1등부터 8등까지의 선물을 보시면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들뿐만 아니라 

당첨자 인원도 굉장히 많아요.

 

꽝 없는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참가자 모두 

다 선물을 받아 가실 수 있답니다.


1등이 무려 카리브해 여행권인데요0_0

 

왕복 항공권과

텔 숙식이 포함된

5박 7일 여행권이에요.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 갔다가

카리브해까지 가게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_*


2등은 삼성 갤럭시 S8 스마트폰인데,

무려 10명이고

3등 역시 갤럭시탭 A6을 20명에게나 주는

MEGA 급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받아 가실 수 있는

스냅백, 3M 밴드, 선풍기, 부채, 할인권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참여 방법은 아주 쉬워요!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면 끝~!

 

3층 나비와 광장에서

스마트예약 스크래치 쿠폰을 받아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스크래치를 긁었는데

1등 카리브해 딱 쓰여있다고 상상만 해도… 

소리 지르고 난리 나겠네요~!!!

 

 

# 주차정보



참,

캐리비안베이에 차를 타고 가신다면

가기 전에 앱을 꼭 다운로드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정보가 한눈에 다 들어오거든요.

어느 곳이 만차가 되었는지, 

어디로 가면 여유로운지까지

앱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미리 보고 가시면

편한 주차 및 입장이 가능합니다.

 

# 베이코인도 스마트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베이코인이 필수인데요.

 

베이코인을 통해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락커키, 수건 대여, 액세서리 구매 등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베이코인을 구매하는 것조차

사람이 많을 때는 줄을 서야 하는데요.

 

차라리 스마트 예약을 통해

모바일로 구매하면

더욱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로

손목에 베이코인을 차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보여주면 되거든요. 

 

남은 금액은

다음 달 자동으로 환불 처리되니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하게 즐겨보기



드디어 스마트한 입장을 끝내고!

 

야외로 나가자마자

시원한 해골바가지 폭포가 보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야 하는데, 

처음 오신 분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어요.

 

그 부분도

스마트 앱이 많은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큰 고민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D




추천 코스가

안내되어 있기 때문이죠. 

 

콘셉트에 따라

내가 즐길 어트랙션을

순서대로 타보는 것도 꿀잼이에요. 

 

여름 시즌에 즐기기 딱 좋은

스릴 콘셉트로 다닐 건지, 

아이와 함께 가벼운

물놀이 코스를 즐길건지만 정하면 

앱에서 순서대로 코스를 추천해줘요.




그뿐만 아니라

어트랙션마다 대기시간이 몇 분 남았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은 어트랙션을

남들보다 먼저 즐길 수 있어요.

 

놀이공원은 시간 활용이 정말 중요한데, 

저도 앱을 알게 되면서부터

엄청~ 잘 노는 것 같아요.



앱을 보며 시간에 잘 맞추어 간 덕에

메가 스톰을 대기시간 짧게

3번이나 탈 수 있었고요.



실외 파도 풀 시간을 확인하며,

대형 파도가 나올 때마다 

맨 앞에 가서 둥둥 떠있으니

엄청 좋더라고요!!! XD




어트랙션 줄이 너무 길면

사진을 찍으면서 놀거나, 

유수풀에서 튜브 위에 둥둥 떠다니며

즐기곤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유수풀은

집에 가기 직전 마지막에 즐기시길

추천 드립니다.


왜냐!

튜브에 앉는 순간

절대 못 일어날 거랍니다.

 

‘세상 천국이 여깄구나’ 하는 느낌과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순간이 다가옵니다. 

 

유수풀에 들어가면

다른 놀이기구는 이제 끝이라고 보시면 돼요. 

둥둥둥 떠있는 느낌이 얼마나 마약 같은지…ㅋㅋㅋ



이처럼 매력적인 캐리비안 베이!

 

그냥 가기보다는

스마트하게 알고 가면

알차게 즐기는 건 물론

다양한 혜택부터 선물까지 받아올 수 있어요.

 

좋은 찬스 절대 놓치지 말고, 

가장 핫한 휴가 때 스마트하게

놀다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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