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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8. 7.

기나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아보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요.

저희집 남매도 학교 방학과 동시에 

학원 방학까지 겹치다보니 

이 엄마는 하루종일 멘탈 甲 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감당하기가 더 힘들어

에너지 뿜뿜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에버랜드로 고고!!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장마가 끝나고도 그렇게

우리를 괴롭혔지요.


비가 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현재 썸머워터펀 축제 중이랍니다.


시원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어트랙션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럼 더위타파 하러 가볼까요?




슈팅 워터펀은 아이도 어른도

제대로 놀기에 좋은 물의 축제인데요.

날로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미리 자리를 맡아놓고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에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우리에게는 캐리비안 베이가 있지만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여름을 즐기며

시원해질 수 있어요.


비가 와도 해가 쨍쨍 폭염에도

시원하게 맞으면 너무나도 재미있답니다.

래쉬가드를 미리 입어줘도 좋고요.

우비랑 물총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다음 물놀이 장소는 너프 워터배틀존.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


이대로 순순히 물러날 수 없기에

쫄병들을 총 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 다시 공격을 준비중…


용사들이여 무기고에서 최강의 무기

"수퍼소커"를 받아 각 구역의 대장을

물리치고 지구 평화를 지키자!!


운영시간 -  12:00 ~ 19:00



물총이 없는데 난 어찌놀지?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이런 걱정은 가방 깊숙이 놓아두세요.


에버랜드 내에서 구입 할 수 있고

이곳에서는 무료 대여를 하기 때문에

즐겁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뭔가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슬러시를 !!!

제가 먹어봐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더울땐 진짜 더 꿀맛!

신나게 놀고 허기질 때

먹어도 더 꿀맛이에요.


잠시 그렇게 쉬고 

이제는 어트랙션 좀 타볼까 했는데

여태껏 갔던 것중에서 T익스프레스

 가장 빨리 탑승 가능했던 날!!!!

이런 건 놓칠수가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좀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절대 빼놓지 않고 타게 되는게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 타도 아찔아찔…

겁보 엄마는 눈도 뜨지 못하고

타는데 아이들은 신나하네요.



솔직히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요..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번에 또 타자고 하네요.


마냥 애기 같았던 아들도 

이렇게 컸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난 뒤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에는 더 인기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여요.


물이 나에게 많이 튀지는 않을까,

살짝 움찔움찔 하게 되고 ㅋ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앵무새와 숲속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볼 거예요.

얼마나 귀여운 친구들인지,

기대감을 안고 고고~





"안녕하세요"는 기본! 누구야 / 뿌잉뿌잉 등

다양한 말을 하는 앵두도 만날 수 있고,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


돼지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서

기니피그라고 불리는 친구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동물을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좋은 추억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죠? 얼마나 귀요미들인지~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슈팅 고스트!


작년 리뉴얼 오픈되고 난 후

에버랜드 갈 때마다 늘 들르는 곳.


맨날 아빠가 이기지만;;;

처음엔 어두컴컴한 곳으로 들어가서

무서운 거 아닌가 쫄았더랬죠ㅋㅋ



입장을 하고 영상을 먼저 보게 됩니다.

뭔가 유령들이 나올 것 같지만

귀여운 유령들이 등장하는데요. ㅎㅎㅎ


슈팅 고스트 처음 가봤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무서운 유령이 나오는 거 아닌지,

은근 긴장해 있었거든요.



탑승을 하고 나고 마지막 대왕??을

힘을 합쳐서 무찌르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나면 끝~


화면에 유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해서 쏘면 

점수가 쌓이고 1위부터 4위까지

출구에 내려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제가 꼴등 ㅎㅎㅎㅎㅎ



초등 여름방학 체험의 마지막 코스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아이들 여름방학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예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에버랜드를 나가기 전

꼭 들르려고 한답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해서

더울 때는 시원하게 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말이죠^^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이죠?

더위를 피해서 신나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아이들도 저희들도 아주 신나게

열심히 포탄을 발사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역사 이야기도

알게 해줄 수 있다보니 엄마아빠도

흐뭇한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문제를 풀어서 성적이 좋으면

자기 이름이 화면에 뜨거든요.


아들은 예전에 1등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정말 문제를 얼마나 오래 풀었나 몰라요.


다행히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초등 여름방학 체험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나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거기다가 더위를 잊게 해줄 

물의 축제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보람있는 시간,

보내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5.

겨울방학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2탄! 안전 아카데미~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

디자인 아카데미 체험에 이어 오늘은

재난 현장 비상 대처요령을 배우는

안전 아카데미로 가보도록 할게요! ^^

이 세상 모든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안전 아카데미>



안전 아카데미는 재난현장에서의

비상 대처 요령을 배우는 생활 안전 프로그램으로

화재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탈출 시뮬레이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장소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지요 ^^



우리 아이들에게 생활 안전 수칙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상식 중 하나이죠~


초등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과

지진 안전체험을 배우지만


이론을 아무리 배워도,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땐 당황해서

허둥지둥 우왕좌왕 하다가 큰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실제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윈터 초등생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의 예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여러분 잘 알고 계신가요?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났음을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 후 화재경보기를 울리는 게 중요해요.


그 후에는 비치된 비상 소화기를 통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특히 화재가 나면

건물전체가 정전되어 눈앞이 캄캄해지고

화재연기로 인해 유독가스에 중독될 염려가 있기에,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젖은수건으로 막아

엘리베이터가 아닌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론으로만 배울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한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깜깜한 복도를 거닐며 대피할때의 그 느낌은

너무나 무섭고 떨렸답니다.



위 사진은 촬영을 위해 잠시 불을 켠 건데요.

실제 체험할때에는 한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고

칠흑같이 어둡답니다

 이 복도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쓰러져있는

마네킹, 위험한 장애물들이 세팅되어 있는데 

너무나 깜깜하니 체험하는 내내 무섭더라고요.


실제 화재가 나면 이렇게 어둡고

연기로 가득하겠구나~ 생각이 드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연우정우도 겨우 빠져나왔는데요

덕분에 화재가 나면 어떤 자세, 어떤 방법으로

대피해야할지 머릿속에 확! 각인이 되었답니다 ㅎㅎ



다음은 응급구조체험이에요.


초등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저 역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경험이 있기에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

정확한 자세 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고

주변의 도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심폐소생술은 모든 국민이

필수로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체험중 하나인데요.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이 활동을 멈추었을 때

인위적으로 몸속에 산소공급을 하여

사망을 예방하는 것을 말하죠.


사람을 살릴수 있는 생명과 연결된 것이기에

그만큼 가치있는 응급처치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이 언제 필요한지와 왜 필요한지.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명확하게 짚어주신답니다.


뇌는 혈액공급이 4분이상 넘어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고

뇌사상태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빠른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이 중요해요.



환자의 가슴 중앙에 두손을 깍지 낀 뒤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합니다.


이 때 가슴이 5~6cm 깊이 들어가도록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연우정우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모습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실게요^^





다음은 탈출시뮬레이션이에요.

이곳은 게임을 통해 생활속에서 위험한 상황에

대피하는 요령을 알아보는 시간이랍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소화기를 찾아 불끄기,

자전거를 탈 경우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길에서 사람이 쓰러졌을 경우 대처요령 등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익히고 체험한 내용을

게임을 통해 다시금 알아가는 복습타임!




정우가 게임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다음은 안전 아카데미의 하이라이트!

지진체험이랍니다.

 

지진체험 안전수칙 역시 학교에서

이론으로는 배워보았지만

실제 지진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연우정우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해볼 수가 없었는데요.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지진의 강도를 느껴보고

지진행동요령을 체험해보았다죠!



지진 행동요령은

모두들 잘 알고 있으시죠? 


책상, 식탁 밑으로 대피해야하며

가방,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엘리베이터는 절대 금지! 계단을 이용해야하며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유리 담벼락 가까이 가지 않고

가스벨브는 꼭 잠궈주어야 한다는 점!



실제 집처럼 세팅된 공간에서

지진상황을 체험해보았어요.

진도가 강해질 수록 집안의 집기가 쓰러지는 등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울 듯 했답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좀 더 잘 느껴지실거랍니다 ㅎㅎ


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닥치죠~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위해 미리미리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상식!


저도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산교육!

제대로된 체험학습이 아닌가 싶어요!! ^^



아참!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을 마치면

이렇게 수료증도 주신답니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우리 아이들에게 한층 더 성숙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켜주고 싶다면?

(겸사겸사 방학숙제도 해결하고 싶다면?ㅎㅎ)


2월 중 꼭 에버랜드로 오세요!

​저는 다음 시간, 동물 아카데미로

또 한번 찾아뵙도록 할게요!


​여러분 안녕~ ^^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5.

겨울방학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1탄! 디자인 아카데미

겨울방학이 찾아오면

아이들은 그저 즐겁지만~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방학이

될 수 있게 해줄까 하는 마음에

고민을 하시곤 하죠!


특히나 체험학습 등 방학숙제는

어딜 가서 해야할지 뭘 체험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는 경우도 참 많이 있는데요.



그런 걱정은 이제 No!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는 새학년을 준비하는

우리 초등생 친구들에게 겨울놀이, 체험학습,

풍부한 상식 키우기 학습, 직업 체험까지


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해줄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패키지'

런칭했다고 합니다!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평일에 한정,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아요.


지금 바로 소개해볼게요! ^^


상품 자세히 보기 & 예약


※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이예요!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란?


에버랜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워낙 유명한거 다들 알고 계시죠?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도

에버랜드의 특별한 업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해볼수 있는

총 3개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어요.


디자인 아카데미, 안전 아카데미, 동물 아카데미

총 3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아카데미 1탄!

디자인 아카데미 + 안전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은 내가 바로

에버랜드 상품 디자이너!

<디자인 아카데미>



디자인 아카데미는

캐릭터 상품 디자이너

직업 탐구 프로그램으로,


내가 직접 캐릭터 상품 디자이너가 되어

샵에 어울리게 상품 진열도 하고

디자이너로서 캐릭터 워터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아주 유익한 체험학습이랍니다!


장소는 이솝교육장에서 진행되지요 ^^



세상에서 가장 크고 신나는 

에버에듀스쿨 디자인 아카데미

상품 디자이너!



선생님과 함께 에버랜드 고유의 인사법

반짝반짝 핸드롤링 손인사를 나누며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먼저 이론수업을 통해

상품디자이너의 자질에 대해 알아보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상품의 탄생 과정, 상품디자이너(VMD)가

하는 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블로그에서도 얼마 전 소개되었던

에버랜드의 상품디자이너분 기사, 보셨나요?


그동안 기프트샵에서 보았던 상품 디자인을

윤니나 책임님께서 담당하고 계셨다니

너무나 신기하고 또 감사한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더욱 놀라웠던건

하나의 캐릭터상품이 기획되고 완성되기까지는

무려 8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즉 지금 기획한다고 해도,

올해 가을이 되어서야 우리 곁에

상품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죠.


우리가 만나는 에버랜드 캐릭터 MD들이

이렇게나 오랜 시간동안 기획과 연구끝에

고심해서 만들어졌다니!!!


요즘은 에버랜드 상품점에 가면

캐릭터 상품들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좀 더 애정이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ㅎㅎ



상품 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았다면,


이제는 좀 더 깊이있게 들어가

직업이란 무엇인지!


그렇다면 과거에는 있었는데 현재

사라진 직업은 어떤것이 있는지

또 미래에 생길 직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이들은 저마다 우와~ 신기하다! 라며

선생님의 수업을 귀기울여 들었답니다 ㅎㅎ



연우와 정우는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 중에서

특히 레서판다인형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성인인 제가 보아도 너무너무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소품으로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죠 ㅎㅎ



그래서 정우는 오늘 일일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레서판다 인형과 예쁜 사진도 남겨보았답니다.


열심히 이론수업을 들었으니 

이제는 VMD VR 체험을 진행해볼 시간~!!


우리 아이들 VR을 통해 잠시나마

미래로 가는 여행을 떠나

상품디자이너가 되어볼게요!



상품디자이너 VR 체험을 위해서는

컨트롤러와 헤드셋이 필요해요.

작동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컨트롤러에 달려있는 손목걸이

양손을 각각 넣고 잡아주어요.


컨트롤러는 검지를 활용하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버튼을 누르면

쉽게 작동 시킬 수 있답니다.



다음은 헤드셋을 착용해 주세요.

이 때 헤드셋을 착용했으니

중심을 잃지않도록 주의하고 

체험중 주변 사물에 부딪히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죠? ^^



정우가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VR을 체험하는것을

뒤에 있는 화면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정우는 과연 어떤 캐릭터를

어떠한 위치에 예쁘게 진열해둘까요?


샵의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로 결정할지,

조명은 어떤걸로 할지, 어떤 컨셉으로 데코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데요? ^^




정우가 상품디자이너 VR을 

체험하는 모습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실게요 ^^



다음은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직접 워터볼을 제작해볼거에요.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가면

늘 갖고 싶어지는 위시리스트 워터볼!


워터볼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걸까

저 역시도 너무나 궁금했는데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덕분에

워터볼만드는 꿀팁도 알게되어

너무나 좋았어요~



준비물운 병, 판다 모형, 글리터,

물풀, 물, 네임펜, 싸인펜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어서 만들어볼까요? ㅎㅎ

먼저 병 안에 글리터를 넣고

병안에 1/4 정도 차지하도록

물풀을 넣어주어요.


물을 병의 목부분까지 넣어준 뒤

판다 모형을 넣고 뚜껑을

딱 소리가 나도록 닫아줍니다.


그 다음 워터볼을 네임펜과 싸인펜으로

그림도 그리고, 이름과 날짜도 적어

나만의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주면~



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판다워터볼 완성!!

이렇게 조명을 켜보니

더욱 눈부시게 예쁜걸요?ㅎㅎㅎ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엄마도 기분이 뿌듯했던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1탄은

여기서 이만~ 2탄 안전 아카데미에서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7. 31.

초등학생 방학숙제,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과 ZOO 어드벤처로 해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제는 모든 학교들이 방학을 했답니다.

 

방학이라고 마냥 놀 수만은 없는 게 현실!

 

예전처럼 일기 쓰고

책 한 권 풀던 시절이 아니죠~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방학 숙제로 보고서를 낸다고 하네요.


어딜 가서 무얼 하고

무얼 배우고 무얼 느꼈는지 등...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고

저처럼 첫째 아이다 보면 그야말로 멘붕!


하지만 체험학습과 함께

체험학습 보고서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선보인

'ZOO 어드벤처''에버에듀스쿨'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에버에듀스쿨을 만나볼까요~?



에버에듀스쿨 개인 참여 가능한 직업 체험

/ 체험비 5000원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이미 7월 중순부터 방학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나온

프로그램인 만큼 방학기간만 운영을 한답니다.


에버랜드의 에버에듀스쿨 유명하지요~?

 

하지만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참여할 수 없었는데요.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엔

개인도 참여를 할 수 있답니다.

 

다섯 가지의 직업 체험과

두 가지의 동물 체험

총 7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을 하네요.


각 체험마다 적정 연령이 나와 있고

인원과 시간이 나와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원하는 게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노쇼방지를 위해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지만

큰 부담 없는 5천원으로 참여 가능하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체험하는 곳마다

집결 장소가 다르답니다.


저희 아이가 체험했던

상품 디자이너의 경우

에버랜드로 들어가는 길 쪽에 위치한

에버마트 옆에 있는

'에버블라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집결 장소는 인포메이션!

 

캐스트 분이 깃발을 들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5~10분 정도 인원이 모이길 기다리면

모두 모여 이동~



에버에듀스쿨은

보호자 동반이 아닌 아이들만 참여해서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두 모여 자리를 잡고

에버랜드 인사법을 배우면서 시작합니다.



직업이란 주제로

아이들에게 설명만을 하는 것이 아닌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행된답니다.


직업이 왜 필요한지...

지금은 사라진 예전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미래엔 어떤 직업이 생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너희는 꿈이 뭐야~?'

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너희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니~?'

라는 질문에

이번 시간엔 선뜻 답하는 친구가 없었네요.


여러 가지 직업 중

에버랜드 상품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디자이너 분께서

나오셔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라던지

애착이 가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퀴즈타임~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이 직접

상품을 만들어 봅니다.

 

바로 워터볼~!


먼저 설명을 듣고

재료들을 나눠 주시고

시작을 하는데요. 

 

손끝이 야무지지 못한 아이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캐스트 분들이 다가가 도와주신답니다.



혼자서 온 아이들도 있었고요.

친구와 함께 온 친구들도 있었네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나만의 워터볼 만들기에 집중!




시작하기에 앞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10페이지의 책자를 하나 나눠주셨는데요.

 

그 페이지 안에는

아이들에게 하는 질문과

앞서 들었던 설명이

사진과 글로 담겨 있었답니다.


그리고

워터볼을 다 만든 아이들은

개개인 모두 즉석사진을 찍어서

전달해 주셨는데요.

 

이 사진은 책자 뒤편에 붙일 수 있네요.


폼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빈 공간들에 내 생각을 채워 넣어

방학 숙제로 제출하면 좋겠죠?



먼저 끝난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캐스트 분들께 자랑을 하기도 하네요.

 


절친과 함께 온 친구의

워터볼과 저희 아이의 워터볼을

함께 찍어 보았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안에 넣은 글라스 토의 색이

다르기도 하고

양을 다르게 넣기도 하고

겉면에 그려 넣은 그림이나

문구가 달라 나만의 워터볼 완성~!


1시간 남짓 진행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상품 디자이너라는 직업체험을

에버랜드에서 하며

그 중 누군가는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워가지 않을까 싶네요.

 


체험 시간이 끝나면

다시 모두 모아 이동~!



'저는 아이만 뭔가 체험 시키는 것보다

함께 뭔가를 하고 싶은데...

또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보다

자율적인 게 좋아요~'

라고 하신다면!

 

바로

ZOO 어드벤처가 있어요~


에버에듀스쿨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답니다.

 

☞ 체험학습 신청 바로가기(클릭!)

 

시간이 정해져있던

에버에듀스쿨과는 달리

그 날의 사정에 맞게 조율할 수 있고요.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지요.


 

5세부터 참여할 수 있고요.

 

미션북을 나눠주기도 하고

상품을 선물로 받기도 하고

미션 완료 시 배지를

선물로 주신답니다.

 

부모님은

별도의 구매 비용이 들지 않아

부담이 덜 하죠~?



ZOO 어드벤처는

딱딱 시간을 맞춰 가야하진

않는다는 장점이 있네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를 원할 때 방문하면 된답니다.


입구가 아닌 판다월드 안쪽에 들어오면

커다란 판다가 있는 곳 아시죠~?


그곳에서 접수를 할 수 있네요.



에버랜드는

연간회원권을 끊은 분들도 많으셔서

이걸 뭐 하려 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아이들의 반응이 다르답니다.


뭔가 주어진 것을 풀어내려

노력하기도 하고요.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것들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되기도 하네요.



예약 문자를 보여 드리면

이런 미션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샘플북으로 설명을 먼저 듣고

시작합니다.


내가 에버랜드 좀 와 봤지~

동물들도 참 많이도 봤지~

라고 하셔도 펼치는 순간

동공 지진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선

사파리 월드, 프렌들리 랜치,

로스트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몽키 밸리,

판다월드를 방문해야 한답니다.

 

문제들은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에

맞게끔 나와 있어 어렵진 않지만

그냥 구경만 했던 것과는 달리

좀 더 꼼꼼한 관찰력이 필요로 하기도 하지요.


작은 문제집 같은데

펜이 필요 없게끔 스티커가 있어서 

이것 또한 아이들에겐 재미~!





문제를 보고

답을 맞추는 과정이 더해지니

 지금껏 슉슉 지나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쉬 떼지 못 하네요.

 

집중력 최고~!



문제를 다 맞추고 캐스트 분께 가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주신답니다.


아이들이 또 이런 걸 좋아하지요~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이랄까요~?


첫 스티커를 받고 나선

의욕이 불타오르네요.



문제를 살펴보며

다음 장소로 이동~!

 

각 장소에서 문제를 풀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혹시나 해당 장소에서 받지 못했따면

판다월드로 가 보시면 됩니다!

 

문제 푼 걸 보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는

직접 붙이고 싶은지

캐스트를 찾아 삼매경~

 

이렇게 직접 돌아다니며 받는 게

좋은가 봅니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는

입구에서 미션 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원래 미션북을 나눠주시던 장소로 가서

보여 드리면 짜잔~

 

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네요.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후 늦게 가서 하루 만에 못 끝냈어요~

라고 하신다면 

다음에 오셨을 때 이어서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냥 아이가 문제를 풀었다는

뿌듯함만이 있는 건 아니에요.

 

위쪽에 있었던

홈페이지 사전예약 링크에

탐사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답니다.

 

 

필요한 사진을 확인하고

그 사진들을 모두 찍으면

학교에 제출할 보고서도 완성~!


아이 체험학습 보고서 방학 숙제는

에버랜드에서 해결할 수 있네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로스트 밸리 기념품 매장이나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

판다월드 매장에 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전 예약을 하고 갔던지라

바코드가 있는 문자가 왔었는데요.

 

그 바코드는 이곳에서 사용~!



7가지의 선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답니다.

 

머크컵 2종과 피규어 3종,

소형 인형과 컬러링북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어찌나 신중해지던지요~




저희 아이의 선택은 판다 인형!

 

엄마, 아빠는 피규어를 원했지만

아이의 선택을 존중했네요.



타워트리 내부

반딧불이 체험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반딧불이 체험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타워트리 내부에서

암막 커튼을 치고 안에서 볼 수 있는데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는 사실~



저희도 너무나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가 되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네요.

 

다음 번엔 꼭 보자 반딧불이야!



에버랜드

ZOO 어드벤처와 에버에듀스쿨이라면

 초등학생 체험학습 보고서 방학 숙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겠죠~?


갑작스러운 숙제에 당황하지 마시고

에버랜드 여름 축제도 즐기고

방학 숙제도 즐기면서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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