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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는법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5. 14.

엄마!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소풍 가요!

용인에 살며

용인人으로 살다 보니

좋은 점이 진짜~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손가락으로 꼽는 것은?


바로~~~

놀이공원이 있는 놀세권

에버랜드 생활권에

있다는 사실!!


에버랜드에 갈 때도

주로 에버라인을 타고 다녀요.


아이와 함께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소풍 가는 길을

룰루 랄루~ 알려드릴게요!


;)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은?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 역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경전철로

운행 간격이 일정해서

차 시간을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6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3분마다!


물론~ 환승도 가능하다고 하니!!

두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입니다.


;D



에버라인이 들어오는 걸 보더니

벌써~ 아이가 신이 났는데요.


생김새부터 놀이기구 느낌!!!


모노레일이 떠오르는 걸 보니

에버랜드 가기 전에

살살~

워밍업이다 생각하면 되겠어요.



짠~

이곳이 바로 열차의 앞 인데

뭔가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나요?


에버라인은 <무인 방식>으로

운행된다는 점을 주목해주세요.


그래서 이곳에는 언제나 늘~

꼬마손님이 붐비는 자리랍니다.


보호자가 안전하게 곁에 있다면?


아이가 직접 운전하고 있다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요.



기흥역에서 30분이면

이미 벌써 도착했어요!


자, 여기서부터는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할게요~


안내에 따라

3번 출구로~!!




내려 오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보입니다.


<5번 주차장>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따 집에 갈 때

여기로 와야 하니까요!


오씨 성을 가진 우리 집 아이는

자기 성이랑 똑같다고(?)

좋아라 합니다.

하하 하하.


5늘 주차장은 5번이다!

하고 외워둔다면?

적어도 5늘만은 기억이 나겠죠?!!


;)



아이와 올 때는 코스를

아주 잘 짜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가고 싶은 곳과

엄마가 하고 싶은 것을

적절하게 섞어야

모두가 즐거운 법!


# 오늘의 코스는?


뮤직가든 → 피크닉 에어리어 →  이솝빌리지

→  몬티스 시티 →  장미원 → 포시즌스 가든

→ 중간중간 보이는 먹거리와 어트랙션 즐기기!


요게 미션입니다.

자, 그럼

에버랜드의 5늘을

시작해볼까요!


;D





# 시작은 언제나 <포토존>에서


내사랑을 받아줘

인생에 꽃길만 걷게 해줄게

난 니꺼야~ 등등


사랑이 담뿍 담긴 말들이

앞다투어 고백하는 이 길은

이솝빌리지로 가는 길입니다.


가시는 걸음 걸음마다

포토존이니까 듬뿍! 담뿍!

사랑과 사진을 남겨보세요.


엄마하고 봄 소풍 왔다고

신이 난 아이의 발걸음이

병아리떼 쫑쫑쫑~ 이니까요!



타임!

여기서 잠깐

놀이터 타임!


이솝빌리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길 따라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이곳은

<하이드 어웨이>라는 작은 놀이터예요.


하이드 어웨이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터라는 점!!


아이가 너무 어리다면

여기서 놀게 해주세요.


아기 때부터 놀던 곳이라

우리 집 아이도 걸음을 멈췄지만..


이제는 진정한 여덟 살이 되었다고

용케도 그냥 지나갔답니다.

하하하하.



# 음악이 주인공이 되는 곳 <뮤직가든>


1분 거리에 뮤직가든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용~~


요즘, 부쩍,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식물을 가꾸는 곳으로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아.


자연이 흐르는 음악 안에서

오롯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너 피스!




아이가 자꾸 위를 보길래...

왜 그럴까?

하고 봤더니,


어머나!

알알이 보석같은 꽃들이

주렁 주렁~

포도송이처럼 어찌나 예쁘던지요!


사탕 가게 안에라도 있는 듯

달콤한 향이 코를 간질이네요.



용인자연농원 기념비와

기념목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

여러모로 꼭 와봐야하는 곳이랍니다~



# 피크닉이니까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엄마! 봄 소풍이니까

도시락이 있어야겠어요~!”


아이 말을 듣고

깜! 짝! 놀랐어요.


다른 때는 몰라도

봄에는~ 봄마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었는데

그걸 기억하다니!!!

니, 니가??


바로 어제 뭘 먹었는지도

기억 못 하는 우리 집 아이가

별걸 다 기억하다니!!


역시 소중한 추억일수록

오래오래 기억되나 봅니다..


;)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탁자와 의자뿐만 아니라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어요.


피크닉 존 위치는?

 

장미원 안, 분수대에 있는 ‘서문피크닉’과

장미원 가기 전, 로즈 기프트숍에 있는

이곳 ‘오아시스피크닉’을 기억하세요!




오늘 점심은 도시락~

도시락은 유부초밥!


메뉴까지 손수 정해주더니

유부초밥처럼 토실한 손으로

맛있게도~ 잘도~~ 먹네요.



밥 잘 먹는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땐

솜사탕이나 아이스크림!


꼭 요렇게 소프트한 걸

사주고 싶더라고요~~


달콤한 행복을 주는 아이에게

두 개 세 개~

너 다 먹으라고~

하고픈 심정이었답니다.

하하하.


;D




# 동화의 나라로 <이솝 빌리지>


짠! 하고

동화책을 펼쳐놓은 이곳은

이솝 우화를 들려주는 이솝빌리지예요.


밥 먹고 나서

동화책 한 권!

이만한 소화제가 있을까 싶어요.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유난히 겁이 많은 우리 집 아이는??

잔뜩 움츠린 채 지나는 곳이지요..

한 장의 추억이 되는 순간입니다.


;)



# 모래 놀이터 <몬티스 시티>


겨우내 눈 이불을 덮고 있던

몬티스 시티의 모래놀이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한듯

두근두근

설레였어요~




키 90cm ~ 130cm 의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12:00 ~ 18:00 운영된답니다!


플레이야드 모래는 강원도 주문진산으로 

매일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해요.


어릴 적 흙놀이가 얼마나 재미났는지!!

이곳에 오면 새삼 깨닫게 됩니다~


;D



이제는 세족대를 찾아 착착!

마무리까지 혼자서 착착!


다 큰 어린이가 되었네요.


입구에는 손 소독제가,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

편안하게 이용하세요~



다다다다

다다다다


사진 속에서도 뛰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이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장미원,

왼쪽으로 가면 튤립가든 입니다.


에버랜드의 갈림길에서

아이의 선택은...

바로~~




장미원 갔다가

포시즌스 가든 가기!


언제나 그렇듯이..

둘 다 입니다.

하하하.


;)




# 장미원부터 포시즌스 가든까지


오월에는 장미도 시작되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루피너스’까지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이미 튤립을 보고 왔다고 해도

루피너스 보러 또

가보셔도 좋겠어요~

왈츠 공연의 흥겨움도 놓치지 마세요!!


왈츠 인 로열팰리스

공연 장소는 포시즌스 가든

시간은 14:00, 15:30, 17:00





# 어트랙션은 보일 때마다!


어트랙션은 눈에 보일 때마다

바로 즐기는 것이 좋겠어요.


이따가~ 해놓고 다니다 보면 

결국 그냥 나오기 일쑤거든요.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라

뭐든 꼭 같이 타야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목마 혼자 타기에 성공했어요.

짝짝짝!


이렇게 큰 아이가...?

여태?? 

싶을 수도 있지만~

엄마에게는 일기장에 쓸만큼

의미있는 날이었답니다.

하하 하하.


;D







#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진은 추억을 남기는 법..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늘 소풍은

성공!입니다!



엄마랑 딸이랑 둘 사진도

이렇게 남겼으니

미션 클리어!!!


아이와 에버랜드에 둘이 온다면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되겠어요.


“여기저기 다 가보려고 하지 말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함께 하기!”


아이가 원하는 것은

많이 보기가 아니라

‘같이 보기’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아이랑 데이트는 성공~ 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에버라인 타러

또 가야 끝이야~


5늘도 즐거운 데이트를

5번 주차장에서 마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히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출발하는 역’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사실!!


자리가 없다면?

까짓 거~


다음 걸로 타고 가세요~~

딱 6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아이와 소풍을 떠나 볼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법!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오시는 분들 중에는

강남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자칭 에버랜드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에버랜드에 방문해 보았지만

대중교통 중 가장 편한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이었는데요,


2층 버스를 타고 한번에

에버랜드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어떻게 오는 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의 번호는 5002번 인데요,


타는 곳은 ‘신논현역 주류성빌딩 정류장’으로,

강남역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 앞이랍니다.



멀리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게 보이네요.



참고로 신분당선이 아닌

2호선 강남역쪽이니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라요!



가끔 차선 가운데의 정류장과

헷갈리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이 곳이 아니라

길을 완전히 건너야 있는 정류장이랍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주류성 빌딩 앞으로 가면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늘 줄을 서있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포인트!

줄이 여러 개라

처음 타시는 분들은

어느 줄에 서야 할 지 모르실 수 있어요.


5001번, 5003번등 다른 줄이 아니라

5002번 줄에 서야 하기 때문에,


발 밑에 있는 버스 번호를

꼭 확인하시거나, 사람들께 물어본 다음

줄을 서야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답니다.



열심히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2층 버스가 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처음 탔을 때 놀이기구를 타는 것 마냥

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늘 2층버스인 건 아니고,

특정 시간대에는 2층, 다른 시간대에는

일반 버스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버스카드가 충전 되어있는지

미리 확인 한 후에

줄 서서 버스에 탑승하면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간다는 사실!



저는 맨 앞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며 가는 걸 좋아해요.


또 맨 앞자리가 가장 넓어서

짐이 많은 날에도 편하답니다.



노래를 들으며 가다 보니

어느덧 에버랜드에 가까워졌네요!




에버랜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성 IC를 지나면 벌써 에버랜드에 다 온 기분!

설레는 마음으로 에버랜드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정류장에 내렸는데

에버랜드가 아니네?!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여기서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면,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한답니다.



내리자 마자 위쪽 표지판이

셔틀버스 타는 곳을 알려줘요.

셔틀버스는 멀지 않은 곳에서 바로 탈 수 있답니다.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셔틀버스 승하차장!

버스는 별도의 요금이 필요하지 않고,


거의 5분 정도의 짧은 간격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도 탈 수 있어요.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딱 봐도 에버랜드 버스! 귀여워요~



제가 간 날은 비교적 사람이 적은 날이었는데

이런 날에도 버스 간격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았어요.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앞으로 쭉 걸어가면

에버랜드 정문이 나옵니다.

여기서 표를 사거나 입장을 하면 된답니다.



강남역에서 에버랜드 가기,

참 쉽죠?:)


헷갈리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또한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누구나
청춘으로 돌아가 인생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진행 중이니
꼭 오셔서 들러 보세요:)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 뵐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2.

동탄에서 에버랜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예전에는 동탄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직행버스가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없어졌더라고요~ㅠ


물론 동탄은 자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기는 하지만

운전을 하지 못한다던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수 있잖아요~ㅎ


그래서 준비한 기사!

동탄에서 에버랜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려요~



저의 출발 지점은 동탄2신도시

11자 상가 앞 이주자택지 버스정류장입니다~



네이* 지도로 알아본 동탄에서

에버랜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최저 소요시간이 2시간 16분이라서

사진만 보고는 헉!!!! 소리가 절로 나오실텐데요~ㅋㅋ


경로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것은 에버랜드 정문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걸어갔을 때의 소요 시간이더라고요~


실제로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쉬엄쉬엄 가면 생각외로 금방 도착!

출발 전부터 너무 겁먹지마세요~ㅎㅎ


안타깝게도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은 없으므로 몇 번 환승을 해야하지만

놀러가는 기분은 마냥 좋네요~


택시를 타고 에버랜드까지 가면

택시비는 28,000원 정도!



유모차를 가지고 가시거나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기흥역까지 택시를 타고 가신 후, (택시비 14,000원 정도)

기흥역에서 경전철 에버라인을 탑승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버스로 환승하여 가는 방법(6002번+5002번)도 있었지만

저는 에버라인을 타보고 싶어

버스+에버라인 조합을 선택했어요!



용인행 버스 116-3번 탑승!


116-3은 동탄2차고지에서

호수공원, 리베라 CC를 거쳐오므로


제가 탔던 이주자택지, 11자 상가 부근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이 버스를 탈 수 있어요~



대이주택지, 상록, 경남아파트 -

성원아파트, 이지더원 - 동탄2 파출소, 농협-

동원1차, 센트럴상록- C1,지원시설 - 영천1동-

고매사거리, 고매농협 - 강동냉장 - 공세성원상떼레이크뷰 - 한일마을

- 삼성아파트, 현대모닝싸이드아파트



11개 정류장을 이동하여

환승장까지 21분 정도 소요되었고요~



삼성, 현대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

바로 51번 버스로 환승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버스가 바로 왔네요~ 럭키데이!!ㅎㅎㅎ



깜찍한 51번 마을버스를 타고 달려~ 달려~~



민속촌입구 - 통미마을, 보라1동 - 금화마을 3단지 - 상갈역

- 금화마을4단지 - 루터대학교 - 경기도박물관, 금화마을입구

- 신갈고등학교 - 기흥역3번출구


이렇게 보면 엄청 오래 걸릴 것 같지만,

9정류장을 이동하는데

시간은 대략 11분 걸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흥역 도착!

두근~ 두근~ 난생 처음 타보는 에버라인에

촌스럽게 괜히 막 설렘~ㅎㅎ



바닥에 녹색선!!!

용인 경전철 타는 곳을 쭉~~~ 

따라서 가면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쭉~ 가는 에버라인을 탈 수 있답니다~



에버라인이 지하철보다 사이즈가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담 사이즈인 줄 몰랐어요~ㅎㅎ

경전철 타는 출입구가 두 개뿐~;;



열차 간격은 6분 간격으로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짧았고요~




용인 에버라인의 출발역이라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어 좋았어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가니

기차여행을 떠나는 듯한 착각도 들더라고요~



기흥역에서 전대, 에버랜드 역까지는 14개 역을 이동하고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정문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3번 출구로~ 고고!!




3번 출구(왼쪽) 계단으로 내려오시면

바로 5주차장 셔틀버스 탑승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옆에는 화장실도 있고~ 편의점 CU도 있고요~


 

1분 기다리니 셔틀버스 도착!

오늘 뭔가 착착 잘맞네요~ㅋㅋ


3번 주차장에서 나와 셔틀버스 탑승하여

에버랜드 출입구까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10분?!



네이* 길 찾기에서는 동탄에서 에버랜드까지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왔지만

실제로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보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자차를 이용하여 오는 것보다야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가 없다고 못 올 에버랜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대중교통으로 동탄에서

에버랜드 오는 방법도 나쁘지 않죠?!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

수원역에서 에버랜드 가는 방법 A to Z! 대중교통 꿀팁!


여러분은 에버랜드를 방문하실 때

어떤 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가까운 용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버스’로

가족 단위의 손님분들은 ‘자가용’ 차량으로

많이 방문하실 것 같은데요.


대학생인 저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수원역’은

열차가 정차하는 교통의 중심지라


오늘은 ‘수원역’에서 출발해보는

에버랜드 뚜벅이 코스

4가지를 소개해볼까~ 해요!



첫 번째 코스: 지하철


이 코스의 가장 큰 장점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하지만, 다소 복잡하고

전철 운행 시간의 변수에 따라

소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수원역은 분당선/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당선 라인의 ‘기흥’역으로 향한 후

용인에버라인으로 환승해서

‘전대/에버랜드’역에 도착할 거예요.



수원역이 처음이라

길을 잃을까 걱정이시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수원역은

분당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이라

“혹시 반대로 탄 거 아니야…?”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노란 ‘분당선’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1호선’을 타고 오시다가

수원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시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꿀팁을 드리자면~


수원역에서 내리자마자

계단을 만날 수 있는 칸은

2-4, 5-4


그러므로 1호선을 타실 때

2-4칸이나 5-4칸에서 타시면

환승을 좀 더 빨리할 수 있겠죠?



기흥역에서 용인에버라인으로

환승하는 방법은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곳곳에 이렇게 커다란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표지판에 그려진 화살표를 따라가면 됩니다.



이중으로 돈이 나가지 않게

꼭! 환승 게이트를 이용해주세요.



기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귀여운 전철을 만나셨다면

잘 가고 있는 거예요. ㅎㅎ



경전철을 타게 되면

커다란 창문으로

용인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뷰도 만날 수 있답니다~



짜잔 *.*

도착했어요!


표지판 방향을 따라

3번 출구로 나가면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전용

셔틀버스가 보일 거예요.



두 번째 코스 : 셔틀버스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아니고

대형관광버스업체에서 운영하는

유료 셔틀버스인데요.


시간도 가장 적게 들고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코스예요.



비용은 성인 기준

편도 5,000원 왕복 8,000원입니다.

(소인은 편도 4,000원 왕복 7,000원)



제가 방문했을 때 출발 시간표는

위와 같았는데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 봄/가을 시즌에는

에버랜드 성수기로

손님이 많기 때문에

9시/9시 30분/10시 출발 티켓은

거의 매진이 된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예약구매 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예약 홈페이지 : 월드여행사)


당일에는 예약이 불가하고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해요 


자 그럼 어디서 구매하고

어디서 타느냐?



수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모습인데요.


일단 쭉~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이 초록색 철조망을 지나

<에버랜드 정기운행 안내소>라고 적힌

귀여운 매표소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서 탑승 티켓을 구매하고

근처에 있는 ‘10번’ 버스정류장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돼요.


정각에 딱 출발하니까

꼭 늦지 않게 도착하세요!



35분~40분 정도 뒤면

에버랜드에 도착해 있을 텐데요.


왕복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돌아가실 때 내린 곳에서

다시 탑승하면 돼요.


돌아갈 땐 출발할 때와 반대로

20시, 21시가 매진이 많답니다!



세 번째 코스 : 버스


세 번째 코스는

일반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2가지 버스로 환승해서

빠르게 가는 방법도 있으나

10분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한 번에 66번 버스 타고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수원역 7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 보면


수원역·AK플라자(03-195)

정류장이 보일 텐데


여기서 66번을 타고

‘에버랜드(하차홈)’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버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쪼끔 추천하지 않는 코스랍니다!



마지막 코스 : 택시

 

나는 복잡한 거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코스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4명에서 간다면

1인당 약 6,000원으로

비용이 줄어드니

친구들과 함께 간다면

고려해볼 만한 코스입니다.





4가지 코스를 이용해

용인에 도착했다면


이제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자가용 차량 이외

대중교통 터미널을 이용한 우리는

4, 5번 주차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에버랜드에서 나올 때도

똑같은 셔틀버스를 타야 하니

4, 5번 꼭 기억하셔야 해요~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마지막으로

수원역에서 에버랜드 가는 방법 A to Z를

샅샅이 파헤쳐 보았는데요.

유용한 꿀팁이 되셨나요?


다음번에도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6. 7.

잠실에서 에버랜드 가는 법! 5700번 버스 타고 에버랜드 가봤다!

에버랜드 가고 싶긴 한데!

갈 생각 하니 너무 멀 것 같아서요~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은근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가는 법!

그중에서도 서울 잠실 출발 편을 알려드려요.



잠실에서 에버랜드 갈 때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5700번 버스랍니다.


좌석버스이고, 버스 시간만 봤을 때 

1시간 이내 정도 걸려요.


편하게 한숨 자고 나면 도착해 있어서

저도 곧잘 애용하죠.



타는 곳은 중앙 버스 전용 정류장이에요.

쉴 새 없이 많은 버스가 오고 가는 곳이죠.



버스 정류장에서 보면 잠실롯데월드타워가 보여요.

버스정류장 이름은 '잠실역, 잠실대교 남단' 정류장이에요.

잠실역에서 석촌역 가는 방향으로 타셔야 합니다.



버스 가는 방향을 보실 때, 

왼편 앞에 롯데월드 타워가 보이면 맞게 찾아오신 거예요.



버스 정류장 바로 건너편에는 롯데캐슬골드 건물이 보여요.

황금색 건물이라서 쉽게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보통 저는 롯데캐슬골드 앞으로 나오는,

잠실역 7번 출구를 이용해요. 

잠실역 7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 보면,

중앙 버스 정류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나오거든요.



이제 수많은 버스 중에 5700번 기다리기!

보통 약 30분 만에 1대씩 버스가 오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 게 좋아요.



5700번 버스 발견!

서울 잠실에서 에버랜드 가는 법은,

바로 이 버스를 타야 되니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



버스 옆에도 적혀 있는 에버랜드! 

강변역과 명지대 사이를 운영하는 버스인데, 

그 중간에 에버랜드 정류장에 세워준답니다.


만약 잠실보다 강변역이 집에서 가까우면,

강변역에서 버스를 타도 좋아요.



버스를 탔으면 이제 한숨 푹 자야 할 시간!

1시간 동안 에버랜드에서 놀 체력을

바짝 구축해 놓는 시간이죠. ^^



좌석버스이기 때문에 자리도 편해요.

버스 앞뒤 간격은 살짝 좁지만,

그래도 일반 버스보다는 좌석버스가 편하잖아요.



드디어 에버랜드 정류장에 도착!

이렇게 생긴 정류장이 보이시면 내리면 돼요.

물론 방송에서도 에버랜드 정류장이라고 안내가 나와요.



나중에 집에 갈 때도 이곳 정류장을 이용해서

잠실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그때도 5700번 버스를 똑같이 이용하면 돼요.



그리고 쭉 앞으로 걸어 나오면,

에버랜드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와요.



여기서 귀여운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탑승해야 하죠.

셔틀버스는 수시로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요.



에버랜드 5번 승차 홈에 내리면 에버랜드 도착!

바로 코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설레실 거예요.

드디어 에버랜드구나 하면서!


참고로 나중에 대중교통으로 집에 가시려면,

셔틀버스에서 내렸던 바로

요 5번 승차 홈에서 버스를 타세요.


이렇게 알아본 에버랜드 가는 법!

생각보다 쉽죠?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 가는거

생각보다 쉽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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