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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역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8. 3.

카카오 T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이용 꿀팁 총정리!

초보 운전자인 저에게

현재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주차인데요.


주차장 위치를 잡고,

깔끔하게 주차를 하고

주차 정산하는 것까지

아직은 미숙하답니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1일 부로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방문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막상 이용해보고 나니

쾌적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운전 초보가

에버랜드 주차장 이용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유료 주차장 할인 꿀팁부터

무료 주차장 이용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세요!



[STEP 1. 에버랜드 주차장 한눈에 보기]



현재 에버랜드 주차장은

이러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기존의 MA+MB 주차장이

유료 주차장으로 통합되었고,

나머지는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유료 주차장에는 하나의 입구,

3개의 출구가 있는데요.

입구에는 이렇게 표시가 있어서

알아보기가 쉽답니다.



[STEP 2. 에버랜드 유료 주차장 이용 꿀팁]



에버랜드 유료 주차장의

이용 가격은 위와 같아요.


기본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

1시간마다 3000원이 부과되며

5시간이 넘어갈 경우에는

‘일 최대요금’이 적용된답니다.



가격은 결제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카카오 T 앱에서 자동정산을 신청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자동정산은 따로 정산할 필요 없이

주차장을 나갈 때 미리 등록된 카드로

알아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인데요.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설정 방법도 어렵지 않고 간단합니다.



카카오 T 어플을 설치한 후

위의 순서대로 등록해주시면

자동정산 설정이 끝나는데요.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에 들어와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화면이 바뀌며

할인된 가격이 자동으로 적용되어요.



게다가 현재 주차 시간과 함께

실시간으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결제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볼까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낸 후,

무인 정산기에 갈 필요 없이

바로 주차장 출구를 통과해주세요.



출구를 지나 빠져나오면

‘띠롱’ 알람 소리와 함께

결제 확인 페이지가 뜹니다.

어때요? 무척 간단하죠?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따로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서

그야말로 일석이조랍니다.



[STEP 3. 알.쓸.신.주.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선한 주차장 이용 정보]


이번에는 추가로 알아두면 유용한

주차장 이용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알쓸신주!

에버랜드 연간 회원이라면

유료 주차장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 알쓸신주!

유료 주차장 이용과 관련하여

어렵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매표소 옆, 주차고객센터를

기억하시고 이용에 참고하세요!



세 번째 알쓸신주!

카카오내비를 함께 이용하면

주차장 빈자리 파악이 쉬워집니다.



앱에서 에버랜드 주차장을 검색하여

현재 어느 정도의 빈자리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요.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서

주변을 맴돌지 않아도 되겠지요?



네 번째 알쓸신주!

카카오 T 어플을 통해서

발렛파킹 서비스 신청도 가능해요.



저는 아직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에버랜드 입차, 출차 시에

주차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는 의견이 많으시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TEP 4. 에버랜드 무료 주차장 이용 꿀팁]



에버랜드에는 유료 주차장뿐만 아니라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요.




무료인데다가, 공간이 넓고 많아서

언제든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무료 주차장은 너무 멀고 불편하지 않나요?”


혹시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시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에버랜드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1A,1B 주차장의 경우

1A에서 셔틀버스 탑승이 가능하고,



2~5주차장에서는

전대, 에버랜드역 바로 앞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퇴장할 때는

출구 앞에 정류장이 바로 있답니다.



어느 주차장으로 가는지

확인하신 후 맞는 버스에 탑승하시면

주차장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요.



에버랜드 개장 전과 폐장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주차장 이용에 대해

운전초보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셔서
올 여름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쾌적하고 시원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5. 14.

엄마!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소풍 가요!

용인에 살며

용인人으로 살다 보니

좋은 점이 진짜~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손가락으로 꼽는 것은?


바로~~~

놀이공원이 있는 놀세권

에버랜드 생활권에

있다는 사실!!


에버랜드에 갈 때도

주로 에버라인을 타고 다녀요.


아이와 함께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소풍 가는 길을

룰루 랄루~ 알려드릴게요!


;)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은?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 역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경전철로

운행 간격이 일정해서

차 시간을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6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3분마다!


물론~ 환승도 가능하다고 하니!!

두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입니다.


;D



에버라인이 들어오는 걸 보더니

벌써~ 아이가 신이 났는데요.


생김새부터 놀이기구 느낌!!!


모노레일이 떠오르는 걸 보니

에버랜드 가기 전에

살살~

워밍업이다 생각하면 되겠어요.



짠~

이곳이 바로 열차의 앞 인데

뭔가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나요?


에버라인은 <무인 방식>으로

운행된다는 점을 주목해주세요.


그래서 이곳에는 언제나 늘~

꼬마손님이 붐비는 자리랍니다.


보호자가 안전하게 곁에 있다면?


아이가 직접 운전하고 있다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요.



기흥역에서 30분이면

이미 벌써 도착했어요!


자, 여기서부터는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할게요~


안내에 따라

3번 출구로~!!




내려 오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보입니다.


<5번 주차장>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따 집에 갈 때

여기로 와야 하니까요!


오씨 성을 가진 우리 집 아이는

자기 성이랑 똑같다고(?)

좋아라 합니다.

하하 하하.


5늘 주차장은 5번이다!

하고 외워둔다면?

적어도 5늘만은 기억이 나겠죠?!!


;)



아이와 올 때는 코스를

아주 잘 짜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가고 싶은 곳과

엄마가 하고 싶은 것을

적절하게 섞어야

모두가 즐거운 법!


# 오늘의 코스는?


뮤직가든 → 피크닉 에어리어 →  이솝빌리지

→  몬티스 시티 →  장미원 → 포시즌스 가든

→ 중간중간 보이는 먹거리와 어트랙션 즐기기!


요게 미션입니다.

자, 그럼

에버랜드의 5늘을

시작해볼까요!


;D





# 시작은 언제나 <포토존>에서


내사랑을 받아줘

인생에 꽃길만 걷게 해줄게

난 니꺼야~ 등등


사랑이 담뿍 담긴 말들이

앞다투어 고백하는 이 길은

이솝빌리지로 가는 길입니다.


가시는 걸음 걸음마다

포토존이니까 듬뿍! 담뿍!

사랑과 사진을 남겨보세요.


엄마하고 봄 소풍 왔다고

신이 난 아이의 발걸음이

병아리떼 쫑쫑쫑~ 이니까요!



타임!

여기서 잠깐

놀이터 타임!


이솝빌리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길 따라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이곳은

<하이드 어웨이>라는 작은 놀이터예요.


하이드 어웨이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터라는 점!!


아이가 너무 어리다면

여기서 놀게 해주세요.


아기 때부터 놀던 곳이라

우리 집 아이도 걸음을 멈췄지만..


이제는 진정한 여덟 살이 되었다고

용케도 그냥 지나갔답니다.

하하하하.



# 음악이 주인공이 되는 곳 <뮤직가든>


1분 거리에 뮤직가든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용~~


요즘, 부쩍,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식물을 가꾸는 곳으로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아.


자연이 흐르는 음악 안에서

오롯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너 피스!




아이가 자꾸 위를 보길래...

왜 그럴까?

하고 봤더니,


어머나!

알알이 보석같은 꽃들이

주렁 주렁~

포도송이처럼 어찌나 예쁘던지요!


사탕 가게 안에라도 있는 듯

달콤한 향이 코를 간질이네요.



용인자연농원 기념비와

기념목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

여러모로 꼭 와봐야하는 곳이랍니다~



# 피크닉이니까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엄마! 봄 소풍이니까

도시락이 있어야겠어요~!”


아이 말을 듣고

깜! 짝! 놀랐어요.


다른 때는 몰라도

봄에는~ 봄마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었는데

그걸 기억하다니!!!

니, 니가??


바로 어제 뭘 먹었는지도

기억 못 하는 우리 집 아이가

별걸 다 기억하다니!!


역시 소중한 추억일수록

오래오래 기억되나 봅니다..


;)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탁자와 의자뿐만 아니라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어요.


피크닉 존 위치는?

 

장미원 안, 분수대에 있는 ‘서문피크닉’과

장미원 가기 전, 로즈 기프트숍에 있는

이곳 ‘오아시스피크닉’을 기억하세요!




오늘 점심은 도시락~

도시락은 유부초밥!


메뉴까지 손수 정해주더니

유부초밥처럼 토실한 손으로

맛있게도~ 잘도~~ 먹네요.



밥 잘 먹는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땐

솜사탕이나 아이스크림!


꼭 요렇게 소프트한 걸

사주고 싶더라고요~~


달콤한 행복을 주는 아이에게

두 개 세 개~

너 다 먹으라고~

하고픈 심정이었답니다.

하하하.


;D




# 동화의 나라로 <이솝 빌리지>


짠! 하고

동화책을 펼쳐놓은 이곳은

이솝 우화를 들려주는 이솝빌리지예요.


밥 먹고 나서

동화책 한 권!

이만한 소화제가 있을까 싶어요.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유난히 겁이 많은 우리 집 아이는??

잔뜩 움츠린 채 지나는 곳이지요..

한 장의 추억이 되는 순간입니다.


;)



# 모래 놀이터 <몬티스 시티>


겨우내 눈 이불을 덮고 있던

몬티스 시티의 모래놀이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한듯

두근두근

설레였어요~




키 90cm ~ 130cm 의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12:00 ~ 18:00 운영된답니다!


플레이야드 모래는 강원도 주문진산으로 

매일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해요.


어릴 적 흙놀이가 얼마나 재미났는지!!

이곳에 오면 새삼 깨닫게 됩니다~


;D



이제는 세족대를 찾아 착착!

마무리까지 혼자서 착착!


다 큰 어린이가 되었네요.


입구에는 손 소독제가,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

편안하게 이용하세요~



다다다다

다다다다


사진 속에서도 뛰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이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장미원,

왼쪽으로 가면 튤립가든 입니다.


에버랜드의 갈림길에서

아이의 선택은...

바로~~




장미원 갔다가

포시즌스 가든 가기!


언제나 그렇듯이..

둘 다 입니다.

하하하.


;)




# 장미원부터 포시즌스 가든까지


오월에는 장미도 시작되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루피너스’까지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이미 튤립을 보고 왔다고 해도

루피너스 보러 또

가보셔도 좋겠어요~

왈츠 공연의 흥겨움도 놓치지 마세요!!


왈츠 인 로열팰리스

공연 장소는 포시즌스 가든

시간은 14:00, 15:30, 17:00





# 어트랙션은 보일 때마다!


어트랙션은 눈에 보일 때마다

바로 즐기는 것이 좋겠어요.


이따가~ 해놓고 다니다 보면 

결국 그냥 나오기 일쑤거든요.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라

뭐든 꼭 같이 타야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목마 혼자 타기에 성공했어요.

짝짝짝!


이렇게 큰 아이가...?

여태?? 

싶을 수도 있지만~

엄마에게는 일기장에 쓸만큼

의미있는 날이었답니다.

하하 하하.


;D







#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진은 추억을 남기는 법..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늘 소풍은

성공!입니다!



엄마랑 딸이랑 둘 사진도

이렇게 남겼으니

미션 클리어!!!


아이와 에버랜드에 둘이 온다면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되겠어요.


“여기저기 다 가보려고 하지 말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함께 하기!”


아이가 원하는 것은

많이 보기가 아니라

‘같이 보기’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아이랑 데이트는 성공~ 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에버라인 타러

또 가야 끝이야~


5늘도 즐거운 데이트를

5번 주차장에서 마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히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출발하는 역’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사실!!


자리가 없다면?

까짓 거~


다음 걸로 타고 가세요~~

딱 6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에버라인 타고~ 에버랜드로!

아이와 소풍을 떠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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