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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나이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7. 6.

싱그러움 가득~ 에버랜드의 다양한 여름꽃 만나기!

7월을 맞아 에버랜드에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참여해 물총싸움 하면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고, 다양한 야간 공연들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판다를 태운 선풍기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깜찍한 판다 선풍기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겠어요!! 모두들 에버랜드의 어트랙션과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는 사이! 


저는 7월을 맞아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진 정원에 주목했답니다.




봄꽃 축제는 끝났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여름꽃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네요!! 

그냥 지나치면 너무나 아쉬운,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싱그러운 여름꽃을 만나 볼까요?^^




사실, 사실 꽃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이 없어요.

이런저런 새로운 꽃을 보니까 그저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친근한 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꽃,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꽃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해바라기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요, 줄기는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해를 따로 도는 것으로 착각하여 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로 불린데요.


큰 해바라기는 약 2m까지도 자란다고 하니, 우리 키보다 더 크게 자라네요.


 



여름 옷으로 갈아입은 에버랜드 대표 매직트리! 


셀카 찍기 좋은 곳으로 너도나도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곤 합니다.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도 안녕~



이 꽃의 이름은 수국입니다.

잎이 넓은데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하나의 꽃다발처럼 생겼습니다. 참 예쁘더라고요~ 


등수국, 산수국, 바위수국 등 수국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그에 따라 수국의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파란색, 흰색 수국이 있는가 하면, 분홍색의 수국도 있어요.

이는 수국이 물들어가는 시기를 나타내는데요,

흰 수국에서 시작하여 청수국을 거쳐 붉은색의 수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촘촘하게 위치한 꽃잎이 눈길을 가게 하네요.

꽃잎이 족히 100개는 돼 보이는데, 이름도 백일홍이라고 하네요.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지닌 백일홍, 여름 내내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이 있는 걸 보니 이곳엔 수생식물이 있나 봐요!

물 하면 연꽃, 수련 등의 꽃이 생각나시죠?~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있는 것만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서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고요,

사랑의 꽃을 피운다고 해요! 



낭만 가득 싱그러운 님프가든에서 밤에 꽃을 피우는 야간 개화 열대수련, 낮에 꽃을 피우는 주간 개화 열대수련 모두를 만나보아요.




사진과 똑같은 수련을 만났습니다.

주간개화열대수련이라 그런지 낮에 더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네요.





손톱만 한 크기의 붉은 꽃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토레니아, 늦은 여름부터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모든 토레니아가 이렇게 작지는 않아요,
꽃이 큰 것도 있고, 흰색 꽃도 있답니다.
토레니아가 모여있으니 참 귀여운 것 같아요 :)



아게라텀이란 꽃입니다.

더 친근한 우리말로 엉겅퀴라고도 불리지요. 


국화과의 꽃이고요, 

털이 나있는 것처럼 생긴 것이 귀여워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국이 모이니 알록달록 색이 참 곱습니다.


수국 밭에서 잠깐 쉬었다가 갈까요?



 

나팔꽃처럼 생긴 이 꽃은 페튜니아 불리는 꽃입니다.


꽃잎이 작아서 집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꽃이에요.

가로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색을 혼합한 새로운 페튜니아도 개발되고 있데요.

작고 색깔도 예뻐서 매일매일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진한 노란색을 띠는 꽃, 이 꽃의 이름은 메리골드입니다.


황색이나 오렌지색이 있고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꽃이래요.

우리나라 산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고요,

햇볕을 많이 쬐면 쬘수록 더 많은 꽃을 피우는 꽃이랍니다.


  


와~ 포시즌스 가든은 언제와도 좋아요. 시원한 분수대와 함께라 더욱 시원한 에버랜드,

예쁜 여름꽃도 만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




이 꽃은 베고니아라는 꽃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꽃이 핀데요.

7월이 될수록 더 많은 베고니아를 만날 수 있겠어요.

꽃잎이 작아서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꽃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일일초입니다.


30~60cm 정도 자라는 꽃이고요,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꽃잎은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내고요, 매일 1송이씩 피어서 일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데요.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넘아가볼까요!

5월부터 이곳 장미원에선 아름다운 색을 가진 장미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렬한 색을 띄는 것 같아요 :)



하얀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 그리고 빨간장미까지!

이곳에서 이세상 모든 장미를 만나보아요~ 




컨피던스, 파스칼리, 에밀 놀데 등은 모두 장미과에 속한 다양한 장미의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각 색깔에 따른 장미이 이름도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제 눈엔 아직까지도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로 보이네요.



노란색을 띠는 장미도 만나고요,



분홍색을 띠는 장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름꽃, 정말 정말 다양하죠?~ 

싱그러움 가득한 이 곳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절로 미소지으며 행복해 하신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판타스틱 나이트! 밤이 더 즐거운 에버랜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컨셉에 맞게 컨버전스 아트부터 야간 퍼레이드, 맵핑쇼, 불꽃놀이까지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장미원에는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名畵)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컨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여름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가로 26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초대형 캔버스 스크린도 마련돼 '수련', '아몬드', '연못' 등 모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번갈아 선보이고, 작가 및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에듀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도 좋다.



또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쇼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먼저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640미터 퍼레이드 길을 따라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어서 길이 70미터, 높이 23미터 크기의 포시즌스 가든 신전 건축물에는 화려한 컬러 레이저 연출이 돋보이는 초대형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10분 동안 펼쳐진다.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유어메모리'다.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수천 발의 불꽃, 영상, 조명, 음향 등 특수 효과가 밤 하늘에 펼쳐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특별 상영된다.



이 외에도 빛나는 해파리와 물고기들이 공중에 매달려 하늘을 헤엄치는 듯한 '아쿠아 밀키웨이', 한지등(燈)으로 만들어진 바닷속 '페이퍼랜턴', 1만2천송이의 'LED 뮤지컬 로즈가든'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밝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여름 밤 포토스팟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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