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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분장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1건)

우리 아이 할로윈 커스튬 무얼 입힐까? | 에버랜드 #핫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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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분장 전문가가 알려주는 할로윈데이 파티 메이크업 꿀팁|삐에로 좀비



올해 할로윈데이는 삐에로 좀비!🤡

ㄹㅇ 할로윈 메이크업 전문가가 알려주는

에버랜드 삐에로 분장과정 대공개!


#에버랜드 #할로윈메이크업 #삐에로메이크업 #삐에로_존예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7.

공룡이 되어 떠난 에버랜드 할로윈 나들이!


에버랜드의 사계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와아~~!!)


낮에는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하는 ‘해피 할로윈’,

밤에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블러드 시티’까지!

두 가지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시즌인데요,


보통 ‘할로윈’ 하면 성인들은

이태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에버랜드야 말로 할로윈을

즐기기에 딱! 인 곳이랍니다!


할로윈을 즐기고는 싶지만,

이태원의 엄청난 인파 때문에

걱정되시는 분들!

에버랜드가 있다구요~


오늘은 제가 직접 ‘공룡’이 되어

돌아다닌 모습들을 보여 드릴게요!



두둥!

참,,,크죠?(하핫)


공룡옷을 입고 버스를 탈 순 

없었기 때문에

첫 번째 포토스팟에서

준비한 옷을 입었답니다:)


살 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2미터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코스튬이더라구요:0


저,,,아니 공룡이 추천해드리는 첫 번째 포토스팟은

바로 이솝빌리지 쪽의 ‘이솝우산길’

입니다!



짠~!

형형색색의 우산이 정말 예쁘죠?


저는 매 시즌마다 이곳에서

꼭 사진을 찍는데,

그 이유는 우산들이

시즌마다 계속 다른 색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다음 시즌인 크리스마스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준비한 옷을 입고~

같이 간 친구에게

사진을 부탁했어요.

(친구야 미안…)


저는 다행히 같이 간 친구가 있어서

사진을 부탁할 수 있었지만,

혼자 가시거나

커플끼리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삼각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MD샵에서도 팔아요!)



공룡옷을 입고 너무나 신난 나머지

점프샷을 찍기로 했는데,

타이밍 맞추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점프샷 같은 경우에는

연사(연속사진) 기능을 활용해

찍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거에요.


자 준비하시고…

하나 둘 셋!



점프!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하핫)

제 기준에서는 나름 베스트 컷인데,

저 날 너무 신나서 그런걸까요? XD


공룡옷을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어린 친구들이 특히

‘우와~공룡이다~’ 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우는 아이들도 가끔 있어서

좀 미안했답니다;;

(이모가 미안해,,,)



정면 샷은 얼굴이 너무 잘 나와서

측면으로 자세를 틀어보니

이제야 좀 공룡 같네요!


한 가지 포즈로만 사진을 찍으면

재미가 없으니,

사진 찍을 때 만큼은

자신있게!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도록 합시다.

인생샷을 위하여~~



이렇게 해서 얻은

저의 인생샷입니다!


세로로 찍으니

이솝우산길의 땅과 하늘이

예쁘게 담겨 더 보기 좋네요!


꼭 공룡옷이 아니어도

누구나 예쁘게 나올 만한

이솝우산길! 강력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공룡 옷을 입을 정도로

공룡을 사랑하는 제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어요.


바로 ‘트리케라톱스 포토타임’ 인데요,

올 해 새로 생긴 뒤

매번 조기매진을 자랑하는

랩터레인저 어트렉션 앞에서

커다란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엄청난 포토타임 입니다!

(심지어 움직이더라고요!)


흔히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공룡옷을 입은 날에

꼭 가야겠죠?



트리케라톱스 포토타임은

주중 12~17시, 주말 12~18에

매 시 정각마다 만날 수 있어요.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어플과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공룡이 나오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랩터 동상 앞에서 먼저

사진 한 장을 찍고~

(딱 봐도 신나 보이죠?)



공룡이 나온 뒤

줄을 서서 기다린 후

드디어 공룡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ㅠㅠ


저 같은 어른이(?) 말고도

어린이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공룡 친구라

줄이 순식간에 늘어나더라고요.



이 포즈는 대체 뭘까요…?

정상적으로 찍힌 사진이 없는 느낌이지만

즐거우니 뭐 괜찮습니다!


원래는 공룡을 눈 앞에서 보면

정말정말 큰데,

제 공룡옷이 2미터나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 컷 더!

(얼굴이 다 보여서 민망하네요ㅎㅎ;;)


대체 어떤 자세인지

알 수 없는 포즈들로

사진을 찍은 뒤에야

겨우 만족하고 떠나는 저…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공룡이 눈도 깜빡이고

움직인답니다.

공룡치고는 참 얌전한 친구에요.



사진을 찍고 난 뒤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가을 빛으로 물든

포시즌스 가든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손바닥을 넘어

얼굴만해 보이는 이 돈까스는

할로윈 시즌에만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돈까스랍니다!



보기엔 평범(?)해 보여도

소스가 엄청나게 맵기 때문에

매운걸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평소에도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0


하지만 에버랜드에 온 김에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ㅎㅎ)



기본 구성에 우동이 포함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는 놀이공원 중에서도

음식이 맛있는 걸로 유명하죠!

사심을 빼더라도,

객관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도 불렀으니

이제 다시 신나게 놀아 볼까요?



꼭 저처럼 특이한 코스튬을 입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좀비 분장 살롱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곳을 거쳐 나오면

누구나 무시무시한 귀신과 좀비가 된다는

후문이…



이른 시간부터도

분장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많았어요.



파크 곳곳에 위치한

페이스페인팅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분장을 보실 수 있답니다(덜덜)



분장 살롱에서 변신을 마친

기자단 언니와 함께 찰칵!


공룡과 할리퀸이라니,

알 수 없는 조합이군요XD


분장도 마쳤겠다,

본격적으로 블러드 시티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곳곳에서

좀비들이 랜덤으로 튀어나와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작년보다 블러드시티 구역이 확대되었다고 하더니

좀비들도 더 다양해진 모양이에요.

아 무서운데,,,(;;)


그래도 나름 친절(?) 해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줍니다.


공룡옷을 잘 못 가누는 바람에

좀비 분의 머리를(;;)

쳐버렸어요…

저 같은 실수는 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사진 속의 좀비 말고도

훨씬 거대하고 무서운 비주얼의

좀비들이 정말, 정말 많답니다ㅠㅠ


너무너무 무서우니

심약자나 어린이들은

저녁에는 블러드시티 구역은

가지 않는걸로 합시다!



블러드시티 곳곳에

좀비 테마의 포토스팟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아까 보여드린 분장살롱에서

분장한 뒤에 찍기

딱 좋은 스팟들만

모여있는 느낌?


영화 ‘그것’과 연계해

행사도 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인지 티켓박스도 있더라고요.


여기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좀비 소리가 나는

무서운 철창 안에서도

많이들 찍더라고요.


여기를 지나갈 때마다

무서운 소리가 들려서

발걸음이 빨라지곤 합니다…

공룡옷을 입어서 그렇지

저도 사실 겁이 많거든요.ㅠㅠ



공룡과의_데이트_JPG

블러드 시티의 좀비들이

너무 사실적이고 무서워서

같이 간 언니의 손을

꼬옥 잡고 이동했어요:)



원래는 이날 ‘데블스 락’을 보려고 했는데

운이 나쁘게도

딱 주 1회 휴연하는 날에

제가 갔더라고요.

이래서 미리 어플에서

공연일정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ㅠㅠ


이곳은  낮에는 평범한 공연장 같지만,



밤이되면 짠! 이렇게 멋지게 변신합니다!


그냥 가기엔 아쉬우니

사진이라도 잔뜩 남기자는 마음에

여기서도 사진을 찍었어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신나 보이는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에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동영상도 찍었답니다.:)



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신나보이는 영상이죠XD

이 날 같이 간 언니와
서로의 모습을 보며
쉴 틈 없이 웃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공룡이 되어

할로윈 시즌을 즐겨 보았는데요,

제가 소개한 것들 외에도

더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한 가을을 맞아 변신한

에버랜드 곳곳의 변화를

찾아보며 다니는 것도

정말 즐거우실 거에요!


공룡이 보장하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꼭 방문하세요!


참, 오시기 전에

에버랜드 어플 설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7.

할로윈 분장하고 즐기는 에버랜드의 할로윈! (feat. 호세쿠엘보)


벌써 에버랜드에도 할로윈이 찾아왔어요!

부쩍 쌀쌀해진 요즘

에버랜드의 메인테마는 할로윈인데요~



할로윈 스탬프랠리에 이어

오늘은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좀비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의 할로윈 즐기기 2탄을 준비해봤어요!




블러드시티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에버랜드에 오기 전

좀비 분장을 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좀비 분장살롱으로!!



좀비 분장살롱은

블러드 시티 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사파리월드와도 인접해 있지요.


할로윈 시즌이라 그런지

좀비 분장살롱은 북적북적~

인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좀비 분장살롱에 들어가면

원하는 디자인을 결정하고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한 후

분장을 받을 수 있어요!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모든 도구를 소독, 살균해서 사용하지만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햇빛에 장시간 노출은 피하는게

좋다는 문구가 써있었으니 참고!


따라서!!

분장은 해질 무렵에 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분장을 하기 위해 기다리며 둘러본 대기실!

진짜 피는 아니었지만

해가 어스름히 지고, 날이 흐려서인지

괜히 으스스하더라구요!




무시무시한 좀비 분장을 하고 있는 캐스트에게

좀비 분장을 받는 귀여운 꼬마손님을 뒤따라



드디어 제 차례가 다가왔어요.

저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할리퀸!!

양갈래로…귀여운척….(?) 머릴를 질끈 묶어봅니다.



이렇게 진한 분장을 해 보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완벽하게 변신한 얼굴을 보고 있자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이 날의 인기스타 (캐스트 아님)

사실..이 분 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저러구..빤히 쳐다보시니까는…….




공룡 인형 옷을 입고 온 친구 덕분에

빵빵 터졌던 날.

할리퀸 분장을 한 저와 공룡이 걸어다니니

모두들..저희가 직원인 줄 알더라구요ㅋㅋㅋㅋ





공룡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포토스팟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답니다!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온

귀여운 커플, 친구들

덕분에..고개를 돌릴 때마다

겁많은 저는…열심히 놀래야 했죠…




단체로 컨셉사진을 찍고 있던 고등학생들

친구들과 단체로 분장을 하고

할로윈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어 보였어요!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 옆에는

호세쿠엘보 팝업스토어가 열려있어요!

그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룰렛을 돌려 에버랜드 인기 어트렉션 Q-Pass나

호세쿠엘보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호세쿠엘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보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는 현장 이벤트도 있어서

그래서 저도 한번 참여해보기로 했지요!!


(아! 호세쿠엘보의 팝업스토어는

주말에만 운영된다고 하니

미리 시간체크는 필수겠죠?!)



호세쿠엘보의 고향인 멕시코에는

“죽은 자들의 날”이라는 명절이 있대요.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고

또한 그들을 반기기 위해

성대한 축제를 여는 축제에요!


그래서인지 호세쿠엘보의 팝업스토어에도

죽은 자들의 날 축제처럼 꾸며두었더라구요.



드디어 차례가 되고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바 안으로 들어갔어요!



바에 들어와서 바라보는 풍경은

꽤 신기했어요!!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엄~~~청 간단했어요.


지거라는 칵테일 전용 계량 컵을

사용하는 것 말고는

정말 어려운 것이 1도 없었던 체험!!




지거를 이용해 호세쿠엘보를 계량해 붓고

얼음을 넣고!




토닉워터를 붓고 잘 섞어




라임을 뿌리고 빨대를 꽂아주면?!



곰손도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호세쿠엘보 칵테일!!




생애 처음 만들어본 칵테일이라

여기저기 자랑하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남겼어요!!



체험하는 귀여운 할로윈 레서판다 손님들!!

아주아주 쉬운 칵테일 만들기지만

친구와 함께 체험을 하는것도

추억을 남기기에는 너무너무 좋겠더라구요~



이렇게나 즐길거리가 많은

에버랜드의 할로윈!!

근데…

아직까지 또 남았다구요!!!


다음 기사에서는

에버랜드의 할로윈 즐기기 3탄!!

“크레이지 좀비헌트”로 돌아올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3.

에버랜드에서 즐긴 할로윈 축제!! 호러사파리&블러드시티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씨엔 역시 에버랜드로 놀러 와야 제맛! 

마침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도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발 빠르게 다녀온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 곳곳을 보여드릴게요. ^^ 




밤이 되면 진정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스산합니다~


하지만 아직 입구 쪽은,

살짝 귀여운 모습이 부각되는데요.

블러드 시티 쪽으로 가시면 분위기는 달라지죠.



저는 때론 낮보단 밤에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걸 좋아해요.

왜냐면 반짝반짝 예쁜 야경이 마음에 들거든요.



케이블카를 타고 바로,

블러드 시티로 향해봅니다.


밝고 반짝이는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로 향하는 길이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할로윈스러웠어요.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고 있는 곳,

바로 블러드 시티입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곳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곳에 밤에 가면

분위기가 아주 스산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 것은 좀비 케이지!

이처럼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요.


무서운 분위기는 물론

흘러나오는 소리까지도 오싹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근처에만 가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ㅋㅋ


아이들은 용감하게 안에 들어갔다 오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모님께 얘기하는 모습이

아주 용감해 보였어요.



좀비 케이지에 이어 포토존 하나 더!

바로 좀비 서커스입니다~


아주 그럴듯하게 꾸며놓아서,

사진 찍기에 좋더라고요. 


분장까지 하고 와서 찍는다면~

할로윈 인생 사진 여기서 완성할 수 있어요!



식당 모습도 이렇게 변신하는데요.

제가 알던 스낵 버스터 맞나요? 헐!


안은 밝게 빛나지만, 

뭐랄까 현수막 하나로

분위기가 탈바꿈되더라고요. 




만약 좀비 분장을 하고 싶다면, 

좀비 분장 살롱으로 향해보세요.


원하는 모습의 좀비로 분장해줄, 

분장사들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셔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좀비 분장 살롱 안에는

호세쿠엘보 부스도 있어요.

11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칵테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답니다.


주말에 에버랜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싹한 장소 하나 더!

바로 호러 랩터 레인저인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운이 나쁜 건지…

이 곳을 찾을 때 저희밖에 없었어요 ㅠ


다들 그냥 지나치던데요.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무서운 분위기에 공룡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순화된 호러메이즈 체험하는 줄 알았죠.

실제로 공룡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드디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진입!

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곳들이,

빙 둘러서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블러드 시티의 메인이 되는 장소죠.





블러드 시티 게이트를 통해 들어가면,

블러디 스트리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공연이 펼쳐지는,

데블스락과 크레이지 좀비 헌트!


밤이면 더 오싹해지는 호러 T익스프레스!

제가 다녀와서 더 잘 아는, 호러메이즈!

이런 공포 체험할 거리가 모여 있어요.

즐길 거리가 아주 풍부하죠.



그중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체험은!

호러 사파리입니다~


호랑이와 사자가 평정하던 사파리는,

밤이 되면 좀비가 활보하는

호러 사파리로 변신해요.


유료시설로 비용은 5천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에 가입해

예약을 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게 좋겠죠.



낮에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이,

입장할 때 보니 한적하니 무서움을 더하네요.



가는 길에 좀비 인형들도 마주칩니다.

모르고 문득 보면

흠칫할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다 같이 모여 호러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

탑승하기 전, 배우들이 나와서 영화같이 연기를 시작하세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동하는데요.

주변 분위기가 아주… 할로윈 그 자체더라고요.


제가 알던 사파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동물이 (퇴근하고) 없어요.

좀비들로 가득차 있는 사파리... 상상이 되시나요?


그리고 호러 사파리의 관전 포인트는, 

함께 탑승해서 같이 이동하는

배우의 애드립에 있어요.


때론 무섭게, 때론 웃기게 하면서

버스는 이동합니다.

물론 풍경은 무서움에 가깝죠.





그리고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비의 습격을 피해

닫히는 케이지 속으로 들어가죠.


이 때가 하이라이트예요!

좀비들이 달려드는데,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에서,

무서운 할로윈을 즐긴 후!

마음의 정화를 위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어요.


중간은 호러와 함께 한 가을밤이었지만,

시작과 끝은 그래도

반짝반짝한 에버랜드를 느꼈죠.


제대로 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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