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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분장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3.

에버랜드에서 즐긴 할로윈 축제!! 호러사파리&블러드시티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씨엔 역시 에버랜드로 놀러 와야 제맛! 

마침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도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발 빠르게 다녀온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 곳곳을 보여드릴게요. ^^ 




밤이 되면 진정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스산합니다~


하지만 아직 입구 쪽은,

살짝 귀여운 모습이 부각되는데요.

블러드 시티 쪽으로 가시면 분위기는 달라지죠.



저는 때론 낮보단 밤에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걸 좋아해요.

왜냐면 반짝반짝 예쁜 야경이 마음에 들거든요.



케이블카를 타고 바로,

블러드 시티로 향해봅니다.


밝고 반짝이는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로 향하는 길이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할로윈스러웠어요.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고 있는 곳,

바로 블러드 시티입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곳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곳에 밤에 가면

분위기가 아주 스산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 것은 좀비 케이지!

이처럼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요.


무서운 분위기는 물론

흘러나오는 소리까지도 오싹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근처에만 가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ㅋㅋ


아이들은 용감하게 안에 들어갔다 오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모님께 얘기하는 모습이

아주 용감해 보였어요.



좀비 케이지에 이어 포토존 하나 더!

바로 좀비 서커스입니다~


아주 그럴듯하게 꾸며놓아서,

사진 찍기에 좋더라고요. 


분장까지 하고 와서 찍는다면~

할로윈 인생 사진 여기서 완성할 수 있어요!



식당 모습도 이렇게 변신하는데요.

제가 알던 스낵 버스터 맞나요? 헐!


안은 밝게 빛나지만, 

뭐랄까 현수막 하나로

분위기가 탈바꿈되더라고요. 




만약 좀비 분장을 하고 싶다면, 

좀비 분장 살롱으로 향해보세요.


원하는 모습의 좀비로 분장해줄, 

분장사들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셔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좀비 분장 살롱 안에는

호세쿠엘보 부스도 있어요.

11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칵테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답니다.


주말에 에버랜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싹한 장소 하나 더!

바로 호러 랩터 레인저인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운이 나쁜 건지…

이 곳을 찾을 때 저희밖에 없었어요 ㅠ


다들 그냥 지나치던데요.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무서운 분위기에 공룡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순화된 호러메이즈 체험하는 줄 알았죠.

실제로 공룡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드디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진입!

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곳들이,

빙 둘러서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블러드 시티의 메인이 되는 장소죠.





블러드 시티 게이트를 통해 들어가면,

블러디 스트리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공연이 펼쳐지는,

데블스락과 크레이지 좀비 헌트!


밤이면 더 오싹해지는 호러 T익스프레스!

제가 다녀와서 더 잘 아는, 호러메이즈!

이런 공포 체험할 거리가 모여 있어요.

즐길 거리가 아주 풍부하죠.



그중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체험은!

호러 사파리입니다~


호랑이와 사자가 평정하던 사파리는,

밤이 되면 좀비가 활보하는

호러 사파리로 변신해요.


유료시설로 비용은 5천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에 가입해

예약을 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게 좋겠죠.



낮에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이,

입장할 때 보니 한적하니 무서움을 더하네요.



가는 길에 좀비 인형들도 마주칩니다.

모르고 문득 보면

흠칫할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다 같이 모여 호러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

탑승하기 전, 배우들이 나와서 영화같이 연기를 시작하세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동하는데요.

주변 분위기가 아주… 할로윈 그 자체더라고요.


제가 알던 사파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동물이 (퇴근하고) 없어요.

좀비들로 가득차 있는 사파리... 상상이 되시나요?


그리고 호러 사파리의 관전 포인트는, 

함께 탑승해서 같이 이동하는

배우의 애드립에 있어요.


때론 무섭게, 때론 웃기게 하면서

버스는 이동합니다.

물론 풍경은 무서움에 가깝죠.





그리고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비의 습격을 피해

닫히는 케이지 속으로 들어가죠.


이 때가 하이라이트예요!

좀비들이 달려드는데,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에서,

무서운 할로윈을 즐긴 후!

마음의 정화를 위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어요.


중간은 호러와 함께 한 가을밤이었지만,

시작과 끝은 그래도

반짝반짝한 에버랜드를 느꼈죠.


제대로 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0.

내가 바로 주인공! 에버랜드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에서 귀요미 드라큘라로 변신!

에버랜드는 요즘 신나는 가을축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가 한창입니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호박과 유령을 만날 수 있고~




할로윈 퍼레이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죠. 축제 분위기를 더욱더 업!! 시켜주니까요



'블러드 스퀘어'에서는 유령, 귀신, 미라, 저승사자, 구미호, 좀비들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으흐흐


영화 속에 들어간 느낌적인 느낌! 


무섭게 보였지만 다정하게 사진 찍어주신 저승사자님~ 고마워요~~>_<




아이와 함께라면 이 곳! 동화마을 '이솝빌리지'를 결코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이솝빌리지가 좀 더 특별해진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바로바로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가 있기 때문!!! 



자, 지금부터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고고싱~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는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분장&의상실! 


귀여운 우리 꼬마 친구들을 위한 할로윈 분장 살롱이에요. 찾기만 하면 마법처럼 샤샤샥 변신을 시켜 주신다고 하는데요. 


할로윈 축제의 주인공이 되러 함께 떠나볼까요?




이솝빌리지 내에 위치한 굿프렌즈 캐빈을 찾아주세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연휴!! 절찬 운영 중이랍니다.



날이면 날마다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매주 토요일 및 연휴에만 운영된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방문 전 예약하고 오면 좀 더 수월하게 분장을 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분장 메뉴를 보니 할로윈, 프린세스, 동물이 준비되어 있네요. 


예약 가능 시간은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소요시간은 약 30분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분장 메뉴에 따라 더 빨리 끝날 수도 있어요~ 




의상들이 너무 귀엽죠?~ ^^ 


의상 대여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이고 3시간 이내에 반납하면 돼요. 분장, 의상 따로 이용할 수 있고요. 패키지로 함께 이용을 할 수도 있어요.


아이와 상의해서 원하는 걸로 골라 보세요~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 내부로 입장~ 


할로윈 분장 살롱답게 호박과 유령이 반겨주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꺄아~" 소리가 절로..! 



준비된 의상과 소품! 원하는 디자인으로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기다려 주었어요.



제 아들은 드라큘라가 마음에 든다며 바로 드라큘라 의상으로 갈아입었어요.


분장 전 아들의 모습~ 놀라운 애프터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_< 




제 조카는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왔을 때 조금 낯설어했어요.


마녀 복장보다는 공주님이 좋다며 예쁜 옷을 발견하고는 바로 탈의실로 직행 ㅋㅋ


공주로 변신할 조카의 모습도 기대기대~~ 





왕관과 여왕봉까지 코디하니 이제 자기는 공주님이라며 분장해달라고 조르는 조카~


오빠는 이미 드라큘라 분장 완료!! 


두구두구..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쨘~~ 어때요? 




거뭇한 눈매. 왼쪽 볼에는 리얼한 거미가 보이고요. 


입술과 이가 드러난 드라큘라 메이크업, 정말 리얼하죠?


꼬마 드라큘라로 완벽 변신한 사랑스러운 아들이에요



저는 가슴에 꽂혀 있는 피 묻은 컨셉의 도끼가 재미있었어요.


망토까지 완벽하게 코디했네요! 




할로윈 분장 완성~ 꼬마 공주와 꼬마 드라큘라에요. 아유 예뻐라~~ 




폴라로이드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한 장은 선물로 받았고




또 한 장은 벽에 장식해 줬다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들! 




굿프렌즈캐빈 바로 오른편 야외에 포토존이 있어요. 


드라큘라 컨셉과 정말 딱인데요~ 


빨간 관 속에 쏙~ 들어가 보았어요.




관 속에서는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며~ 자는 척하고 있는 두 꼬마에요.


아이들 포토존이라 그런가 관도 아담하고 귀엽네요 ^^






분장을 마치고 에버랜드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는데요. 


꼬마들의 분장은 어딜 가나 주목을 받았답니다.


"내가 에버랜드의 할로윈 인기스타다~!" 


우리 아이들을 할로윈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세요~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와 함께 한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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