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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에버랜드, 국내최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공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사파리 스페셜 투어 이용권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2명)

 박순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636846XXX

 홍승현

 https://www.facebook.com/hshnuXXX



- 귀요미 아기 동물 인형 (10명)

Jungeun Jang

 https://www.facebook.com/jungeun.jang.96?fref=ufi&rXXX

 정진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158132401&fref=ufi&rXXX

 정세연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426012320&fref=ufi&rXXX

 순종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2840312256&fref=ufi&rXXX

 신도원

 https://www.facebook.com/envytic?fref=ufi&rXXX

 김수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3531274&fref=ufi&rXXX

 김혜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708804XXX

 한윤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095333XXX

 신수성

 https://www.facebook.com/soosunXXX

 안지민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328898XXX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에버랜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itheverland) 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경품수령 방법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2주 안에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경품 발송은 정보 입력 완료 후 최대 2주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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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동물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국내 최초 공개!  


 

여러분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Golden-headed Lion Tamarin)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브라질 아마존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데요.

 

야생에 6,000∼10,00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얼굴 주변에 난 사자 갈기 모양의 황금빛 털 때문에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으로 불리고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정말 사자 같은 표정을 짓고 있을 때도 있더라고요~

 

그렇지 않나요?:D

 

 

비단원숭이과 동물인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의 체중은 500∼700g, 몸길이는 20∼34cm의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자기 몸보다 훨씬 더 긴 꼬리(32∼40cm)를 가졌다는 점이 눈길을 끄네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몸에 붉은 계열의 머리, 팔, 꼬리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이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도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등급에 지정되어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도 멸종위기종(EN)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어요.

 

에버랜드는 종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독일 기관으로부터 암수 각 2마리씩 총 4마리를 도입했고, 지금까지 약 3개월간 적응기간과 사육사와의 교감과정을 거쳤다고 하네요~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판다월드'에 조성된 체험 공간에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타마린은 브라질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에서는 자국 대표 동물 그림을 화폐에 넣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타마린(20헤알) 외에도 재규어(50헤알), 농어(100헤알) 등 권종별로 7가지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새롭게 에버랜드를 찾아온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바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이름짓기 이벤트!'

 

- 공모 기간 

: 3/16~3/20 온라인 모집 후 1차 후보군 선별

  (1차 후보군 中 동물원 현장 투표(3/21~3/26)를 통해 최종 이름 선정)

 

- 참여 방법

: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 內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댓글'로 참여

  ※ 이벤트 게시물 바로가기http://bit.ly/2n28yJX

 

- 당첨 경품

: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2명)

  귀요미 아기동물 인형 (10명, 랜덤 발송) 


- 당첨자 발표일

: 3/27(월) 본 블로그 페이지에서 발표



하지만!

 

이 친구들의 사진만 보고, 이름을 뚝딱 정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죠~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를 소개합니당~^^



① 만 3살, 수컷()


"너무 부끄러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새로운 곳에 와서 친구들을 사귀려는데 수줍음이 많아 조심스럽고 내가 살고 있는 둥지를 가장 좋아해"


※ 사육사 Note : "얼굴 색깔이 가장 까매요. 무리의 대장 암컷(③)을 짝사랑하고 있어요."


② 만 2살, 암컷(♀)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 뭔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 사육사 Note : "활동성이 제일 많고, 놀이감을 주면 제일 먼저 가지고 놀아요."


③ 만 2살, 암컷(♀)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암컷이 대장인거 아니? 요즘 걸크러쉬가 대세~!! 난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최고로 강한 일인자야!"


※ 사육사 Note : "자신이 힘이 센 것을 아는 것 같아요. 털을 부풀려 과시하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매력덩어리에요"


④ 만 3살, 수컷()


"난 항상 배가 고픈 것 같아. 지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귀뚜라미와 밀웜이야!"


※ 사육사 Note : "식탐이 제일 많아요. 무리 중 손가락과 발가락이 가장 길어서 먹이를 한 번에 많이 잡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는 이번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의 도입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에버랜드는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좋은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네요^^ 


에버랜드, 여름방학 특집 '희귀동물 탐구교실'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체험교실을 오픈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여름방학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우선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판다월드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과 함께 1천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하늘에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유리병에 반딧불이를 넣어 직접 제작한 '반딧불이 키트'를 이용해 책을 읽어 보며 사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물 친구들 만나기'에서는 레서판다,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26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며, 하루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이다.





에버랜드 아기치타 다이어리 - PROLOGUE

아기 치타 삼둥이! 



'대한'치타! '민국'치타! '만세'치타! 

지난 6월 대한민국 최초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치타 삼둥이의 영상 기억하시나요?

(이름은 송일국씨의 삼둥이 아들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에버랜드를 방문해 아기치타들을 너무 예뻐해서 그대로 따왔다고 하네요^^)


 꼬꼬마들이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가히 폭풍성장의 올바른 예라고 할 수 있지요. 


<"짜잔~ 우리 이 만큼 컸어요!">


둥글둥글~하던 녀석들의 얼굴과 몸통은 어느새 잘록해지고, 짧둥~했던 귀요미 네 다리도 길고 늘씬해져서 이제는 날카로운 맹수의 이미지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어요. 


그러나 하는 행동은 아직도 어리바리... 철부지 아이같이 귀여운 행동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엄마 미소, 아빠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 치타 삼둥이!! 



에버랜드의 아기동물들이 모여사는 곳 '프랜들리랜치'에서 주로 실내에서 지냈던 아기치타들이 얼마 전엔 해님, 바람, 구름 하늘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의 지상낙원 '로스트 밸리'로 이사 했습니다.


한달 전보다 많이 큰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어리디 어린 아기치타입니다. 그래서 아직 어른 치타와 함께 생활할 수는 없고, 사육사와 수의사의 관심과 사랑 아래 적응훈련이 필요한 것이지요.


로스트 밸리를 찾는 손님들이 오가는 동선에 위와 같이 치타 삼둥이들의 터전을 마련했어요! "어마어마하게 많아진" 활동량... 동물원에서는 녀석들을 위해 부드러운 잔디를 깔아주었어요. 잔디 위에서 신나게 달리는 삼둥이 치타! 아직 높은 곳은 잘 오르지 못하지만, 키가 닿는 곳은 올라가서 주위를 살피기도 합니다. 이렇게요~


<모형 아님 -_-;;>


<이쯤 되면 이들을 달리기로 따라잡기란 무리 ㅠ>


그런데, 치타가 냄새를 맡고 있는 저것은 뭐죠?


<'킁킁, 이건 뭐지... 욕실 의자같이 생겼는데'>


호기심이 많은 아기들 냄새도 맡아보고 핥아보기도 하는 미네럴 블럭 입니다. 미네럴 블록을 섭취하므로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치타상식! 치타는 어떤 동물일까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치타는 시속 110km까지 달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식동물입니다. 치타는 특유의 유연한 척추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빠르지만 전형적인 단거리 선수여서 장거리 대결을 한다면 금방 지쳐버릴거에요.  


이사 온 첫날!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고 신난 아기 치타들. 아직 어린 줄만 알았는데, 넓은 집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다 큰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 온 곳이 맘에 들었는지 같이 장난도 치며 한참을 달리네요~ 진정 무한체력입니다. 분명 치타는 생물학적으로 단거리 육상선수라고 했는데... 이건 뭐 마라톤 수준 @_@;;;


<이건 마치...인류진화과정의 축소판 :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사피엔스-크로마뇽인>


<잠깐 쉬는가 싶었으나, 이들의 달리기는 30분 동안 더 지속되었다...>


그리고, 


아기치타 다이어리에서 선사하는 또 하나의 코너 속 코너,

'사육사님, 질문있어요~'


치타 삼둥이의 '아빠'를 담당하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문인주 사육사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봤습니다.


Q: 치타 삼둥이가 한달 전이랑 지금이랑 다른 점이 있나요? 

A: 행동의 변화도 생기고, 엄청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서열정리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같이 뛰놀며, 사회성도 익히고, 서로 잡고 잡히기 놀이를 하며 사냥 본능도 깨우쳐 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크르릉... 나는... (나름대로) 무서운 맹수닷!">


Q: 다 큰 치타들과는 달리 삼둥이들 등에 다른 빛깔의 털이 있어요~

A: 회색 비슷한 색의 이 털은 어린 치타들의 등에서부터 척추 선을 따라 머리에까지 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이 털은 새끼가 어미를 따라 높은 풀숲 사이를 지날 때, 자기보호를 위함입니다. 독수리 등 맹금류로부터 위에서 볼때 착각을 일으켜 몸을 보호하는 보호색인 것이죠. 우리 치타들, 벌써 많이 컸는지 지난 달에 비해서 회색빛 털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죠?


<아무리 천하의 치타도 어린 시절엔 험한 야생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일 뿐>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몸이 커진 만큼 삼둥이 치타에게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여 환경 변화를 주었습니다. 바뀐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무럭무럭 자라 아만다 엄마와 타요 아빠가 있는 로스트 밸리 평화의 언덕으로 가는 날까지!!!


아기치타 다이어리는 삼둥이들이 태어난 직후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녀석들의 리얼 성장기를 매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해요!!!  ^♧^


<자는거 아님... 눈웃음^^>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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