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6.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 알차게 즐기기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MD가 흘러넘친다!”


소장 욕구 넘치는

에버랜드 MD 파헤치기



놀이동산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은

써보고 귀여운 척을 해본다는 그 MD상품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시설만큼이나

많고 다양한 MD상품이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만든 귀여운 돼지 MD


보들보들 폭신폭신한 돼지 인형, 쿠션

돼지 모자를 쓰고 있는 판다까지!!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상품들 덕에

곳곳에 귀여움이 흘러넘쳐요.



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돼지 모양 빅 헤드 모자를 쓰니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것 보이시나요?!!



저도 시바견을 닮은 귀여운 강아지

빅헤드 모자를 써보았어요!


귀엽나요?? 에버랜드에 오면

다들 하나씩 쓰고 다녀서

저도 하나 사고 싶더라고요.



빅헤드 모자가 너무 커서

살짝 부담스럽다면??


심플하지만 귀여움은 더한

에버랜드 머리띠도 좋아요!


머리를 풀어도, 묶어도, 모자를 써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머리띠는 부담이 없어요!

친구끼리 커플끼리 골라주는 재미도 있겠지요?



이번엔 에버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판다 상품들을 만나볼 거예요.



판다와 레서판다의

귀여운 외모를 쏙 빼닮은 인형부터



편식하는 아이의 식습관도 고쳐줄

귀여운 판다 앞접시와,

 귀여운 텀블러,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가 그려진 컵도 있어요!



3월은 개학, 개강의 날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귀여운 필기도구도 있어요.

(지갑이 열린다아~~)



에버랜드에 오는 꼬마 손님들을 공략하는

귀여운 옷과 가방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백호 가방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의 잇템! “자동 버블건”

이 게 바로 또 사진 찍을 때

분위기 연출하는데 최고예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거 하나 사면 여행 가서

인생 사진찍기에 최고거든요!


슬로우 모션도 찍어보면

정말 로맨틱 그 자체...♡



귀여운 동물 그림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부터

터치도 되는 휴대폰 가방도 있어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그 것

‘여권 지갑과 목 베개’


귀여운 레서판다까지 달려 있는 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상품과

어울리는 옷차림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3월.

에버랜드도 여기저기

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3월


어떻게 입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기 좋은 옷차림이 될까요?




어른들은 니트에

트랜치 코트나 모직 코트를 입기에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면

머플러나 모자 정도?!

롱패딩은 더울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날이 흐릴 때는

겉옷을 약간 도톰하게!


해가 뜨면 맨투맨 티셔츠 정도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날씨였어요!



에버랜드 MD를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MD상품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귀여운 아이템을 착용하고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기는 것!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커플템을 맞춰 단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에버랜드의 스낵도 즐겨보고요~



에버랜드 MD 즐기기의 마지막은?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인생샷 생성템

버블건으로 인생사진 찍기!


아이들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연인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톡톡히 조력자 역할을 하죠! 


오늘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귀여운 MD를 예습했다면

그 다음 할 일은?!


3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 갈 준비하기!


화가 몬드리안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로

봄맞이 꽃구경을 떠나봐요!




STORY/이벤트 2019. 3. 25.

제7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3/14~3/31)

사단법인 『한국범(虎)보전기금』과

러시아의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러시아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공모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8년 최우수작, 안가연 >


Q. 어떤 그림을 그리면 될까요?

내가 상상하는 '한국호랑이'의 하루,

또는 '한국표범'의 하루


Q. 응모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한 학생당 한 작품만 응모 가능)


Q. 어떻게 응모하면 되나요?

A4 크기 종이(29.8cm x 21.0cm)에,

원하는 재료 (페인트 ,크레파스, 파스텔 등)로,

엄마아빠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그린 그림과 응모 신청서를

뒷면에 붙여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해 주세요.

(응모 신청서 확인 : www.drawtiger.online)

 

(작품 전면에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기재하지 마시고 필요한 정보는

뒷면에 기재 부탁 드립니다.)

 

※ 모든 참가작품의 저작권은

한국범보전기금에 귀속되며

응모 작품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Q. 접수처 주소를 알려주세요.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85동 802호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사무국

* 3월 31일 발송분까지 인정


Q. 입상 시 어떤 상을 받게 되나요?

최우수작: 환경부 장관상

우수작: 국립생태원장상

가작 등 총 35점 수상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제7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대회'

홈페이지(www.drawtiger.onlin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2.

프로포즈가 생각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아내 인생에 봄이 왔나 봄~


“우리 부부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남쪽에는 매화, 벚꽃 등이 만개했는데요,

에버랜드에는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매년 봄이면 저는 아내와 함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가장 먼저 찾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 전 프로포즈 때문입니다.



왜 갑자기 프로포즈 얘기를 하냐고요?


튤립축제를 갈 때마다 저희 부부는

타임머신을 타고 연애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결혼 31년 차 부부의 튤립축제


저희 부부는 올해로 결혼 31년 차입니다.

대학 CC로 만나 8년간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제가 프로포즈 할 때

아내에게 바친 꽃이 바로 튤립입니다.



아내가 튤립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튤립 꽃다발을 주니 콧대 높던 아내의

도도함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튤립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입니다.


저희 부부는 튤립의 꽃말처럼 지금까지

'껌딱지 부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튤립은 아내를

늘 함박웃음 짓게 만듭니다.

그래서 매년 튤립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튤립축제 분위기 뿜뿜~ 에버랜드


튤립축제 개막 첫날 에버랜드를

가보니 정문부터 튤립축제 분위기가 뿜뿜~

아내를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튤립축제니까

개막 첫날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정문 입구부터 튤립이 심어져 있고요,

새롭게 선보인 꽃마차, 화분요정 등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마련됐네요.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몬드리안 테마정원

 

블링블링 황금빛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도,

 

봄을 맞아 몬드리안 테마가 가득한

'몬드리안 테마정원'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에버랜드가 마법을 부린 것처럼 말이죠.



오구 오구~ 귀여운 튤립들이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활짝 피었네요.


매년 보는 튤립축제지만 어느 한 해도

똑같지 않고 처음 보는 듯합니다.

이것이 튤립축제의 매력이 아닐까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리안이 튤립정원을 꾸민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원색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화가 몬드리안의

갤러리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네요.



포시즌스 가든의 갖가지 튤립을 보니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정말 몇 가지인지

셀 수조차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튤립만 있는 게 아닙니다.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많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튤립꽃밭에서 연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데요, 튤립 속에 있는

아내를 보니 튤립만큼 여전히 예쁘네요.

이래서 제가 애처가 소릴 듣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 꽃밭에 빠지다

 

포시즌스 가든 튤립 꽃밭 사이라면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지만요, 


튤립축제에 맞춰 다양한 포토존을

새로 만들어놔서 인생샷 찍기 딱 좋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튤립이 사람들을 참 기분 좋게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벌, 애벌레 등 봄꽃에 어울리는

캐릭터 연기자들이 출연해

손님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다들 이때다 하고 연기자들과 함께

추억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네요.



올해는 튤립꽃밭에 이렇게 벤치와

빈백(안락 쿠션)까지 준비해놨네요.

꽃밭에서 힐링하기 참 좋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튤립을 보며

쉬는 시간은 삶의 에너지 충전이겠죠.



밤에 보는 튤립도 황홀하다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하죠.

조명을 받은 튤립이 더 황홀하게 빛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저녁에도 춥지 않아

튤립 축제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꽈~?

아니 됩니다요~ 마음대로 쉬셔도 되죠.


튤립도 보고 밤하늘의 별도 보고

가족, 친구와 소곤소곤 얘기도 하고요.



사랑을 속삭이는 젊은 연인들!

튤립의 꽃말처럼 그 애정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에버랜드에 오면 연인 간에

사랑이 더 깊어지고

더 애틋해질 것 같습니다.

저희 껌딱지 부부처럼 말이죠.



새로워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랜드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바로 야간에 하는 불꽃쇼죠.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시즌별로 다른데요,


봄을 맞아 '레니의 판타지 월드'로

다시 우리의 곁을 찾아왔습니다.


튤립축제 개막에 맞춰서 스토리,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 모든 것이 확 바뀌었어요.




지금까지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개막 첫날 모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첫날.

제 아내는 튤립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모르더군요.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아내 인생에

진정한 봄이 찾아왔나 봄~



어떻게 보셨나요?


튤립축제는 4월 28일까지인데요.

한 달 넘게 진행되니 여유 있게 오셔서

봄날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오셔서

가장 먼저 만나는 나의 봄날,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1.

초등학생 우리 딸이 골라본 최애 에버랜드 MD상품!


날이 점점 더 따스해지니

에버랜드에도 봄나들이를 온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저 역시도 사랑하는 초등학생

딸과 함께 방문을 했어요.


미세먼지도 없고 따스했던 날….

앞으로 계속 이러기를 바라면서^^



이번에 제가 방문하면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


바로 에버랜드의 다양한 MD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정문 근처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엄과 라시언 기프트,

매직 기프트 쪽을 둘러보았어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득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딸이 뽑은

최애 MD 상품은 무엇~

과연 어떤 것일지 두둥!!



날이 좋아서 그런지

외부에도 다양한 친구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우리 딸내미 이곳을 또 지나칠 수 없죠^^


에버랜드에 오면 학생들은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법에 빠지죠.


하나같이 캐릭터가 달린 머리띠도 하고

돌아다니며 기분까지 설레게 해주잖아요.



마음에 드는 머리띠를 골라보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써보느라 여념이 없어요.

공주님답게 핑크 머리띠를 가장

먼저 착용해보더라고요.


워낙 다양한 색상, 디자인이 있어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어려웠지만

덕분에 저도 옆에서 같이 이것저것 써보고요^^


서로 봐주면서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나 무서운 공룡의 발,

호랑이의 발, 주먹까지 ㅋㅋㅋ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인기 만점 귀여운 레서판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만나니 또 반갑네요~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면서

대학생 커플이 빅헤드 모자를

커플로 쓰고 다니는 걸

보았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워 보이던지…..

부럽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캐릭터도 만든 판다 인형들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마치

저에게 데려가달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사랑스러운 핑크 토끼도 가득!

인형부터 다양한 종류의

가방, 의류도 볼 수가 있었어요.


우리 딸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연코 토끼를 사랑했었기에

이번에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방문할 때에도

여기서 살겠구나 했거든요.


역시나 관심은 있었지만

우리 딸이 꽂힌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황금 돼지!!


저희 집에는 이미 에버랜드

황금돼지 인형이 있는데,

기존에 있던 수많은 인형들을 제치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요.



이름은 꿀꿀이를 따서 지었다며

 “꾸꾸”라고 부르고 있어요^^

초딩 여자아이답죠?


올해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잖아요.

아무래도 핑크핑크한 색상과 더불어

귀여운 얼굴과 바디까지 갖고 있기에

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아닐까 싶어요!



겨울에는 추운 손을 녹여주었다면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엔 앉을 때

끌어안고 잠시 기대거나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쿠션 상품도 보여요.


어찌나 보들보들한지 양옆으로

손을 넣으면 제대로 포근포근…


TV 볼 때 쿠션을 배에 안고 있는 분들~

요거 꼭 사세요!

재질이 부들부들해서 더 좋더라니깐요



인형, 동전지갑, 가방, 슬리퍼 등등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요.


우리 딸 신나서 아빠한테

이것 좀 보라며 너무 좋아하네요^^



꾸꾸를 찾아야 한다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아이.


안 보이길래 어디 갔나 했더니 

봉제인형 키링을 구경하고 있네요.


안 그래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해서

너무 큰 거 말고 고르라고 했더니

집에 가서 오빠랑 놀겠다며 요걸로 골랐답니다.


가방에 걸고 다니라고 했는데도

더러워진다며 집에서 얌전히 모셔놓고

놀고 있는 순수한 아이에요.



이번에 방문하면서 보니

세일하고 있는 품목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이게 이 가격이라니!!

싶을 정도로 종류도 다양해서

저도 한참을 구경하고 온 것 같아요.


특히나 에버랜드에 오면 하나씩 꼭

구입하는 머리띠 가격도

5,000원이었거든요!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귀요미 친구들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언제까지일지 모르니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꼭 기프트샵부터 들려보시길요.

제대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정문 근처에 있는 가장 큰 매장인

그랜드 엠포리엄과 라시언 기프트를 비롯해

매직 기프트, 로즈 기프트 등 곳곳에

다양한 기프트샵이 있답니다.


다음 번엔 튤립축제를 보러갈 계획인 우리!

이 엄마는 튤립볼 생각에 설렌다면 

우리 딸은 꾸꾸(황금돼지 인형)보러

갈 생각에 설렌다고 하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0.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끄떡없어! 아이와 함께 즐긴 에버랜드 실내코스!

안녕하세요. 

40개월 된 딸과 이제 막

7개월에 들어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인사드려요.


화창한 봄 날씨, 

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러 갈 생각에 들떠있던 차에


마침 방문하고자 했던 날

미세먼지 수치가 그닥 좋지 않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아이와 에버랜드에 가기로 약속한 날이라..

오매불망 이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가 실망할까 싶어 가기로 결정!


대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코스 위주로 코스를 계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기분좋게 다녀왔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를 소개해봅니다!




[ 오늘의 코스 ]


① 헬로 터닝 어드벤처 (11시 헬로 카봇)

②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12시)

③ 슈퍼버드를 찾아서 (1시 30분)

④ 볼하우스 (2시)

⑤ 키즈커버리 (3시)

⑥ 헬로 터닝 어드벤처 (4시 소피루비)


꺄~~ 에버랜드다!!

이게 얼마 만에 도착한 에버랜드인지..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신이 나

소리치며 달려나갔는데요..


첫 번째 코스로 정문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매직트리 앞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택해보았습니다.



헬로 터닝 어드벤처



우선 계획하였던 대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빠르게 이동하였어요.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입구 옆 무인 티켓 발권기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이용 시간대와

인원을 선택하고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답니다.



안쪽으로 입장하면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마주한 우리 아이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기 바쁜데요.


과연 이곳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궁금증이 생겨 수치를 확인해보았어요.



어머나~ 반가운 초록 불!!

초미세먼지는 19로 보통으로 나타났지만,

미세먼지 같은 경우 20으로

좋음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극장은 어떠할지..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모두 좋음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들과 재미난

애니메이션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11시 헬로 카봇 관람을 시작으로

4시 소피루비 관람까지 처음과 끝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요.


선착순 발권으로 예약 정원 초과 시

희망 시간대 조기 매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차별 운영 시간 확인하시어

미리 발권하시면 좋아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이제 다섯 살 된 저희 딸도

아주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극장가기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서 첫 시작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다음은 화려한 퍼포먼스의

판다 뮤지컬을 보러 출발!!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보고 나와

우측으로 향하면 스카이 크루즈라고


아메리칸 어드벤처 (키즈커버리 앞)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로

이동하는 곤돌라가 있어요.


이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판다 뮤지컬을

보러 갈 수가 있어요.



에버랜드에 와서

곤돌라는 처음 타는 우리 딸..

두근두근 긴장도 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8인승이어서 유모차, 웨건 등도

함께 가지고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이나


휠체어를 타시는 노약자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은 이동수단입니다.


 에버랜드의

경치를 바라보며 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답니다.



판다 뮤지컬 같은 경우 12시, 4시 30분

하루 총 두 번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여기서 또 팁을 하나 드리자면

공연장에 들어가셔도

핫도그, 츄러스와 같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가 있어요.


자유석 입장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일찌감치 입장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12시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자면

배가 살짝 고파오는 시간이잖아요.


바로 옆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하여

맛있게 먹으며 공연을 기다리면 됩니다~



저도 판다 뮤지컬 공연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에버랜드 가시면 꼭 한번 보세요~


놀이공원에서 하는 뮤지컬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퀄리티 높은 공연이에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하여
살짝 움짤로 남겨보아요.

연기자분들이 관람석까지 내려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등
인사를 해주시기 때문에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해요.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으시다면 강추!


공연 관람 후 이제 7개월 된

둘째 아이 수유를 위해

베이비 서비스에 있는 수유실도

이용해 보았는데요.


분유가 떨어져도 걱정은 No!

분유도 판매하고 있고,

칸막이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답니다.



슈퍼버드를 찾아서



이번엔 '슈퍼버드를 찾아서'

새들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어요.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총 4회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판다 뮤지컬을 보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을 보러 가는 길.


타이라, 너구리 등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야행관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길에 한 번 들러 살펴보셔도 좋아요.



많은 동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올라가는 길,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가면 더 즐겁겠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은

동물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진정한 슈퍼버드의 자격을 갖춘 새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험의 내용으로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알록달록 색이 예쁜 앵무새들과

 가면올빼미도 볼 수 있고 펠리컨 등

커다란 새의 비행도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답니다.


운이 좋으면 손바닥 위에 새가

잠시 앉았다 가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어요.


공연이 끝나고 난 후엔

기념사진도 찍을 수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보세요~


저희 딸도 저보고 빨리 “저요! 저요!”라고

손들라고 재촉하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남녀노소 즐겁게 즐기는 시간이랍니다.



볼하우스



이 곳은 매직랜드에 위치한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대포로

팡팡 발사할 수 있는 재미난 볼하우스..!



유아 전용 시설이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그저 공만 가득한 곳으로 별 재미가 없어 보였는데

정작 아이는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고요.


빨강, 노랑, 파랑 색색의 공을 쏘아 올리며

꺄르르르~ 너무나 신났어요.



키즈커버리



자,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키즈커버리로 출발하였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오시는 분들에겐

아마도 필수 코스인 에버랜드표 키즈카페!



이 곳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겐 꿈과 환상의 나라!!



너무나도 신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앗! 악어다!! 악어가 나타났어요!!! ㅋㅋ

생후 7개월인 우리 아들은 어리둥절~


여기가 어딘가~ 그저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키즈커버리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나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로

실내 키즈카페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볼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키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이용권, 연간이용권 소지자,

12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5천원의 별도 입장료가 있어요.


이용 시간은 45분으로

회차마다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하실 때 바로

예약 발권을 해두시는 게 좋아요.



일반 키즈카페처럼 다양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사자, 코끼리 등 동물 모형 사이를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모형들은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걱정이 없어요.


12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따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저처럼 어린 아기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답니다.


엇! 그런데 우리 아이들

뒤로 보이는 저것은…

에어컨???



언뜻 보면 에어컨 같이 보이는

저것의 정체는 바로 공기청정기에요.


아,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 키즈커버리가

얼마 전 맘카페 사이에서 엄청

화제가 되었었던거 아시나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 키즈커버리의

우수한 공기 질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고 즐길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안심이 되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실제로 키즈커버리 안에는

4대의 공기청정기가 동시에

열심히 가동되고 있었는데요.



저도 미세먼지 측정을 해보았더니

아주 놀라운 결과가…!!


초미세먼지 6 / 미세먼지 7로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건 뭐.. 저희 집보다도 수치가 적게 나오는걸요?


키즈커버리 안은 확실히 공기가 쾌적한 게

공기 질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듯했어요.


저 공기청정기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는 듯하여

모델명도 찍어왔다니까요? 하하하.



45분 동안 아이들이 엄청나게 뛰어다녔으니

미세먼지 수치도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고

다시 측정해보았지만,


여기저기 다니며

몇 번을 측정해보아도

수치가 10 이상으로는

절대 올라가지 않더라고요.


오~ 이제 정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언제든 올 수 있겠어요.



아이들과 퇴장할 때 보니까

직원분께서 재빨리 청소기로

바닥 청소부터 시작하시더라고요.


매 시간 아이들이 놀고 나면,

클리닝 타임이라고 청소하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동안 바닥청소는 물론,

조형물도 닦고 일일이 소독까지 한답니다.


짝짝짝! 그러니 공기가

이렇게 깨끗할 수밖에요.

직접 수치를 재어보니 그만큼 안심이 되네요.


계속되는 미세먼지 나쁨 지수 때문에

외출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로

 계획하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