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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 17일 오픈

 봄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상상 속 요정마을을 신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을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누구나 동심과 상상 속에서 그려봤던 요정마을로의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여행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행복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K팝 뮤직비디오 아티스트들과 함께 페어리 타운을 연출하고 온오프라인 요정 체험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화사한 봄꽃과 특별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올 봄 새롭고 행복한 고객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K팝 아트팀과 함께 신비로운 요정 팝업 마을 구현 】

 에버랜드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리 타운'은 행복을 만드는 요정들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됐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모여 에버토피아라는 다른 차원으로 전달된다는 동화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에버토피아 속 페어리 타운의 요정들이 사람들을 초대해 행복에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아이유, 박재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플립이블', 방탄소년단,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아트디렉팅한 '무이' K팝 전문 아트팀과의 콜라보를 통해 페어리 타운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은 환상적인 요정 팝업 마을로 만들었다.

 

페어리 타운을 여행하며 만나는 요정 테마의 연구소, 분수, 도서관 등 다양한 포토존들은 비일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하고,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나비 요정과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을 곳곳에 등장시켜 진짜 요정마을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강화한다.

 

 또한 야간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공간에 들어온 듯한 이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거대한 차원의 문이 열리는 영상, 조명, 사운드, 레이저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연출도 준비하고 있다.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플립이블에서 특별 제작한 페어리 타운 스토리 영상이 수시로 상영된다.

 

【 요정들과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고객 체험 풍성 】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요정마을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페어리 타운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한 '온라인 관광안내소'를 체크인하면 소개 영상, 여행 지도 등 페어리 타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요정들이 내는 넌센스퀴즈, 틀린그림찾기, 퍼즐맞추기 등부터 친구에게 요정엽서 보내기까지 게임형 콘텐츠도 체험 가능하다.

 

특히 관광안내소의 모든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명예요정증이 온라인으로 발급되는데, 추첨을 통해 2천명에게는 갤럭시S23, 신라호텔숙박권, 에버랜드 캐릭터 굿즈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화사한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을 순회하는 열차는 페어리 타운 오픈을 맞아 요정 컨셉의 '페어리 트레인'으로 변신하고 요정으로 변신한 캐스트들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요정들이 인간세상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스토리로 꾸며진 '행복연구소'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영수증 자판기를 활용해 고객 개개인별로 재미있는 맞춤형 행복 처방전을 출력해볼 수 있다.

 

'페어리 뷰티살롱'도 마련돼 요정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소품 착용 등을 통해 직접 요정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요정 변신 후 퍼레이드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나비요정 연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페어리 포토타임'이 매일 2~3회씩 진행되며, 높이 23미터의 타워트리 내부에는 요정 프레임이 적용된 스티커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도록 '페어리 포토 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 튤립·매화 등 봄꽃 만발 봄 시즌 대형 공연 펼쳐져 】

 페어리 타운 오픈과 함께 포시즌스가든에는 17일부터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 펼쳐진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은 오는 24일 문을 열어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봄과 함께 찾아온 은은한 매화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불꽃쇼, 퍼레이드 등 대형 야외공연들도 17일부터 새롭게 펼쳐진다.

 

먼저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이 매일 밤 진행된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도'도 매일 1회씩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는 봄에 시작하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팰리스', 지구 환경보호의 ESG 메시지를 댄스, 아크로바틱, 트램폴린 등 다양한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펼쳐지니 페어리 타운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다.

 

 한편 삼성물산 정병석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은 페어리 타운 오픈을 앞두고 지난 9일 자사 블로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페어리 타운은 고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이 펼쳐지는 곳"이라며 "매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만들고 마치 다른 차원에 여행 온 듯 고객들의 동심이 진화하는 새로운 에버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 3 17일부터 6 18일까지 선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나비체험관, 오픈 두 달 만에 이용객 10만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나비 5천여 마리를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픈 두 달만에 입장객 1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6일에 개장한 라이브 나비체험관의 인기 비결로 △한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점, △어린이 대상 나비 생태 교육,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점을 뽑았다.

 

 에버랜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나비를 보전해가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나비 연구와 번식 노력을 지속해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나비 연구소'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나비 종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토종 나비들을 겨울철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도 수십년간 이어온 나비 생육 노하우와 사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고객체험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리쇼 공간을 다시 보기 위해 N차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관련 게시물의 총 조회수가 250만을 넘어섰으며 25천여개의 '좋아요' 1천여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객들은 "한 겨울에 화사한 꽃밭에서 나비를 볼 수 있어 미리 봄을 만난 것 같았다. 예쁜 나비들과 함께 사진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곤충을 보면 기겁을 했는데 애벌레가 나비가 된다는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곤충들도 예뻐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5천여 마리의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은 5월까지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에버랜드,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타운' 티저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 (Fairy Town)'의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화사한 봄꽃에 둘러 쌓인 커다란 문과 함께 요정 실루엣이 빙글빙글 등장하고, 페어리타운 로고와 함께 3월 17일 오픈을 예고하는 등 마치 새로운 봄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티저 영상은 SNS에서 현재까지 조회수 14만뷰와 댓글 1천건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 "올 봄 가야될 곳 생김"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페어리타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드램 등 에버랜드 SNS에서는 '좋아요'를 눌러 행복에너지를 모아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에버랜드 초청 이벤트를 3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며 게시 이틀만에 계획했던 '좋아요' 3,017개를 훌쩍 넘어선 4천여개를 기록중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27일 두번째 티저 영상을 SNS에 연이어 공개하며 페어리타운이 어떤 공간일지 예고했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는 에버랜드인 듯한 환상적인 봄꽃 정원을 나비와 요정들이 날아 다니고, '에버토피아에 사는 나비요정', '에버랜드에 새로운 세계를 열었어요' 등 문구를 통해 신비로운 요정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봄 테마 공간이 탄생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에버랜드는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7일부터 요정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봄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페어리타운은 상상 속에서 그려 봤던 요정 마을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봄꽃이 만발하는 에버랜드 대표 정원 포시즌스가든에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어리타운 오픈을 앞두고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봄을 대표하는 꽃인 싱그러운 튤립 화분을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튤립 화분 선물은 봄의 전령인 나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에버랜드 개장과 함께 매일 1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에버랜드, '비타민 캠프'에서 마음 근육 키우세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감정 근로자 대상 마음건강 관리 및 강화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3월부터 시즌 오픈한다.

 

비타민 캠프는 에버랜드가 지난 2014년 개발해 햇수로 10년을 맞은 국내 최초 감정관리 전문 과정이다. 에버랜드가 가진 서비스 교육 전문성과 자연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관리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에버랜드는 1994년 근무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험혁신아카데미를 설립하며 서비스 철학과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핸드롤링과 같은 에버랜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내 서비스 현장 직원들의 감정 관리를 강화하고자, 김명언 前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2014년 비타민 캠프를 선보였다.

 

이후 근로자들의 마음건강 관리가 중요한 분야에서 관심이 증가했고, 금융, 호텔, 공공기관, 지자체 콜센터, 사회복지단체 등으로 참가자가 확대되며 현재까지 8천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비타민 캠프의 핵심은 나쁜 감정은 빨리 떨쳐 버리고 좋은 감정을 지속하도록 하는데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감정 진단 툴 'EMS(Emotional Management Scale)'를 통해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아 본다.

 

이어 비타민 캠프의 '공감-비움-채움-키움' 4단계 과정이 1~2일 과정으로 본격 진행된다.

 

 먼저 공감 과정에선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동료나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면서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움 과정에선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등 자연 속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거나, 산책, 트래킹, 명상 활동을 하며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이어서 한결 가벼워진 마음을 호흡법과 스트레칭, 향기 테라피 등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채우는 시간을 갖고, 끝으로 반려식물이나 인형 등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비타민 캠프 운영 10년을 맞아 서비스직군 중심에서 모든 직장인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자연 체험을 더욱 강화하고자 에버랜드의 생태숲 포레스트 캠프 내에 '' 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포레스트 돔은 편백나무와 통유리가 어우러진 특수 시설로 사계절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새, 바람, 물소리 등을 듣고 하늘을 바라보며 명상,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0 ㎡ 면적에 최대 높이 9.5m30여명이 동시 입장 가능하다.

 

포레스트 캠프는 잔디 광장을 비롯해 사방이 수십만 그루 나무와 초화류로 둘러 쌓여 있어 '숲멍'(숲을 바라보며 멍때리기)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한편, 우리 나라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관리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1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우울증 유병률은 36.8%, 미국 23.5%, 일본 17.4% 등 주요 OECD 조사대상국 38개국 중 최상위권이었으며, 2014년 조사에서는 우리 나라 직장인 스트레스 지수가 87%로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직장인들의 우울증, 스트레스 등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1년 정신질환 진료 인원은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에게서 21.3%나 늘어 지역가입자(13.8%)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7.7%)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비타민 캠프에 참여했던 50대 참가자는 "평생 다른 사람의 감정을 챙기느라 내 감정이 어떤지 몰랐는데 동료들과 공감 과정을 통해 진짜 내 감정을 알 수 있었다""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 명상, 힐링하며 마음속 스트레스를 다 비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사회복지사는 "사람들로부터 받아온 상처로 힘들어하는 나를 보며, 나만 너무 나약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해 왔는데, 동료들과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펑펑 울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면서 "직접 만든 화분을 반려 식물로 가까이하며 교육 당시 느꼈던 긍정의 에너지를 받으며 마음 근력을 키우고 있다"고 감사의 메일을 전해 오기도 했다.

 

비타민 캠프를 담당하는 경험혁신아카데미 이유리 그룹장(심리학 박사)"많은 근로자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현대 사회에서 감정은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익혀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비타민 캠프 참가자의 상황, 성향에 맞춰 더욱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겨울잠 마친 '티익스프레스' 재가동

 봄을 앞두고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 가동한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며 최고 높이 56m에서 77도 각도로 떨어지는 등 총 12번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을 앞두고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레일 위에 올라가 볼트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열차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짜릿한 고객 경험을 위한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도 오는 2 24일과 3 1일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원형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고, 썬더폴스에서는 약 6분간의 래프팅 체험을 하며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까지 총 2번의 급강하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편 에버랜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에버랜드 이용권과 달고나, 츄러스 등 인기 간식이 결합된 달콤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 1일까지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겨울방학 체험 학습 인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이하 굿모닝 사파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재이용 의향, 주변 지인 추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99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고객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동물, 식물, 어트랙션, 공연 등 에버랜드의 각 콘텐츠별 고객 만족도가 보통 90점 내외 수준으로 나타나는 걸 감안하면 '굿모닝 사파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굿모닝 사파리'는 에버랜드 오픈 전 정문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빠르게 이동해 호랑이, 사자, 불곰 등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체험 후기와 인증 사진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번 '굿모닝 사파리' 인기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객경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번 체험에서는 아무도 없는 사파리월드에 가장 먼저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호랑이, 사자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맹수들의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다.

 

먹이를 먹기 위해 5미터 높이 나무를 훌쩍 뛰어 오르거나 피 묻은 동물 조형물에 숨겨진 생고기를 찾아 먹는 등 맹수들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사파리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사파리 트램의 등장으로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호랑이 버스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고객들은 정문에서 대기시간 동안 호랑이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호랑이 버스를 타고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은밀한 통행길을 따라 사파리월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랑이 버스 안에서는 탐험대장이 동승해 고객들이 만져 볼 수 있도록 실제 호랑이 수염과 얼굴뼈 등을 보여 주고, 25분간의 사파리 탐험 시간 동안 각 동물별 생태 습성과 특징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해준다.

 

 이 외에도 '굿모닝 사파리'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에 이용권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트랙션 현장 예약 제도인 온라인 스마트 줄서기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굿모닝 사파리'는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까지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생생하게 배워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함께 이용하기 좋다.

 

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파크 콘텐츠와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버랜드, '놀고·먹고·쉬고' 겨울 힐링 여행

 올 겨울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게 놀고, 먹고, 쉬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을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 겨울 특별공연 보고, 눈썰매 타며 신나게 놀자!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쇼 등 누구나 함께 즐기기 좋은 겨울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이 매일 낮 2회씩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나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친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재미있는 춤 동작을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이 진행되고, 댄스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진행돼 잊지 못할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겨울밤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라이트 포토파티'에 참여해보자.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인데,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뮤직비디오를 활용한 뮤직라이팅쇼 '가든 오브 라이츠'와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도 펼쳐진다.

 

 또한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겨울철 최고의 놀이터다.

 

'스노우 버스터'는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가 풀가동중이며, 모든 코스에 튜브이송대, 자동출발대 등이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에버랜드는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 대부분의 야외 놀이기구가 정상 가동하고 있어 신나게 놀며 겨울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눈썰매장 붕세권(붕어빵+역세권) 인기! 겨울 특선 메뉴 풍성 】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신나게 놀았다면 다음은 허기진 배를 따뜻하게 채울 차례! 에버랜드는 겨울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를 보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겨울 특선 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에 합류했다.

 

, 슈크림, 크림치즈 등 다양한 맛의 붕어빵과 함께 국화빵, 어묵, 군고구마까지 다양한 겨울 간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간식 대기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눈사람 꼬치어묵우동(알프스쿠체), 치즈뿌링치킨과 감자튀김(스낵버스터), 가든 플레이트(가든테라스) 등은 눈사람 테마 스페셜 메뉴로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우삼겹 육개장 칼국수(알파인), 해물킹 짬뽕(차이나문), 사골쇠고기 국수반상(매직타임) 등 각 레스토랑별로 선보이고 있는 따끈한 셰프 특선 메뉴도 올 겨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꼭 맛봐야 할 별미다.

 

 【 노천 스파에서 힐링하며 인스타 감성 사진 찰칵!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야외 스파에서 이색 겨울 물놀이를 즐기며 따끈하게 쉬고 싶다면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 가보자.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 초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한 '어드벤처 스파'와 카리브 동굴 테마의 '케이브 스파'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프리미엄 노천 스파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양머리 수건을 쓴 거대한 해골 조형물은 물론,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물멍을 즐기며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도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올 겨울 힐링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꼭 가볼 만 하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 감사 이벤트도 3 1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 변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를 새롭게 추가 오픈하며 겨울철 힐링 물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23년 새해를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 감사 이벤트가 3 1일까지 특별 진행돼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윈터 스파 캐비' 변신어드벤처·케이브 스파 新規 오픈 】

 

지난해 부캐(또다른 캐릭터)인 마르카리베 해변카페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비안 베이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

 

지난 6일부터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프리미엄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어드벤처 스파 주변으로는 캐리비안 베이의 명물인 거대한 해골 조형물이 양머리 수건을 쓰고 있고, 겨울 조화를 활용한 파사드가 펼쳐져 있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함께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실내 유수풀과 연결되는 '케이브 스파'도 카리브 동굴을 테마로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브 스파에는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바데풀·버블탕 등 따뜻한 풀에서 힐링 데이트 】

 

흔히 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 물놀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이미 소문난 힐링 나들이 명소일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다.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000㎡ 규모의 대형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파도풀에서는 찰랑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고, 퀵라이드에서는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 몸을 맡긴 채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실내외가 연결된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다 보면 바데풀, 버블탕 등 뜨거운 야외 스파들이 나타나며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중에서도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다.

 

 

 

【 초대형 토끼, 나비체험관 등 에버랜드 새해 콘텐츠 】

 

한편 캐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2023년 토끼해를 맞아 다양한 새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는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토끼해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고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및 에버랜드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초대형 토끼·라이브 나비체험관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미리 경험하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2023개 눈사람, 눈썰매장, 눈 놀이터 등 스노우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나비체험관, 사파리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장으로 안성맞춤이다.

 

 

15미터 초대형 토끼 '래빅' 보며 새해 소원 빌어요!

 

먼저 에버랜드 정문을 입장해 걷다보면 일명 브로콜리 나무로 유명한 매직트리 옆에 아파트 5(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새롭게 조성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벨벳 소재로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게 특징인데,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비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며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래빅의 색깔은 2023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토끼, 나비와 함께 미리봄 체험 '라이브 나비체험관'

 

초대형 토끼 래빅 바로 옆에는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해주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열어 생생한 나비 체험이 가능하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토끼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를 고객들과 함께 방사하는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 추억의 호랑이 버스 타고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추억의 호랑이 버스를 타고 겨울에 더욱 활기찬 맹수들을 관찰하는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방학에 좋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 아침 9 30분까지 정문에 모여 지금은 은퇴한 추억의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사파리월드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사파리월드에 제일 먼저 들어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이 순차적으로 방사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맹수들의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관찰할 수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오는 5일부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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