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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보도자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92건)

세계 기린의 날, 에버랜드 아기 기린 '마루'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21, 최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이름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주인공인 마루는 지난 5 29일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으로, 190cm로 태어난 지 20여일 만에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라는 이름은 기린의 대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 간 에버랜드 동물원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에서 고객 참여로 정해졌다. 이번 이름짓기 이벤트에는 총 860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마루가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엄마 한울이와 내실에서 생활하며 성장 중인 마루는 오는 8월초 로스트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세계 기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0, 로스트밸리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기린의 날(6/21)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제정했으며,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 6 21일을 목이 가장 긴 기린을 위해 '세계 기린의 날'로 정했다. 현재 야생에서 기린은 약 8만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이 날 활동에서는 사육사의 기린 보호 중요성과 생태 설명에 이어 당근, 근대, 양배추 등 먹이를 직접 피딩볼에 담아 높게 달아주는 등 기린들을 위한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3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6 23일부터 8 27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

 

올해 여름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맑고 시원한 물이 샘솟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한다.

 

특히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새롭게 펼쳐지고, 청량한 여름 테마정원과 쿨쉘터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등 올 여름 에버랜드는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워터 레인저스 vs 밤밤맨! 시원하게 물 맞는 여름 】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되어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컨셉으로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대표 체험은 카니발 광장에서는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데,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맨과의 대결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맞춰 관객들도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직후에는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음악에 맞춰 춤추고 뛰어 노는 '밤밤클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카니발 광장 앞에 위치한 매직타임 레스토랑 옥상에는 약 13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시그니처 조형물이 다리를 꼬고 폭탄을 든 채 앉아 있어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너프 워터배틀존'은 올해 워터 레인저스 대원들이 힘을 기르는 훈련장 컨셉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거대한 밤밤 익스프레스 기차 주변에 마련된 8곳의 체험존에서 직접 가져온 물총은 물론, 워터 레인저스에게 주어진 무기로 스토리를 입힌 수퍼소커와 너프를 활용해 카니발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줄을 잡아 당기면 위에서 물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밤버킷도 새롭게 선보이며, 너프 타겟 슈팅게임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깜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미원에는 익살스러운 밤밤맨 워터스프레이, 워터포토존, 휴게시설 등 어린이 물 놀이터 '워터플레이야드'가 선보이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장미성 뮤직 워터밤(BaMM)' 공연도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 신규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 공개 】

 

 여름축제 시작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에버랜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공개된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시스템, 영상 제작, 특수 효과 등에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해온 올 여름 야간 메인 공연이다.

 

공연 시간도 기존보다 5분여 늘어나 매일 밤 9 30분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공연 내용은 에버랜드의 행복 에너지가 전달되는 에버토피아 세계관 속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3D 애니메이션과 카툰, 실사 영상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에버랜드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준비하며 약 1만㎡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의 야외 상설 공연장인 포시즌스가든에 최신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시즌스가든을 둘러싸는 72대의 초대형 스피커를 통해 마치 소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연출하며 관객들은 압도적인 공연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 여름 테마정원에서 청량하게! 쿨쉘터에서 시원하게!

 

 지난 봄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타운으로 선보였던 포시즌스가든은 축제 기간 여름 테마정원인 '썸머 오아시스 가든'으로 변신한다.

 

썸머 오아시스 가든에는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생식물들이 가득하고, 여름을 상징하는 비치 테마의 포토스팟을 다양하게 마련해 시원하고 청량한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는 여름을 주제로 장진승, 오묘초 작가의 미디어아트 갤러리가 펼쳐지고, 아이스 사파리 버스 등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쿨쉘터가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된다.

 

반딧불이 체험, 밤밤 썸머 나이트, 썸머 피치 나이트 등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야간 특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른 무더위·얼리 휴가족↑… 캐리비안 베이 인기

 16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 치솟을 거라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최근 이른 무더위 속에서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에 따르면, 최근 3주간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봄철 물놀이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작년 봄에도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며 억눌렸던 여행수요 회복에 따른 물놀이 인파가 증가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 전면 해제에 따른 사실상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른 무더위까지 이어지며 많은 이용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5월 봄철 평균기온은 전국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른 무더위를 식히려는 워터파크 수요 증가 트렌드는 온라인 버즈량과 티켓 예매량, SNS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물산 분석에 따르면 올해 5~6월 기간 '워터파크' 온라인 버즈량(언급 횟수)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고, 최근 2주간 G마켓,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캐리비안 베이 티켓 예매량도 전년 대비 약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탑승 영상은 게시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물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빨리 휴가를 다녀오려는 '얼리(early) 휴가족'이 늘고 있는 현상도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업계에서는 얼리 휴가족들을 잡기 위해 더 저렴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캐리비안 베이도 이른 물놀이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우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인기 어트랙션들을 전년 대비 일주일 이상 조기 오픈하며 이용 가능 시설을 늘리고, 2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바다괴물 크라켄 조형물을 야외 파도풀에 설치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 패키지, 학생 우대 등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마련한 것도 인기 비결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방문 수요가 여름철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7월초부터 디제이 풀파티, 피지컬 액티비티 등을 즐길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 기간 야간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슬라이드 본격 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거대한 바다괴물 '크라켄'과 함께 야외 스릴 슬라이드 시설들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주말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 모습을 드러낸 자이언트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괴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등장한 바 있다.

25미터 길이의 초대형 다리들이 해적선을 휘감으며 올 여름 무더위를 삼켜 버릴 듯이 실감나게 연출돼 있어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한다.

 

특히 처음 선보였던 지난해 여름에는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들의 프로필 사진 배경화면과 인스타그램 등을 책임지며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7월초부터는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특설무대가 꾸며져 스페셜 디제이와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클럽 캐비 풀파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주말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에 이어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이상 624), 서핑라이드, 워터봅슬레이(이상 71) 등이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와일드리버 지역에 위치한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는 19미터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떨쳐 버린다.

 

체감속도 90km/h로 수직 낙하하며 360도 역회전을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루프와 서핑보드에 올라타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 등도 캐비 이용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여름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6월의 캐리비안 베이에는 어린 아이와 함께 온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지난 주말 오픈한 야외 키디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준비해온 장난감을 가지고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다양한 야외 스파에서 힐링을 즐기거나 프라이빗 공간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쉬며 우리 가족 만의 추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한편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바프(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도 오는 23일부터 야외 파도풀 입구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잔디硏, K리그 축구장 잔디 품질 개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자사 잔디환경연구소가 최근 2년간 K리그 축구장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잔디 생육 상태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들이 크게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1년부터 계약을 맺고,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1개 팀 포함 총 23개 국내 축구장의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결과 2년 전과 비교해 전국 23개 축구장 평균 잔디밀도는 16.2%, 색상 지수는 11.6%가 증가했으며, 단기간 변화가 크지 않은 뿌리 길이와 식생 지수도 2% 가량 늘어났다.

 

이 같은 변화는 축구장 전체 잔디 생육 상태, 경도 등 개선으로 이어져, 선수들 부상 방지뿐 아니라 패스나 슈팅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일정한 경기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잔디환경연구소는 봄과 여름, 12회 각 구장을 방문해 잔디의 상태를 진단하고 상세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다.

 

축구장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수와 통풍 불량으로 인한 잔디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선수들의 활동이 집중되는 패널티 박스와 같은 특정 지역의 딱딱해진 바닥면을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예를들어 해당 지역에 양질의 흙을 보충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거나 손상된 잔디를 새로 교체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제안하고, 경기장의 평탄화를 위한 롤링 작업 방식도 과학적 수치에 기반해 구장의 컨디션에 따라 롤러 무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각 구장에서 잔디 이상 발생시 즉시 잔디환경연구소에 상황 설명과 함께 샘플을 보내면 신속히 확인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최선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구단 관리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왔다.

 

 울산시설공단의 잔디 관리자는 "잔디 병해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 잔디환경연구소와 상의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 개선할 수 있었다",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잔디 생육 개선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구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긍정적 평가도 나타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의 이청용 선수는 "비가 많고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한국 기후 특성상 잔디 컨디션이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최근 구장 잔디가 더 푸르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전체적인 경기력이 상승했고, 선수들이 주저없이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잔디 상태가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년간 컨설팅을 통해 각 구장 잔디관리자들의 관리 역량이 강화되며 최근 축구장 잔디 품질 이슈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하며, "잔디환경연구소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축구장 관리 메뉴얼 제작, 잔디 품종 관련 연구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잔디환경연구소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잔디 전문 연구기관으로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안양CC, 가평베네스트GC 등의 명품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동래베네스트는 지난해 겨울 덧파종에 성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전국 30여개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디 관리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양중지, 그린에버 등 신품종 잔디와 잔디병 진단 및 방제 미생물 등을 개발해 왔으며 국내 골프장 코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상 변화에 따른 잔디 관리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잔디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아기판다 '푸바오' 화제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발길 이어져

지난 30일 미국 동물원에서 지냈던 판다 '야야' 20년 만에 고향인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오며 중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아기 판다 '푸바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최근 판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아기판다 푸바오와 부모인 아이바오, 러바오 등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마지막 주 하루 평균 방문객수는 약 7천명으로,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졌던 5월 첫째 주보다도 약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 국내외 판다 관련 이야기가 확산되고, 아기판다 푸바오도 짝을 찾아 약 1년 후쯤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다 가족을 보기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4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에버랜드 동물원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와의 추억과 함께 중국으로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성성숙 시기를 맞는 내년에는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며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물이 행복한 것은 다르다. 사육사니까 동물의 편에서 먼저 생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분은 국내를 넘어 중국판 유튜브인 '빌리빌리'를 통해서도 공유됐으며,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푸바오가 행복해 보인다. 그대로 한국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한국이 판다를 잘 보살피는 건 맞는 것 같다", "할아버지는 정말 좋은 사육사다" 등 반응을 보였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들어 소셜미디어에서도 판다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푸바오 영상을 볼 수 있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판다 관련 영상 조회수가 약 2500만뷰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 사육사의 곁에서 팔짱을 끼고 애교 부리는 푸바오 모습이 담긴 '판다 할배와 팔짱 데이트' 영상은 지난 2021 6월 유튜브 게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645만뷰를 기록중이다.

 

판다 영상을 본 국내외 시청자들은 "푸바오가 할아버지 진심 사랑하는 듯", "그냥 할아버지와 손주의 애틋한 교감", "보기만해도 진짜 행복해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전체 방문객 10명 중 1명은 인형, 헤어밴드 등 판다 관련 다양한 굿즈를 기념품으로 구입해 소장하며 판다와의 추억을 일상 속에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6년 오픈한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부모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지난 2020 7월 자연 임신을 통해 국내 최초로 태어난 푸바오(암컷) 3마리의 판다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 만 2세인 푸바오는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릴 만큼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세계에 1800마리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취약종인 다른 판다들처럼 푸바오도 만 4세가 되는 내년 중에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에버랜드, '화수목(花水木)' 힐링 프로그램 추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화수목(花水木)'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꽃과 물, 나무 등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특별한 힐링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절정! 꽃향기 맡으며 힐링 】

 먼저 화려한 장미의 아름다움과 꽃향기에 흠뻑 젖어 힐링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장미원을 추천한다.

 

현재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에버랜드 장미전문가들은 6월 중순까지 장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인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인 에버로즈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선정된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존별로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 나오는 장미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미성, 분수, 트리 등 낭만적인 포토스팟이 가득해 장미와 함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또한 국산 품종 최초로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을 비롯해 에버로즈 5종을 식물세밀화로 만나 볼 수 있고, 에버로즈의 향을 온전히 담아낸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플로레비다' 팝업존도 마련돼 다양한 에버로즈 바디케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장미원 곳곳에 마련된 에버로즈 향기 터널에서는 부드럽고 시원한 쟈스민향이 특징인 부케드퍼퓸 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 파도풀, 유수풀 등 시원한 물 속에서 이른 무더위 타파 】

 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다양한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자.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파도풀과 복합체험형 워터슬라이드인 메가스톰 등 야외 시설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돌입했다. 6월에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키디풀과 튜브에 탑승한 채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코스로 추천한다.

 

 무엇보다 지금 시기의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시설 수온이 대부분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한여름 대비 이용객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즌으로 꼽힌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이나 현장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한 가족패키지, 중고대학생 학생 우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 에버랜드 인근 대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아웃도어 캠핑 】

 , 나무가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경험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인근 숲속에 최근 오픈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 가보길 추천한다.

 

이번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조성한 아웃도어 체험존으로, 2만평 규모의 대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캠핑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일일 방문객을 위한 데이 캠핑장은 물론, 스노우피크 코리아 직영 스토어와 국내에서 처음 론칭하는 스노우피크 레스토랑이 운영중으로, 내년 이후에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프 시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피크 홈페이지(https://www.snowpe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여름 더위! 캐리비안 베이, 야외 물놀이 시즌 돌입

 때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물놀이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부캐인 해변카페로 잠시 변신했던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이 오는 26일부터 본캐로 돌아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월부터 메가스톰, 유수풀 등을 가동 중으로, 오는 26일 야외 파도풀과 다이빙풀에 이어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 시즌에 돌입한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인기 물놀이 시설은 단연 메가스톰과 파도풀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는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는 이국적인 해외 휴양지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최고 2.4미터 높이의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조파시설에 마련된 물탱크 10개에서 약 200톤 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매시 정각부터 약 40분간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낸다.

 

  12만제곱미터 규모에 워터슬라이드, , 스파 등 2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에는 어린 아이와 함께 온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다채롭다.

 

6 10일 오픈하는 유아 전용 풀장인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튜브에 탑승한 채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혹시나 지금 날씨에 야외 물놀이가 춥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5∼6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시설 수온이 대부분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한여름 대비 이용객이 적어 워터파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즌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풀과 스파에 담긴 1.5만톤의 물을 2시간 만에 정화할 수 있는 여과 시스템을 통해 법적 기준보다 많은 하루 10회 이상 깨끗하게 정수 처리를 실시하고,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수질 기준 항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미국 수상 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사와 함께 라이프가드를 양성하고 있으며, 5일간의 수상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획득한 라이프가드들이 캐리비안 베이 전역에 배치된다.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선보여

 '아마존조로존존존∼!'

국민적인 소울리스좌 열풍을 일으키며 작년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 1위에도 꼽혔던 에버랜드 급류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제 수제맥주로 즐길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최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거친 물살을 짜릿하게 탐험하는 실제 놀이기구처럼 시원한 목넘김이 특징인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부드러운 밀과 달콤한 바나나향이 조화로운 바이젠(밀맥주) 수제맥주다.

 

정글숲과 바나나, 탐험가 모자 등이 어우러진 아마존 컨셉의 맥주캔 디자인은 보는 것만으로 시원해지며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촬영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현재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맥주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아마존조로존존존' 알림음이 흘러나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브루펍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비어페스타'에서도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 동안 무제한 맥주 시음은 물론, 실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돼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성수동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팝업 코너는 축제 이후에도 6월말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에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 에버랜드의 명물 중 하나인 사파리를 482라는 숫자로 위트있게 표현하고 호랑이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 '482에일' 수제맥주를 선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여 간 2만㎡ 규모의 장미원(Rose Garden)720품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한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장미 향기를 맡으며 전국 유명 맛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등 '보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형 장미 콘텐츠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 세계 최고 'K-장미원'에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향연 】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11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World Rose Convention)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였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고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봄에는 자체 개발한 24종의 신품종 장미를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장미 720품종 3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고객들이 장미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로즈워크는 물론, 장미 행잉화분과 알리움, 세이지 등 봄꽃들도 조화롭게 연출돼 있어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빅토리아가든에는 국산 품종 최초로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을 비롯해 에버로즈 5종을 실제 생화와 함께 식물세밀화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로즈의 잎, 꽃대, 줄기, 열매의 모습을 자세히 표현한 식물세밀화를 통해 그림 속 장미와 실제 장미를 비교해보고 각 장미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에버로즈의 향을 온전히 담아낸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플로레비다' 팝업존도 장미원에 마련돼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토너 등 최근 리뉴얼 론칭된 바디케어 제품 14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5 12일부터 21일까지 플로레비다 팝업존 방문 고객들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퍼퓸 로즈를 증정하고, SNS 인증샷,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틴케이스 핸드크림과 기념 스티커 등을 즉석에서 선물한다.

 

장미원 곳곳에 마련된 에버로즈 향기 터널에서는 부드럽고 시원한 쟈스민향이 특징인 부케드퍼퓸 장미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 푸드 체험, 버스킹, 포토스팟 등 오감형 장미 콘텐츠 풍성 】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미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5 12일부터 21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장미 향기를 맡으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박(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MZ세대 핫플레이스 맛집들과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야외에서 피크닉하며 먹기 좋은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 등도 맛볼 수 있다.

 

 장미원을 더욱 로맨틱하게 채우는 특별 공연과 장미 포토스팟도 펼쳐진다.

 

스프링 온 스푼 축제 기간 장미원에서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2회씩 열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고,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래빅이 장미를 가득 안고 있는 장미원 시그니처 포토스팟도 5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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