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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꿀 같은 워라밸은 에버랜드와 함께^_^

주 52시간 근로가 시행되면서

점점 늘어나는 우리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

뭘 하고 보내야 알찰까 고민이 된다면

에버랜드에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평일 저녁에 즐기는 에버랜드가

여러분의 환상적인 저녁을 책임질 거에요ㅎㅎ


먼저, 9월 에버랜드의 운영시간은

9/1~9/20 월~목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21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워라밸을

제대로 즐기려면?!

제일 먼저 이용권을 구매해야겠죠?


여기서 꿀팁!!

9월 한 달간은 워라밸 주간권,

워라밸 야간권을 이용할 수 있어

에버랜드를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길래

그걸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이 외에도,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만들기와 센터피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에버랜드의 해 질 녘 에버랜드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의 묘미 아니겠나요?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등

저녁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요.



밤이 되면 더 위엄 있는

웅장한 T익스프레스의 모습.jpg



사자, 뱅갈호랑이, 백호 등

사파리월드에 있는 많은 동물은

야행성이라 저녁이 될수록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답니다>_<



항상 늘어지게 잠을 자곤 했던

호랑이, 곰들도 어슬렁어슬렁

활동을 시작하더라고요!!


다만, 너무 늦게 가시는 경우
사파리월드가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꼭꼭 필수랍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저녁,

에버랜드의 노을은 생각보다 더 예뻤는데요~



꽃들이 만발한 수로에 비친

매직트리와 노을을 함께 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



제가 에버랜드의 저녁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의 멋진 야경이라는 거!



예쁘게 핀 꽃 너머로 빛나는

에버랜드의 상징인 우주 관람차도 보고



전망대에서 예쁜 야경을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요 >_<



저녁이 되면 문을 여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진 에버랜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데요!

일에 지친 피로를 맥주 한 잔으로 날리면

이게 바로 행복 아니겠냐며~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장미축제 때 피었던 장미를 활용한

‘하바리움’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다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 곳에는 에버랜드 신품종 장미들인 ER장미들도 있답니다!



식물 표본실로 들어가자마자

장미의 향이 향긋하게 풍겨

기분까지 좋아지는 에버랜드!!!

퇴근 후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_<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캐리비안 베이 언제 갈까? 눈치게임 성공한 날!


날이 좀 선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캐리비안 베이에

손님이 많아 '눈치 게임'을 한다고 하죠?


무슨 소린가 하면, 

최대한 사람 없는 날을 피해가려고

사람들이 서로 언제 갈 지 눈치를 보고 있다는 뜻!


그래서 오히려 알만한 사람들은

비 오는 날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가라고 말하죠.

훨씬 즐겁게 놀 수 있다고.

저 역시 이번에 눈치 게임에 성공 한 것 같아요.



비 소식이 있어서 저도 일부러

캐리비안 베이 약속을 잡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

도착하니 비가 내리다가 그쳤어요.


가끔 살짝살짝 내리긴 하는데

이런 날씨야말로,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최적의 날씨에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 없는 것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ㅎㅎ



캐리비안 베이는 비 오고 갤 때쯤 가시는 것이

최적의 날씨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가을 겨울에는 쌀쌀하겠지만

아직 한참 여름이라 춥지도 않아요.



사람이 없으니깐 편하게 실외 락커을 통해

무료로 락커를 사용하시면 좋고요

만약 실내에서 유료로 사용하거나


간식이나 식사도 해결하려면

베이코인을 구매해놓는 것이 좋답니다.


실내 락커를 사용하시려면

500원짜리 동전 4개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꿀 Tip!



옷 갈아입자마자

캐리비안 베이의 메인 장소인

실외 파도풀에 왔어요.


딱 봐도 아주 널널하고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 날씨가 점점 풀려가면서

캐리비안 베이에 사람이 엄청 많던데

오히려 이런 날을 노리니 무지 프리하네요~!



너무나 한산한 캐리비안 베이

사진 찍기도 좋아요 :D

날씨도 함께 담기긴 하는데

웅장한 느낌이 뭔가 더 있어보인다는…ㅎㅎ



사람이 없으니깐 산책하기도 좋은데요.

비에 한 번씩 젖어서인지

나무와 숲 들이 더 울창하고 색감도 진해졌어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사진도 굉장히 잘 나오고요.



어때요, 진득한 풍경이

시원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서 이렇게 한가하게 산책하고 있을 줄이야… :D


사람 많을 때는 항상 줄만 서느라, 

이런 풍경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을 제대로 즐겨볼 타임!


사람이 많이 없으니,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원하는 만큼 탈 수 있는 또 다른 매력도

제대로 한 번 느껴보세요 :D


보통 주말에 사람 많을 때는

90분씩 기다렸다는 메가스톰!

15~20분이면 충분히 타고도 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핑은 한 명씩 이용하기 때문에

한 번 타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이렇게 사람 없을 때는 서핑도 쉽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메가스톰 만큼이나

인기가 엄청난 타워 부메랑고!



캐리비안 베이 왔으면 필수 코스죠?

순간적인 짜릿함을 즐겨보세요.


튜브 타고 맨 위까지 도달하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별별 생각이 다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


무섭다기보다,

짜릿하면서 재밌는 어트랙션이

바로 타워 부메랑고 같아요!



와, 이건 제가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도전하지 못하는 어트랙션이에요.


무한도전 같은 예능에서도

많이 보셨을텐데요!

바로 아쿠아 루프입니다.


발판이 열리자마자 7초면 이미 끝이라는...

자신 있는 분들 도전하세요…!

전 멀리서 응원만 할게요…!



아이랑 함께 오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싶으면

슬라이드 빌리지를 빌리는 것도 추천해요 :D


천천히 비가 내릴 때는 모여서 수다 좀 떨다가

비가 그치면 나가서 놀고,

지치면 와서 다시 수다 떨다가

에너지 충전되면 다시 나가고!!!


슬라이드 빌리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어디서든 보이던 해골바가지!

바로 어드벤쳐 풀 입니다~

이것도 그냥 지나치긴 아쉽죠?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이유 없이 물바가지 한 번 맞아 주는 게 매너!

ㅋㅋㅋㅋ그냥 보이면 물 맞고 오세요.

시원시원은 물론, 인증샷 남기기도 좋답니다.



와일드리버 풀로 가시면 사람이 더 없어요.

여기서 자유롭게 수영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실외 유수풀에서 튜브를 끼고

둥둥 떠다니며 마무리를 지으면 되겠습니다.


튜브에 올라타는 순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는...

그래서 저는 '마약 튜브'라고 별명을

지어주었지요 ㅎㅎㅎ


꼭 제일 마지막에 하세요…ㅎㅎ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에 못 일어납니다.



참 Tip을 하나 더 드리자면요.

친구랑 왔을 때 중간에 만나기 애매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이렇게 만남의 장소도 있으니깐

잘 이용하시면 서로 헤매는 일 없으실 거에요!



사람 없는 날 골라가기

눈치 게임 캐리비안 베이!

여러분들도 날을 잘 노리고 가셔서

그 누구보다 짜릿하고 즐겁게 놀다 오시기 바래요.


가장 뜨거운 여름 시즌이 지났기 때문에

매니아 입장에서는 이제야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시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극과 극 체험! 당신은 어느 유형?!


이 두 친구들 표정 좀 보세요.

웃픈 얼굴에… 기운은 축 쳐져서

굉장히 지쳐 보이는 모습


이 둘은 에버랜드 도착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이 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간만에 에버랜드 놀러 왔다고

분위기 UP, UP, 되었던 동생들!


그렇습니다. 제가 이 둘을

낚는 데 제대로 성공한거죠. ㅎㅎㅎ


“아주 재밌는거 있는데 해볼래?”

“응? 그게 뭐야?”


“아~ 방 탈출 같은 건데! (ㅎㅎ)

호러메이즈라고 있어! 재밌어!”

“무서운거 아냐?”


“아니야~ 공포 스릴인데

방 탈출 수준이니깐 적당히 재밌어~”

“그래???”


“웅~ 이거 미션 완료 하면 내가 맥주 사줄께”

“오케이 콜! 도전!”




이때 까지만 해도

호러메이즈가 뭔지 잘 몰랐던 동생들…

아직까진 맥주 마신다는 생각에 마냥 신나하는데요~!




이미…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호러메이즈는 국내 최대 최고

울트라 캡숑 짱 규모의

가장 무서운 공포체험 입니다.


제가 작년에 직접 체험해본 바

호러메이즈보다 더 극한 공포를 못 느껴봤어요.

공포영화? 이제 가소로운 수준입니다.



우리는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하면

체험하는 동안 적외선 셀프캠 촬영이 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흑역사 영상이 찍혀요(?) ㅎㅎㅎ


그 뿐만 아니라 Q-PASS를 통해

우선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슬슬 입장 준비를 하면서

이제서야 저한테 낚였다는 걸

알아버린 친구들!


호러메이즈의 살벌한 BGM과

더불어 내부에서 바깥으로 울려퍼지는 비명!

안내사항을 듣다보니


‘아 이게 방 탈출이 아니었구나’

라고 느꼈다고 하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점점 느끼고…



호러메이즈 유일한 아이템인

손전등까지 받아버려서

그대로 입장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미안하다 얘들아…)



그 후 결말은? 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천천히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이 악물고 뛰어나오는 것이 그대로 전해져요.



나오자마자 저를 찾더니

원망과, 죽을 줄 알라는 눈빛으로

째려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 표정으로

한 시간 내내 멍 때리기 시작하며

겨우 겨우 달래주었어요.


근데 너무 너무 너무 아쉬운 건ㅜㅜ

친구들이 들어가자마자 놀라서

여기 저기 박고 치고 도망다니는 바람에


촬영했던 액션캠 종료버튼을 ㅜㅜ

눌러버려서 세상에 하나도 저장이 되지 않았네요.

너무 아쉬워요 흑흑...


혹여나, 촬영하시는 분들은

실수 하지 않도록 꼭 꼭 조심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 내내 둘이 후기를 얘기하는 바람에

재밌어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표정 보세요, 리얼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만 다시 들어가서

재촬영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더니

“@#$%@$#%!#@$”

다시는 절대 다시는 안 할거랍니다.ㅎㅎㅎ



저랑 같이 들어가면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동생들이 저를 꼬드기는데!


노우 노우, 저도 마찬가지로

한 번 경험해본 경험자로서

저 역시 두 번 다신 못하겠더라고요ㅋㅋㅋ



그런데 반전도 있었어요!

친한 누나가, 자기는 살면서

공포를 느껴본 적 없다며 자부하길래

제가 잘됐다며, 호러메이즈 한 번 하자!!!

얘기해서 혼자 보냈거든요.



심지어, 동행도 없이 혼자 보냈는데…

헐… 매정한 사람,

진짜 공포감을 못 느끼는데

얼굴에 미소까지...?!!?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오히려 좀비에게

천진난만하게

"어디로 나가면 돼요?"

길을 묻고있는…ㅎㅎ 헐



최고 난이도 코스에서도

옅은 미소를 보여서…

진짜 깜짝 놀랐네요. 


호러메이즈를 이렇게 가볍게

통과한 사람은 또 처음 봤어요.

정말 극과 극의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는 중도 포기가 30% 이상 될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이렇게 편안하게 통과하는

케이스가 흔치 않다고 하네요.


영상을 봤더니 어떻게든 놀래키려고 노력하는

좀비의 모습이 더 재미났었어요.



이제 호러메이즈 뿐만 아니라

블러드 시티도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더 스릴 넘치는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한창 시작인 블러드시티2 역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호러 체험존이라

기대해 보셔도 좋아요~


작년에도 체험해 보았던 블러드 시티.

그 때도 만족스러웠는데 올해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시즌2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



여러분은 호러메이즈를

체험 해보셨나요?


여러분은 첫번째 쫄보 친구들에 공감하시나요,

아니면 두번째 최고의 담력소유자에 더 공감하시나요?

당신의 리액션 유형은 과연?!


제 주변 친구들 말고

다른 분들의 후기도 너무 궁금해요.ㅎㅎ

호러메이즈 도전 후기, 함께 공유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비오는 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에버랜드!


저는 비가 오는 에버랜드를 더 좋아합니다.

어트랙션만 즐기기 위해서 가는 에버랜드라면

비오는 날 이래저래 제약이 많을 수 있지만,


저는 어트랙션은 물론이고

주토피아, 그리고 매직가든을 즐기는

에버랜드 매니아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도 좋아한답니다.



비가 오는 날이 뭐가 더 좋냐고요~?

한적하니 사람이 없는 것은 물론

에버랜드의 풍경 사진이

색다르게, 매력있게 찍히기 때문이죠!



날 좋을 때도 사진이 잘 나오긴 하지만

비가 내릴 때는 나무와 숲이 촉촉하게 젖어서

풍경사진이 굉장히 만족스럽거든요.


어트랙션도 좋지만,

저처럼 에버랜드 전체를 즐기는 매니아라면

비 오는 날이야 말로

진득한 매력을 느끼기 충분하답니다.



에버랜드 메인 입구인

매직트리 앞에서 하바리움을 찍었는데요.

화창한 날씨와는 전혀 다른

몽환적인 사진들이 찍힙니다.


사진에서 날씨만 보면 정말…

감성충만…ㅎㅎㅎ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땐 깜짝 놀랐어요.


공기 좋은 산 속을 산책하는

그런 청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에버랜드 아닌 다른 장소 같지 않나요?ㅎㅎ



그렇다고 비 오는 날

아예 할게 없는 것도 아닙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운영하는 어트랙션도 많고요.

주토피아에서 동물 구경하기도 좋아요.

선선하고요.


특히 아마존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에는 비 올 때 어차피 젖는다는

마음으로 더 과감하게 즐기는 것 아시죠?

속도도 훨씬 빠른 기분~



첫 번째는 판다를 보러 왔습니다.

비 오는 날 선선해서인지

판다도 신나게 브런치를 즐기더라고요!

(아… 부러운 판다인생)



여기 귀여운 레서판다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그냥 쳐다만 봐도 귀여워요.


약간 너구리 같이 생기기도 하고,

하는 짓은 강아지 같기도 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타이거 밸리 도착! 한국 호랑이도 보이는데요.

비가 오니 더 생기가 넘쳐 보입니다.


주변 나무와 숲의 색깔이 더해져

정글 스러운 느낌도 나네요.


특히 호랑이를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된 이후로

단순히 멀리서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랑 사람들이 소통하는 느낌이어서 더욱 좋아요.



호랑이를 지나쳐 내려가면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로스트밸리는 다양한 초식동물을 볼 수 있다면

사파리월드는 맹수와 곰을 볼 수 있답니다.



그렇게 주토피아에 푹 빠져

매직가든으로 이동하는 사이

카니발 광장에서는 슈팅 워터 펀과

밤밤클럽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비 오는 김에 더 신나게

흠뻑 젖은 채 더위를 무찌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어요~




그렇게 저도 다시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잔뜩 젖었…)


포시즌스 가든의 모습도

웅장한 날씨와 함께하니 스케일이 더 커 보이네요.


진짜, 사람도 별로 없고

촉촉한 배경에 색감들이 살아나서

실제로 보면 엄청 예뻐요.



매직트리부터, 장미성, 관람차까지

비가 왔던 날씨의 웅장한 배경 덕분인지

사진들이 기존에 보던 것과 다르게

색다른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런 에버랜드의 매력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거든요 :D



이런 날은 우비 쓰고

비도 조금씩 맞아가며 열정적으로 놀면

진짜 잘 놀았다! 느낌 제대로 납니다.


가만 보면 정말 날씨 상관없이

항상 즐거운 곳이 바로 에버랜드가 아닌가 싶어요.

사계절 내내 즐거운 에버랜드,

여러분들도 비 오는 날 예쁜 사진 담아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여름에도 아름다웠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저는 오늘

뜨거웠지만 아름다웠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여름모습을 소개하려고 해요.


매번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채웠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모습은

화이트 & 블루 & 바이올렛 꽃으로 가득했어요.


여름 빛깔 꽃들로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을 만나 볼게요!



순수함을 느끼게 하는 화이트 컬러의 꽃들과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블루 & 바이올렛 컬러의

꽃들로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 


그리고 바닷속에 놀러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물고기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블루 빛깔의 꽃들로 장식된 포토 스팟!

 인증샷은 꼭~ 찍어야겠죠? 

블루 로즈 조형물이 너무 예뻤어요.



푸른 빛깔과 보라 빛깔의 안젤로니아 꽃.

너무 아름답죠? 포시즌 가든 산책길에 가득 메운 안젤로니아. 

여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예요.




분수대 옆으로 조성된

꽃길을 걸으며 포시즌스 가든에서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화이트 색상의 안젤로니아도

이렇게 활짝 피었어요.


여름의 파란 하늘과

화이트 꽃은 정말 잘 어울려요.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진 꽃으로

꾸며진 꽃 액자 포토존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산책



예쁜 외국 마을에 놀러온 듯한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꽃들에 대한 설명과

꽃 이름이 이렇게 안내되어 있어요.



처음 보았던

귀여운 보라빛 꽃인 아게라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벤다도 이렇게 활짝~

포시즌스 가든을 채우고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꽃 구경도 하고,

사랑스러운 포토스팟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이 훌쩍 간답니다.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다워요.



여름꽃으로 유명한 에키네시아도 보이고,



이름 모를 하얀색

퐁퐁이 꽃도 너무 예뻤어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 블루 & 바이올렛 꽃들로

가득했던 한여름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가을이 되면 포시즌스 가든에는

어떤 꽃들로 채워질지 무척 기대됩니다.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에버랜드로 나들이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나는 나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올 여름 에버랜드에서

7월 27일 – 8월 19일까지

동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된

토피아 탐험대 이벤트!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조카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에버랜드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저도 조카들처럼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스탬프 미션 도전을 했어요.


더불어 호랑이, 레서판다, 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애니멀 톡을 통해 좀 더 동물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올해 주토피아 탐험대는 지금은 끝났지만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하며

조카들과 함께 다녀왔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바로 판다월드 였어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빨리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에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거든요.



판다월드 입구에 있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 배부처!!

동물타기 매표소에도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어요.



마음이 급한 조카들은

이미 배부처로 달려갔어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에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 친구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이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지정된 동물을 만난 뒤

동물이 그려진 스템프를 꾹 찍으면 되는 미션이라

어린 아이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었어요.

판다월드 앞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받은 뒤, 판다월드로 입장!!




낮잠을 쿨쿨 자고 있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너무 귀여운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어서 한참 동안 

웃음이 나왔어요. 낮잠 자는 판다를 방해 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레서판다를 만나러 갔어요.




귀염둥이 레서판다!

한참 동안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현장에서 곧

애니멀 톡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이렇게 사육사분으로부터

레서판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


레서판다가 직접 앞발을 사용해서

먹이를 먹는 흔치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앞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레서판다의 모습이 엄청 귀엽고 신기했어요.


이렇게 애니멀 톡을 통해

사랑스런 레서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어 저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른 동물친구들을 보러

얼른 나가자고 조르던 조카들도 막상

레서판다 애니멀 톡을 듣다보니

매우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확실히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하시는 거 같았고요!



애니멀 톡이 끝나고,

판다월드를 나오며 출구 근처에 있는

스템프를 꾸욱 찍었어요. 


그리고 이제 올해 말이면 우리를 떠나

영국으로 갈 북극곰 통키를 만나러 갔는데

방에서 쉬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북극곰 스탬프를 찍고 이동! 



이번에 만난 동물은 바로 호랑이!!!

타이거밸리에는 이렇게 멋진

호랑이 2마리가 살고 있어요.


제가 간 날은 기분이 좋은지

전시관 안을 돌아다니며

연못에서 수영도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한국 호랑이!!

숲의 파괴로 호랑이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고,

모피도 불법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호랑이도 밀렵의 위기에 빠져 있대요.


이런 호랑이를 위해

함께 노력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션지에도

호랑이 스탬프를 꾸욱!!



11:30 / 16:30 / 17:30

호랑이 애니멀 톡이 열리는 시간.


제가 간 날은

마침 11:30이 가까워서

애니멀 톡이 열리는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이렇게 사육사님께서 직접 호랑이에 대해

알려주시며 호랑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호랑이 이빨과 털, 호랑이 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샘플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문을 열고

철조망을 통해 가장 가까이에서

호랑이 먹이를 주며,

키를 체크하고 건강을 체크 한다고 하네요.,



너무 멋진 한국 호랑이!!



호랑이 애니멀 톡이 끝나니

사육사님께서 직접 스탬프를

찍어 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어느덧 미션 4개 완료!



다음 동물 친구를 만나러 몽키밸리로 향했어요.

애교쟁이 원숭이들을 구경하고,

멸종위기에 있는 오랑우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오랑우탄도 숲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야생의 보금자리를 잃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5번째 스탬프도 꾹 찍었어요.



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스트 밸리!

여기서는 멸종 위기에 있는

아시아 코끼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코끼리 역시 서식지를 잃어 가고 있고,

불법 거래되는 상아 때문에

더더욱 멸종 위기라고 해요.


흰 상아가 매력적인 코끼리.

코끼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서식지가 만들어지길 원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에 살고 있는

귀여운 반달 가슴 곰을 만난 뒤,

7번째 스탬프도 찍었답니다.



8개의 스탬프 중에 몽키밸리 애니멀 톡을 제외한 

7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었네요.

 

적극적인 조카들과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러 다니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알파인 빌리지 게이트 앞

매표소에 미션지를 가지고 가면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쿠폰을 준답니다.



조카들과 함께

총 5명이 도전을 했는데..

4명은 동물 엽서 당첨!


그 중 1명은 무려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중 한 곳의 Q패스에

당첨된 덕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줄 서지 않고 탈 수 있었어요.


무척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다음에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가 열린다면

조카들과 함께 또 참여해 보고 싶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8. 30.

시들지 않는 꽃! 에버랜드 '하바리움'이라고 들어봤니?


에버랜드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항상 만발하죠.

여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여름 꽃들이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는데요. 

오늘은 그중 특별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하바리움 입니다.



하바리움이란?

특수 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일종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네요.



바로 여기가 글로벌페어 최고의 포토스팟~~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하바리움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죠?



형형색깔의 장미 하바리움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이 곳에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ER 장미들도 구경할 수 있대요.



장미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것도

하바리움을 통해서 알았어요.

이게 생화를 보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꽃을 봐도 아무 느낌이 없는 무덤덤한

아저씨지만 하바리움은 좀 특별했습니다.

신비로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에버랜드의 하바리움은

주로 장미 하바리움인데요.

하바리움의 소재가 되는 꽃은 다양하지만

장미가 제일 예쁘지 않나 싶어요.


집에 하나 가져다 높고 싶을만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매직 기프트에서는 에버랜드

장미 하바리움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집안을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보기 힘들고 귀한데 예쁘기까지 해서

글로벌페어 안에서도 가장 hot

포토스팟이 된 에버랜드 하바리움.


제가 촬영하는 동안 사진촬영 요청만

몇 번을 받았는지 몰라요…


네..물론 다른 관람객들의 사진촬영

요청이었지만요.ㅎㅎㅎㅎ



하바리움에서 감성터지는 사진을 촬영했다면

이젠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와

청량감 넘치는 색상의 여름꽃들을 보면

더위도 잠깐은 잊을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포시즌스 가든이

더욱 예뻐진다는건 알 만한 분들은 다 알죠. ㅎㅎ



지난 여름 에버랜드에서

원없이 물도 맞아봤고 무더위에 맞서며 

치열하게 에버랜드에서 잘 먹고 잘놀았는데요

이제 이 여름을 꽃과 함께 마무리해 봅니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대하며

오늘 집에 갈때는 하바리움 한병 사가려고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하바리움 구경하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9.

메르세데즈-벤츠&'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오다!

오늘은 메르세데츠-벤츠와 함께 한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캐리비안 베이에서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걸쳐 진행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 앞 주차장에서도

벤츠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드림카인 캐리비안 베이는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었어요~!



벤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벤츠 비치 체어존에 대한 안내도도 있네요~


행사 기간 동안 벤츠 고객들은

비치체어존과 벤츠 테라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비치체어존 사용 방법은

벤츠 차량키 인증 후 팔찌를 제공받고, 

팔찌를 확인한 뒤 비치체어 번호택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었어요!



팔찌가 있으면 파도풀이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었고요~

아래층의 스피닝 자전거와 운동기구는

팔찌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어요~~



직접 타봤어요~~하하

파도풀 경치 보면서 운동하니

뭔가 더 상쾌한 기분~



옆쪽에 위치한 벤츠 비치존이에요~~

멋있는 로고가 있는 쪽에 위치해 있어요!



벤츠 팔찌가 있으면

이 비치 체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좋은 혜택인듯!!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누구나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마스크팩, 선크림, 화장품, 비치백 등이 있었고

그 외에도, 이번 하반기 신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 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The New Mercedes-AMG E 63 4MATIC+)’ 

전시도 진행되었어요!


벤츠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찰칵찰칵 찍더라구용~!



차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한참이나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옆에서 강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망치게임 이벤트부스도 진행되었어요!



인기 많았던 파워업!게임






벤츠와 함께 걷기 좋은

캐리비안 베이의 하늘



여유로웠던 캐리비안베이,

그리고 벤츠와 함께 한 하루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로 더욱 즐거웠답니다!!


다음에도 또 캐리비안 베이에

더 좋은 이벤트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9.

캐리비안 베이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인생 포토존 Top 8


요즘 하늘 실화인가요?

이렇게 이쁘기 있나요?

 하늘에 파란 물감 칠한듯

유난히 더 새파랗게 이쁘던날!

저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제가 사랑하는 캐리비안베이!


캐리비안 베이에서 올 여름 인생샷 남기러 가는길,

하늘마저 인생샷이라 행복했던 그 어느날!

여러분들께 올 여름 마지막 인생샷

추천드리고자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ㅎㅎㅎ


# 캐리비안 베이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①



모두들 캐리비안 베이에 들어서면

포토존으로 손꼽는 해적상 앞에서 

너도나도 사진을 찍지만

저는 과감히 이 곳을 추천드려봅니다! 


< 여름엔 캐비지 > 라는 슬로건 문구가

유난히도 돋보이는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마치 해적선을 타고 두둥실

바다를 항해하는 느낌의 근사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 나 캐비 왔다! 하고 말이죠.


단,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출입구인만큼 

미리 포즈를 생각해두고

재빨리 후다닥~ 찍으시길 팁 드려봅니다ㅋㅋㅋ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②



옴마야~ >.<♡


알록이 달록이 홍학 &  백조튜브 

보기만해도 시원한 야자수와 파인애플, 

두둥실 떠다니는 큼직한 물방울까지 

아니 대체 이곳은 동화속인가요?


바로바로 넘실대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 앞이지유~ㅎㅎㅎ


여러분의 올 여름 마지막 인생샷을 위해

짠! 하고 준비해두었으니

어서 오시지요~~~ ㅎㅎㅎ



세로로 찍으면 하늘 높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물방울과 함께 인생샷 가능!

가로로 찍으면 안정감있는 구도와

인물 위주의 인생샷이 가능합니다!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③



그렇다면 이 곳은 오디?

짜릿한 워터슬라이딩이 가득한 와일드 리버!

<조세호와 함께하는 여름엔 캐비지>


캐리비안 베이에 왔는데

여기서 사진 안찍음 무효무효!

실물 느낌 물씬 나는 포토스팟에서

조세호 아저씨와 함께 찍는 인증샷!



이왕이면 조세호씨 포즈 따라해서

<  여름엔 캐비지 > 글씨는

절.대 가리지말고 찍어보자구요!! ㅋㅋㅋ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④



하앗! 이 곳은 아쿠아틱 센터 앞 ㅎㅎ

노오란 색의 벽이 생각보다 퀄리티 있는

인생샷을 만들어 준답니다.


세상 신나는 표즈와 표정까지

절대 잊지 말기로해요 ㅋㅋㅋ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⑤



해골물이 폭포로 변신하는

무시무시 짜릿한 어드벤처풀!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죠! ㅎㅎㅎ


등골이 오싹한 캐리비안 베이의

랜드머크 어드벤처풀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가셔야

진정한 캐비 인증샷이라 할 수 있죠, 암! 



우리 요기서 세상 해피한 표정과

제스처로 인생샷 남겨보기로 해요 ㅎㅎㅎ

사람들이 동동 떠다니는 실외 유수풀을 배경으로

촬영한다면 나중에 사진을 봐도

아 여기 캐리비안 베이였지! 하고

쉽게 떠올리실 수 있을거예요.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⑥



와일드리버풀이 올 여름 더욱 화끈하게 변신했죠!

물위에서 쌩쌩~ 런닝맨을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로 짜잔~ 변신한만큼

여기서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저희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촬영했지만 방수가 가능한

액션캠 등을 소지하신 분들이라면

좀 더 역동적인 인생샷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⑦



캐리비안 베이에 왔으면

세상 신나는 물놀이 인생샷 꼭 남기고 가셔야죵~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 샤샤샥 

재빨리 하트~~~♥


인생샷과 더불어 함께 찍은

그분과의 사랑도 덩달아

새록새록~ 싹트실것이옵니다ㅎㅎㅎ



또한 물이 팡팡 터지는

so cooool 한 물놀이 인생샷은

두고두고 여름날의 추억을 생생히 전해드릴테지요!


​# 캐비 인생샷

무조건 요기요 ⑧



저 멀리 탁 트인 캐리비안 베이가

한눈에 촤르륵~ 펼쳐진다 싶으면

그 곳은 무조건 인생 포토존!

물놀이 후 샤워를 깨끗하게 마친 그 순간까지도

여러분들의 캐리비안 베이 인생 포토존!

절대! 놓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ㅎㅎㅎ


​올 여름 인생샷, 아직도 못찍으셨어요?

저런저런~ 빨리오세요! 

격하게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o^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9.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이제 한번 남았다.’ 온 가족 출동!!


역대 최고의 폭염인 올해 여름.

그래서인지 올해 썸머 워터 펀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많았는데요.


썸머 워터 펀 축제도 이제 딱 한 번!!

바로 이번 주말이면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썸머 워터 펀만

한 10여 차례 즐겨본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올해 마지막 썸머 워터 펀 출발해볼까요?



일단 오늘 제가 추천하는

썸머 워터 펀 추천코스입니다.


정문에서 입장해서 글로벌페어 쪽으로 가는데요.

글로벌 페어 쪽에서 '휴먼스카이를 타시면 더 빨라요.

(사진상으로 7번 위치에 있어요~)



추천하는 시간대는 온 가족이 참여한다면

마지막 타임을 강력추천합니다.


이유는 바로 앞뒤로

다른 콘텐츠들이 연이어 있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어트랙션보다는

각종 체험이나 퍼레이드가 좋기 때문인데요.



슈팅 워터 펀이 열리는

카니발광장으로 가기 직전에는

너프 워터배틀존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일단 여기에서 한번 풀어놓고

물총 싸움 시키면서 더위를 식혀주면 좋은데요.



(물총컬링, 미로탈출, 사격, 볼링 등

물총으로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아요~)


너프 워터배틀존은

아이들을 위한 물총 싸움만이 아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많더라고요.


이곳에서 가족끼리 물총 싸움을 해도 좋고

아니면 준비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해봐도 좋고요.


슈팅 워터 펀 본 공연이 끝난 뒤에 이후

프로그램의 동선이나 공연 뒤 옷을 갈아입을 장소 등을

고려해봤을 때도 너프 워터배틀존 이용은

슈팅 워터 펀 가기 전에 즐기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슈팅 워터 펀 공연 즐기기인데요.

마지막 타임은 특히나 관람객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라

서두르는 게 좋은데요. 만약 늦게 도착해서

자리가 없다면 딱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



(사진상에 동그라미 쳐진부분에서 대기하면 되요)


바로 계단 상단에서 대기하는 것인데요.

이곳에서 밤밤맨 출입통로가 있고

밤밤맨이 입장하면 대기 중인 관객들이

내려가서 계단에 앉을 수 있습니다.


밤밤맨은 공연 시작 후 5분 후 입장하는데요.

계단 통로 쪽에 앉는 거라 물이 쏟아지거나

물 맞을 기회는 별로 없어요.


다만 앉아서 볼 수 있고

물총의 사거리가 닿는다는 거?



다음은 밤밤클럽의 팁인데요.

공연이 끝나고 모든 관객이 광장에 쏟아지면

이때부터 엄청난 물이 쏟아지는데요.


요게 또 명당이 있거든요.

연기자분들이 스테이지에 있어서

다들 스테이지쪽으로 붙을 텐데

사실 물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건

무대 바로 앞이 아니라 조금 뒤쪽이에요.



(물이 엄청나게 쏟아지기 때문에

아주 어린 꼬마 친구들은

부모님이 곁에서 함께 보호해주세요~)


내가 정말 물에 흠뻑 젖고 싶다.

앞을 못 볼 정도의 물벼락을 맞고 싶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뒤로 5m 정도만 가보세요.

이게 바로 썸머 워터 펀이라는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슈팅 워터 펀을 재밌게 즐겼다면 이후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레니의 판타지 월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20:30,

레니의 판타지 월드가 21:30에 열려서

슈팅워터펀이 끝난 뒤

약간의 시간이 있는데요.


저녁 식사를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동선과도 겹치고 이후

레니의 판타지 월드의 자리 선점을 위해서인데요.

시간대만 맞는다면 인디뮤직도 감상할 수 있다는~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분수대 근처 만석…)


특히 레니의 판타지 월드는 새롭게 바뀌면서

대형 구조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요걸 완벽하게 잘 보려면 포시즌스 가든의

분수대 주위가 가장 좋은 명당이에요.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가든

테라스의 테라스 쪽 예약을 하거나

차이나문의 창가 쪽 자리도 굉장히 좋습니다.



올해만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에 참여한 게

벌써 10번 정도인데 둘이서, 

넷이서, 온 가족이 오는 등


함께 방문한 멤버가 달랐고

다양한 연령대랑 즐기다 보니

위에 알려드렸던 코스가 가장 좋더라고요.


안내하는 분이 좀만 꼼꼼하게 챙기고

시간만 잘 지킨다면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이번 주말이면 종료가 되는 썸머 워터 펀.

추천코스로 쾌적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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