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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눈 맞으며 물놀이? 겨울 캐리비안 베이 뜻밖의 즐거움!

11월 마지막 주에 첫 눈이 내렸어요~♡

 

첫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만드셨나요?

 

우리 가족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첫 눈을 맞으며 잊지 못할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반짝 추위에 눈·비 예보까지 있었음에도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향한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겨울 캐리비안 베이'가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온도 따뜻해서 이색적인 겨울 나들이로 최고인 곳이기 때문이에요. 


겨울에도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와 '야외 바데풀,' '버블탕' 등은 정상 운영하고 유수풀은 실내·외 전 구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안성맞춤이었답니다. 


 

 

1. 실내 파도풀에서 슬라이드까지, 가족 모두 즐거운 실내 어트랙션



락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실내 파도풀'!

 

언제나 그렇듯 여섯 살 아이는 파도를 향해 뛰어듭니다. 제법 센 파도 물살에 놀랄 법도 한데 오랜만에 즐기는 물놀이가 즐겁기만 한가봐요. 



실내 파도풀을 충분히 즐긴 뒤 찾은 곳은 6층에 있는 '키디풀'이에요.

 

70cm 높이의 풀에 유아용 슬라이드가 있어 항상 어린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이외에도 110cm 이상 아이들이라면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즐겨 타는데요.

 


이날은 아이와 함께 슬라이드에서 내려오는 친구들 구경하면서 바로 옆 '다이빙풀'도 한참 지켜보았어요. 



멋진 다이버로 변신한 용감한 어린이들의 모습, 대단하죠?! 

 

참, 겨울에는 야외 어트랙션들이 운휴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런 분들께 추천하고픈 어트랙션이 바로 ‘퀵라이드’에요~ 



'아쿠아틱 센터' 안팎을 넘나드는 구불구불한 파이프 슬라이드로 1·2인용 튜브뿐만 아니라 맨몸으로도 탈 수 있는데요, 짜릿한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맨몸으로 타보시길 바라요. 굉장한 속도감에 깜짝 놀라실 거에요. 


 


2. 유수풀의 진짜 매력은 겨울에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 어트랙션을 즐긴 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유수풀'로 향했어요.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하다가 실외로 향하는 문을 나서니 이럴 수가?!

 

이 내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

 

 

 ‘춥지 않을까’는 생각은 잠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물 위로 눈이 떨어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눈 쌓인 풍경이 아름다워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정말 예뻤는데, 화면에 그만큼 담기지 않아 아쉬울 뿐이에요.

 

이래서 진짜 사진은 마음에 담는 거라고 하나봐요T.T

 

게다가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튜브에 떠다니는 재미가 두 배!

 

눈 내리는 날, 이렇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는데 아이도 저도 겨울 유수풀의 매력에 풍덩 빠지고 말았답니다. 

 

 

 

3. 온기가 필요할 땐 스파와 바데풀로 Go!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추울 거라는 편견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하루종일 캐리비안 베이에 머물면서 크게 추위를 느낀 적은 없었답니다. '아쿠아틱 센터'의 실내 공기도 따뜻하고 풀장의 물 온도 역시 대부분 30도 이상으로 맞춰져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만 유수풀과 샌디풀을 오가며 바깥 공기를 마실 때는 차가운 공기를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 몸은 따뜻~ 얼굴을 시원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 만약 추운 분들이 계시다면, 스파와 바데풀을 이용해서 충분히 몸을 녹여 주시면 된답니다! 



물놀이 중간중간 실내에선 6층에 위치한 '스파'를, 야외에선 '바데풀'을 찾아 36~38도의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합니다. 




특히 '야외 바데풀'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마치 온천욕을 하는 듯했어요. 



엄마아빠는 강한 물살로 마사지를, 아이는 보글보글 거품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였네요^0^


이렇게 하루 종일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밖으로 나와 나무 위에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아이와

 

“오늘 우리 첫 눈 맞으며 유수풀에서 튜브 타고 다녔지?!”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나들이였답니다.

 

여러분의 겨울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에도 눈이 오는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 

 

저는 행복한 캐리비안 베이 꿈을 꾸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윈터 에버랜드~ 맞춤형 기념품 선물 가이드!

징글벨 징글벨~♪ 길거리에 조금씩 울려 퍼지는 캐롤송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요즘.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 등의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지만, 사실 이런 소품들은 보기에만 좋지 실용성은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실용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맞춤형 선물 제안!! 



 


1.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 연인, 가족을 위해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겨울에 에버랜드 올 생각을 못하시는 분들!! 에버랜드에 오시면 깜찍하면서도 따뜻한 방한용품들이 한가득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깨에 묶을 수 있는 담요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순식간에 동화 속 빨간 모자로 변신할 수 있는 빨간 망토까지~

 


우리 신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곳인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동물 모자들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수족냉증'이신 분들을 위한 두툼한 장갑과 양말은 물론,

 


귀마개까지 있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 무장할 수 있답니다~^^


 

나이가 있어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방한용품은 싫으시다구요?

 

걱정 마세요. 겨울에 사랑 받는 눈꽃과 사슴 무늬가 수놓아진 노르딕 스타일의 무난한 장갑과 마스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정도면 겨울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동물인 귀여운 판다와 사막여우가 그려진 핫팩까지 함께 한다면, 더더욱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2.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우리 꼬마들을 위한 선물


 

벌써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줘야 하나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는 것 자체로도 선물이지만 거기에 귀여운 캐릭터 제품들까지 사주신다면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모두 산타옷을 입고 "HO! HO! HO!" 하며 웃고 있는 것 같아요 >ㅁ< 귀여워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 눈사람 복장을 한 귀여운 판다와 목도리로 무장한 펭귄 인형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동물 인형 친구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최대 70%까지 하는 '완구 할인전'도 진행되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장난감들까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을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3. 열공하는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선물


에버랜드에서는 노는 것뿐 아니라 공부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학용품과 함께라면 공부 능률도 쑥쑥 올라갈 것만 같아요!


 

그냥 보기엔 빈 상자처럼 보이지만 뚜껑을 사선으로 열어주면..

 

 

짠! 하고 메모지와 포스트잇이 나타납니다.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그냥 책상 위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가 될 것 같아요.

 


필기를 위한 수첩 및 공책 표지에도 겨울을 맞이한 동물친구들이 한가득 담겨있어요!


필기를 위해 쓱 꺼내기만 해도 이목이 집중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에버랜드 정문 근처 글로벌 페어에는 펜을 전문으로 파는 '모나미샵'도 있어요.


모나미샵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필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펜을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직접 원하는 색상으로 뚝딱뚝딱 펜 DIY도 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든 펜으로 필기하면 왠지 글씨가 더 잘 써질 것만 같아요~




4. 우리 집 꾸미기에 열심인 주부님들을 위한 선물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있는 에버랜드 '장미원' 근처에 새로운 샵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까사미아 샵’! 까사미아는 인테리어 브랜드로 많은 주부님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그 까사미아를 만나실 수 있어요!



까사미아 샵에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연말을 앞둔 만큼 내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꾸며져 있어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디자인 소품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컵, 접시, 포크, 병따개, 이불 등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물건들이 마련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직접 사용하는 용도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회사에서 '열일'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


부모님은 회사에서 열일하시는데 나만 연인과 친구들과 놀러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이런 선물은 어떠세요?


 

내 마음을 형상화한 예쁜 하트 모양의 상자!

 


상자 안에는 에너지 업을 위한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어 더욱 좋답니다.

 

겨울 시즌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판으로 나온 '판다 레모나'!!

 

판다가 재롱 피우고 있는 그림의 상자도 예쁘지만, 이번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라고 해서 저도 하나 사왔어요ㅎㅎ



어른들이 피곤할 때마다 ‘당 떨어졌다’라고 하시며 달달구리를 찾으시는 걸 본 적 있으시죠?

 

일하다가 당 떨어지셨을 때 하나씩 집어 드시기 좋은 초콜릿도 선물로 추천드려요! 초콜릿을 다 먹고 나면 양말 모양 케이스는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업무상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겨울 느낌 물씬 나는 휴대전화 케이스도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소중한 휴대전화 보호를 위해서도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외근을 자주 나가시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부모님께는 핫팩보다 더 좋은 손난로 인형텀블러를 추천 드려요.


손난로 인형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따뜻한 물 자주 드시도록 보냉이 잘 되는 텀블러도 하나쯤 있으면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쓸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코앞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는 '가든테라스'가 대세!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덜덜덜) 

 

그.러.나! 에버랜드의 열기는 항상 식지 않는다는 점~ 

 

오늘은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면 빠지지 않는 그 곳!


'가든테라스'에 겨울 특선 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길래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습니다+_+!!!!


 


'가든테라스'의 외부입니다+_+ 반짝반짝!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지 않나요?

 

든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그렇게 예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넓은 홀과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가든테라스는 전경이 예쁜 만큼 언제 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식당을 쭉 들어가면 왼쪽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D


여기에 기가 막힌 커피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 커피들!!(하트X100) 

 

처음 이 커피를 마셨을 때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T-T

 

안데스 소금라떼라고 하길래 짜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깐!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도 딱 이였답니다. '단짠단짠' 아시죠~?

 

거품이 이렇게 부드러운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내부엔 예쁜 화분들이 주렁주렁~ 많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중이셨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예쁜 전구로 장식이 되어있는 홀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전구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新 메뉴 탐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0_0

 

저는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인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스노우맨 라떼 ' 이렇게 3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에버랜드 新 메뉴는 항상 맛있어서 기대!!기대+____+

 

주문을 하면 요렇게 생긴 진동벨을 주신답니당~ 이 진동벨을 갖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설렐 때죠ㅎㅎ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요렇게 빨간 예쁜 불빛과 진동을 내면서 받아가라고 뾰롱뾰롱! 

 

 

꺄아~~~ '스노우라떼'라고 해서 귀여울 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귀여울 줄이야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눈사람 얼굴이 퐁당~ 빠져있어요

  

살짝 울라프 같이 생긴게..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엉엉 울어..!

 

귀여운 눈이랑 불그스름한 볼, 주황색 코와 웃는 얼굴까지~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ㅎ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안꺼져서 신기!

 


컵마저 귀엽다..!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당*_*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등장!!!!!!


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 에버랜드는 언젠가 귀여움으로 날 죽이고 말꼬야..

 

 

피자의 한쪽 면은 겨울 컨셉에 맞게 눈꽃모양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엔 트리 모양의 치즈로 장식되어 있었어요T-T 악 귀여워!!!

 


정말 한상 푸짐ㅋㅋㅋ!!!

 

할로윈 테마 메뉴였던 '내장 파괴 피자'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어요 +_+ 데이트하면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입니다ㅋㅋ 눈사람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빵 ^0^

 

초코볼과 막대과자 그리고 꼬깔콘, 프리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요 귀여운 눈사람 위에 과자들을 이용해 내가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것!

 

저조차도 너무 기대되고 설렜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어 할지ㅎㅎ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_+ 눈으로 많이 맛봤으니 이제 입으로 맛을 볼까요?

 


아니!? 치즈가 쭉 늘어나서 자르자마자 깜짝! 

 

 

심지어 피자빵이 아니라 '페스츄리'더라구요! 

 


페스츄리 형식으로 된 피자라니!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저에게 최고의 피자 아닌가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먹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에버랜드의 센스에 감동!

 

'페스츄리'다보니깐 더 맛있고 먹기 좋더라구요+_+ 

 


눈꽃모양 소스는 불고기 소스 같은 맛이 났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구요. 

 


또 트리 모양 쪽 피자는 고소~한 게, 치즈 좋아하는 저한텐 최고였어요!

 

저는 눈꽃소스가 뿌려진 곳과 치즈가 있는 곳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쪽씩 먹었답니다 헤헤..


너무 맛있어..! 질리지 않아!

 


요즘 트렌드는 단짠 아닙니까!?? 피자를 먹으니 달달한 게 땡기더라구요~

 

피자, 아이스크림, 커피의 순서는 매우 옳습니다.

 


요렇게 눈사람 아이스크림 위에 장식을 하면서 먹는게 묘미! 

 


...기괴..

 

..10살 때 미술을 접은 이유가 있었죠 제가^^..

 


아무리 미술 실력이 없다지만^^ 열심히 꾸민 거 였는데…

 

여러분..예쁘게 꾸미고 SNS에 올려주세요..전 이미 가망이 없네요..ㅎ

 


미안하니깐 빨리 먹어 없애야겠다;; (너무해..TT)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초코 아이스크림밖에 안 먹는데 이건 다른 바닐라와는 다르게 살짝 더 달아서 과자랑 먹기 참 좋더라구요!

 

잠깐 까먹고 있던 스틱을 눈사람에 폭 찍어서!

 


초코렛을 하나 건져 묻혀 먹으면 그게 꿀맛!

 


아이스크림과 프레첼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습니다+_+ 단짠 만세!

 


요렇게 스틱 위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꼬깔콘을 씌워먹어도 되고요!ㅎㅎ

 


마무리는 눈사람 라떼! 한입 후룩후룩~

 


?? 왜 얼굴은 없어지지 않는 거지.. 그냥 가라앉기만 하는데..뭐지..

 


...!? 

 

알고 봤더니 설탕 과자였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1도 의심하지 못했어요..!



설탕 과자도 냠냠..! 설탕의 달달함과 커피를 같이 즐기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가든 테라스'에 왔으니, 요기~ 테라스를 안 가볼 수 없죠!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큰 길을 따라 구비구비 예쁜 전경들이 잔뜩!

 


많은 분들이 트리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ㅎㅎㅎ

 


예쁜 전경은 지나칠 수 없죠! 모두 인생샷 남기러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으로~


 

新 메뉴는 항상 절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특히 이번 메뉴는 정말 어떤 메뉴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우선 피자의 빵이 '페스츄리'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_-+ 사실 피자 도우가 퍽퍽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우가 '페스츄리'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꾸며 먹는다는 점이 저에겐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ㅎㅎ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도 찍고!!

 

커피 위 모양이 설탕과자였다는 점도 반전이라면 반전..헤헤


맛있는 건 나눌수록 좋은 법! 크리스마스 신메뉴 많이 찾아와서 드셔보시고 가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즐기는 특별한 방법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어트랙션 타기 정말 좋은 날이에요! 꿀잼 어트랙션 타러 고고씽~~! 

 

 

 

1. 매직랜드


 

'매직랜드'에 있는 꿀잼 어트랙션! '플래쉬 팡팡'입니다.

 

 

플래쉬 팡팡에 앉으면 모두 모두 엄지공주와 엄지 왕자가 된 기분~ 시작 전부터 설레요~

 

여기서 팁! 플래쉬 팡팡을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손잡이를 열심히 당겨주세요! 그러면 빙글빙글 신나게 돌아요!! 친구와 함께 손잡이를 마구마구 당겼더니 매직랜드를 서른 번도 더 둘러본 거 같아요 ^^*



이렇게 빙글빙글~ 너무 신나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플래쉬 팡팡~

누가누가 더 많이 도나 시합도 해보면서 꼭 즐겨보세요! +_+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입니다! 플라잉 레스큐는 '이솝빌리지'에 있어요~!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는 미니드롭이예요!

 

 

어트랙션을 타면 '라이모'가 "구해줘~'미니모'~" 하는 데 정말 귀여워요!! 어린이 친구들이랑 같이 타면 너무너무 좋은 어트랙션으로 추천합니다!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 스토리도 들려드릴게요! 

 

그물에 걸려버린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용감한 생쥐 미니모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보트를 타고 구해주는 이야기에요^^! 

 

기다려! 내가 도와줄게~~^0^

 

어트랙션에 재밌는 동화가 함께 있어서 더욱 빠져들 수 있었어요 +_+



다음은 '락스빌 거리'로 가볼까요~? 락스빌은 음악이 함께하는 젊음의 거리랍니다 ^^

 

'렛츠 트위스트'와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이 있어요~!

 

먼저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렛츠 트위스트'를 타기 전 신난 모습^^



'렛츠 트위스트'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다리를 흔들흔들~ 신나는 비트 속에 빠져보세요 ^^ 예~~~ 소리도 마음껏 지르고 스트레스 풀기 딱이에요!



오 마이갓 ! 오 마이갓!

 

열정적인 트위스트 타임이 끝나고 나면 바람에 날아간 앞머리, 옆머리 모두 정리해주세요 ^0^!!



다음은 락스빌의 꽃! '더블 락스핀'입니다 ^^ 타기 전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댄스 타임 +_+



엄청난 360도 회전의 위력!! 락큰롤 비트와 함께하는 '더블 락스핀'~ 꼭 도전해보세요!

 

 

다음은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가볼까요~?



이름부터 오싹!~ '미스테리 맨션'입니다. 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도전! '미스테리 맨션'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나섰습니다~

 

'미스테리 맨션'은 레이저 총으로 유령을 맞추는 어트랙션이에요!



자리는 ABCD로 나누어져 있고 자기 자리 오른쪽에 있는 레이저 총을 들고 빨간 점을 맞추면 초록색으로 바뀌고 점수가 자동으로 올라간답니다! +_+



유령과의 대결이 끝나면 이렇게 앞에 점수가 나온답니다!

 

제 자리는 C! 오늘은 제가 졌네요T.T 더 분발해야겠어요!!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자기의 자리를 꼭 기억했다가 친구들이랑 누가 누가 더 높은지 비교해보세요! +_+ 이번에는 제가 져서 친구에게 핫도그를 사줬답니다 잉잉~


 


어트랙션하면 롤러코스터도 빠질 수 없겠죠~

 

'허키'와 '티미'의 달리기 대결! '레이싱 코스터'입니다^^  

 

"달려달려 숑숑~ 달려달려 숑숑~~"

 

신나는 주문을 외치면서 출!발! '레이싱 코스터'는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계속 포즈를 유지한 채로 탔어요 ^^ 

 

사진이 찍히는 구간은 열차가 거의 스테이션에 돌아가기 직전에 파바박하고 찍히는데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신나게 즐기다가 중간부터 쭉~ 사진 찍히기 전까지 포즈를 유지해주세요 ^^!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면 순간포착사진을 에버포토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_^



이번엔 "빙글빙글 숑숑~ 빙글빙글 숑숑~"

 

'아만다'와 '호피'의 연꽃세상~ '릴리 댄스'에요!

 

'릴리댄스'는 연꽃에 앉으면 빙그르르~ 도는 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가운데 동그란 손잡이를 돌리면 돌린 만큼 빙글 빙글 돌아요~



너무 많이 돌리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돌리면 더 재미있답니다 ~~



오늘 어트랙션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추억도 쌓고 정말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도 타고 멋진 풍경도 즐겨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별빛 동물원'과 '매직 인 더 스카이' 명당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국내에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진행 중인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10일간 진행됩니다~

 

 

그중 제가 느끼기에 가장 아름다운 빛을 선보이는 불꽃놀이, '매직 인 더 스카이'를 더 멋있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매직 인 더 스카이 관람 명당'을 위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직 가든에서 매일 밤 8시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매직 인 더 스카이'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공연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매직 가든 전체가 공연장으로 바뀌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한정 공연이라구요^0^



자~ 우선 매직 가든 가운데 위치한 '시크릿 가든'입니다~

 

이 곳은 공연이 진행되는 신전 무대를 정 중앙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불꽃놀이는 너무 가까이서 보시는 것보다는 조금 뒤로 이동하셔서 관람하는 게 좋습니다! 뒤로 가시면 불꽃놀이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음 장소는 난로가 있는 매직 가든 주변입니다~

 

공연 시작 전 난로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선점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0^ 따뜻하게 매직 인 더 스카이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죠!



또 다른 곳은 '차이나 문'과 '가든테라스' 사이의 계단 난간인데요~

 

여기는 불꽃놀이를 빨리 보고 '스카이 크루즈'를 타러 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ㅎㅎ

 

불꽃놀이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다들 퇴장을 하기 때문에 리프트나 스카이 크루즈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 이 장소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매직 가든 주변에는 식사를 하면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D

 

우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쿠치나 마리오''가든 테라스'인데요~

 

스마트 예약으로 자리와 식사를 예약해서 불꽃놀이를 최고의 명당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장소는 '쿠치나 마리오' 앞 오르막길인데요~

 


4계절 다른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에버랜드! 

 

각 공연마다 보는 명당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매직 인 더 스카이 만큼은 쿠치나 마리오 오르막길이 정말 좋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관람하니 따뜻하기도 하고,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 명당은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겨울 한정 따뜻한 사케와 꼬치어묵, 그 외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한데요~ 사진 한 번 보시면 왜 명당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ㅎㅎ

 

'매직 인 더 스카이'를 관람하시기 전에 꼭!! 이 자리들을 기억해주세요~

 

 

이 정도론 아쉬우신가요?

 

그래서 제가 이 외에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에 어떤 콘텐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어떻게 봐야 잘 봤다고 소문이 날지 그 팁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낮에도, 밤에도 예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입니다.

 

'매직 가든(포시즌스 가든)'에 판다뿐만 아니라,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펭귄,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윈터 애니멀 가든'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내외부 조명으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하는데요! 제가 그 빛으로 물든 핫한 '매직 가든' 모습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와~~ 정말 크죠!  실제 동물 크기로 제작된 동물 친구들! 매직 가든에 불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요~  

 

똑같은 조형물일지라도 낮과 밤 모두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겨서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짜잔! 매직 가든의 별빛 동물원! 너무너무 아름답죠! 진짜 동물원에 온 것처럼 이곳저곳 빠짐 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답니다!  

 

 

늠름한 치타의 모습! 빛까지 나니까 마치 전설 속의 동물처럼 느껴지네요 0_0 

 


여기서 팁 한가지!

 

매직 가든 조명이 일찍 켜지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 저녁보다 해 질 녘에 찍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부지런하게 움직이신다면 위 사진처럼 핸드폰으로도 노이즈 없이 밝고 예쁜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다는 점!


 

가까이 다가가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울타리 없이 실제 크기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눈빛이 살아있는 북극곰ㅎㅎ

 


그리고 바닥에 포토스팟이라는 표시로 제일 잘 나오는 위치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게 해주어 에버랜드의 센스가 돋보이더라고요~!  


 

매직 가든 옆 '장미원'으로 가는 길에는 40주년 기념 '로맨틱 타워 트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지금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참여해보세요! 저도 한 컷ㅎㅎ

 

 

 

마지막은 정문 '글로벌 페어'의 '크리스마스 애비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빛의 은하수! 수 백 만 개의 전구가 밝히는 빛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지네요~

 

 

사진을 안 찍고 갈 수 없겠죠!? 

 

 

에버랜드가 겨울에는 특별히 두 개의 축제를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11월 24일 부터 12월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제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하이라이트와 명당도 소개해드렸고,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멋진 공연들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겨울 여행은 역시 에버랜드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 꼬마산타로 데뷔해봐요!

벌써 연말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_!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한 번 느껴보려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D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사진 보고 눈치 채셨다면 센스쟁이 :) 

 

바로, 우리 아이를 꼬마 산타로 만들어주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

 

누구보다 빠르고 풍성하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맛볼 수 있답니다~♡

 

 

꼬마 산타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또 있나요?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속으로 떠나보아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은 14시 50분인데요. 매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꼬마 산타로 참여해야 하므로 준비 시간이 필요하겠죠?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80분 전, 장미성에 모였어요.



스마트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25,000원이에요.

 

처음에 금액만 보았을 때는 살짝 부담이 느껴졌었는데,

꼬마 산타로 변신할 수 있고 실제로 퍼레이드까지 경험해 보니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만족도 최고였어요 ^^


 

자격기준은 6~9세 어린이, 신장은 105~125cm 입니다. 키와 나이를 확인하고 나서 입장하는데, 키 재는 도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로 만들어져서 키를 확인하는 과정부터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매회 10이에요. 저희 아이가 참여할 때는 여자 아이 8명, 남자 아이 2명이 같이 참여했는데요. 매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아이들 총 10명 중, 공주님은 8명, 나머지 2자리는 남자 아이 또는 여자 아이가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의상과 메이크업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여아들한테 특히 더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의 드레스가 알록달록 참 예뻤습니다!! 드레스 색에 맞에 이름도 '레드 공주님', '옐로 공주님', '민트 공주님' 등등으로 불러주시더라고요~

 

남자 아이를 위해서는 포근한 산타 할아버지 의상이 준비되어 있고, '산타 왕자님'이라고 불러주셨어요~^^


 

산타 왕자님으로 변신 중입니다~

 

얼굴에 로션 바르는 것도 귀찮아 하던 아이인데, 누나가 재미있게 해주니 가만히~ 앉아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있네요ㅎㅎ


 

마음에 쏙 드는지 자신감 있는 포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0^~

 

여기서 퍼레이드 꿀팁 하나 알려드리면, 이 상태로 바로 퍼레이드를 타기 때문에 안에 따뜻한 내의를 입고 장갑을 끼면 정말 좋습니다!



왕자, 공주님으로 변신한 우리 친구들~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장난감 마을에 우리 친구들을 초대했대요♡

 

착한 일을 한 친구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볼까요?


 

산타할아버지를 드디어 만났어요~

 

오늘 공연을 함께할 장난감 친구들까지 함께 만나고  퍼레이드 공연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넓은 연습실에서 같이 공연 준비를 하니 아이들의 숨은 끼가 마구마구 발산되어 보기 좋았어요! (엄빠들의 셔터소리가 끊이질 않더라는...)

 


연습이 끝나고 열심히 연습한 친구들 모두 선물을 받았답니다 ^^

 

포즈 취하라고 하니 턱 밑에 브이를 그리는 우리 아이... 어디서 배웠니?ㅎㅎㅎ

 

엄마, 아빠! 조금 이따가 다시 퍼레이드 길에서 만나요~

멋진 모습으로 공연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점은 '장미원' 입구에요.

 

아이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 위해 '쿠치나 마리오' 쪽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D

 


드디어 등장한 꼬마 산타 친구들~

 

손을 흔들며 반겨주네요^^


 

아이들 모두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된 것처럼 의젓하게 손도 흔들고 방긋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엄청난 추억이 됐습니다~^^

 


'장미원'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향해 가고 있는 퍼레이드 차!!

 

사실 뒤에도 퍼레이드 행렬이 많았는데 아이 사진을 집중해서 찍느라... 아이들 행렬이 많이 보이네요. 실제로는 많은 행렬이 퍼레이드에 함께 했어요. 


엄마의 마음, 다들 이해해주실거죠?


 

퍼레이드 동선 중간지점에서는 친구들이 모두 내렸어요.

 

다함께 모여서 사진 한 장 찍고~

 

 

신나는 댄스 타임도 함께 즐겨볼까요?

 


사랑과 행복을 선물합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X-mas 퍼레이드'의 마지막 '카니발 광장'에 입성했네요. 아쉬워라~

 


많은 관객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활짝 웃으며 퍼레이드를 즐겼던 꼬마 산타 친구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스러웠답니다.*_*

 


여러분도 '화이트 X-mas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함께 즐겨보세요~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고 장담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4.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벌써 12월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몸이 덜덜 떨리는 것 같아요~_~

 

하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따스합니다! 본격적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시작됐기 때문이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로 떠나볼까요?



에버랜드 '레니', '라라'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판다 친구들도 안녕~

 

세상 편한 자세로 대나무를 냠냠 맛있게 먹고 있네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어디서부터 즐길까~ 고민하지 마세요!

 

축제의 주인공!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_*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이 겨울을 맞아 하얗게 눈이 부시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이 곳에서는 판다, 기린, 펭귄 등 15 108마리 동물 조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크기와 똑같은 크기의 동물들!

 

이 동물들이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이 나서 더 예쁘답니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타워 트리 눈부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반짝반짝 랜드마크가 되어주는 '로맨틱 타워 트리'네요!



트리 꼭대기에는 지름 3m에 달하는 별 조형물도 달려있습니다.

 

사람보다 휠씬 더 큰 별이 에버랜드 전체를 비추는 것 같네요

 


이 거대한 '로맨틱 타워 트리'의 높이는 26m, 정말 높지 않나요?

 

이렇게 큰 트리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만큼 트리가 중요한 크리스마스를 에버랜드에서는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로맨틱 타워 트리'의 특징은 트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리 속으로 쏙~ 들어가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들어가시면 꼭 고개를 들어 트리 속을 바라보세요.

 

멋진 모습에 눈이 절로 휘둥그레질 테니까요ㅎㅎ



트리가 워낙 크다 보니 장식물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서는 둘만의 사진을 찍어보는 게 예의!

 

에버랜드 캐스트가 촬영을 도와주니 더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LED 장미'들이 반짝반짝~

 

수많은 장미들이 길을 따라 쭉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에 장미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뻐요.


 

하얀색 장미도 있고, 핑크색 장미도 있더라고요.



우리모두 LED 장미꽃밭에서 가장 빛이 나는 장미가 되어보아요.



에버랜드는 로맨틱의 바람을 타고~

 

연인들에게 구석구석 커플 사진의 배경이 돼줍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저녁이 정말 눈부시지 않나요~?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1 365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먹을 수 없죠!

 

춤과 노래, 그리고 빛이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매번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손을 뻗어 하이파이브! 한 번 안해주면 서운하죠~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는 기분이 들어서 꼭 한 번씩은 퍼레이드 주인공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곤 했습니다 :)

 

매번 받아주는 끼많은 주인공들~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또한 놓쳐선 안될 볼거리입니다.

 

에버랜드를 마무리하는 밤 하늘의 화려한 불꽃축제!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요.

 


레이저와 불꽃의 만남 (짝짝)

 

보고 있으면 불꽃이 눈에 한 가득 담겨서 영상에 나오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푸짐한 선물을 주는 것 같아요.

 


레이저빔으로 하늘을 그리더니, 화염과 불꽃으로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에버랜드의 따스한 밤은 더 빛날 것 같습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파티~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함께하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4.

플랜코리아와 함께한 에버랜드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 후기

지난 19, UN이 지정한 11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에버랜드와 NGO단체 플랜코리아,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함께 모여 웃음으로 행복을 나눈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코미디 페스티벌이 아닌 지구촌 곳곳에서 꿈과 희망을 잃고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아프리카의 꿈, 여자아이들의 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개도국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 하면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행사를 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더 응원 드리고 싶네요 ^^






저도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멋진 공연하는 코미디 페스티벌 관람 위해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로 이동 ~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 전에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지구촌 어린이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트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플랜코리아가 봉사활동 갔던 지역들을 VR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 직접 가보지 못하는 곳들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의 봉사활동 사진전 등의 부대 행사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은 유민상, 김대성, 이상훈, 정경미, 홍윤화, 송영길, 박영진, 권재관, 조윤호, 김경아, 등 개그맨들이 인기 코너들을 직접 공연하면서 많은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일반인분들이 참여한 코너였습니다. ㅎㅎ

 

참여형으로 진행되니 몰입도도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지정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코너였는데요.

 

참여하시는 분들의 연기력에 물개 박수가 절로 짝짝 ~~

 

처음에는 다들 무대 위라 긴장하고 살짝 빼는 모습이었는데, 문제 풀겠다는 각오로 열정적인 모습(?) 보여 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거기다가 개그맨들의 입담까지 더해지니 공연의 재미가 2배로 UP UP !

 

마임처럼 진행됐던 이 공연은 TV로 볼 때보다 실제로 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눈 앞에서 보니까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0_0

 

 

유민상씨는 실제로 보니 제가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였어요ㅋㅋㅋㅋ

 

베테랑 개그맨답게 애드립을 하면서도 여유넘치는 게 보였답니다.

 

 

유명한 '니글니글' 공연도 실제로 보니 더 니글~니글~ 하더라고요ㅎㅎ(장난)

 

 

정말 정신 없이 웃고 떠드니 공연 시간이 끝나 버렸습니다. ㅠㅠ



특히, 개그맨 권재관 씨는 아들과 함께 이번 행사 참여 하셨다고 해서 인상 깊었어요!


공연 중에는 잘 몰랐지만, 끝나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아이들이나 부모님들도 행사의 의미를 알고 감회가 조금 더 남달랐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3.

겨울 낭만의 시작!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알차게 즐기는 방법

요즘 들어 부쩍 밤이 일찍 찾아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느끼셨다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겨울을 알차게 즐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  

 

저는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낭만적인 겨울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는데요! 

짙은 밤을 캔버스로 반짝반짝~ 화려한 빛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는 에버랜드~

 

제가 살짝 보여드릴테니 심쿵할 준비 하시고, 여러분도 로맨틱한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낮에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다 보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빠르게 즐기기 위해 해가 질 때 즈음 이미 '포시즌스 가든'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노을이 지면서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보는데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1.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을 눈부시게 밝혀주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을 먼저 찾았습니다~

 

가든 곳곳에는 이렇게 로맨틱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사진을 찍으시길 바라요~>_< 



헛!! 낮에 보았던 귀여운 판다가 이곳에?!! 

 

가든을 거닐면 사파리 분위기 배경음악도 흘러나오고 이렇게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0^ 



얼룩말과 기린도 보이네요~ 키가 5m에 이르는 기린 등 모든 동물 조형물은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해요! 우와~~



윈터 애니멀 가든에 전시되어있는 동물 조형물은 총 15종 108마리라고 하니 쭉 둘러 보시면서 낮에 보았던 동물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플라밍고의 동작도 아주 생생하게 표현해서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플라밍고 밑의 조명과 인테리어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를 관람하고 애니멀 가든에 진입하면 오른편에는 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고 왼쪽에는 커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있답니다 >_<

 

 

2. 로맨틱 애비뉴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로맨틱 애비뉴'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로맨틱 애비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LED 장미입니다!

 

에버랜드 LED 장미는 SNS 상에서도 너무너무 유명하죠.

수많은 장미가 빛을 바꾸어 가며 신비한 빛을 내는데 이곳에서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온다는 점! 

 

인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가장 안쪽으로 가시면 '장미성'이 두둥!!

 

일정 시간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라이팅 쇼를 볼 수 있어요~~

 

장미성의 하트모양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커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오래간다는 얘기를 듣고 왔나봅니다. 다들 그 얘기를 하면서 찍더라고요(부끄).

  

마치 장미성의 불빛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마법을 거는 느낌이었습니다 ^0^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즈키싱하트'!!

 

정말 많은 커플이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의 실루엣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다양하고 기발한 커플 포즈를 구경하기 위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신기한 포즈를 취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3. 로맨틱 타워트리



방문한 날에 마침 에버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맨틱 타워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로맨틱에버랜드'라고 해시태그를 하면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추억을 나누면 선물로 돌아오네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던 로맨틱 타워 트리 최상단에는 3m 크기의 특별 제작된 별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답니다 >_<


 

로맨틱 타워 트리도 이렇게 빛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이 순간을 담기에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드리면 +_+ 동영상이나 GIF로 로맨틱 타워 트리의 전부를 담아가시길 추천해 드려요! 



로맨틱 타워 트리를 자세히 보니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진저브레드 인형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후후~ 트리 안과 바깥에는 판다 인형 등 포인트로 다양한 장식이 많이 달려있으니 유심히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4. 문라이트 퍼레이드

 


로맨틱 타워 트리를 배경으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갑자기 불빛이 꺼졌어요!!

 

무슨 일일까요?!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시간이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하는 도중에는 퍼레이드 조명의 집중을 위해 주변의 조명이 일시 소등이 된답니다~ 아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다보면 어느새 퍼레이드가 끝납니다.. 아쉬워라..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음악이 귀에 맴도네요 ㅎㅎ;; 

 


로맨틱 애비뉴, 로맨틱 타워 트리, 퍼레이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까지!

 

이름처럼 로맨틱한 분위기에 환상적인 조명을 선사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니 에버랜드에 오셔서 누구보다 낭만적인 겨울 밤 보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3.

캐리비안베이라면~ 가을에도! 비 오는 날도 신나는 물놀이 OK!

지난 9월, 따뜻한 캐리비안베이에 갔다가 그곳의 매력에 푹 빠진 5살 아들은 매일 묻고 또 묻습니다.

 

“엄마, 캐리비안베이는 또 언제가요?” 백 번쯤 물어본 오늘! 

“그래! 오늘은 캐리비안베이에 가자!!!!” 


겨울처럼 쌀쌀해진 11월의 가을 날씨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물놀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넣어둬 넣어둬!! 

 

왜냐면.. 따끈따끈한 캐리비안베이니까요!! 


 

'이 구역의 패.피.는 나야!' 라고 외치는 듯한 포즈 :D

 

어떤가요~?

 


그럼 오늘은 5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실내파도풀 > 실내키디풀 > 스파 > 실외유수풀 > 바데풀 > 실내키디풀 순으로 놀아보겠습니다!!!



1. 실내파도풀 


 

실내에서도 넘실넘실하는 파도를 만날 수 있는 곳. 

 

신나게 파도를 타기 위해서는 파도가 치는 시간에 맞춰가자구요~
 

 

파도풀의 물처럼 파~란 새도 헤엄치고 싶어하는 눈빛이네요*_*


 

파도를 만나 신난 아빠는 아들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저도 어렸을 땐 저렇게 놀았던 것 같은데, 문득 그립네요^^ 

 


파도에서 점프 점프!!! 

 


다리 위로 올라가 파도도 구경합니다! 

 

 

 

2. 실내키디풀 

 

지난번에 와서 사랑에 빠졌던 미끄럼틀


 

친절한 라이프가드 삼촌이 손을 잡아줍니다! “고마워요 삼촌”

 

 

웃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찍었는데,

지금 보니 뒤에 라이프 가든 삼촌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ㅎㅎ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함이 느껴져요~

 


멋지게 착지하는 모습!

 

언제 이렇게 컸니?


 

방금 내려오더니,

 

후다다닥~ 발이 보이지도 않게 달려가서 타고 또 타고~~~ 

 

 

엄청난 스피드로 내려오네요ㅎㅎ

 




매 시각 50~정각까지는 클린타임

 

더욱 더 깨끗해질 물을 위해 잠시 나가서 쉬고 오세요!! 

 

 

 

3. 스파

 

클린타임에 즐기는 스파타임! 


 

자스민, 레몬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스파에서 5살 아들의 선택은 장미! 

 


“분홍분홍한 물이 너무 따뜻해요!” (엄마도..*^^*)

 

 

다른 스파엔 뭐가 있나? 구경도 하고~ 이제 또 떠나볼까요? 

 

 


 

4. 실외유수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조금 부슬부슬 내린 날.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실외유수풀은 패스하려고 한 엄마에게 

“엄마, 이제 밖에서 튜브 타고 둥실둥실 다니는 곳에 가요.” 하더라고요.

 

그럼, 살짝 나가보고~ 너무 추우면 바로 들어오자 하고 나가봅니다. 


 

물이 따뜻해서 추운 날씨도~ 살짝 내리는 빗방울에도 춥다는 느낌이 전혀 나질 않네요!!

 

 

가을 단풍과 물놀이라니~ 정말 낭만적인 것 같아요!

 

 

소원 성취한 아들의 모습!!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여유로우니까 아이 혼자만의 시간을 줄 수 있더라고요~

 

혼자서도 유유히 잘 떠다니는 아이를 저희는 뒤에서 졸졸 따라다녔죠 ㅎㅎ

 

 

따뜻한 물속에 둥실둥실~~ 떠다니며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오히려 기분 업 업!!! 

 

여기저기서 만나는 낙엽이 너무 반갑습니다! 



 

5. 바데풀


보글보글 따뜻한 물거품이 가득한 야외 온천 느낌이 물씬 나는 바데풀.


 

5살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절로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에너지 넘치는 5살과 놀아주느라 바쁜 아빠도 잠시 쉴 수 있는 그 곳! (쉬는 거... 맞지...0_0)


 

 

6. 실내키디풀 


“미끄럼틀 타러 다시 가요!!” 5살 아들이 잊지 않고 있었던 실내키디풀

 

 

이번엔 좀 더 긴~~~~ 미끄럼틀에 도전합니다! 

 



“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 끝없이 외치는 중에

캐리비안베이 마감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네요~~~~~


 

가을에도~ 비 오는 날에도~~ 캐리비안베이에서의 물놀이는 계속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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