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이, 에버랜드 가기 참 좋은 날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륵 흘렀던 여름과는 달리 더울 때쯤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고개를 들면 높고 푸른 하늘이 보여요. 울긋불긋 가을 물이 제대로 드는 단풍도 한 몫합니다.
어디를 보든 가을이 옴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고 있어요.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즐긴다는 축제를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할로윈의 단골손님 호박의 색이 주황색이더라고요.
문득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컬러란 생각이 들어요.
가을꽃은 여름꽃과 또 느낌이 다릅니다.
시원시원한 느낌도 줌과 동시에 아름다움도 함께 느끼도록 해주지요.
색깔이 화려한 꽃들이 많아 문득 봄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가을꽃이지만 노란색을 띠는 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고요.
꽃을 본 이상 그냥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쁜 가을꽃 한 컷 찍고 들어가요.
에버랜드에서 가을꽃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인데요. 사계절 언제든 계절에 맞는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국화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국화는 색깔에 따라 각기 쓰임이 달라요.
우리나라의 경우 흰색과 노란색 국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흰색이나 노란색의 경우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핑크색 국화 정말 예뻐요~ >_<
'포시즌스 가든'에 가을 국화가 활짝 폈어요. 흰 국화에 꿀벌도 놀러 왔어요.
노란 국화도 참 예뻐요. 국화는 한 송이보다 여러 송이가 있을 때 더 예쁜 것 같아요.
색상이 진하고 화려한 것이 국화의 특징! 모여있는 국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2. 촛불 맨드라미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길게 느껴졌던 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이 많더라고요.
이 곳에서 강렬한 빨간색을 띠는 촛불맨드라미를 만납니다. 맨드라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꽃이 길게 펴있어 마치 달걀을 연상케 합니다. 붉은색 이외에도 노란색, 흰색의 꽃을 피워요.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안녕 호박~
3.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에서 온 꽃입니다. 추위에 약한 꽃인데, 아직까지 에버랜드에 활짝 펴있네요.
화사한 꽃이 내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국화는 추위에 강하여 양지든 음지든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을에 국화축제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여러 꽃과 함께 찰칵~
포시즌스가든의 예쁜 가을꽃과 함께 할로윈 친구들도 구경해보아요.
자연스럽게 시소를 타는 해골 친구들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4. 코키아
가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꽃을 코키아를 소개합니다. 코키아는 공 모양을 닮은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댑싸리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싸리빚자루'의 싸리가 바로 댑싸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코키아는 낯설지만 싸리빚자루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초록색을 띠고 있지만 가을의 단풍이 익어가듯 빨간색으로 물들어요. 정말 빨간색의 코키아가 마치 정원이 불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데요.
초록색의 코키아와 완전하게 색이 익은 코키아. 같은 코키아지만 색 때문인지 느낌도 다르네요.
5. LED 장미
밤에 더 빛이 나는 'LED 장미밭'도 만났습니다. 올가을에도 LED 장미는 활짝~ 폈어요.
5. 노루오줌
에버랜드를 둘러보다 만난 야생화, 노루오줌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참 독특해서 한 번 더 보게 된 식물인데요. 우리나라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라고 하네요.
노루오줌이란 이름은 뿌리의 냄새에서 나왔다고 해요. 부리 냄새가 오줌 냄새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할로윈 축제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만나고~ 물들어가는 코키아도 만나고~
가을꽃 만발한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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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에 가는 곳 아냐?'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실 텐데요. NONO~
물론 여름에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짠~~ 캐리비안 베이 입구입니다.
지금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인데 이렇게 여유로운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처음인 거 같네요. ㅎㅎ
입구가 이렇게 한가하고 예쁜 곳인지 사실..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알록달록 붉게 물든 나무들이 가을 캐리비안 베이 방문을 반겨줍니다.^^
1. 실내 어트랙션 돌고 또 돌고~
비록 실외 어트랙션은 모두 휴장이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실내 어트랙션이 있으니깐요 ㅎㅎ.
먼저 실내 파도풀입니다. 실외 파도풀만큼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한가롭게 둥둥 떠다니며 여유 있게 즐길만한 곳으로는 이 곳 만한 게 없죠~
실내 파도풀 옆에 어드벤처풀과 함께라면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난파선에서 해적과의 한바탕 물 전쟁도 하고요.
난파선 곳곳에서는 물벼락이 쏟아지고 시원한 물줄기도 쏟아지는데요.
이곳저곳 숨을 곳이 많아서 아이들과 숨바꼭질하기에도 딱 맞습니다.
실내 파도풀이 조금 심심하다면 퀵라이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 이날 제가 가장 많이 탄 어트랙션인데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가 있어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꼬불꼬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실내외를 넘나드는 4가지 종류의 퀵 라이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건 바로 바디슬라이드!
맨몸으로 즐기는 슬라이드인데 바디슬라이드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입구에 올라가면 직원분이 '길고 느린 거 타실래요? 짧고 빠른 거 타실래요?' 고민할 필요 있나요. 남자라면 ‘무조건 짧고 빠른 거’죠ㅋㅋ
아래쪽에서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짧고 빠른 바디 슬라이드입니다.
저 조그만 구멍으로 저처럼 거대한 체구가 떨어졌으니 엄청나겠죠? ㅎㅎ
저는 이 날 짧고 빠른 퀵 라이드로 하얗게 불타올랐네요.
처음 타고 와이프가 "오빠~ 이거 타고 있어, 나 사우나랑 스파하고 올께" 라고 한 뒤 약 40분 뒤 저는 이미 6바퀴째를 돌고 있었죠. ㅋㅋ
진짜 처음엔 느리게 출발하는데 막바지에 가속이 붙어서 꼬불꼬불 파이프를 통과해서 나올 때 기분은 메가스톰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짜릿하네요.^___^*
2. 실외 유수풀은 따뜻해서 더 좋다~!
퀵라이드 무한 반복에 온몸이 긴장했다면 실외 유수풀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때문에 실외 어트랙션들은 운영하지 않지만 유수풀은 실외까지 정상운영 중인데요.
무엇보다 아주 따뜻~한 온수 유수풀이라서 날씨가 선선한 지금 즐겨도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첫째 주 유수풀] [10월 둘째 주 유수풀]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이렇게 한가한 거 본 적 있나요?
지난 8월 여름휴가 때 즐긴 유수풀 모습과 비교해보면 완전 극과 극이죠.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없고 물 위에 둥둥 떠가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한가롭고 여유로웠는지 유수풀에서 이런 모습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등장한 아재 괴물의 모습? ㅋㅋ
3. 바데풀과 스파에서 힐링하기~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마무리는 바데풀과 스파입니다.
물놀이에 지친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법한 바데풀.
보다시피 가을에는 풀 하나에 저희 커플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흐흐~ 캐비 전세낸 기분이 이런 걸까요?
"스파로 얼른 드루와~~ 드루와~~"
얼마나 여유로웠는지 풀 하나에 저 혼자 들어가서 大 자로 누워보기도 하고~
가끔은 폭포수 아래에서 득음도 해보고~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아닐까요?^^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어트랙션과 풀을 즐기고 나가기 전 제 눈에 띈 건 릴렉스 룸.
비록 유료 체험이긴 하지만 제대로 몸 풀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체험해봤는데요.
따뜻한 수증기 열로 몸을 이완해주는 게 진짜 눈이 스르륵 감깁니다.
30분간의 체험이 끝나고 '졸리시면 주무시고 가셔도 돼요~' 라는 직원분의 말이 어찌나 여유로워 보이던지...ㅎㅎㅎ
이런 것도 가을 캐리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이렇게 또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여유로운 체험을 끝마쳤는데요.
누가 에버랜드 기자 아니랄까 봐 또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러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름에도 사실 당일 '캐비+에버코스'를 간적이 있는데 밤에 피곤해서 뻗어버렸거든요.
근데 오늘은 아주 여유롭게 캐비를 즐겨서인지 스파에서 몸을 쫙 풀어서인지 에버랜드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웠습니다.
여유롭고 한가롭고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고 싶다면 가을에 방문하는 게 정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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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중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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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오늘은 우리 아이가 주인공!^^ (2) | 2016.10.18 |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공연 (0) | 2016.10.17 |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즐거운 공연들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저는 입장하자마자 늘 빠지지 않고 공연시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관람하면서 공연을 즐겨왔는데 오늘은.. 아주 특별히~! 우리 아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면서...~! 특별했던 하루, 함께 만나 보실까요?^^
바로바로 에버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손님이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
"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거나 이솝 빌리지 매표소에서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신청이 가능한데요.
원하는 날짜나 시간이 있을 경우에는 스마트 예약을 미리 해두면 좋겠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고 수요일~일요일까지 하루에 2번 (13시 30분/14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예약 전에 날짜와 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1회 8팀, 남자, 여자 어린이 각각 4명이 참여할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제 아들은 수요일 13시 30분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13시 30분은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공연 시간 70분~80분 전까지 장미성에 도착해 주셔야 해요~
입장하기 전, 귀여운 기린으로 키를 확인하는 중이에요.
꼬마 요정은 참여 기준이 6세~9세, 키는 105cm~125cm 아이가 참여 가능하답니다
이 곳은 꼬마요정들 의상과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왕자님 공주님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엄마, 기대돼요!~~" 두근두근 설레는 듯한 우리 아들 모습
의상을 고르고~
멋지게 왕자님으로 변신 중!
의상은 완벽한데 말이에요.
자, 메이크업으로 좀 더 뽐내 볼까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해주셨는데요.
트러블이 혹시 있는지 꼼꼼히 먼저 여쭤보고 체크해 주셨고 입술보호제를 미리 발라주고 그 위에 립 제품을 발라주셨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우후훗~~
"어머 나에게 이런 매력이??"
"저 어때요??"
거울에 비친 멋진 왕자님을 보고 기세 등등해진 아들이에요!^^
오른쪽 볼에는 캔디를 포인트로 그려주셨어요~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의상, 소품,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갖춘 꼬마 요정들의 모습!
캐스트 분을 따라 퍼레이드 준비를 위해 어딘가로 이동을 합니다 슈웅~~
이 곳은 바로 공연 연습실!!
오호~ 에버랜드 직원 전용 공간인데 이렇게 가볼 기회가 생기네요. 신기해요.
정말 넓어서 팡~팡~ 신나게 뛰면서 놀다가 헨젤과 그레텔 주인공을 직접 만났답니다.
이렇게 일대일로 말이에요.
함께 공연할 헨델, 그레텔과 눈을 맞추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알아야 할 몇 가지 율동과 안무를 알려주셨는데요,
간단해서 금방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우리 아들인데 즐겁게 놀면서 알려주셔서 낯가림 없이 신나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잠시 아이와 헤어질 시간, 공연장에서 만나요~!!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공연이 펼쳐질 곳은 매직타워 앞이에요.
가을 문학 정원이 보이는 곳을 향해 앉아 있으면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된답니다.
아들은 잠시 후 퍼레이드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여기서 저와 다시 만날 거예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들의 연기자 데뷔 무대를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요~~
잠시였지만 저도 두근두근.. 엄청 설렜어요!^^
두둥~!! 드디어 공연 시작~~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물리친 이후 쿠키하우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쿠키하우스 과자가 사라졌대요.
꼬마요정들과 함께 새콤달콤 과자집을 찾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 꼬마 요정들이 등장했어요.
여러 사람 앞이라 많이 떨렸을 텐데 즐겁게 잘 참여해 줘서 대견한 아들 모습~
퍼레이드 참여 전, "우리아들 아직 어린데.. 혼자서 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역시 아이들은 엄마들의 상상 그 이상인 거 같아요~
정말 멋지죠?
항아리의 마법의 힘을 되살려 볼까요?
숲 속 요정들과 함께 마법의 힘 쿠키 파워를 외치며 주문을 외웠고 마법의 버블건으로 새콤달콤 과자집을 되살리기!!
신나는 댄스타임!!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에요, 흔들흔들~~^^
함께해준 숲 속 요정들에게 모두 박수박수 ^^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오늘을 추억으로 남겼어요.
에버랜드에서 왕자님으로 보낸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며 "엄마엄마~ 또 예약해!!" 하는 아들!
저는 언제나 환영이죠ㅎㅎ 우리 아이가 한뼘 더 자란 느낌예요.^^
11월 6일까지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은 계속됩니다.
에버랜드에서 우리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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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을 축제, 해피할로윈 VS 호러나이트 즐기는 방법 (1) | 2016.10.12 |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데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축제 기간에만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들이가 되었어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을 소개할게요.^^
해피 할로윈 파티, 어린이들과 유령이 친구가 되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연은 바로 매일 4번 카니발 광장에서 열리는 해피 할로윈 파티에요. 먼저 펌킨과 위키가 등장했어요.
위키는 자신을 마녀라고 무서워하는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데요,
펌킨은 위키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유령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주문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을 알려주고 함께 골 넣기 게임도 즐겼어요.
말괄량이 삐삐는 주문을 외울 때 사용할 풍선을 객석으로 가져다주었고요.
펌킨과 위키,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잭과 레니, 그리고 유령 친구들이 탄 퍼레이드 카가 차례로 카니발 광장으로 들어서네요.
이제 파티를 즐길 시간!
어린이들도 꼬마 유령으로 변신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는데요, 그때 드라큘라 백작이 등장, 어린이들과 친구가 된 유령들을 혼내기 시작했어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유령들을 두고 펌킨이 크게 주문을 외칩니다.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
객석의 어린이들 모두 풍선을 터뜨리며 함께 주문을 외쳤어요.
“우리와 친구가 되어줄래?”
새하얀 옷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유령들. 드라큘라도 착한 백작으로 변신하여 아이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하나 되어 파티를 즐깁니다.
공연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요.
할로윈 호박 대소동, ‘최고의 호박’ 주인공은 누구?
가을 국화와 함께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시즌즈 가든에서도 할로윈 특별 공연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 열립니다.
할로윈 데이를 상징하는 호박은 유령들을 위한 길잡이 등불이자 가난한 이들에게 베푼 음식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호박 키우기 콘테스트에 도전했어요.
최고의 호박을 만들어서 멋진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고 싶은 모모와 도도.
브라스 밴드의 멋진 연주를 배경으로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의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이어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를 맡은 멋쟁이 심사위원이 등장합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라임의 속사포 랩, 깨알 같은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동작의 심사위원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모모와 도도는 이제 본격적으로 커다란 호박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관객들도 호박을 키우는 주문 “할~로윈 할~로윈 호~박!”을 외치며 둘을 응원합니다. 과연 누가 더 커다란 호박을 만들었을까요?
콘테스트의 승자는 누가 될지 포시즌즈 가든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스페셜 마임 퍼포먼스, 이솝빌리지에서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꼭 들르게 되는 이솝빌리지!
이곳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맞이하여 깜짝 퍼포먼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퍼포먼스가 열린다는 걸까요?
우선 기념 사진부터 한 장 찍어볼까~ 하는 사람 뒤로 움직이는 손! 아이, 깜짝이야!
맞아요.
두 명의 아티스트가 특수분장을 하고 스태튜 마임(Statue mime)을 선보이고 있었던 거랍니다.
얼굴의 미세한 눈썹부터 손톱까지 은색 가루로 완벽하게 분장한 채로 미동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깜빡 속았어요.
아무 것도 모른 채 동상 앞에 서 있다가 놀라는 재미, 아티스트가 어떻게 분장했을지 요리조리 살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마지막으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기념할만한 추억을 남기기까지~!
이솝빌리지를 지나다 보면 미처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신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 맨션
포시즌즈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면 신전 무대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하는데요,
이곳에서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맨션’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 쇼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마법들로 언제나 축제가 펼쳐지는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어느 날 마법의 비밀이 담긴 책이 사라지게 되고 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쇼가 시작되기 전 주변의 모든 조명이 꺼지고 커다란 화면을 채운 3D 애니메이션에 물기둥, 불기둥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지니 마치 4D 영화관에 온 듯했어요.
특히 밤하늘을 향해 쏜 레이저 빔들이 입체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던 순간이 인상적이었어요.
낮부터 밤까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알차게 챙겨본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
화려한 볼거리도 인상 깊었지만 즐거운 공연을 보며 할로윈 데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온가족이 함께 에버랜드의 특별한 공연들, 꼭 챙겨보시길 바라요.^^
에버랜드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오늘은 우리 아이가 주인공!^^ (2) | 20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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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찍는 법 (0) | 2016.10.12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는 매년 가을, 해피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가 펼쳐집니다!!
국화, 장미, 다양한 할로윈 상징 등 작품부터 밤에는 호러 세상으로 대변신 하는데요.
낮과 밤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에버랜드 정문부터 할로윈 상징인 호박 캐릭터와 함께 고스트 캐릭터들이 "어서 와~" 하며 인사하고 있네요ㅎㅎ
나무 위에도 유령들이 있고, 마녀(?)가 뒤집어져 있고
입구에서 부터 할로윈 축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대표적인 가을꽃 국화와 다양한 호박 캐릭터도 곳곳에 있고 ~
포시즌스가든으로 내려가 보니, 알록달록한 국화와 국화로 만든 할로윈 토피어리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령, 호박 등 할로윈을 상징하는 멋진 작품들이 있으니 그 앞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 보세요 ~^^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 질수록 점점 불타오른 매직볼, 코키아 >.<
점점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었는데요. 10월 중순 되면 더욱 붉게 물든 코키아를 포시즌스가든과 알파인빌리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이 되면 전혀 색다른 풍경으로 대변신 ~~
귀여웠던 할로윈 캐릭터들이 밤이 되니 살짝 오싹한 느낌(?)이 드는데요..
뼈다귀 귀신(?) "어디 가니~ 여기서 사진 찍고 가야지" 손짓합니다 ㅎㅎ
지금까지는 해피 할로윈 분위기를 느껴보셨다면, 이제는 호러나이트를 만나러 가야겠죠! 흐흐흐..
호러존 입성! 호러빌리지로 변신한 알파인 빌리지
알파인 빌리지가 공포거리로 대 변신 했습니다.
이 곳은 바로 '블러드 스퀘어'
음산한 기운이 가득한데요.. 닭살... 아마도 기분 탓이겠지요?.. ^^;;
극강의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블러드 스퀘어에서는 마녀, 무당, 구미호, 미이라, 사진, 저승사자 등등 동서양 다양한 귀신들과 포토촬영도 가능하답니다. (단, 너무 무섭다고 욕하시면 안 돼요 ~ㅋㅋ)
보다 극한 호러 체험 하고 싶다면, 호러 사파리 + 호러 메이즈 강츄 ~~
공포, 호러 체험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는 호러 사파리를, '난 강심장이다' 그럼 호러 메이즈 체험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 곳들은 인기있는 유료 체험시설들이니 미리 예약하고 오시거나 낮에 미리 오셔서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까 낮에 봤던 정문 지역의 귀여운 할로윈 귀신들도 밤에 보니 호러 느낌으로 대변신 ~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오후 3-4시에 입장해서 낮과 밤 모두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피할로윈 VS 호러나이트!! 두 마리 토끼 모두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공연 (0) | 2016.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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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힐'과 함께한 낭만가득 가을여행♥ (10) | 2016.10.11 |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맑고 높은 가을 하늘~ 가을은 예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인생 사진'하면 어디? 바로 '에버랜드'! ^^
에버랜드에는 정말 예쁜 포토스팟들이 가득한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고른 인생 사진 포토스팟!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매직트리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걷다 보면 보이는 신비한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진 매직트리!! 귀여운 유령들이 즐겁게 반겨주고 있어요~~
커다란 매직트리 앞에서 귀엽고 멋진 포즈를 잡아보세요! ^^!
당신이 바로 할로윈 마법사!
2. 님프가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님프가든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꽂이 활짝 피었어요!
추천 포즈는 꽃받침! "나도 오늘은 꽃이다 ~!"라고 생각하며 미소 지어보세요~^^ 바로 인생사진 당첨!
3. 이솝빌리지 - 페이블 가든
커다란 동화책 속으로 들어왔어요~! 이솝 빌리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페이블 가든입니다. ^^
허키,티미와 함께 사진도 찍고 몬티와 이반과 재밌는 포즈도 취해보세요~
이솝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라면 정말 귀엽게 나온답니다 ^^
페이블 가든에서 추천하는 포즈는 바로 캐릭터 따라하기입니다!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캐릭터 친구들의 포즈를 따라해보세요 >_<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페이블 가든을 추천 드립니다 ^^
4.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워트리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 커다란 타워 트리!
밖과 안이 예쁘고 화려한 트리예요~! 어마어마한 높이에 시선 강탈! +_+
타워트리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에버랜드의 인기 많은 포토스팟입니다.
타워트리를 둘러싸고 있는 호박과 유령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꽃 배경이 사진을 꽉 채운답니다 ^^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유령, 호박들과 함께 사진 한 장 어떠세요~?
타워트리 안으로 들어가면 반짝반짝~~ 정말 예쁘죠? ^^
꼭!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으로도 담아가세요~~
5. 미니어처 가든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에버랜드의 모습!
티 익스프레스, 이솝빌리지, 로스트 밸리 등 작고 귀여운 미니어쳐 앞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소인국에 들어온 기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6. 포시즌스 가든
이름처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가을인 지금은 국화와 코키아가 가득했어요! 포시즌스 가든에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
하트모양의 국화 앞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
에버랜드 한 바퀴를 돌면서 예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
친구들이랑 함께 하니 너무 즐거웠어요~!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의 가을 나들이를 인생사진으로 남겨보세요!
행복한 그날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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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힐'과 함께한 낭만가득 가을여행♥ (10) | 2016.10.11 |
이것만은 놓치지 않을 테야! 에버랜드 할로윈 특별 공연 모음 (0) | 2016.10.11 |
성큼 다가온 가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캠핑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막상 캠핑을 가자니 준비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캠핑 장비가 있더라고 이걸 언제 다 챙기나 걱정이고..ㅠㅠ 막상 큰 마음 먹고 떠나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마땅치 않은데요,
에버랜드 속 작은 쉼터! '글램핑힐'과 함께라면 다채로운 볼거리부터 어트랙션, 편안한 휴식, 맛있는 바비큐까지~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하답니다. ^^
지금부터 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 과 함께한 가을여행 이야기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에버랜드 속 나만의 편안한 쉼터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좌측에 카바나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늑한 공간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글램핑힐입니다.
사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모두 모여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를 동행했거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온 경우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간절해 지기도 하죠~
그럴 때 제가 찾는 곳이 바로 글램핑힐이에요!
에버랜드 속 작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글램핑힐'은 예약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총 9개의 카바나가 모여 있는데요,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가 에버랜드인가?’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흠칫, 놀라게 됩니다.
내부에는 여러 명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와 데이베드, 소형 냉장고,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텐트 안에 흐르는 잔잔한 소나티네를 감상하는 사이 아이들은 “여기 너무 좋아요~”라며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여느 호텔 부럽지 않죠?^^
고개를 돌려보니 때마침 지나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글램핑힐 한쪽에서는 포시즌즈 가든과 퍼레이드길이 보이기도 해요.
이날 글램핑힐 이용객 중 대부분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어트랙션을 타거나 공연을 보러 간 동안 부모님들은 카바나에서 낮잠을 주무시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ㅎ
저희 역시 아이들과 함께 1~2시간 돌아다니다가 피곤할 즈음 되면 카바나로 들어와 에어컨도 쐬고 간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곤 했어요.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어트랙션
글램핑힐은 매직랜드와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 정 중앙에 위치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 내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자동차왕국, 스푸키 펀 하우스, 우주전투기, 비룡열차)과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열리는 그랜드 스테이지, 카니발 광장 바로 옆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더욱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족 역시 도착하자마자 우주전투기를 탑승하고 미리 발권해둔 러바오의 모험 공연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글램핑힐을 예약하면 어트랙션 Q-Pass 6매와 ‘보물섬’ 주연동물 사진 촬영권, 츄러스 교환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저는 Expreience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특히 Q-Pass는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말이지 엄청난 혜택이에요. *_*
제가 방문한 날이 주말에다 개천절 연휴였기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스트밸리' 대기줄이 엄청 긴 상태였는데요.
후훗~
저희에겐 글램핑힐을 예약하고 받은 Q-Pass가 있어 입구에서 직원분께 QR코드를 보여드린 후 바로 샤샤샥~ 입장할 수 있었어요. ^___^*
Q-Pass 전용 라인으로 들어가 10분 만에 탑승완료!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에겐 수륙자동차를 타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로스트밸리가 최고예요!
Q-Pass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T익스프레스 중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 그 날 상황에 맞게 원하시는 어트랙션 이용 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직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이 날은 특별히 친구네 가족과 함께 모두 세 가족이 에버랜드를 찾았는데요,
아이들은 역시 친구들과 함께일 때 가장 즐거워합니다.^^
카바나 주변에서 도토리를 줍기도 하고 숨바꼭질을 하기도 해요.
이게 바로 자연에서 노는 즐거움이죠~!
글램핑힐에서는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대여해주기도 하는데요,
하루종일 어트랙션과 공연을 즐기고 돌아와 지칠 법도 한데 역시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요~!
도미노부터 테트리스까지~ 함께라면 뭐든지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만 있으면 카바나는 작은 영화관으로 변신하기도 하지요~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지면 글램핑힐은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조명이 하나, 둘 켜지니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너무 예쁘죠~?
아빠들은 맥주 한 잔에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며 기념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겨요.
맛있는 바비큐로 화룡점정! 캠핑 분위기 물씬~
캠핑에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바비큐! 바비큐!!
글램핑 이용시 별도로 'Sunset BBQ체험' 예약을 하면 맛있는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데요,
글램핑힐에 체크인할 때 미리 시간을 정해두면 그 시간에 맞추어 주방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조리를 해 주신답니다.
저희는 그냥 가만히~ 앉아 즐기기만 하면 돼요.. ㅋㅋ
예약 시간 30분 전,
글램핑힐 한쪽 구석에 마련된 바비큐장에서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요. @_@
지글지글... 바비큐 그릴 위로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들, 소시지들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요리가 다 준비되면 직접 카바나로 가져와 세팅해주시는데요,
일회용 수저부터 햇반, 맥주, 김치, 컵라면, 콜라, 쌈 채소, 일회용 컵 등 저희가 손댈 것 하나 없이 바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엄지 척!
후아..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침 넘어갑니다..츄릅 .
전문 주방장님이 직접 구워 주셔서 그런지 야들야들 보들보들 정말 맛있었어요~~^0^*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할 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세 가족이 부족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 행복한 표정을 보니 저도 저절로 행복해 지네요~ ^^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니 벌써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사람이 아주 많았던 주말이었음에도 저희에겐 '글램핑힐'이 있어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어요,^^
“여기서 자고 갈래요~” 조르는 아이들을 보니 집에 가기 아쉬운 건 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글램핑힐에서의 기념 사진 찰칵!
여느 가을 여행 부럽지 않은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가을을 맞아 캠핑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에버랜드 글램핑힐을 적.극.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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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가장 신나는 할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바로 바로 에버랜드!
온 가족이 즐거운 할로윈파티에 빠질 수 있도록 특별 공연을 모아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
1. 해피 할로윈 파티
- 위치 : 카니발 광장
- 시간 12:00/17:20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유령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
호박 마차를 타고 나오는 마법 사자 레니와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라라의 모습도 보이네요~~ ^^
2. 할로윈 호박 대소동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12:40 / 14:20 / 16:00 / 17:40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할로윈 콘테스트 이야기!
두구두구두구... 누가 “최고의 호박”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요?
“할로윈 할로윈 호박~~ 할로윈 할로윈 호박~~” 나도 모르게 나오는 흥얼흥얼~~
공연 후,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놓치지 마세요!!
3.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 위치 : 퍼레이드 길
- 시간 : 15:00
전 세계의 열정적인 카니발 축제. 화려한 몸짓과 의상들,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홀릭~~ 또 홀릭~~~
오후의 할로윈 공연을 찰지게 즐겼다면~~ 나이트 공연 전에~~ 잠시 쉬는시간!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든테라스' 에서 할로윈 메뉴를 호로록~ 호로록하며 쉬어보아요~~
4. 문라이트 퍼레이드
- 위치 : 퍼레이드 길 - 시간 : 20:20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별빛 요정들이 내려와 환상적인 퍼레이드를 펼치는 시간.
화려한 불빛이 만들어내는 매력에 빠져 빠져~ 볼까요?^^
5. 고스트맨션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21:00
고스트 맨션 유령 친구들과 즐기는 할로윈 파티! 신전무대를 압도하는 스케일의 맵핑쇼!!
무시무시하다가~~~ 유령 친구들의 춤파티에서는 귀욤귀욤!!
6. 레니의 판타지 월드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21:30
레니와 친구들이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피닉스의 왕관에 올라탄 레니의 마법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
에버랜드 나들이의 화려한 마무리는 역시 불꽃놀이죠~?
할로윈 축제는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것 같아요.
어때요? 공연만 봐도 정말 즐거운 하루가 금방 지나가겠죠?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 할로윈 축제, 어서어서 오세요~~^^
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힐'과 함께한 낭만가득 가을여행♥ (10) | 2016.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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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으로 더욱 리얼하게 즐기는 에버랜드 '호러메이즈2' (1) | 2016.10.10 |
할로윈의 완성은 이곳에서! 에버랜드 상품점 정복하고 말테야~ (0) | 2016.10.10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백미는?!
바로 바로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호러메이즈2'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지난 7월 23일 조기 오픈을 해서 이미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이용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러메이즈2의 오픈 소식을 듣고 드디어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호러메이즈1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기대 반 설렘 반…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_<
공포의 질린 내 모습을 담아보자! 호러 셀프캠
특별하게 오늘은 '호러메이즈2'를 이용하면서 셀프캠도 같이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적외선 카메라로 호러 체험을 하는 건 예능에서 연예인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호러 셀프캠 체험을 원한다면 티 익스프레스 아래 알프스샵을 방문해서 패키지를 구매해 주세요!
성인 2명 기준 3만원으로 액션캠 체험과 호러메이즈 Q-패스권, 영상이 담긴 SD카드까지 모두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다림 없이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내 모습이 담긴 SD까지를 챙겨갈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이죠?^^*
알프스샵에 방문을 하면 캐스트 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호러 셀프캠 착용을 도와줍니다! ^^*
맨 앞에서 이용할 사람이 착용하면 되는데요~
빨간 불이 깜빡이면 촬영이 되는 것이고 체험 도중에 카메라가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설명을 해 주었어요!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호러메이즈2 입장!
앞으로 다가올 공포도 모른 채 유유히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
호러메이즈는 2인~4인까지 동행해서 체험이 가능한데요!
물론 동행하는 사람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공포감은 배가 되겠죠?!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주변에 겁없기로 유명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용을 했어요!
(힝…같이가도 무서워잉…ㅠ_ㅠ)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잡고 이 작은 문을 들어가면 호러메이즈2 시작!
들어가자마자 확~ 풍겨오는 소독약 냄새가 공포감과 리얼함을 더해줍니다!!
설렘도 잠시..
바짝 긴장하게 되네요..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마르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프리쇼 영상을 보는 곳까지 한참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는 중간중간에도 깜짝깜짝...ㅠㅠ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입장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호러메이즈2 체험 영상입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면 괜찮을 거라고 했더니 계속 노래를 부르는 모습 ㅋㅋㅋ
저는 너무 무서워서 혼이 나갔는지 자꾸 맨 뒤에서 혼잣말을 했네요ㅎㅎㅎ;;
체험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자아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헛웃음이 나온다는 말이 진짜였네요… 하하하
체험이 끝난 후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다시 알프스샵을 찾아가면 액션캠을 반납하고 이렇게 컴퓨터로 영상이 잘 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확인하면서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에 빵 터진 저와 친구들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요 패키지로 이용해 보세요.
영상은 이렇게 8기가 용량의 삼성 SD카드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귀엽고 센스 있는 케이스에 쏘옥~~^^
호러메이즈 1과 2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해 놓은 안내판을 보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둘 다 너무 무서웠지만 호러메이즈 2가 체감 시간이 좀 더 길었고 조명이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호러메이즈1은 정말 어두워서 앞으로 나가기가 무서운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렇다고 호러메이즈2가 덜 무섭다는건 아닙니다..ㅋㅋ
부디, 여러분이 직접 체험해 보시길... (쪼르륵)
운영 시간도 차이가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1은 21시까지! 호러메이즈 2는 17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섭다면 '호러사파리'는 어때요?
저도 처음에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서워서 중도 포기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OTL..
좁은 공간에서의 공포체험이 너무 무섭다면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포 체험이 가능한 호러사파리를 강추! 합니다.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에 맹수들이 있던 자리를 좀비와 귀신들이 차지합니다.
그 곳을 버스를 타고 탐험하는데 중간에 좀비가 버스로 들어오기도 하고, 좀비가 우글거리는 곳에 단체로 내려서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꺄악~~~
호러 사파리도 무섭고 스릴이 넘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체험하기 때문에 호러메이즈 보다는 공포감이 조금 덜하지 않나 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그래서 호러메이즈가 자신없는 분들은.. 좀비 맛보기(?)로 체험해 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할로윈 호러 콘텐츠들을 즐기니 서로 의지도 되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역시 할로윈축제는 에버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에버랜드에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 축제기간(~11/6) 동안 오감을 자극하는 호러 체험 시설과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어서 와서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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