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4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겨울맞이 새단장한 에버랜드 가든 둘러보기!

2016년 한 해가 무척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2017년이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크리스마스도 끝이 나버렸네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만큼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울려 퍼지는 캐럴 따라~ 에버랜드 곳곳을 즐길 수 있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도 구경하고요~



겨울 옷으로 완전히 갈아입은 에버랜드 정원!

 

어디 어디가 바뀌었는지~ 한 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먼저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 곳 '포시즌스 가든'서도 만날 수 있어요:D

 


2016년에 에버랜드 식구가 된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까지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어요!



윈터 애니멀 가든에 빠질 수 없는 친구~ 북극곰도 보이네요.


실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이미 소복하게 눈이 쌓였어요. 곳곳을 둘러보며 겨울을 만끽해보아요.



어둠이 내리면 더 빛나는 이 곳!

 

윈터 애니멀 가든이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반짝반짝 동물 친구들 덕분에 이 밤이 심심하지 않아요!



다리가 긴~ 홍학도 반짝반짝!! 실제 홍학 생과 비슷한 LED 컬러라 더 실감 나네요.



조금 전 만났던 북극곰 친구도 더 반짝반짝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즐겨봅니다.

 

반짝반짝 LED가 이 밤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든 천체가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 곳에서 멋진 사진 한 컷 정도는 필수겠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높은 곳에서 화려하게 빛을 내리는 트리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리가 우뚝 솟아있으니까요!



트리 앞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요.

 

특히나 연인들의 다정한 한 컷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인스타그램 #에버랜드 #로맨틱타워트리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이렇게나 많은 불빛이 반짝반짝~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이곳은 'LED 뮤지컬 로즈가든'입니다.

 

밤이 되면 이 곳의 장미들이 LED 빛으로 우아한 빛을 뽐내지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빛을 내는 장미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기분입니다.



저 멀리 로맨틱 타워 트리와 한 컷~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뮤직가든'입니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마음을 잡는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겨울 특유의 느낌이 물씬물씬~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자리 잡은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요정들의 정원이라고 하던데, 정말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요.



여름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빙글빙글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뮤직가든에 가니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더라고요. 고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는 음악이어서,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2017년 1월에도 에버랜드 가든과 함께해 보아요.

 

겨울 옷을 갈아입은 다양한 가든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올 한해 대박!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아듀 2016!! 에버랜드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체험기~


제가 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서 2016년의 마지막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말 카운트다운 쇼와 함께 말이죠.

 

연말이면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으니, 이왕 사람 많을 것을 각오한다면 에버랜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에버랜드에서의 '아듀 2016, 웰컴 2017' 카운트다운 불꽃쇼 한 번 시작해볼까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준비물



아마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에버랜드 야간방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첫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아이템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었는데, 2016 마지막 기사에서도 등장하네요! 운명인가...!



[2016년 6월]



[2016년 12월]


오늘은 우리 장모님 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6월엔 2명이 이런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번엔 3명이다~~!!ㅎㅎ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분위기 UP~UP~



12월 31일, 저희 가족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했어요.

 

자정까지 있으려고 계획하기도 했고, 장모님도 함께 하셔서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이 날 일정은 오후 9시 40분 '문라이트 퍼레이드', 10시 30분 '인디밴드 공연감상' , 11시 40 '카운트다운쇼' 감상으로 짜봤습니다.

 

먼저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방문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보는 게 바로 이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2016년의 마지막 날에 보는 퍼레이드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왠지 분위기도 한층 더 UP 되고 연기자들의 표정도 더 좋은 것 같고요. 



★ Happy New Year 콘서트로 후끈후끈~



'홀랜드스테이지'에서는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ㅎㅎ

 

홀랜드에서는 매번 마술공연 아니면 외국인 가수의 목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NEW 페이스의 등장으로 기대감 급상승~~



확실히 젊은 감성의 인디밴드라 노는 것도 다르더군요.

 

일반인들이 알만한 팝송이나 대중가요는 물론이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특히 노래도 잘하고 밴드의 에너지가 넘쳐서 연말 공연에 딱이더라고요. 



★ 러바오의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호스트 '러바오'가 함께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쇼는 '매직가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의 명당은 아마 이곳이 아닐까요?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석입니다. '가든 테라스'와 더불어 에버랜드 불꽃놀이 2대 명소죠. 배도 출출해서 피자와 파스타로 요기하고 본격적으로 연말 카운트다운쇼를 즐겨봅니다. 



행사는 '러바오'의 등장과 '러바오'가 처음 에버랜드의 왔던 날 등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영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영상들~

 

역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는 에버랜드가 짱이라는!! 



자~ 드디어 연말 카운트다운 쇼가 시작되고~~

 

아싸 2017년이다!! 화려한 축포와 함께 관람객들 모두가 함성과 환호로 2017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모두 들썩 들썩~~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양의 불꽃들….

 

그냥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평소 불꽃놀이의 3배라고 하니 진짜 폭죽을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약 30분간의 연말카운트다운쇼가 끝났는데요.

 

근래에 겪어본 연말 행사 중 가장 재미있고 화려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뭔가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자 에버포토도 한 컷 남겼는데요.


푯말 내용처럼 2017년 한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속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에 에버랜드에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고 해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고 에버랜드에 방문했습니다!



첨으로 향한 곳은 화려한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가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다양한 마술쇼가 펼쳐졌는데요.

 

 

미녀와 함께한 마술 공연부터~


 

 


특히, 다른 마술쇼와 다르게 관객 참여가 가능한 마술이 재미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춤추셨던 어머니가 하이라이트 ㅋ


 

마술쇼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신체가 분리되는 마술이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술쇼이기 때문에 덜 충격적인(?) 축에 속하는 팔을 분리하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실제로 보고 있으니 완전 신기함이 *.*



깨알 같이 마술사님의 센스도 굿 ~


 


마지막 마술은 종이로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느낌이 ~~ 


 

화려한 마술 공연을 보고 이동한 곳은,

 

크리스마스 하이라이트 공연인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루돌프와 친구들이 퍼레이드 도착 전에 재미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

 


드디어,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병정이 너무나도 신이 났는지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웠다는..ㅎ



산타 언니와 '라라' 모습도 보이고 ~

 

 


동화책에서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하는 멋진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눈사람과,

 


눈의 공주도 등장~~


 

 

 

다양한 산타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고 

 

 

 

 

판다, 베이글, 에버베어 까지!

 

세 종류의 다양한 곰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

 


재미있고 신나는 캐릭터 구경 하고 있으니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잘 보고 다음 장소 이동 ~~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수공예품을 사고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 입니다.


 

 

이 마켓은 크리스마스 시즌, 딱 3일만 오픈 했었는데요!


 

 

 

 


러시아 공예품인 '마트로시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석고방향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만들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만들걸 하는 후회가 ㅠㅠ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나오니, 또 다른 특별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로 달콤한 과자 친구들의 이야기였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


간략하게 공연 장면 영상으로 보세요 ~~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과 퍼레이드를 다 보고 나니, 밤이 찾아 왔습니다.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 언제나 절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0_0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매직 인 더 스카이' 가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0^

 


1월부터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의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에 멋진 트리 모습까지 보고 있으니,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돌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굿 굿 ~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온다면 다시 에버랜드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2017년 크리스마스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

겨울이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9.

에버랜드 캐릭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에버랜드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셨을 캐릭터 친구들!

 

 

이 친구들의 이름을 알고 계신가요?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인데요! 언제나 예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는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_+ 

 

바로바로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

 

이 친구들 뿐 아니라 호랑이 '잭', 사막여우 '도나', 귀여운 곰친구 '베이글'까지! 정말 많은 친구들이 있답니다. 또 요즘 가장 핫한 판다 캐릭터 '러바오''아이바오'도 있어요~

 

이런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레니 체킹 굿! +_+ 출발~

 

 

매일 아침~ 에버랜드의 개장시간이 되면 레니와 라라가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레니와 라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인기가 많아 포토타임이 금방 마감될 수 있으니 사진을 같이 찍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주세요 :)

 

레니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사자예요! 손바닥에 있는 별이 정말 귀여운 친구입니다.


레니는 에버랜드 '매직랜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매직랜드'의 많은 건물들이 생김새가 각각 다르고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아직은 미숙한 마법 때문이에요ㅎㅎ


착하고 책임감이 강해 항상 남을 돕기 때문에 모든 친구들이 레니를 사랑하고 따른답니다 ^^~

 

레니에겐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하는 라라입니다.


라라는 꽃과 정원을 가꾸길 좋아해요. 라라가 박수를 치거나 손을 대면 하트의 마법으로 식물이 자라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어요.

 

에버랜드 최고의 커플로 사랑받는 레니와 라라! 하지만 레니가 남을 돕는 걸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가끔은 라라에게 소홀해져서 라라가 서운해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ㅠ.ㅠ


사진처럼요...ㅎㅎ(미안해 라라 > <)

 

레니와 라라의 손바닥과 꼬리를 자세히 보시면 심볼인 별과 하트가 있는데요 +_+!


제가 생각하는 레니와 라라의 심쿵매력 포인트입니다 ^^*

 


에버랜드 캐릭터 포토존


이번엔 캐릭터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왔으니 예쁜 모습의 친구들과 사진 한 장은 필수코스겠죠? *_*



'글로벌 페어 매직트리'에 위치해있는 산타 옷을 입은 레니와 라라 포토존입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레니와 라라 정말 귀엽죠?

 

레니와 라라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찍으면 정말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이랍니다. ^^




다음은 '매직가든'에 있는 레니와 라라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입니다.

 

목도리, 니트, 부츠까지 따뜻하게 입고 있어요~! 레니와 라라 앞에서서 귀여운 포즈로 사진 찰칵!



또 다른 팁! 매직가든을 둘러보시면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레니와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짜잔~ 해가지고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더욱 예뻐요~! 낮만큼 예쁜 포토존이죠? ^^



이번엔 카니발 광장 위 그랜드 스테이지 공연장 앞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레니, 라라 포토존' 입니다. ^^

 

이 포토존은 줄을 서서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너무너무 귀여운 레니, 라라와 함께 꼭 사진 담아가세요 +_+



공연에서 만나는 레니와 친구들 & 러바오, 아이바오


에버랜드 캐릭터 친구들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연에서 레니와 친구들의 매력이 폭발하는데요 ^_^~ 낮부터 밤까지 만날 수 있어요!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회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위시'!

 

 

다 같이 캐럴도 부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시간~

 

특히 레니와 친구들의 댄스실력이 정말 최고예요! +_+ 한번 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공연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레니와 친구들과의 포토타임도 놓치지 마세요!


 

“하나 둘 셋~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볼까요?”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입니다.

 


레니와 라라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보아요! +_+

 

하루 1회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집니다. 발명가 호랑이 '잭'과 노래를 잘 부르는 '도나', 든든한 조력자 '베이글'까지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판다 '러바오'도 빠질 수 없겠죠? 통통 튀는 매력 발산 중~! 귀여워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알파인 빌리지'에서 판다 포토타임으로 만날 수 있어요~!

 

'판다 스노우버스터' 앞에서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또 판다 스노우 버스터 포토존에서 귀여운 러바오와 아이바오랑 인생 사진 한 장 남겨가세요 +_+


 

러바오는 용감한 판다 히어로입니다.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 모험'을 꼭 관람해보세요~

 


신나는 음악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입니다. 공연 관람권 소지하셔야 관람 가능합니다. (무료 선착순 발급)

 

공연 관람권 발권은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가능합니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 반짝반짝 아름다운 옷을 입은 레니와 라라!

 

멋진 왕자님 레니와 아름다운 공주가 된 라라~ 역시 환상의 커플이죠? ^^*

개구쟁이 레니와 우아한 라라와 함께 신나는 퍼레이드를 즐겨보아요~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캐릭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멋진 친구들 만나러 에버랜드로 오시는 건 어떠세요~? +_+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8.

겨울방학, 5살 어린이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일일투어!

디어 시작된 겨울방학! 미국에 살고 있는 6살 조카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놀러왔어요.


그래서 이번엔 아들과 조카를 데리고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기로 했는데요!

 

에버랜드가 처음인 사촌 형을 위해, 에버랜드를 100번도 넘게(?) 가 본 저희집 5살 아들이 두 손을 걷어 붙였습니다. 직접 짠 추천 코스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안내하겠다면서 말이죠!

 

"형은 에버랜드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잖아요. 음, 먼저 판다를 보고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요. 눈썰매를 타고 퍼레이드를 본 다음에 로스트밸리에 가서 기린을 보고, 사파리월드에 가서 사자를 보고, 또 자동차도 운전하고 밤 퍼레이드를 본 후에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집에 오면 될 것 같아요~"

 

'이 모든 스팟을 하루에 다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알찬 계획을 준비한 귀여운 아들! 그래서 오늘은 '가이드 아들'의 진두지휘 하에 에버랜드 투어를 시작해 보기로 했는데요~

 

이름하여, 5살 꼬마 가이드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코스!


바로, "판다월드 > 스노우버스터 > 화이트 X-mas 퍼레이드 > 로스트밸리 > 사파리월드 > 자동차왕국 > 문라이트 퍼레이드 > 매직 인 더 스카이"입니다.

 

 

자, 아래에서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1. 매직트리


 

에버랜드에 왔다면 매직트리 앞 기념샷은 필수죠! 알록달록 거대한 매직트리를 보고 기분이 좋아진 두 형제~ 워밍업 끝! 판다월드로 이동해 봅니다.


 

2. 판다월드




여기는 판다월드!


판다월드 진입동선 중간중간에는 디지털 키오스크가 있어 아이들이 판다월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한 꼬마 친구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재미있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이 날은 나무타기를 즐기고 있는 러바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활발한 러바오의 모습을 좀 더 실감나게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판다는 볼 때마다, 움직이는 모습 그 자체로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아이들도 판다의 모습을 한참 동안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대나무에 코를 대고 킁킁, 먹고 싶은 부분을 골라 먹는 러바오! 세 번 정도로 나누어 잎을 싹~ 훑은 뒤, 한 손에 모아 쥐고 야무지게 뜯어 먹는 모습이 정말이지 너무 귀여웠어요!

 


 


나무 위에 올라가 낮잠을 자고 있는 아이바오입니다. 저 나무는 아이바오가 가장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해요.



귀요미 레서판다 시푸! 야외 방사장에 나와 맛있는 사과를 먹는 중이네요~


사육사에게 사과를 더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덩달아 즐거워 했답니다.



판다를 만나고 나오는 길에 볼 수 있는 희귀종 황금원숭이.


황금원숭이 만의 그네 타는 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3. 판다 스노우버스터

 



이번에 판다 컨셉으로 새단장한 스노우 버스터!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판다 스노우버스터!


준비, !! 출발합니다!!




누가 먼저 내려오나~~


사촌 형과 즐기는 신나는 눈썰매 레이스.





눈썰매를 타고 난 후 눈을 만지며 장난치는 아이들. 이게 바로 눈썰매의 또 다른 즐거움 아닐까요?


마침 스노우 버스터로 놀러온 아이바오 러바오와 함께 한 행운의 인증샷으로 눈썰매 마무리~~~~~ 




4.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파티.


30분 동안 어깨가 들썩들썩~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시간입니다!










5. 로스트 밸리

 



이번엔 자리를 옮겨, 수륙양용차에 앉아 좌석 앞에 보이는 동물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으로 로스트밸리 탐험 시작!!   


 

가장 먼저 만나는 바바리양. 바바리양과 사육사가 교감하는 멋진 모습을 발견했어요~


 


코끼리와 꽃사슴, 얼룩말을 지나 만난 기린.







오늘은 어느 쪽으로 와줄까 했더니~ 오른쪽으로 와서 먹이를 받아먹는 기린입니다!


 


6. 사파리월드

 



그 다음 코스는 사파리월드!

 

아프리카 초원을 방불케 하는 로스트 밸리에서는 코끼리, 얼룩말, 기린 등 초식 동물 위주로 만나볼 수 있다면, 사파리월드는 사자, 뱅갈호랑이, 백호, 불곰 등 맹수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맹수들을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두 눈을 반짝이는 두 녀석들과 함께 방사두수 살짝 살펴보면서 사파리버스를 기다리는 중! 

 

호랑이 먼저 만나고~




사자를 만나러 갑니다.


늦은 오후시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한 사자들.

 


이 모습은 사자들이 노는 모습일까요?


아니면 싸우는 모습일까요?? 

 



오늘도 열일 중인 곰. 수고가 많아요!!


 

잠시 당 보충을 위해 들린 솜사탕가게.

 


돌돌 말수록 점점 커지는 솜사탕 구경이 마냥 신기한 5살, 6살 형제들.

 


7. 자동차왕국





앞뒤에 나란히 앉아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기는 아이들. 타고 또 타고, 또 타도! 재미있는 자동차 왕국입니다.

 


8. 문라이트 퍼레이드

 

12 25크리스마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찬 카니발 광장.


퍼레이드 동선 바로 앞에 앉아 가까이서 보는 퍼레이드도 멋지지만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퍼레이드도 색다른 경험이네요.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크리스마스로 특별히 평상시보다 2배 더 화려한 불꽃

 

눈앞에서 팡팡 터지는 불꽃에 가슴이 콩콩!


평상시 보다 더더더 눈부시게 화려했던 불꽃쇼입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





오늘 5살 꼬마 가이드가 이끌었던 일일투어의 마지막은 로맨틱 타워트리에서의 인증샷으로 마무리!


 

추천한 동생도! 추천 받은 형아도 너무나 즐거웠던 에버랜드 일일 투어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8.

겨울이 왔다! 에버랜드 MD샵 겨울 잇템 대잔치☆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어느덧 2016년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여러분,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겨울은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요!

 

에버랜드도 겨울을 맞아 새단장을 하고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답니다!


제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단연 기념품샵…*_* 저와 함께 둘러보실래요?




에버랜드 기념품샵을 들를 때마다 절대 빈 손으로 나오는 법이 없는 저!


역시나 이번에도 쉽게 지나치지 못했답니다. 저만 지름신을 영접할 순 없으니!


공평하게 에버랜드에 방문하실 여러분께도 에버랜드의 겨울 잇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동물 모자 / 동물 장갑




에버랜드를 즐겨 찾는 사람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은 동물모자&장갑들! 

 

앙증맞고 귀여운 머리띠도 당연히 좋지만 겨울철에는 따뜻~한 동물모자와 복실복실한 털장갑이 최고의 템 아니겠어요?

 

이 두툼한 동물 모자와 장갑을 장착하는 순간 여러분의 겨울철 에버랜드 이동력 상승은 물론!


추위가 두렵지 않은 전투력을 장착할 수 있으니 강력 추천합니다!

 

 

♡ 자이언트 펭귄 쿠션




겨울..남극...그리고펭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기념품 샵의 최고 귀염둥이 캐릭터를 찾으라면 아마 펭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귀여운 펭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올해의 신상! 가장 눈에 띄는, 띌 수 밖에 없는 펭귄 쿠션을 발견하고 말았죠…. (심멎)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눈에 띌 수 밖에 없죠어마어마어마하게 커요!


느낌도 넘나 좋은 것흡사 마쉬멜로우에 파묻혀 있는 것 같아요. 여름엔 죽부인, 겨울엔 푸근한 자이언트 펭귄!!

 

보들보들~하니 혹시 들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 안아보세요ㅎㅎ 아마 놓을 수 없을거에요.


저도 그래서 물범 인형으로 입양해왔거든요^_^ 꼬옥 안고 자면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판다가 그려진 판다 핫팩을 판다!



아무리 꽁꽁 싸매고 와도 겨울철 바깥에 오래 있으면 손이 시려운 것은 어쩔 수 없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면 넘어지기도 쉬우니~ 그럴 때 주머니에서 슬쩍 판다 핫팩을 꺼내 친구나 연인에게 건네면 여러분은 순식간에 센스쟁이로 등극!!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정말 필수품이 아닐 수 없겠죠??


 

♡ 새롭게 선보인 에버베어



에버랜드의 에버베어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구경하러 갔는데요~

 

오! 이번에는 회색, 흰색의 에버베어 친구들도 출시되었다는 사실! 촉감도 엄청 부드럽고 귀여워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톡톡히 받고 있더라구요.

 

저마다의 주인을 찾아 에버랜드를 떠나간 에버베어들아 부디 행복해...♡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에 한껏 수줍은 에버베어 친구들...!

 


잠시 쉬고 싶은 대빵 에버베어! 

#이_구역은_내거야.jpg

 

에버베어 캐릭터는 봉제인형 외에도 필통, 크로스백 등등 다양한 제품 라인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꼭- 살펴보세요!!

 

크게 유치하지도 않고, 만지는 느낌도 보드라워서 기분까지 좋아요! 

 

 

어린이, 어른이 모두를 위한 프리사이즈 망토!


크리스마스가 지났다고 크리스마스가 끝났다

 

여전히 누군가는 늦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도 있죠. 바쁘다 보면 못 챙길 수도 있고!! 좀 늦게 축하할 수도 있는 거고!! (못 챙긴 사람의 변명)

 

어찌됐든 에버랜드가 있는 한, 

여러분이 오시는 그 날이 크리스마스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제가 빨간 망토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어린이, 어른이 모두가 착용할 수 있도록 프리사이즈로 나온 빨간 크리스마스 망토.

 

제가 본 크리스마스 망토 중에 가장 탄탄하고 두툼해서 이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것 같아요! 아이들은 무얼 입어도 이쁘지만, 이 망토를 입으면 귀여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자, 에버랜드에서 겨울이 온 티를 한껏 내 보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이 중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이 있었나요?

 

선물로 인기가 많은 판다 크리스탈 악세서리와 크리스탈펜, 유아소파는 에버랜드 MD몰에서 구매하여 집으로 배송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클릭) MD몰로 이동하기


에버랜드에서 기념품샵을 빼놓지 않고 들르는 이유는, 제품들이 귀엽고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에버랜드를 방문했던 그 때 그 날을 추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예요.

 

저도 제 방에 오래된 에버랜드 눈사람 인형과 동물 장갑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가족들과 함게 한 추억을 되새기는 것처럼, 여러분도 함께한 사람과 오늘 하루 기억 도장을 쾅쾅 찍고싶다면 나중에도 회상할 수 있는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사랑스러운 하루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8.

동물 친구들을 눈 앞에서!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에요~ 

 

희귀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까지~

 

여섯 살 아이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지요.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동물친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것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끼리 사육사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찰하며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 보는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기린, 코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 체험동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기도 해요) 


 

먼저,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체험프로그램 전용 대기 장소를 찾았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전용차량에 탑승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예약한 팀이 모두 모이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출발해요~ “출발~~~~~~~!!!“




이 곳이 <생생체험교실>이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분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실내에서 작은 동물들을 먼저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한 팀은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본 동물은 바로 스컹크에요. 검은 몸통 중간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랍니다. 



평소 책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사육사와 함께 스컹크의 생김새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왜 발톱이 이렇게 길고 날카로운지, 왜 시력은 나쁜지, 왜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끼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어요.





10여 분의 스컹크 생태 탐구 시간이 끝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친구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사막여우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사는데요. 큰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몸의 열기도 식힐 수 있다고 해요.


 

과일, 씨앗, 식물부터 작은 쥐, 도마뱀, 벌레 등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육지거북이를 만날 차례! 이 친구의 이름은 ‘런(RUN)'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딱딱하고 거친 발이 보이시나요?

 

땅 위를 걸어 다니기 때문에 바다거북의 지느러미 형태 발과는 다르게 생겼답니다. 이처럼 사는 곳에 따라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육지거북이의 걷는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 



생각보다 바른 걸음걸이에 아이들은 다리 터널을 만들어 거북이가 지나다니도록 해주었어요. 

 

육지거북이 ‘런’과의 기념촬영도 찰칵! 



이제 드디어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갈 차례에요.

 

이번에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먹이 바구니부터 챙겨야 해요.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 좌측으로 사자 가족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사육사 분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동물친구가 바로 우리가 만난 기린 '용용이'에요~ 

 

여섯 살이라고 하는데 벌써 키가 4m가 넘을만큼 크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간 먹이, 근대와 당근을 직접 기린에게 주었어요.


로스트밸리에서도 기린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먹이를 건네주고 눈 앞에서 기린을 자세히 관찰하며 사육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날도 기린이 어떻게 높은 나뭇가지의 잎을 먹는지 사육사께서 직접 시연해주시기도 하고 기린의 콧구멍과 아랫니를 보며 평소 생활모습도 함께 상상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아이가 가장 기다린 코끼리를 만나러 Go! 

 

기네스북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코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던져 주었더니 코식이가 뒤를 돌아 기다란 코로 주워 먹었어요. 





동물원에 가도 코끼리 방사장은 관람석과 거리가 멀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요.

 

이 날은 바로 눈 앞에서 코식이를 바라보며 책에서 읽었던 코끼리의 생김새(등, 귀, 꼬리, 발톱 개수)를 하나씩 관찰해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사육사가 꿈인 아이는 체험 내내 사육사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평소의 궁금증을 모두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기린과 코끼리까지 만나본 후 다시 교실로 돌아와 오늘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시간동안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생김새는 그것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으로도 강추! 합니다 ^^


(클릭)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예약하러 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7.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어떤 모습일까요?

겨울이면 아무래도 하얗게 내리는 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듯 싶습니다. 저도 겨울은 춥지만, 눈은 좋아합니다 ^^


이번에는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려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눈 오는 풍경 사진을 찍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안으로 고고씽 ~ 추운 겨울날 에버랜드 방문하셨다면, 첫 번째 방문 장소는 바로 '판다월드' 강츄 !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재롱 보고 있으면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아빠 미소 모드 ~ 

 

 

특히, 실내 시설이라 잠시나마 추운 바람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곳에서는 황금원숭이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간 시간대에 황금원숭이 식사 시간이었는데 눈 위에 있는 신선한 과일들 야금야금 먹는 모습이 귀요미 >.<



판다월드에서 나와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가볼 곳은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따뜻한 차 안에서 사자, 호랑이, 곰 무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호랑이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파리 차량에게 가서 놀아 달라고 애교 부리는 듯한 모습^^

 


불곰들도 자신들의 계절이 온 듯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 나와서 에버랜드 중심이라고 불리는 '포시즌스 가든' 으로 이동 ~



겨울에는 포시즌스 가든이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는데요!

 

눈이 내리니, 유럽에 있는 조그마한 산골 마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금 더 높은 곳인 관람차를 타고 멋진 풍경 보고 싶지만, 살짝 아쉬움이.. 그래도 '우주관람차 VR' 로 간접체험 해볼 수 있으니, 한 번씩 꼭 체험해보세요~


 

 

 

카메라로 이곳저곳 눈 내리는 에버랜드 풍경을 찍으니 멋진 작품 사진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 보다는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뮤직가든' 에 있는 트리 조형물이 조명도 예쁘고 해서 잘하면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획득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세요~


 

 

추가적으로 '로맨틱 타워트리' 에서도 멋진 조명과 함께 인생 사진 한번 남겨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에버랜드 방문 전에 기상 상황이 안 좋다면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이 중지되거나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APP 설치해서 놀이기구 운영 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6.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 신나는 연말 보내기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연말에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시죠? 가족들끼리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계획한 분들도 있고, 레스토랑을 예약해 놓은 분들도 있고, 에버랜드를 방문하기로 계획한 분들도 있겠죠!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했었습니다.

 

함께 간 사람과 같이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 즐겁더라구요!_! 

 

사실은 인디밴드 공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홀랜드 빌리지에 가서 자리를 잡았었죠(소근소근)


5시쯤 홀랜드 빌리지로 가서 음식을 시키기로 합니다. 평소에 눈여겨보던 '홀랜드 플래터'가 먹고 싶었으나오늘따라 갑자기 치킨과 소시지가 먹고 싶은 마음에 '로티서리 치킨''구운야채와 소세지'를 주문했어요




홀랜드 빌리지가 추울까봐 실내 레스토랑만 찾으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각 자리마다 난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따듯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_+



내부에 들어가면 바깥 풍경 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느끼기도 힘들어서 저는 외부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저녁 먹다 보니 6시 반, 공연이 시작할 시간이 되어서 스테이지 앞으로 스물스물 이동합니다. 스테이지 정면에서 관객들이 서서 볼 수 있게 캐스트 분들이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따듯한 자리에서 저녁 드시다가 공연할 시간에 스테이지 앞에서 구경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아요!





크리스마스 이브를 빛내주고, 이어서 연말도 빛내줄 밴드 분리수거 입니당

 

공연을 다 보여드리면 시시하니 일부만 살짝 보여드릴게요~ 소리가 클 수 있으니 볼륨 확인하고 재생해주세요*_*




공연의 처음을 여는 곡을 살짝 보여드렸는데요! 옆에서 듣는다면 정말 흥이 나고 분위기를 한층 돋궈줄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죠? 이외에도 잔잔한 곡도 준비되어 있고, 보컬 분의 입담도 재치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_* !!

 

공연 중간중간 사연을 받는 시간도 있고, 그걸 토대로 자작곡도 만드는 시간도 있었어요

무대에서 사연을 말하는 사람을 위해 소소한 선물도 준비해 오셨구요

 

소중한 사람에게 할 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 용기 내어 말하는 것도 좋겠죠?? 





인디밴드 공연은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123119:30, 22:30에 두 번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이번 연말도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1 ··· 89 90 91 92 93 94 95 ···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