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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23화. 푸바오에게 찾아온 판춘기?!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꼬물꼬물하던 아기판다 푸바오가 폭풍성장을 거듭하더니 20kg을 돌파했습니다ㅎㅎ

 

태어났을 때의 몸무게에 비해 약 100배 정도 성장한건데요~

 

이제 점점 대나무의 맛을 느끼며 소량씩 섭취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커나갈지 기대됩니다.

 

위 영상처럼 아직 대나무를 먹는다고 표현하기는 이르지만 맛도 알고 다양한 대나무들에 관심을 가지며 잘근잘근 씹어보는 단계를 거치고 있어요.

 

예전에는 뜯고 씹고 맛보고 뱉었다면 요즘은 조금씩 삼키기도 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또 당근 맛보기와 씹어보기도 시작했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먹을 때 푸바오에게 당근을 선물하고 있는데, 푸바오가 맛볼 동안 엄마도 뺏어먹지 않고 기다렸다가 푸바오가 떨어뜨리면 그제서야 낼름 먹는답니다.

 

당근을 좋아하는 아이바오가 딸에게만큼은 무한 양보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런 요즘입니다^^

 

당근 말고도 우리 아이바오가 양보하는 게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아이바오가 잠을 자던 큰 나무랍니다.

 

지난달부터 나무타기 연습에 매진했던 푸바오가 이제는 나무타기 선수가 된 건 다들 아시죠?

 

얼마나 잘 타는지 아침에 엄마와 식사시간을 즐기고 나면 엄마보다 먼저 나무 위를 점령해버리고 있어요ㅎㅎ

 

하루종일 나무 위에서 자고, 깨고, 놀고를 반복하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내려오곤 한답니다.

 

 처음에는 아이바오도 함께 올라갔었는데, 요즘엔 푸바오가 불편할까 걱정되는지 자리를 양보하고 아래쪽에서 수면을 취한답니다.

 

판다월드 오셨을 때 아이바오가 전용 나무 자리를 양보했음에도 이전보다 잠자는 모습이 더 편안해 보인다고 느끼셨다면 잘 보신 거예요.

 

야생에서도 이렇게 아기 판다가 나무를 잘 타게 되면 엄마 판다는 그만큼 안심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나무 위는 천적들로부터 비교적 안전해서 걱정을 많이 안해도 되기 때문이지요.

 

푸바오는 지난달 활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가 요즘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엄마, 아빠 판다들처럼 자고, 쉬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건데요.

 

대신 활동을 할 때에는 그 힘이 엄청나서 이제 뛰는 속도가 할아버지를 능가한답니다.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졌어요.

 

전에 말씀드렸지만, 판다들은 안짱다리로 걷고 뛰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는 느린 편이지만 그래도 같이 놀아주다보면 숨이 차오르는 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달리기 속도 뿐 아니라 고집도 세지고 힘도 세진 푸바오는 요즘 엄마나 저를 이겨먹을 때가 많아요.

 

판다는 1년 6개월~2년 정도가 지나면 엄마에게서 떨어져 혼자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엄마도 스스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강하게 키우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할아버지인 저도 최근에는 가급적 관여를 하지 않고 꼭 필요할 때만 도와주고 있는데요.

 

저도 판춘기는 처음인지라 가끔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잔소리는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럼 오늘은 알고보면 신기한 판다 상식 하나 말씀드리고 마무리 할게요!

 

푸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는 나무를 오르내릴 때 머리를 위쪽으로 두고 움직이는 반면, 우리 레시, 레몬이 같은 레서판다는 올라갈 때는 머리가 위로, 내려올 때는 머리가 아래로 내려온답니다.

 

판다월드에 오시면 한 번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3. 2.

우리 가족의 에버랜드 사계절 추억 소환

 

 

지난 1년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 시간은 우리 가족에게
방금 도착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고
3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보실까요?

 

 

신학기 감성 교복과 더불어 
다양한 포토존으로

이른 봄의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윤슬양은 이때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토북으로 간직했답니다.

 

 

드디어 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어딜 가나 포토존으로 가득했어요.

 

 

매년 그 신비한 문이 열리기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하늘매화길
86세 엄마와의 산책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어린 시절 뒷동산에 오르듯
봄바람에 매화가 흩날리는 풍경은
단 2주간의

꿈같은 시간이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할만큼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즐거운 봄의 야경을

마음껏 누려 보았어요.

 

 

파릇파릇 연둣빛 자연 속에서
주토피아 관람은 필수 
친한 동생들과 봄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
예쁜 아기 푸바오가

생길 무렵이었네요.

 

 

카피바라를 처음 본 순간

어찌나 귀엽던지요.


가까이에서 먹는 모습도

물놀이 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는데요.


오물거리는 입 모양이

참 재미 있어요.


거대한 쥐라는데
우리가 상상하는 쥐와는

사뭇 다릅니다.

 

 

5월과 6월은 장미의 계절이었어요.


크고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로즈가든의 모습은
에버랜드의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곳곳에 아이디어 가득한 말풍선과
포토존도 멋지지만


야외에 피크닉 나온 것처럼
스프링 온 스푼에서
8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장미 넝쿨 사이로

엄마들의 산책은 
힐링 그 자쳬였어요.


장미향기 진하게 퍼지는 정원 사이로
파란 하늘 아래 즐거운 산책은
에버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언텍트한 여행이었답니다.

 

 

장미원에

6월의 붉은 장미가 핀다면


하늘매화길에는
화사한 작약이 만발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꽃 탐색에
너도 나도 줄거운 비명을 질렀어요.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즐거운 어트랙션과
MD 샵에서의 귀염뽀짝 쇼핑까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어느 헤어 밴드가 가장 귀엽게요?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
즐기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은
친환경적인 메시지도 좋지만
트램폴린등 볼거리도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공연입니다.

 

 

여름의 백미는 역시 캐리비안베이
2020년은 짦은 운영기간이 아쉬웠지만
올해는 더욱 더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메가스톰의 소용돌이는
우리 가족에게

짜릿함 그 자체였어요.


여름의 더위 따위는
그냥 물보라 속에 날려보내요.

 

 

올해 여름도 스피디하고 시원한
물보라 속에 여름 어트랙션의
두근거림을 맛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에버랜드만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저장하고요.

 

 

가을에는 역시

주토피아의 매력이 
한껏 살아나는 계절이랍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사이로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의
즐거운 체험은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라지요.


길게 내어진 기린 혓바닥에
등에서 땀이 나던걸요.

 

 

사파리월드도 마찬가지!


황금색 갈기를 휘날리는
 숫사자의 늠름한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카메라 셔터를 눌러~

 

 

가을의 포시즌스 가든은
붉은빛 물결이 가득합니다.


어느새 높아진 파란 가을 하늘과
뭉게 구름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더군요.

 

 

경기도 단풍 명소는

단연 에버랜드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가을 풍경 사이로
달리면서 즐기는 낭만적인 데이트 굿~


올해는 더욱 더 깊은 감성으로
만끽해 보세요.

 

 

사계절 핫포인트가 있는

하늘매화길
가을에는 코키아가

붉게 물들었어요.


붉은 나무 요정들이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를
걷는 기분이었어요.

 

 

핑크뮬리와 가을꽃 사이로
한적한 산책을 즐기면서
우리 부부만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늦가을의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가 한몫을 했지요.


부캐 테스트와
퍼레이드만으로도 즐거운데
갖가지 할로윈 분장으로
유쾌한 한 때를 보냈어요.

 

 

어느덧 하얀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포시즌스 가든은
오색 트리로 가득했어요.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시이로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고
Very Merry 산타 발리지까지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는
야경 분위기가 최고지요?


아롱아롱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저물어가는 한 해가

아쉽더라고요.

 

 

가을부터 겨울에 태어난
아기 동물들을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어요.


아기 알파카의 눈망울이

정말 촉촉해서
너무 귀여운거 있지요.

 

 

특히 지난 가을에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베이비 푸바오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가족 중에서도
최고 인기랍니다.


1월에 드디어

일반에게 공개되었는데요.
완전 재롱동이더라고요.

 

 

한참 나무타기 연습 중인데
이모 삼촌들에게
어쩌다 한번 얼굴 보여주기
신공을 펼치고 있어요.


처음에 태어날 때는
꼬물꼬물 정말 작았는데
그사이 급 성장을 했더라고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댄스파티로
새해맞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새해 맞이를 했어요.

 

 

올해 겨울은

특히 눈이 많아서
어느 때보다 스노우 버스터도
신나게 탈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스마트 줄서기로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편하기도 하고 안심이었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우리 가족 소중한 추억을

정말 많이 만들었더라고요.


2021년에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알찬 1년이 기대됩니다.

 

 

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저장소 #3

어김없이 돌아온 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줍줍의 시간!

오늘은 마성의 꽈당 푸바오 모음으로 준비해봤오요 ♪┏(・o・)┛♪┗ ( ・o・) ┓♪

(푸바오,, 그정도 굴렀으면 이제 내맘으로 꽈당할 때도 되지 않았니ㅠ)

 

??믿었던 바위의 배신

누가 이렇게 미끄러우래ㅠㅠㅠ

 

 

아무데서나 빨래 널린듯 자던 푸바오의 최후

 

 

다리가 쫌만 길었더라면

 

 

너는 굴러라 나는 대나무를 씹을테니

 

 

일요일 안돼,,, 가지마 일ㅇ,,,

 

 

어,,엄ㅁ,,, 잘못했어,,

 

 

어,,엄ㅁ,,, 잘못했어,,2222

 

 

똥집 아니고 털 정리해준건데ㅠ

순식간에 억울해진 할아버지ㅠ

(여기서 문제! 할아버지는 푸바오를 잡았을까요 못잡았을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2. 23.

에버랜드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 '스마트 줄서기+모바일 오더'

새해가 밝았다고 한 게 얼마 지난 것 같지 않은데

다음주면 벌써 꽃피는 3월이네요.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요.

에버랜드도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에버랜드가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스마트 줄서기!


스마트 줄서기는 놀이기구 앞에서 직접 줄을 서지 않고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앱에서 이용권을 등록한 뒤 맵을 열면

각각의 놀이기구별로 스마트 줄서기, 레니찬스, 일반 대기

선택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 줄서기만 체크하시면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들의 탑승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기종을 고르면 바로 예약 가능합니다.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할 수 있으니

입장과 동시에 탑승을 원하는 놀이기구로 달려갈 필요도 없겠죠.

놀이기구의 운영 상황, 예약 취소 등에 따라

달라지는 대기 인원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업데이트해 주고

탑승 30분 전에는 푸쉬 알람으로 안내도 해줘

탑승 시간을 놓칠 일도 없어요.

줄 서는 대신 동물원을 관람하거나

정원에서 사진을 촬영하면서

알찬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오랜 시간 긴 줄을 서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스마트 줄서기를 활용하면 여유로운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시간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 시스템 개발자들도

고객 편의 개선과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현재 시범 운영중인 단계인 관계로,

모바일 앱이 사람 대신 가상의 대기라인에서

줄을 서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현재는 한가지 놀이기구를 예약하면

탑승 전까지 스마트 줄서기로 이용 가능한

다른 놀이기구는 예약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한 뒤에도

레니찬스나 일반 대기가 가능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를 예약하고 기다리는 동안

다른 놀이기구도 예약 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어

이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보다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기는 하지만

최소한의 대기 시간은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구요.

 

스마트 줄서기로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는 조정될 수 있으니

입장 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다른 서비스는 바로!

모바일 오더입니다.


모바일 오더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식당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

미리 주문하고 음식만 가져가는 픽업 오더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 서비스 역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줄을 서서 주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테이블 오더는 테이블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가 나오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지금은 쿠치나 마리오, 버거카페 유럽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쿠치나 마리오는 테이블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음식을 가져다 주고

버거카페 유럽에서는 호출이 오면 직접 가지고 오면 됩니다.

픽업 오더는

쿠치나 마리오, 버거카페 유럽, 아마존 스낵에서 주문이 가능한데

모바일 앱에서 미리 주문하고 호출 사인이 오면

음식을 받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에어리어 같은 곳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파일럿 테스트 개념으로 운영해 본 후,
앞으로 더 많은 식당에서 모바일 오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줄서기와 모바일 오더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로 긴 줄서기나 대면 주문의 부담을

덜어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아직까지 시범 운영 중이라 낯설고 조금 불편하실 수 있지만

시스템은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구요.

 

올해 봄엔 키오스크를 설치해서

서비스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서비스들을 선보일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9.

에버랜드와 함께한 행복했던 사계절 이야기

 

벌써 한 해가 흘렀네요!


그렇다는 건, 에버랜드와 사계절을~
함께 보냈다는 뜻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알바도 했었을 정도로,
에버랜드를 애정 했던 저로서는~


에버랜드와

함께 한 모든 계절이!
소중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일 년 동안 함께했던,
저의 에버랜드 사계절 추억!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의 봄

봄이 온다는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장소는

에버랜드였어요.


입구에 있는 매직트리는

꽃과 나비 모형으로~
꾸며 있어 사진 찍기 좋은데요.


그래서 다들 입장하자마자

이곳에서~ 사진 찍고 가느라

바쁜 모습이었죠.

 

 

이 외에도

먼저 봄을 가져온 듯한!

포토존들이 곳곳에 있어서~


에버랜드의 봄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첫 번째 꽃 축제가 시작할 땐!

에버랜드의 봄이

더욱 활짝 핀답니다. 


바로 튤립축제가 시작되거든요.

 

 

참고로 이맘때 운이 맞는다면!


목련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도~
함께 마주할 수 있어요. 


목련나무는 입구 쪽에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튤립축제를 시작으로~
봄의 에버랜드는

꽃 축제가 이어져요.


다음 이어지는 축제는

장미축제입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볼 수 있죠.

 

 

에버랜드는

에버로즈라고 해서!
매년 에버랜드만의 장미를

선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에버로즈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전시관은
매년 정원 한편에 열려 있답니다.


올해 에버랜드 간다면

에버로즈 보러 가보세요. ^^

 

 

에버랜드 하면

퍼레이드도 봐야죠!


봄부터는

꽃을 닮은 화사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답니다.


퍼레이드를 보는 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착각이 들어요!


그 매력 때문에 데이트 명소로~
에버랜드에 다들 찾아오는 것 같아요.

 

 

참고로 히든 장소이자!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꽃을

볼 수 있는 명소!

바로 하늘 매화 길인데요. 


이곳에 가면

매화나무 사이를~
산책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정상으로 오르면!
에버랜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죠. 


만약에

벚꽃이 만발할 때 오면~
더욱 예쁜 에버랜드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여름

제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이에요.

 
왜냐면 물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거든요.


신나게 물을 맞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릴 수 있어서 좋답니다.

 

 

밤밤맨 공연도 귀엽고, 
노래도 중독적이에요.


에버랜드의 여름은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정원도

여름 옷을 입었어요.


여름엔 에버랜드가

더워서 싫다는 분들?


이 정원에 오면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어서~
왠지 시원한 느낌이 들걸요? ^^

그만큼 에버랜드의 여름 정원은, 
트로피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원의 모습이기도 하죠.


그래서 덥더라도

꼭 에버랜드의 여름 정원은!
놓치지 않고 보러 온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에버랜드 동물들이!
가장 활발해질 때인 것 같아요.


호랑이부터 원숭이까지!
모두 활발하게

손님들을 맞이해 준답니다.

 

 

특히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는!
꼭 보고 오세요!!


친화력이 좋은

동물 친구인데요.


오동통한 몸과 순한 눈매가

매력적이랍니다.


겨울에 가면

온천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귀요미 동물 친구예요. ㅎㅎ

 

 

에버랜드의 가을

할로윈이 시작되는

에버랜드의 가을은!
날씨가 좋아서

놀기 딱 좋아요!


게다가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특히 할로윈 한정

에버랜드 MD에 주목!

 

에버랜드 내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더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 할로윈 한정 MD를 구입해!

놀면 더욱 재밌거든요.

 

물론 기념이 될만한

귀여운 기념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으스스하게 꾸며진!
포토존들이 매력적인데요.


낮에는 그래도 밝은 느낌이지만, 
밤이 되면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져요.

 

 

일반 사람들도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즐기기 때문에!


더욱 으스스한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죠.


참고로 거대 좀비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요.

 

 

만약 무서운 분위기가 싫은데요?

하시는 분들은

 

정원으로 가면~ 
로맨틱한 분위기로도

사진 찍고, 놀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가장 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니 만큼! 


야간에 에버랜드 정원도~
함께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밤마다

펼쳐지는 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놓치지 마세요!


볼 때마다

이곳이 에버랜드구나~
실감하게 되는

감동이 있는 퍼레이드랍니다.


화려함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에버랜드

가을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정원 풍경도 놓치지 마세요.


봄에는 매화가

가득 펴 있던 곳에~
가을이 되면 빨간 코키아가

가득 메우고 있거든요.


덕분에 알록달록한 배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하늘 매화 길은 가을에도 갈 것!
체크해 두세요. ^^

 

 

에버랜드의 겨울

에버랜드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춥진 않아요.
왜냐면 눈썰매를 타고

놀면 되거든요!

 

 

아찔한 스노우 버스터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수 있게~
다양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어요.


덕분에 겨울에

에버랜드에 가게 되면,


하루 종일 눈썰매만

타게 되기도 하죠. 


덕분에 겨울이 왔구나

실감하곤 해요.

 

 

그렇게 열심히 놀다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향해서!


따뜻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따뜻한 음식이~
몸도 마음도 녹여줄 거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겨울 MD도~
잊지 말고 구경하고 가셔야 해요.


딱 이 시즌에 나오는 MD들은~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한두 개는 꼭 사야 되거든요. ^^

 

 

마지막으로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보러 매달 찾아오다 보니!


매번 귀여운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던,
엄마 판다가!

 

 

이렇게 아기 판다

푸바오를 낳았어요.


이런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에버랜드와의 추억이

더욱 다채로워졌죠.

 

 

답답했던 작년 한 해!


에버랜드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고,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계획했던 것만큼

더 많은 콘텐츠를~
취재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올해에는

더 나은 상황이 펼쳐져,


여러분의 에버랜드는

더욱 다채로운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에버랜드와 함께한

이번 사계절 역시!
제겐 소중했고 감사했습니다. ^^

 

 

[아기판다 다이어리] 22화. 크앙! 푸바오는 무시무시한 맹수?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푸바오의 모습에 여러분들도 저처럼 신기하고 기특한 마음 반, 조금만 더 천천히 커줬으면 하는 마음 반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 같던데요~

 

요녀석,, 많은 이모, 삼촌, 친구들의 관심을 받아서 그런지 제 맘도 모르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나가기만 하네요^^

 

특히 나무를 탈 때 정말 부쩍 컸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앞발의 힘이 아주 세져서 엄마가 오르는 큰 나무들을 모두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동안 떨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더니 결국에는 목표한 모든 나무에 오르고야 마는 집념을 보였답니다.

 

요 자그마한 아기 판다에게도 배울 점이 이렇게나 많아요. 정말 대단하죠?

 

 

그래도 아직 나무타기 초보 선수라 잘 내려오지는 못하기 때문에 저나 엄마 아이바오가 조금씩 도와주고는 있지요.

 

어느 순간 이런 도움이 모두 필요 없어지게 되면 또 어떤 기분일지.. 아직은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ㅎㅎ

 

아 여러분, 우리 푸바오도 그렇고 판다들이 워낙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하긴 하지만 이 친구들 모두 맹수라는 거 잊지 않으셨죠?

 

두개골이 단단해지고 목, 어깨, 앞발이 발달하며, 날카로운 송곳니가 나는 것 등이 맹수의 신체적 특징인데요.

 

푸바오도 점점 맹수다운 기본 골격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나무 타고 내려오는 걸 도와주다 보면 푸바오가 나무를 끌어안는 앞발과 어깨의 힘이 매우 세졌다는 걸 느낄 수 있고, 대나무 맛보는 행동을 할 때면 송곳니가 돌출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나름 맹수라고 힘을 발산할 곳이 필요한지 요즘 제가 열심히 가꿔놓은 관목들을 마구 부러뜨리는 데 재미를 붙였더라구요ㅎㅎ

 

자기랑 체급이 맞는 나무들만 보이면 붙잡고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에요.

 

저희가 낙엽 청소할 때 방해하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ㅎㅎ

 

낙엽바구니도 정복하고 싶었는지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래.. 너만 좋으면 됐지... 너 하고 싶은거 다 하렴...^^;;)

 

주변 식물들에 관심을 보이는 푸바오를 위해 이번엔 유채를 한 번 심어볼까 해요!

 

엄마, 아빠 판다의 고향인 쓰촨(사천)에도 3월이면 유채꽃이 피어나거든요~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이 오면 푸바오와 유채꽃이 예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푸바오가 유채꽃들은 가만히 놔둘지..ㅎㅎㅎ 엄마처럼 눈으로만 감상하고 꽃을 예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가끔 푸바오가 높은 나무에 오르면 멀리에 있는 아빠 러바오를 바라보는 경우가 있어요.

 

서로 눈빛을 주고 받는 것 같은 모습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답니다.

 

제 생각이지만 푸바오는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닮은 것 같아요.

 

누워있을 때나, 장난칠 때는 러바오 같고, 똑바로 앉아있을 때는 아이바오 같기도 하고ㅎㅎㅎ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봄이 되면 아이바오와 푸바오가 함께 실외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에요.

 

햇빛도 느껴보고, 엄마랑 풀장에서 물장구를 쳐보는 재미난 경험도 해보게 해주려고 하는데, 우리 푸바오가 좋아해주려나요?

 

우리 이모, 삼촌, 친구들도 푸바오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거죠?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6.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가족 여행! 효(孝) 로드 추천 팁 5

 

봄이 시작된다는입춘이 지나자마자
절기에 꼭 맞는 따뜻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을 부르는 날씨에

아빠엄마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하여!!

에버랜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갈 때 알아 두면 좋은 꿀팁!
“에버랜드 효(孝) 로드(road)”를 소개합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1.
평일 오전에 여유롭게 방문해요!

평일, 그리고 오전 시간에 갔더니
느긋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나들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일단, 판다를 만나 포토 타임부터 찰칵!!


아빠 엄마께서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걸요~
;)

 

 

효(孝) 로드 추천 팁 2.
레니 찬스로 판다 월드에 입장해요!
(판다 월드 위치 : 가이드 맵 215)

아기 판다라고 아이들만 좋아하나요~


男! 女! 老! 少! 누구나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눈썹까지 올라 갑니다.

 

 

“아빠 엄마, 여기 좀 보세요!!!”


판다 월드로 달려가는 셋을 불러서
한 번 더 찰칵!! 사진을 담아봅니다.


가족 여행은 기념사진을 잔뜩 찍어 놓고
두고두고 보는 것이 제맛!!!이니까요.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려면
미리미리 약속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


일단, 에버랜드 어플로 입장하게 되면
제일 먼저 판다 월드 예약부터 해주세요.

 

 

 “레니 찬스”를 통해 예약이 완료되면
“푸시 알림”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니까~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스마트하죠!

 

 

판다 월드 안으로 한 발 들어섰더니,
봄날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네요.


나비정원에서 팔랑팔랑~

노니는 나비를 보며
아빠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

 

 

실은…

아까 깜짝 판다를 만나~~
사진 찍을 때부터 알아챘는 걸요.


아빠 엄마도 신이 나셨다는 사실을~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라는 것 또한!!
;D

 

 

반가워,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왔다는 걸
앗! 판다 가족도 알고 있는 걸까요?


잠이 많은 바오 가족인데 오늘따라
세식구가 모두 깨어 있었어요.

짝짝짝!

 

 

마침 아빠 판다는 식사 중입니다.


영상으로 한 번 만나 보시죠~!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보고 있노라니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대나무 껍질을 톡, 까서

속에 있는 것만 
맛있게 먹는 러바오의 깔끔한 먹방입니다.

 

 

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울 아빠는요~


손녀 사랑꾼 답게! 푸바오를 보자마자
금세 폴링 인 럽~

하신 모습이었어요.

푸바오 또한 공주님이니까
“손녀”라고 알려드렸답니다 하하.

 

 

얼마 전에 와서

봤을 때만 해도 나무에서
아슬아슬 떨어지려고 했던 푸바오가


이제는~ 능숙하게

나무에서 꿀잠 자는
달인의 모습(?)까지 보여주더군요!!

이것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보려고요! 히힛!

 

 

레서 판다 레시와 레몬이도
부쩍 판다 가족 못지않은 캐미스트리를~


머리부터 뿜뿜!!

발끝까지 뿜뿜!

뽐내고 있죠.


러바오 못지않게

진심인 먹방을 보여주네요.

 

 

아니, 울 엄마가 어디 가셨나~~~

했더니
아빠 판다에게

눈을 뗄 줄 모르시더군요.

러바오가 이처럼 활발하게

다니는 모습은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왔다고
팬 서비스를 확실하게 해줍니다 하하하.

 

 

에버랜드로

가족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오직 푸바오!

 

일단 판다 월드가 1순위였어요.


판타스틱 판다 패밀리!!

바오 가족을 보며
많이 웃으시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답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3
뿌빠타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뿌빠타운 위치 : 가이드 맵 208)

엄마가 범띠라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호랑이라고(!)

그동안 자주 말씀하셨던 아빠는
눈 앞에서 만난 호랑이와 대화도 하셨어요~


주토피아를 따라

뿌빠타운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에 만나는 동물원의 모습은
특색 있고 특별한 풍경입니다.

게다가 “카피바라 온천”은 난생 처음!!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한 물 속에서

지내는 걸 좋아한대요~

 

 

물의 온도는 37에서 40도라고 하니까
뜨끈뜨끈~ 따끈따끈~

정말 좋겠네요.


물놀이 후에는 역시

광합성이 최고죠.

볕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카피바라들이 몹시 행복해 보입니다.

 

 

따뜻한 털옷을 입은 알파카도
햇살 아래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네요.


알파카는 낙타과의 동물로

생김새도 닮았어요.


별처럼 까만 눈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답니다~

 

 

또한 아빠 엄마가 눈을 떼지 못하신 것은
바로~~~

무지개 송어와 비단 잉어예요.


집에서 키우는 구피와는

비교도 안된다며
너른 수족관 앞을 한동안 떠나지 못하셨어요.

 

 

효(孝) 로드 추천 팁 4
사파리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 만나요!
(사파리월드 위치 : 가이드 맵 205)

판다 월드에서 주토피아로~
뿌빠타운에서 사파리월드로!!


아니 아니, 이제까지 울 아빠 엄마가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시는 줄 몰랐어요.


“동물원 1일 투어”를 이어가 봅니다.

 

 

사파리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만 
이용할 수 있어

미리미리 예약했어요.

아까 호랑이를 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시길래
거기서! 얼른! 어플을 켜서

줄서기를 눌렀죠.

 

대기 시간은 25분!

뿌빠타운을 구경하면서
사파리월드로 갔더니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숲 속의 친구~ 아빠에게는
오늘이 바로

좋은 날! 소풍 날!!

투어 버스 안에서는 딸도 손녀도 
한 번 안 쳐다보시고는

동물들에게 아빠 미소를 보이며

푹~ 빠졌답니다.

 

 

덩달아 저도! 저도!

잠시 사진기를 내려 놓고
하이에나와 백사자, 반달가슴곰과

불곰을 봤어요.


갈기 하나 발톱 하나도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입니다.


애니멀 톡을 듣다 보니

금세 끝나 아쉬웠습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5
따로 또 함께, 자유 시간도 필요해요!

부모님은

이제 좀 쉬셨으면… 하는데
아이는 눈썰매를 타고 싶은 눈치…더군요.


이럴 때 어느 한 쪽에만

맞추는 것 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따로 다니는 것도 좋아요.

 

 

어딘가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도
“자유 시간”이 있는 법이니까요!

간식을 나눠 먹고는 쏘~ 쿨하게~
잠시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빠 엄마는

카니발 광장에서 신나는 공연!


스노우 프렌즈의 “런런런 공연”을 보고 나서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쉬고 있다면서~


톡, 톡, 실시간으로 알려주셨어요~~
(카니발 광장 위치 : 가이드 맵 167)

 

 

썰매 타는 것이 좋아서

겨울이 제일 좋다는
아이와 함께! 흰 눈 사이로

썰매를 달렸습니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은

“총 3코스”입니다.

혼자 타는 코스와

함께 타는 것도 있으니
다양하게 입맛대로 겨울의 맛을 즐겨보세요.
(스노우버스터 위치 : 가이드 맵 190)

 

 

스노우버스터 라운지는

썰매장 바로 앞에 있어
휴식이 필요한 부모님에게

좋은 장소였어요. 


드디어 아빠 엄마를 만났는데~

아니 글쎄! 
이렇게 예쁜 인형을 선물로

사두셨더군요!!

아이랑 함께 하나씩 받아 들고는
두 딸이 나란히 기뻐했습니다 하하.
;)

 

 

추천 팁 다섯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 모든 것의 끝판왕이 될

마지막 꿀팁은?


“놀이기구의 재미도 놓치지 말 것”입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는 어트랙션은
움직임이 많지 않아

부모님도 함께!! 체험해볼 만한

놀이 시설이 많으니까요.
;D

 

 

3D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스페이스 투어>
마법봉으로 드래곤을 무찌르는 <레니의 마법학교>
유령을 사냥하는 사격 게임 <슈팅 고스트>까지!!

어트랙션 3개가

한 자리에~나란히 있기 때문에 
마치 코스 요리처럼

즐기기에도 참 좋습니다.

 

 

몹시 신기해 하셨던

3D 특수안경과
드래곤에게 열심히 휘두른 마법봉!!


유령을 잡기 위해

총을 쏘기도 하면서
아빠 엄마께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다 큰 어른에게도

꿈과 모험의 나라가
꼭 필요하구나, 알게 된 시간입니다.

 

 

부모님과 에버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뿅!!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 보다 아빠 엄마 사진를,
일부러 부모님 모습을

많이 찍어두었답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홉 살 딸내미와 자꾸만 겹쳐 보였던…

 

우리들의

행복한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5.

듣기만 해도 설레는 마음 뿜뿜! 에버랜드 최애 브금을 골라주세요! <1편은 네이버 블로그에, 링크 有>

 

 

1편 잘 보고 오셨나요?

(blog.naver.com/witheverland/222245310485)


1편은 에버랜드 대표 테마송이었다면
2편은 주토피아의 다양한 테마송인데요.

에버랜드의 주토피아는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몽키 밸리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지죠.

다양한 주토피아 테마가 담긴
2편의 트랙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총 5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토피아 테마송 역시 더 있었으나
임의로 5곡만 뽑아 왔어요.

각 테마별 노래, 함께 들어볼까요?

 

-주토피아 테마송-

 

♪ 주토피아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꿈꾸던 세계 ♪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아우르는 명칭인 주토피아!

 

주토피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생겼다고 

볼 수 있는 뿌빠타운부터
태호, 건곤, 태범, 무궁이 살고 있는 타이거 밸리,
물범과 바다사자를 영상에 담아 봤어요.

인간과 공존하는 주토피아 함께 보실까요?

 

 

 

-판다 월드 테마송-

♪ 아이야이야이야 너무나 귀여운 판다야
널 보면 언제나 즐거워 Happy Day! ♪

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월드!

판다 월드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요.


자이언트 판다인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와
레서판다인 레시와 레몬,
황금머리사자타마린과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비들의 날갯짓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나비 정원과
판다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전시관도 있답니다.

랜선 이모, 삼촌들!

귀여운 판다와 함께

판다 월드 테마송 들어보실까요?

 

 

-로스트 밸리 테마송-

♪ 워워워 워워워 야야야야
모두 행복한 로스트 밸리야 ♪

전설의 백사자를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초식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로스트 밸리인데요.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탐험가가 된 기분이랄까요.

초식동물들과 함께 떠나는 로스트 밸리!
함께 들어보아요!

 

 

 

-사파리 월드 테마송-

♪ 다 함께 즐겨봐요 모험을 떠나요.
오! 사파리월드로 오세요! ♪

호랑이 버스를 타고
맹수들의 세계로 돌진!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곰들이 살아가는
사파리 월드 테마송인데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가 분리되기 전
노래가 만들어진 터라
노래 속에 코끼리와 오리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시다시피 현재 코끼리는
로스트 밸리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위풍당당한 맹수들과 함께 노래 들어볼까요?

 

 

 

-몽키밸리 테마송-

♪ 울랄라랄랄라 몽키밸리다
울랄라 귀여운 몽키 내 친구 ♪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다양한 원숭이들이 살아가는 터전
몽키밸리인데요.

실외와 실내 두 곳으로 이루어져
생각보다 볼거리가 엄청나답니다!

곳곳에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장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재롱둥이 원숭이들이

가득한 몽키밸리의 테마송!
함께 들어 보실까요?

 

 

 

주토피아의 다양한 테마송, 어떠셨나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의 최애곡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BGM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노래 외에도

정말 많은 노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따스한 음악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5.

유후~ 에버랜드에서 새학년 준비해요.

 

 

2월도 중순

어느새 따스한 햇빛도 비치고
사람들이 표정도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올해 겨울은 한파의 연속이라
동물 친구들도 많이 추웠을 거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영상 10도 정도에

 

햇빛도 따듯해서
사람들도 봄나들이 나온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방역수칙도 잘 지켜지고 있는
에버랜드라 안심이었어요.

 

 

판다월드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단연 인기입니다.


지금은 장꾸 푸바오 만나기
레니찬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는


관람코스마다

특색 있게 꾸며놓은
MD 샵 구경하기!

 

 

아기자기한 소품들만으로도
일상에서도
 에버랜드 분위기 뿜뿜~


아이들에게는
어트랙션 못지 않게
환상의 나라 같은 곳이지요.

 

 

요렇게 할인 찬스도 있으니
요런 건 적극적으로 활용해 봅니다.


울 딸은 친구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은 거 같다고
이런 찬스마다 구입합니다. .


곧 새 학년도 시작이니
신학기 용품도 골라 봅니다.

 

 

에코백만 있으면 심심할 텐데요.

 

다양한 악세사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면 
나만의 독특한 에코백이 되겠지요?

 

 

요런 소품백도
에버랜드 나들이 갈 때는 필수


친구와 쇼핑 갈 때도
소지품 넣기 좋더라고요.

 

 

필통부터 수첩, 메모지 테이프, 포스트잍 등등
다양한 문구 류에

다양한 캐릭터가 있네요.


펜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골라서 필통 안에
골라 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평소에는 지나치더라도 신학기만큼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나미샵


일반 문구점에서 볼 수 없는
아이템이 있어요.

 

 

종류별로 예쁘게 담은 형광펜이나
색연필 세트도 탐이 나고요.

 

 

세라믹 마카는 한 세트 정도 있으면
어른들도 재미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겠어요.


내 손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좋겠지요?

 

 

내 맘대로 만드는 DIY 펜입니다.


볼펜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조합해서 만드는
재미가 여간 아니더군요.

 

 

작은 세트 상품도 있어서
요거 하나로도 즐거운
신학기 펜 세트 만들 수 있답니다.

 

 

새 학기에 입을

티셔츠나 바지, 가방

등등 구입할 수도 있는데

에버랜드에 스노우피크 매장도 입점했어요.

 

캠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캠핑용품 브랜드인데

캐주얼 웨어도 나옵니다.

 

 

각 MD 샵마다 공통적인 상품도 있지만
서로 다른 특색있는 아이템도
판매하고 있어요.


판다월드 캐릭터 샵에는
귀여운 판다 캐릭터 의상이 있어요.

 

 

너무 과하지 않아서
평소에 학교 갈 때 입어도 좋을 만한
점퍼와 티셔츠, 하의가 진열되어 있어요.


봄이 되면 더 가벼운 의상과
소품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요런 볼펜도 넘 귀엽지요?


신학기가 아니라도
하나쯤은 겟하고 싶은 품목이네요.

 

 

꼬마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가방부터 지우개, 테이프까지
귀여운 문구류가 눈길을 끕니다.


장바구니에
모두 담고 싶어요.

 

 

앗 이것은?

레서판다 무선 충전기네요.


책상 위에 하나 놓고 싶은
아이템이라지요.


푸바오가 태어나듯
레서판다 커플에게도
좋은 소식이 오면 좋겠어요.

 

 

오호? 이건 푸바오 마스크인가요?


등교할 때
마스크도 필수품인데
판다 마스크 넘 귀엽습니다.

 

 

사파리 월드의 판다 티셔츠는
화이트 블랙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파랭이도 예쁘다는 ~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케이스도 탐나고


귀여운 볼펜은

"어쩜 이렇게 세세하게 신경을 썼을까"

할만한 모습에 감탄했어요.


작은 손거울은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이네요.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를 막아줄 우산까지!

 

올해 새학년 용품은
에버랜드에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저장소 #2

담당자의 사심가득 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대방출이 돌아왔오요!!!

오늘은 귀.염.뽀.짝. 버전입니다 ʕ•̫͡ʕ•̫͡ʕ•̫͡ʕ•̫͡•ʔ•̫͡•ʔ•̫͡•ʔ•̫͡•ʔ

자 지금부터 심장 꽉 부여잡으세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이 짤을 본 당신은 무한 하품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살려줘)

 

 

하,, 세상 근심 다 없어지는 짤

 

 

아기판다도 뱃살 빼겠다고 꼬물대는데 나는 뭐하냐,,

 

 

귀여운애가 귀여운애보고 귀엽대ㅠㅠ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아기판다 푸바오

 

 

속눈썹 연장 아니고 자연이에요(뿌듯)

 

 

양발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하게 끼어버린 푸바오

너 옛날에 그 쪼꼬미가 아니라고ㅠㅋㅋ큐ㅠ

 

 

ㅈ..장작이세요?

 

 

사육사한테 잔소리 듣고 단단히 삐져버린 아기판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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