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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7.

에버랜드에 출몰한 할로윈 코키아, 그것이 알고싶었다!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10월의 어느날~!! 에버랜드에 가장 먼저 빨갛게 단풍이 들었어요 ^^ 누구보다 빠르게 가을을 전하는 에버랜드의 코키아 페스티벌 ~!!


그 정체가 너무나 알고 싶었습니다.



궁금한건 그냥 넘기지 못하는 저와 함께 새롭게 에버랜드의 가을을 채워줄 코키아에 대하여 코키아 페스티벌 담당자 ‘박원순’ 책임을 만나 보았습니다^^ 코키아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모두 여기 여기 집중!


(바로 이 분이 에버랜드 '코키아의 아버지' 박원순 조경담당자님^^)


Q1. ‘코키아’라는 식물이 생소한데 어떠한 식물인가요?


A: ‘코키아’란 식물 학명으로 ‘댑싸리’라고도 불리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식물인데요. 아시아와 유럽등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과 양지에서 잘자라고, 여름엔 연두빛의 잎을 지니다 가을이 되면 빨갛게 단풍이 들어서 관상학적으로 아주 아름다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지나면 ‘지부자’라는 열매가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말린 댑싸리는 빗자루로 만들어 이용하는 활용도가 높은 식물이기도 하지요. 생소하신가요?^^




Q2. 다소 낯선 이름의 식물인 ‘코키아’를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로 계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코키아의 잎은 굉장히 치밀하고 다듬지 않아도 둥그렇고 풍성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또, 말씀드린것처럼 여름엔 연두색으로 푸르르던 잎이 가을엔 선홍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어 관상학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식물이죠. 가을의 단풍을 보다 빠른 시기에 아름답게 색다르게 경험 할 수 있다는 큰 장점과 코키아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댑싸리’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식물이 점점 잊혀져 가는 점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이렇게 가을 축제의 한 부분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3. 에버랜드에서 ‘코키아’를 ‘버닝 부쉬’로 부르기도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키아’라는 낯선 식물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에버랜드의 캐릭터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 심어져 있는 이 많은 코키아들이 사실은 포시즌스가든 마법 실험실에서 초짜 마법사인 ‘레니와 친구들’의 실수로 잘못 만들어진 할로윈 매직볼 ‘버닝 부쉬’인 거죠. 마법 실험실에서 몰래 빠져 나와 구석구석을 누비며 에버랜드를 온통 빨갛게 물들이고 할로윈데이가 가까워 질수록 점점 빨간색으로 불타 올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통통 튀는 할로윈 매직볼이 바로 ‘코키아’. 그래서 코키아마다 익살스런 표정의 눈이 달려 있기도 하답니다 ^^ 

눈을 붙여 놓았더니 반응이 정말 좋던데요?ㅎㅎ @.@



Q4. 지금도 해가 잘 드는 곳은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예쁜데 ‘코키아 페스티벌’의 가장 절정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가장 절경을 이루고 있는 추천 코스는 어디인가요?


A: 에버랜드의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에버랜드 곳곳에 총 4만 3천000본 정도가 심겨져 있는데, 이 코키아의 단풍이 절정인 시기가 바로 지금부터 10월 중순쯤까지의 페스티벌 기간 일 것 같아요. 물론 어디서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곳은 ‘장미원’과 ‘포시즌스가든’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5.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우선 코키아 화분을 사실 수 있으시구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코키아 말린 것으로 빗자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어요. 또, 에버랜드 곳곳의 코키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에게 카메라 및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 




Q6. 마지막으로 코키아 페스티벌의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A: 우선 에버랜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코키아’를 소개하는 해이기 때문에 코키아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 국화축제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키아가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절정을 이룬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즐겨보는 코키아 단풍 나들이, 어떠신가요?^^


에버랜드, 국내 처음으로 '코키아 페스티벌' 선보여

2일부터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 나들이


  코키아, 다른 식물보다 이른 초가을부터 선홍빛 단풍 변신

  에버랜드, 국내 유일의 4만여 본 대단위 코키아 붉은 물결

       …열흘 더 만끽하는 이색 가을 단풍 볼거리로 제격


코키아 사진 SNS 공모,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열려


용인 에버랜드에 때 이른 단풍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단풍 나들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일부터 이 달 25일까지 에버랜드 곳곳을 붉은 가을빛으로 물들이는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코키아'는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 학명에서 유래된 비름과 식물의 일종으로, 시골집 마당이나 밭두렁 등지에서 자주 접하던 키 1미터 남짓되는 댑싸리를 말하는데요.

 

한해살이 식물인 코키아는 가을에 밑동을 잘라 말린 다음 묶어서 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돼 우리 생활에 친근한 식물입니다.


코키아는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엽록소가 줄어들고 안토시아닌이 늘어나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게 되며,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꼭 불타오르는 것 같아 외국에서는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는 진입로부터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글로벌페어 등 내외부 곳곳에 약 4만여 본의 코키아를 전시해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민가 주변이나 길가에서 코키아를 접할 수 있지만, 4만여 본이 넘는 대단위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은 에버랜드가 유일합니다.




에버랜드는 손님들이 가을 단풍을 예년보다 일찍, 길게 만끽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좀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특별히 코키아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단풍은 북한산 기준으로 이 달 12일 시작해 27일 절정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열흘이나 일찍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셈이지요. 에버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에버랜드조경센터 내에 코키아 전담 인원들을 배치해 4만여 본의 코키아를 발아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코키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찍은 코키아 사진을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 중 16명을 선정해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할 경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서 코키아 빗자루 만들기 체험이 열려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주변에는 이 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은행, 단풍, 느티, 벚,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단풍의 절정을 보여 줄 전망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

에버랜드 코키아 심쿵 풍경

요즘 에버랜드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특히 코키아(댑싸리)가 장미원에 새롭게 선보여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지요^^

 

가장 먼저 만나보는 에버랜드의 가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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